크리스 힙킨스 노동당 대표 “전 부인의 사생활 폭로로 논란”

크리스 힙킨스 노동당 대표 “전 부인의 사생활 폭로로 논란”

0 개 628 서현
  • 전 부인, 소셜미디어 통해 자녀 부양 의무 소홀과 혼외정사 언급  

  • 조목조목 부인하던 힙킨스, 자녀들 안부 묻자 눈물 


크리스 힙킨스(Chris Hipkins , 47) 노동당 대표가, 2년 전 이혼한 전 부인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힌 사생활 문제를 해명하는 기자회견에서, 전처가 제기한 주장과 사건들을 부인하면서 결국 눈물까지 보였다. 

3월 17일 오후 늦게 호주에서 돌아온 힙킨스 대표는, 그동안 사생활을 공개하지 않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 부인이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 언급할 생각이 없고 언론을 통해 그런 문제를 공론화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것은 누구에게도, 특히 자녀들에게는 최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불법적인 행위와는 무관한 이 의혹들은 지난 3월 15일 저녁에 그의 전처인 제이드 폴(Jade Paul)의 시적인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알려졌으며 현재는 게시글을 삭제한 상태이다. 

그는 결혼 생활의 파탄은 매우 힘든 일이며, 관계가 끝날 때면 항상 견해차나 후회되는 일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이런 공개적 자리에서 그런 문제를 다투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결혼 생활 중과 이후에 부양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의혹과 관련된 모든 주장이 제기됐지만 그는 이를 하나하나 부인했으며, 또한 장관 재직 중 혼외정사를 저지른 적이 없다고 명확히 부인하며, 현재의 관계는 별거 1년 후에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 결혼 생활 파경과 관련된 매우 사적인 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 게시물에 관해서는 법률 자문을 구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에 대한 허위 주장이 유포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자문을 구했다면서, 자문 내용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전처가 왜 지금 이 문제를 제기했는지 이해할 수 없었으며 게시글이 올라온 이후 전처와 대화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자녀들이 괜찮은지 묻는 말에 그는 목이 멘 채 눈물을 글썽이며, “아이들은...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있어서 잘 모르겠다(My kids are... my kids are with her, so I don't know.)”라고 말하면서 전처는 지금 해외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 상황이 노동당에 악영향을 줄 수 있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기를 바란다고 대답하면서, 사퇴는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해당 의혹이 제기된 이후 노동당 의원들로부터 많은 따뜻한 지지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2022년 초에, 당시까지 6년 동안 함께하던 힙킨스와 폴은 재신다 아던의 총리 관저에서 결혼했다가 2022년부터 별거에 들어갔는데, 두 사람 사이에는 2018년에 태어난 둘째를 포함한 2명의 자녀가 있다.

그는 아던 총리의 전격적인 사임으로 후임 총리가 된 직후인 2023년 1월에 이혼 사실을 언론에 공개적으로 발표하면서, 가족의 이익을 위해 그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10월에 힙킨스는 선거 패배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토니 그레이스(Toni Grace)라는 새로운 파트너가 생겼다고 밝혔는데, 두 사람은 15년 전에 힙킨스가 초선 의원으로 국회에 들어갔을 당시 인턴으로 일하던 그레이스를 처음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힙킨스 대표는 지난해 11월 중순, 40번째 생일을 맞이한 그레이스에게 청혼하면서, 주말에 로또복권 파워볼에 당첨되지는 않았지만 잭팟을 터트렸다고 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아직 결혼 날짜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선거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으며, 소식을 들은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두 사람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3월 18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05 | 4시간전
뉴질랜드 기업, 미국 벨 헬리콥터 공식 대표 맡아뉴질랜드 항공업체 코어 에비에이션(Core Aviation)이 미국 텍사스 기반 헬리콥터 제조사 벨 텍스트론(Be… 더보기
Now

현재 크리스 힙킨스 노동당 대표 “전 부인의 사생활 폭로로 논란”

댓글 0 | 조회 629 | 5시간전
전 부인, 소셜미디어 통해 자녀 부양 의무 소홀과 혼외정사 언급조목조목 부인하던 힙킨스, 자녀들 안부 묻자 눈물크리스 힙킨스(Chris Hipkins , 47) … 더보기

구리선 도둑에 5,000달러 현상금 내건 전기회사

댓글 0 | 조회 292 | 5시간전
전신주에서 구리를 훔쳐 가는 사건이 잇따르자 캔터베리의 한 전력 회사가 구리 접지선 훼손, 또는 절도에 대한 중요한 정보 제공에 5천 달러의 현상금을 걸었다.노스… 더보기

폐타이어로 포장한 고무 도로 등장한 캔터베리

댓글 0 | 조회 246 | 5시간전
캔터베리에서 뉴질랜드 최초로 고무 재질로 포장한 완전한 ‘고무 도로(rubber road)’가 등장했다.셀윈 시청은 지난 3월 13일, 고무 도로를 시범적으로 만… 더보기

아카데미상 받은 NZ 영화인들

댓글 0 | 조회 286 | 5시간전
202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뉴질랜드 출신 영화인들이 ‘시각 효과상(Best Visual Effects)’과 ‘의상 디자인상(Best Costume Design… 더보기

지난해 4/4분기 “총발전 중 96.4%를 재생가능 에너지로 생산했다”

댓글 0 | 조회 163 | 5시간전
풍부했던 강수량으로 수력 발전 조건이 호전되면서 재생에너지를 통한 전력 생산 비중이 뉴질랜드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분기에 전체 전… 더보기

1월보다 더 커진 식품물가지수 상승률

댓글 0 | 조회 88 | 5시간전
(도표) 월별 연간 식품물가지수 상승률 변동(기간: 2020.2~2026.2)올해 들어 지난 1월까지 4.2%를 보였던 연간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2월에는 4.5… 더보기

유가 폭등 속 Gull 주유소 일부는 기름 떨어져 한때 영업 중단

댓글 0 | 조회 267 | 5시간전
서부 오클랜드 Gull 주유소 영업 중단 안내문연료통 반입 금지하는 주유소도 등장이란 사태로 유가가 급격하게 치솟은 가운데 일부 주유소가 기름 부족으로 영업을 중… 더보기

채소와 과일 먹지 않았던 자폐아 “결국 괴혈병 진단받아”

댓글 0 | 조회 194 | 5시간전
닭고기와 비스킷만 먹고 살던 5살짜리 남자 어린이가 희귀한 질환인 ‘괴혈병(scurvy)’으로 진단받았다.괴혈병은 오래 지속된 비타민 C의 심각한 결핍으로 발생하… 더보기

개처럼 으르렁거리며 다른 사람 팔뚝 물어뜯은 여성

댓글 0 | 조회 229 | 5시간전
다른 사람을 물어뜯고 개처럼 으르렁거린 20대 여성이 법정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좀처럼 보기 드문 이번 사건은 지난해 11월 9일 오후에 북섬의 뉴플리머스 시내… 더보기

수력발전소 건설 “신속 추진 예비 승인에 환경 단체 반발”

댓글 0 | 조회 85 | 5시간전
이전부터 논란이 컸던 남섬 서해안의 수력발전소 건설 계획의 ‘신속 추진(fast-track)’ 방안이 예비 승인을 받았다.웨스트 코스트 전력회사인 ‘웨스트파워(W… 더보기

AI 도입한다고 버거킹 매장 공격한 여성

댓글 0 | 조회 177 | 5시간전
패스트푸드 체인점이 주문 직원을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기로 하자 한 여성이 이에 항의하면서 매장을 파손했다.더니든 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3월 1… 더보기

식료품 위원 "슈퍼마켓 마진 경계"…가격 인상 경고

댓글 0 | 조회 639 | 11시간전
식료품 가격 상승이 예고되는 가운데, 식료품 위원 피에르 반 헤르덴이 대형 슈퍼마켓에 마진 확대를 경계하라는 경고를 날렸다. 중동 분쟁으로 유가가 오르며 식품 가… 더보기

BNZ 모기지 금리 인상…이번 주 두 번째 은행

댓글 0 | 조회 676 | 11시간전
BNZ가 고정금리 주택대출 금리를 인상하며 이번 주 두 번째 은행 움직임을 보였다. 오늘부터 18개월~5년 만기 표준 금리가 신규·기존 고객 모두에 적용되며, 6… 더보기

부동산 투자자, 뉴질랜드 경제에 248억 달러 기여

댓글 0 | 조회 357 | 11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부동산 투자자들이 연간 약 248억 달러(약 25조 원)에 달하는 경제 효과를 창출하며 국가 경제의 핵심 축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경제… 더보기

반려동물은 가족… 침대 공유·생일 파티까지

댓글 0 | 조회 313 | 11시간전
뉴질랜드에서 반려동물이 단순한 동물을 넘어 가족의 핵심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과 함께 침대에서 잠을 자고 생일을 챙기는 것은 물론,… 더보기

뉴질랜드 직장, 복리후생 양극화 심화

댓글 0 | 조회 490 | 11시간전
뉴질랜드 직장 내 복리후생 제공이 '투 트랙 경제' 양상을 띠고 있다. 일부 기업은 재택근무·유연 근무를 적극 활용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제대로 쓰이지 않거나 아… 더보기

치명적 리스터리아 감염, 이렇게 예방하세요

댓글 0 | 조회 449 | 11시간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FS)이 드물지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식중독인 리스테리아증(listeriosis)을 예방하기 위한 간단한 수칙을 공개했다. NZFS 빈… 더보기

한 동네의 변화가 보여주는 오클랜드의 미래

댓글 0 | 조회 1,654 | 19시간전
오클랜드 남서부에 위치한 블록하우스 베이(Blockhouse Bay)의 한 슈퍼마켓 변화는 단순한 상업시설 교체를 넘어, 도시 전체의 인구 구조 변화와 흐름을 보… 더보기

주택 가격 여름철 정체

댓글 0 | 조회 494 | 19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가격이 여름철 동안 사실상 평평하게 유지됐다. 최신 QV 주택 가격 지수에 따르면, 2026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전국 평균 주택 가격은 0.2%…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2주 내 위기 고비 직면

댓글 0 | 조회 1,219 | 19시간전
뉴질랜드가 2주 내 유가 급등으로 인한 진정한 위기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카메론 배그리 경제학자는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폐쇄되… 더보기

오클랜드 GDP 3분의 1, 이민자 커뮤니티가 창출

댓글 0 | 조회 534 | 19시간전
오클랜드의 이민자 커뮤니티(아시아·유럽·중동·라틴아메리카·아프리카 출신)가 2023년 지역 경제에 5천억 달러(전체 GDP의 33%)를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더보기

3월 17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39 | 1일전
기름값 상승 속 재택근무 필요성 제기중동 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뉴질랜드에서도 휘발유 가격이 다시 크게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웨스트팩… 더보기

다진소고기, 통계 작성 이후 최대 연간 상승… kg당 $24.46

댓글 0 | 조회 747 | 1일전
뉴질랜드 식품 가격이 2월 기준 전년 대비 4.5% 상승하며, 다진소고기(beef mince)가 2006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 연간 상승폭을 기록했다.통계청(S… 더보기

웨스트팩, 주택대출 금리 대폭 인상… 2~5년 0.3%↑

댓글 0 | 조회 1,337 | 1일전
웨스트팩 은행이 도매금리 급등을 이유로 1년 이상 고정 주택대출 금리와 만기예금 금리를 인상한다.내일부터 적용되는 이번 조치로 특별 고정 모기지 금리는 1~5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