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1] 겨울철 제습기 구입&관리요령

[361] 겨울철 제습기 구입&관리요령

0 개 5,410 KoreaTimes
뉴질랜드의 겨울철 필수품 몇 가지를 꼽는다면, 그 중 꼭 빠지지 않은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제습기(Dehumidifier)다. 제습기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고 가격대에 따라 크기와 기능 또한 다양하지만, 기본적인 원리는 모두 같다. '실내의 습한 공기를 빨아들여 강제 냉각시키는 방법으로 습기를 제거한 후, 건조해 진 공기를 다시 실내로 배출하는 것'.

히터를 아무리 틀어 봐도 으슬으슬한 기운이 가시지 않는 겨울철, 난방기구와 제습기를 함께 사용하면 실내 공기도 한결 쾌적하고 훈훈해진다. 습기를 제거하니, 곰팡이와 세균의 생성이 억제되는 것은 물론이고,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 및 질병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물통에 고인 물을 자주 비워 주지 않거나 필터 청소를 제대로 해 주지 않으면 쾌적한 공기를 위해 들여놓은 제습기가 자칫 곰팡이와 세균의 온상이 될 수도 있으니 관리상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제습기 구입 요령

확실히 가격이 비싼 제품일 수록 용량도 크고 기능이 많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모든 가전 제품이 그렇듯 실질적으로 사용하는데 중요한 기능은 사실 몇 가지로 한정된다. 그 중 꼭 살펴봐야 할 부분을 몇 가지 꼽는다면. 아래와 같다.

첫째, 공기 정화 필터가 달려 있는가.

정화 필터가 달려 있지 않으면, 제습기가 공기를 빨아들여 습기를 제거한 후 그 안에 있던 먼지들을 다시 공기 중으로 배출하게 된다. 건강에 해로운 것은 물론, 제품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돈을 더 들이더라도 꼭 정화기능이 포함 된 제습기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둘째, 필터의 물 세척이 가능한가.

Washable 필터라야, 필터를 자주 물로 씻어 줄 수 있다.

셋째, 소음이 심하지는 않은가.

구입 시 소음문제는 별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밤에 사용할 경우 제습기 소리가 시끄러우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매장에서 꼭 소음정도를 비교하고 고르시는 것이 좋다.

넷째, 이동이 편리한가

온 집안의 습기를 빨아들일 만한 대용량 제품을 구입하실 게  아니라면, 제습기는 반드시 이동이 편리하게 만들어진 것이어야 한다. 바퀴와 손잡이가 달렸는지 꼭 확인하실 것.  


제습기 관리 요령

◆ 제습기는 그늘진 곳에서 사용해야 최대의 효과를 보실 수 있다.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는 등 빠른 시간 내에 제습 효과를 봐야 할 경우 옆에 선풍기를 함께 틀어 놓으시면 탁월한 기능을 발휘한다.

◆ 제습기는 밀폐된 공간에서 100% 성능을 발휘한다. 사용 전 방문과 창문을 꼭꼭 닫은 후 사용해야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 습도 자동 조절 기능을 사용할 경우, 일반적으로 40~50% 사이에 놓으면 편안함을 느낀다.

◆ 공기가 이동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벽에서 15cm 이상 떨어진 곳에 놓아두어야 한다.

◆ 청소 시에는 플러그를 뽑아 전원을 차단하고 물이 고여 있는 통을 비운 후 걸레로 깨끗이 닦는다. 필터 청소는 보통 2주에 한 번 정도 해 주는 것이 좋다. 필터를 제품에서 분리하여 흐르는 물에 세척하며 구매 시 물로 세척이 가능한 워셔블(Washable)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척이 끝나면 드라이기 등을 이용해 바짝 말려서 쓴다.


이연희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뉴질랜드인들 “니코틴 규제 강화 지지”

댓글 0 | 조회 2 | 2분전
뉴질랜드 국민 다수가 담배 및 니코틴 규제를 다시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담배업계가 정부 정책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 비율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보기

5월 14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21 | 8시간전
오클랜드 임대료 안정세, 세입자들 '가격 우선'오클랜드 최대 부동산 업체 바풋 앤 톰슨은 오클랜드와 북부 지역의 임대료가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보기

남섬 “기후 변화로 서리일수 줄어, 산업 지형도가 바뀐다”

댓글 0 | 조회 343 | 12시간전
과학자들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 남섬 내륙에서 연간 서리 발생 횟수가 40~50회가량 줄어든다고 밝혔다.이와 같은 의견은 지난주 ‘기후… 더보기

신생아 집중치료실 확장 공사하는 CHCH 병원

댓글 0 | 조회 141 | 12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의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의 환경을 개선하고 확장하는 공사가 곧 벌어질 예정인 가운데 기금 모금 캠페인도 시작됐다.신생아 집중치료실은 … 더보기

더 받은 가로등 전기료 25만불 “CHCH 시청에 반환한 콘택트 에너지”

댓글 0 | 조회 251 | 12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이 가로등 전기 비용을 과다 청구했던 ‘콘택트 에너지(Contact Energy)’로부터 25만 달러를 환불받았다고 밝혔다.이는 ‘전력국(Ele… 더보기

AA, 고출력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규제 강화 촉구

댓글 0 | 조회 441 | 15시간전
뉴질랜드자동차협회 (AA) 는 고출력 전기자전거 (e-bike) 와 전동킥보드 (e-scooter) 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테리 콜린스 AA 주수… 더보기

뉴질랜드 순이동인구 소폭 회복…3월까지 2만4,200명 순증

댓글 0 | 조회 443 | 15시간전
뉴질랜드의 순이동인구가 소폭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3월까지 1년간 순이동인구는 2만4,200명 증가해 전년 동기 1만4,000… 더보기

추운 밤 맑은 하늘…대부분 지역 야외 활동 최적기

댓글 0 | 조회 310 | 15시간전
추운 밤에도 맑고 안정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메트서비스 기상학자 돔 배리(Dom Barry)는 "이번 주말 대부분 지역에 맑고 화창한 날씨와 함께 밤에… 더보기

사우스랜드 마약 단속 작전서 6명 기소

댓글 0 | 조회 369 | 23시간전
사우스랜드 경찰은 불법 마약의 공급과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진행한 ‘오퍼레이션 머드 독(Operation Mud Dog)’을 이번 주 종료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 더보기

무료 공연으로 즐기는 ‘Sounds of Tāmaki Makaurau’

댓글 0 | 조회 391 | 24시간전
가을 바람이 서늘하게 부는 5월의 오클랜드.도시 곳곳의 도서관과 커뮤니티 공간에서는 지금 특별한 음악 축제가 조용히 펼쳐지고 있다.뉴질랜드 뮤직 먼스(NZ Mus… 더보기

뉴질랜드 가장 비싼 자연재해는 ‘산사태’

댓글 0 | 조회 451 | 1일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비용이 큰 자연재해는 산사태로 밝혀졌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산사태로 인한 피해 청구가 급증하면서 주택, 기반시설, 지역사회에 대한 위협도 함… 더보기

Waitākere 산지 등산로 3 개 재개장… 겨울 트레킹 명소 돌아오다

댓글 0 | 조회 583 | 1일전
오클랜드 서쪽에 위치한 웨이트커레 산지 (Waitākere Ranges) 에서 인기 등산로 3 개가 몇 년 만에 재개장했다. 카우리 나무 사망병 (kauri di… 더보기

'슈퍼-K 독감' 뉴질랜드 유행 전망…"기본 수칙 잊지 말아야"

댓글 0 | 조회 1,092 | 1일전
한국, 아시아, 유럽 등에서 지난해 말 우점 균주로떠올랐던 '슈퍼-K 독감'(H3N2 아류 clade K) 이 올해 뉴질랜드 독감 계절의 주요 원인이 될 것으로 … 더보기

5월 13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41 | 1일전
정부, 올해 예산 신규 지출 축소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올해 예산(Budget 2026)에서 신규 운영 지출 규모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13일 비즈니스NZ(… 더보기

홍합 불법 채취해 납품한 업체에 2만 4천 달러 벌금형 선고

댓글 0 | 조회 536 | 1일전
캔터베리의 한 수산물 양식업체가 제한구역에서 잡은 수십만 마리의 살아있는 ‘초록입 홍합(green-lipped mussels)’을 수출업체에 불법적으로 공급한 혐… 더보기

‘그레이트 워크 트랙’ 숙소 5월 12일부터 예약 시작

댓글 0 | 조회 387 | 1일전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인 ‘그레이트 워크(Great Walks)’의 산장과 캠핑장 등 숙소 예약이 5월 12일부터 시작됐다.관할 당국인 지연보전부(DOC… 더보기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통합 검토하라”

댓글 0 | 조회 222 | 1일전
정부 “지자체 78개, 너무 많고 비효율적이다”재정 취약 지역 중심으로 행정 통합 확대 검토지역에서는 작은 공동체의 목소리 사라진다고 반발뉴질랜드 중앙정부가 전국… 더보기

시스템 무너지는 중인 뉴질랜드 체육계의 위기

댓글 0 | 조회 463 | 1일전
뉴질랜드 스포츠계 전반에 대한 구조적 위기론이 커지고 있다.한 국내 언론은 5월 초 실린 심층 분석 기사에서, 뉴질랜드 스포츠가 ‘전환점(tipping point… 더보기

불법으로 대규모 전복 잡은 남성에게 4개월 가택구금형 선고

댓글 0 | 조회 461 | 1일전
카이코우라 바다에서 500개 가까운 전복을 불법으로 채취한 남성이 가택구금형을 받았다.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브루스 허니 타타(Bruce Honey Tata, 48… 더보기

데이팅 앱으로 심야에 공원으로 피해자들 유인한 폭행범들

댓글 0 | 조회 350 | 1일전
데이트 앱을 이용하다가 심야에 공원으로 유인당했던 2명이 심각하게 폭행까지 당하면서 경찰이 앱 사용을 주의하도록 당부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 8일 인버카길에… 더보기

상업위원회 “주유소 기업 Gull과 NPD 합병 승인”

댓글 0 | 조회 204 | 1일전
정부의 경쟁 규제 당국인 ‘상업위원회(Commerce Commission)’가 국내 주유소 체인인 ‘걸(Gull)’과 ‘NPD’의 합병을 승인했다.지난주 상업위원… 더보기

웨스트 코스트 주민들 “추락사고로 다친 조종사 돕자”

댓글 0 | 조회 179 | 1일전
남섬 서해안에서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다친 조종사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가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마이클 글린(Mike Glynn)은 지난 5월 4일 오후 3시 4… 더보기

차주인과 고양이가 잠자던 캠핑카 훔친 20대 여성

댓글 0 | 조회 259 | 1일전
주인과 고양이가 잠자고 있던 캠핑카를 훔쳐 몰고 달아났던 2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어처구니없는 이번 사건은 지난 5월 6일 저녁 8시 50분경, 화카타네(W… 더보기

90세 할머니 “보물 같은 100년 된 목걸이 찾아준 분, 정말 감사…”

댓글 0 | 조회 247 | 1일전
100년이나 된 가문의 유물을 잃고 상심했던 90세의 할머니가 누군가의 선의로 유물을 찾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약 두 달 전에 한 여성이 푸케코헤 사우스(Puk… 더보기

오클랜드 도심의 경찰 추격전 “주민들 액션 영화 보는 줄…”

댓글 0 | 조회 201 | 1일전
오클랜드 도심 한복판에서 경찰의 추격전 끝에 도주하던 차에 탔던 2명이 체포됐다.사건은 5월 11일 오후 12시 25분경 폰손비(Ponsonby)에서 시작됐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