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0일 코리아 포스트 제 804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뉴질랜드의 푸른 자연 속에서 자라난 한 소녀에게 ‘한국’은 한때 숨기고 싶은 억양이었고, 잘라내고 싶은 조각이었다. 하지만 도망칠수록 그림자는 짙어졌고, 사회는 끊임없이 그녀의 ‘뿌리’를 물었다.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붓을 든 소녀는 비로소 캔버스 위에서 잃어버린 자신의 반쪽을 발견했다. 미술을 통해 자신의 뿌리를 탐구하며 ‘가장 나다운 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는, 동양화의 여백 속에서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되찾고 두 세계를 잇는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 중인 김혜원(Alice Kim) 학생을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호주 이민 붐을 타고 많은 뉴질랜드인들이 호주로 떠났다. 더 높은 수입과 나은 삶의 희망을 품고 호주로 향한 뉴질랜드인들중에는 당초 기대와 다른 상황에 맞닥뜨리며 뉴질랜드로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호주의 경제 상황이 최근 악화되면서 호주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생활도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최근 언론 보도와 함께 뉴질랜드의 이민 동향에 대해 살펴 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이달 초 한 언론에서는 임대주택을 놓고 집주인과 세입자 사이에 불거진 분쟁에 관한 기사를 게재했다. 집을 빌려 사는 인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에 따른 분쟁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면서, 이미 예전부터 상당한 사회적 이슈로 제기됐던 문제가 최근 들어 더 주목받고 있다. 임대 부동산 현황과 함께 어떤 종류의 분쟁이 많이 발생하고, 또한 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처리되는지, 그리고 분쟁 대처 요령 등을 관련 통계와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하였다.
생생이민에서는 뉴질랜드 이민부는 지난해부터 드문드문 소식을 전하면서 2026년 8월 시행될 SMC기술이민에 관해 귀뜸을 해 왔다. 지난 3월 5일, 드디어 근래 들어 가장 명확한 공지를 올렸다. 특히 주목한 만한 내용 중 하나는 단연코,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중간시급에 대한 완화”이다. 이는 SMC 기술이민을 준비하는 절대 다수의 Accredited Employer 워크비자 소지자들에게 엄청난 희소식이다. 반년도 채 남지 않은 8월을 대비하여 미지 준비하고 점검할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