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대 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아 주택과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2월 24일 저녁 8시 24분경, 더니든의 하프웨이 부시(Halfway Bush) 지역의 헬렌스버(Helensburgh) 로드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85세로 알려진 노인 운전자가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고 가속 페달을 잘못 밟는 바람에 차가 울타리를 뚫고 지나가 집 옆면을 들이받았다.
운전자는 이곳에서 진행 중인 도로 공사 때문에 자기 차를 옮기려던 과정에서 그만 사고를 냈다.
당시 발이 브레이크에서 미끄러져 가속 페달로 옮겨가면서 차가 울타리를 뚫고 도로변 집으로 돌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받은 경찰이 출동한 가운데 운전자는 충돌 당시에 머리를 다쳤을 가능성이 있어 예방적 차원에서 더니든 병원으로 옮겨져 검사를 받았다.
세인트 존 앰뷸런스 대변인은, 사고 직후 현장에 신속 대응팀과 구급차 한 대가 출동했으며 부상자 한 명을 더니든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도 로슬린(Roslyn), 윌로뱅크(Willowbank), 룩아웃 포인트(Lookout Point) 소방서의 대원들이 차에서 운전자를 구조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