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쒯스타 매번 결항되고 딜레이 되고… ㅎㅎㅎ 한국에서 엄마 오셨을때 오클랜드 가려고 예약해서 갔다가 대놓고 엄마가 영어 못한다고 인종차별 당하고 (뒤에 서있던 키위들도 다 깜짝놀라서 막 워우!!!! 이러면서 소리질름) 커스토머 서포트 센터 전화해서 컴플레인 넣으니 그냥 끊어버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그 후론 죽어도 쒯스타 안 탐. 회사에서 비즈니스 트립때문에 북킹해주면 내 돈 더 낼테니 에어뉴질랜드로 가겠다고 하고. 중국항공은 아주 옛날에 서우두 공항 경유 서울가는거 탔었는데 깔끔하고 승무원들도 친절하고 좋었던 기억 나네요. 개인적으론 차라리 중국항공 추천합니다
저 지난 6월에 경유로 젯스타 시드니-오클 탔었는데 오클로 돌아오는 길에서 비행기가 2시간 딜레이 되고 2시간 후 다시 출발 5분;;전에 기장이랑 스타프 1명이 식리브로 출근을 안했다며 밤 11시에 캔슬되었어요
새벽 2시에 겨우 시드니 공항옆 모텔수준의 호텔에서 젯스타 부담으로 4시간 머무르고 새벽 6시반 비행기타고 겨우 오클로 돌아왔는데
문제는 프랑스에서부터 체크인했던 저희 가족 캐리어 2개가 전부 분실, 2주걸려서 겨우 집으로 딜리버리되었어요
아무것도 보상 못받았구요
휴가 후 출근해서 직장 친구들한테 말했는데 그 중 2명이 저랑 아주 똑같은 일을 작년에 겪었다네요ㅋㅋㅋ
이 일 이후로 비행기표 가격이 아무리 저렴해도 젯스타가 스탑오버로 끼어있으면 쳐다도 안봐요
skyscanner.com 으로 검색하면 싼 항공료가 나옵니다. 시간이 없는 사람은 잘 골라서 빨리가는거로 타야하고 시간이 있으면 좀 돌아가고 연결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 많아요. 그대신 항공료가 저렴하죠. 또 하나 조심해야할것은 "self transfer" 조건입니다. 연결할때 본인이 짐을 찾아서 다음편 항공사에 체크인 해야합니다. 그리고 결항이나 오래된 지연으로 다음 항공기를 놓치면 남은 일정 손수 표를 다시 구매 해야합니다. 그러나 값이 아주 싸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