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국민당의 초등학교 교육 개정안 공표

[정부]국민당의 초등학교 교육 개정안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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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은 이번 주 초등학교 교육의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세 가지 방안을 공표했다.

첫째, 국민당정부는 교육계와 협의하여 읽기, 쓰기 그리고 수학에서 전국적인 표준을 제정할 것이다. 이 표준은 아동들이 학교에서 각 학년 및 연령별로 갗추어야 하는 모든 능력을 서술하게 된다.  이것은 일정 범위의 평가에 의한 수준으로 규정된다.

대부분의 아동들은 이 수준에 수월하게 도달할 것인데, 다만 이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그들이 정상궤도에 있지 못함을 알리는 강한 경보가 주어지게 된다.

두번째, 국민당정부는 이 수준을 모든 초등학교가 각 연령대별로 자기 학생들의 진보를 다른 학생들과 비교하는데 사용하도록 요구할 것이다. 예를 들면 교사는 학부모들에게 통보하는 방식에 있어, “죠니는 수학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하는 대신에 “죠니는 수학평가에서 전국표준에 이르지 못했으며, 조력이 필요함.”이라고 알려 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초등학교에서 전국적인 규모로 치러지는 시험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이 정책은 단지 각 학교가 기존의 평가자료를 교수하는데 활용하고, 어떻게 하면 적정수준에 이르지 못한 아동들을 도울 수 있느냐하는 방안을 명백히 하려는 것이다.

셋째로, 국민당정부는 학부모들이 평가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하고, 전국표준에 대비(對比)한 자기 자녀들의 진보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상세한 통지를 받도록 제도화 할 것이다. 또한 각 학교가 이 표준에 비추어 본 학교 전체의 결과도 학부모들에게 알려주도록 할 것이다.

학부모들은 학교통지표가 단지 잘한다는 칭찬만으로 채워지는 것을 원치는 않을 것이다.  이들은 명쾌한 가이드라인을 원한다.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들만큼 읽기를 잘하고 있는가? 쓰기는 전국적인 표준에 도달했는가? 수학은 기대치에 다다르고 있는가?

학부모들은 이 ‘기대치 (expected level)’가 모든 초등학교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부모들은 자기들의 자녀가 성취해야 할 목표에서 뒤쳐졌을 때, 우리 교육제도가 이를 제대로 따라잡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알 필요도 있는 것이다. 라고 국민당 대표인 John Key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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