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리스트릭시험을 3번 봤어요
첫번째는 그냥한번 해보자 해서 시험루트도 몰랐고 너무 천천히 운전을 해서 탈락했어요
그후 연수도 받고 연습도 해서 두번째 시험을 준비했어요
두번째 시험시간 맞춰서갔는데 영어가 실력이 부족해서 같이간 신랑에게 와이프가 영어를 잘 못한다 쉬운단어로 이야기하면 알아듣는다 이렇게 말했는데 감독관이 차에 타기도 전에 그럼 나는 시험을 못본다 꼭 통역사가 있어야 가능하다 라며 다음에 다시 하라고 해서 돈을 날렸어요
첫번째 시험봤을땐 다른 감독관이었고 그때도 똑같이 설명했고 두번 다 아이들과 함께여서 남편은 차에 못탓거든요
그후 몇주있다 두번째때 만난 똑같은 감독관에게 시험을보는데 이번엔 아이들도 다른곳에 맡기고 신랑이 통역으로 뒤에탔어요 둘다 제대로 시험보는건 처음이었는데 어떤상황에 제가 지나가다가 신랑이 뒤에서 차커서되려나 하고 혼잣말을했을뿐인데 다시 돌아와 탈락했어요 통역사가 자기가 하는말 외에 한마디 했다구요 저도 두번정도 실수한부분이 있었으나 감독관말이 통역이 말해서 떨어졌다 라고 하더군요 너무 속상했어요 어디 물어볼곳도 없고..
이곳에서 운전시험이 처음인데 원래 시험감독관이 이런가요??? 저만 이런일이있는건가요..??? 혹시 컨플레인 할수있는 곳이 있나요? 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