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출산 vs 한국출산? 조언부탁드립니다.

뉴질랜드 출산 vs 한국출산? 조언부탁드립니다.

31 9,672 20세기소녀

뉴질랜드 유학을(대학원이나 비지팅스컬러) 준비중인데 아이가 생겼습니다.


인터넷에는 뉴질랜드 출산시스템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어서 


도움을 청합니다.ㅠㅠㅠ


한국에서는 원하면 전문의도 몇시간만에 바로 만날수있고 초음파도 원할때마다 볼수있는데


뉴질랜드는 그렇지 않은것 같고, 


뉴질랜드에도 훌륭한 의료진이 있겠지만


아무래도 산모들의 체형과 연령대도 한국과는 차이가 많을것 같고, 언어적인 문제 등 걱정이 됩니다.


한국에서 낳아서 가자니, 태어난지 한두달 된 신생아를 데리고 갈수있을지 ㅠㅠㅠ 너무 두렵네요.


유학을 미루는건 사정상 불가능하고, (직장 휴직문제나, 장학금 문제 등등)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어떤 조언이든 환영하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CuminSpice
다른 관점에서, 영주권이나 2년이상 워크비자 혹은 그에 준하는 공공 의료서비스 퀄리파이되는 비자가 없으면 출산 시 자기분담금이 상당히 높아요. 스페셜리스트 만나고 싶음 지피리퍼럴이나 미드와이프 통해서 만나면 되는데 의료비용이 한국과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체감 상 한 5~10배 정도 더 비싼거 같아요. 초음파는 그닥 안비싼데, 스페셜리스트한테 진단 한번 받는걸로 500불 이상 들어가는게 좀 어이없죠 거기에 의료기술도 한국에 비하면 수준 많이 떨어져요, 서비스마인드는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요. 비용문제만 해결되면 여기서 낳는것도 문제 없을듯 해요, 산모나 아기에 대해선  느려터진 이나라 의료진들이 그나마 대응을 빨리하는 편이거든요
20세기소녀
오 비용도 중요한 문제인데 제가 생각을 못했는데 잘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1년짜리 학생비자(?) 로 갈것 같은데 그럼 비용이 어마어마하겠네요. 한국에선 임신기간 내내 전문의가 진료해주고, 온갖검사다받고, 초음파도 열번넘게 보는데도 출산비용이 500만원도 안들거든요. 그럼 뉴질랜드에선 5000만원정도 든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ㄷㄷㄷ 돈문제도 문제지만, 긴급한 문제가 발생했을때 대응이 늦을까봐 제일 무서워요. 체구가 작은 아시아 여성과 머리큰 아시아 아기들에 대한 대비도 잘 안되어있을것 같고 ㅠㅠ 의료기술이 한국에 비하면 떨어진다는것이 정말 놀랍네요.  상세한 조언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너무 절박해서 댓글주신 한마디한마디가 큰 힘이 됩니다.
CuminSpice
5000만원까지는 아니구요, 출산 시 산부인과 이용비용이 약 1만불 정도 든다고 들었어요. 초음파, 스페셜리스트는 따로 드는데, 별 문제없음 스페셜리스트는 안만나도되는거고, 초음파 비용이 총 3번인가 찍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논레지던트면 회당 200~300불 정도 일거에요. 의료기술 자체는 한국이 좋죠, 그래서 의료관광도 한국으로 많이 가는거구요. 그래도 이 나라는 의료진들 마인드가 친절해요, 좀 느려터진게 흠이지만... 건강한 아기 출산하세요~
20세기소녀
한국은 저렴한 대신 진료시간도 짧을때는 3분정도밖에 안되고 질문하기도 어려운 분위기인데, 뉴질랜드는 친절하다니 역시 장단점이 있네요. 그러나 저역시 성격급한 한국사람이라 느려터지면 혈압오를것 같아서 ㅎㅎㅎㅎ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새해부터 좋은일 하셨으니 올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할게요.
nzkorea84
생후 6개월간은 비행기 타는걸 조심해야합니다. 한국에서 오실때는 어떨지 몰라도 뉴질랜드에서 출국시에는 의사 소견서가 있어야지만 생후 6개월 이전에 비행기 탈수 있어요. 한국에서 출산후에 뉴질랜드 오실 예정이라면 이것도 한번 알아보세요.

윗분 말씀대로 학생비자로 뉴질랜드에서 출산시 각종 의료비용 및 출산 후 양육비용 무시 못해요.
아이 비자 문제 및 비용 문제가 많아 걸리네요..
아무쪼록 잘 알아보시고 선택하세요.

그리고 임신 축하드립니다.
20세기소녀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뉴질랜드에서 출산하는것도, 한국에서 낳아서 가는것도 엄청난 챌린지가 될것 같아 걱정이 많네요. 어떤게 아이에게 좋은것인지.... 조금 더 조언을 들어보고 이제는 유학을 포기하는 방향도 생각해봐야할것같아요.ㅠㅠㅠ 새해복많이 받으십시오~~
chris2009
몇해전에 아는 유학생부부가 임신 했는데 출국 요청받았어요. 돈 내고 출산 하겠다고 해도  안된다고 해서 공부 포기하고 한국으로 갔어요.
20세기소녀
헉 정말요????? 무섭네요 ㅠㅠㅠㅠㅠㅠ
carlo
저두 윗분말씀처럼 뉴질에서 유학중 임신은 바로 추방으로 알고있어요. 하지만 글올리신분은 유학준비중 임신이 되신거니 뉴질에서 출산과 한국에서 출산 고민전 우선 임신시 비자문제부터 확인하신후 그다음고민이 어디서 출산할지가 될듯해요. 참고로 저는 뉴질에서 출산후 아기 3갤에 한국으로 아기와함께 비행기타고 갔어요.
20세기소녀
우와 딱 제가 고민하고 있는 걸 경험해보신 분이네요. 뉴질랜드에서 출산하실때 어려운점은 없었을까요? 저는 나이도 많고 건강도 안좋고 체구도 작은데 애기는 머리가 클것이라 위험한 상황이 있을것 같아서요. 또 아기는 비행기 탈때 힘들어하진 않았을까요? 비행시간도 긴데 정말 고생많으셨겠어요. 조언해주신대로 비자부터 잘 알아보겠습니다.
carlo
아기랑 비행때는 바시넷을 신청하면 아기바구니를 달아줘서 조금 편하게 비행할수있어요. 그리고 신생아때는 거의 잠을 많이 자는시기라 저는 나쁘지 않았어요. 그리고 여기 한국분 미드와이프도있으니 참고하심 될것같아요. 하지만 출산시 시설은 한국이 월등히 좋다고 알고있어요. 저도 노산이어서 당시 자연분만 시도하다 결국 제왕절개 했습니다.
20세기소녀
저는 첨에 뉴질랜드 출산제도에 대해 알아볼때 미드와이프라는 제도가 정말 생소하고 신기하게 느껴지더라구요. 한인분이 계시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첫째가 등센서 심해서 거의 24시간 메달고 살았거든요. 하 잠도 거의 안자고 울기만하고 ㅠㅠㅠ 둘째는 바시넷에서 잘 자주면 좋겠어요. 꼭 기억했다가 신청할게요! 답변 너무 감사하고 새해에는 가내 평안하시길 빌겠습니다. ^^
마군
임신 축하드리고 축복 받을 일인데 걱정되셔서 안타깝습니다
윗 분들 댓글을 보면 비용과 이곳에서 출산이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한국에서 출산 후 비행기 탑승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호주에 사는 제 며느리가 작년 4월 출산 후 6월에 아기와 함께 한국 방문 하고 11월에 다시 돌아왔답니다.
각자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 경우는 별 문제없있답니다. 감사하게도 아이가 비행에 잘 적응해서 아들 며느리도 편히 여행 했답니다
참고하시고 윗 분들 댓글과 한국 의료진 상담 후 현명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20세기소녀
정말 반가운 이야기입니다. 저도 길어야 생후 두달정도에 비행기를 타야할것 같거든요. 마군님 손주 아기가 무사히 잘 비행을 끝났다니 너무 감사한 일이에요. 저두 용기가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tree10
임신 축하드립니다
뉴질랜드 어디 지역으로 오실지는 모르지만 남섬은 아직 백인들이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자연주의를 추구합니다
그래서 엄청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미드와이프가 자연분만을 엄청 푸쉬합니다 또 한국에선 흔히(?) 맞는 무통주사도 쉽게 안 줍니다
제가 듣기론 무통주사를 맞지 않고 자연분만을 하게 되면 미드와이프에게 커미션으로 1000불을 받는 이상한 시스탬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아시안이 많은 오클랜드는 다를 수도 있겠네요
잘 알아보시고 순산 하시길 바랍니다
20세기소녀
축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한국에서 무통주사는 필수코스지요^^ ㅋㅋ 백인들이 체질적으로 아시안보다 건강해서 그런지 뉴질랜드문화는 출산을 그리 어려운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가보네요 ㅠ ㅠ 임신중에는 갑자기 조산을 한다든가 태아 건강이 안좋아진다든가 이런  예상치 못한 위험이 많은데 뉴질랜드에서는 그럴때 미드와이프부터 만나야 하는건가요???? 상상이 안되네요. 조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새해 좋은일 많이 있으시길 빌겠습니다.^^
Kiakahakoreroko…
외 1명
안녕하세요 현직 미드와이프입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임신 분만 출산을 자연스러운 인생의 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GP 처럼 primary carer 인 미드와이프가 그 모든 과정을 함께 합니다 하지만 중간에 산모건강이 안 좋아지거나 태아에게 무슨 문제가 생기면 maternal fetal medicine 팀으로 urgent referral 을 넣어서 스페셜리스트와 긴급히 연결해드리고 조기 진통이나 양수가 터지면 미드와이프와 assessment unit 에서 만나 상황을 보고 입원해서 의사의 진료를 받고 응급수술을 하게 되거나 괜찮으면 퇴원을 하게 되겠지요 뉴질랜드에서 산모는 환자가 아니기 때문에 complication 만 없다면 자연분만을 당연히 하게 되고 중간 중간 상황에 따라 조기유도 또는 제왕절개를 권유받기도 합니다 분만중 응급수술은 카테고리에 따라 당연히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퇴원의 경우 시티 병원은 tertiary hospital 이라 아픈 산모와 아기를 보살피고 대게 자연분만한 건강한 산모와 아기는 birth care 로 가거나 집으로 퇴원시킵니다 첫째와 둘째분만에 따라 postnatal care 도 조금씩 다릅니다 하지만 미드와이프가 다음날 집으로 방문하여 수유를 돕고 24시간 긴밀하게 1:1 연락을 하기에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감염위험이 높은 병원보다 내가 마음대로 움직이고 편히 쉴 수 있는 집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무통은 산모의 선택입니다 상황에 따라 무통을 쓸 수 없이 진행이 빠를때도 있고, 무통이 안 듣는 산모도 있고 또는 아기 위치나 산모의 가진통이 너무 길어졌을때는 미드와이프들이 오히려 권할때도 있습니다 무통 사용여부로 커미션을 받는다는 말은 잘못된 소문이니 이번에 오해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

지금 글쓴분의 경우에는 비자 때문에 병원 비용이 상당히 들어갈 것 같아서 그게 걱정입니다 육아만으로도 벅차실텐데 오셔서 적응하여 지내시기도 힘드실테고 공부까지 하신다면 정말 super woman! 한국에서 낳으시든 여기서 낳으시든 임신과 출산은 정말 아름다운 인생의 한 페이지입니다 사람마다 경험이 다 다르시기 때문에 어떠한 조언보다 본인의 preference 와 의지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여기 의료시스템은 public 이라 느리긴 해도 산모와 아기를 위험하게 방치하지 않습니다 모쪼록 어디 계시든 순산하시고 하시려는 공부도 꼭 해내셔서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시길 빕니다 ^^
20세기소녀
제가 그동안 너무 정신없이 살다보니 거의 1년동안 코리아 포스트에 접속을 안해서 이렇게 정성스럽게 댓글 써주신걸 이제아 봤어요. 어찌나 죄송한지 ㅜㅜ댓글을 읽어보니 산모와 아이들을 진심으로 대하심과 전문성이 느껴져요. 이렇게 훌륭하신 미드와이프분이 계시니 이 나라 산모분들에갠 참 다행이에요. 다시한번 자세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20세기소녀
쪽지나 메일좀 드리고 싶은데 보내기가 안되내요 ㅠㅠ. 실례가 안된다면 저한테 쪽지좀 보내주실수 있을까요?
Kihakaha
저도 로그인을 잘 안해서 이제야 댓글을 봤습니다 제 이메일 알려드릴게요 kjmidwife@gmail.com 입니다
Olivia1
임신 축하드립니다 :) 16개월 된 아가를 뉴질랜드에서 출산한 엄마에요~ 한국은 어떤지 잘 몰라서 비교하기 어렵지만 오클랜드 병원에서 의사선생님도, 간호사 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한국 미드와이프분이 너무나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저는 정말 감동받으며 건강하게 출산했답니다. 시설도 너무 좋았고, 모두 무료였어요. 유학생이시면 비용적인 부분을 고민하셔야 할 것 같고, 비자 문제도 너무나 큰 일이라 그것부터 잘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잘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20세기소녀
축하 감사합니다.^^ 올리비아님도 출산 축하드려요! 감동을 받으면서 출산하셨다니 놀랍네요. 저는 한국에서 공장같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ㅋㅋㅋ 제가 겁이 너무 많은건지 몰라도, 조산이나 태아 건강이상발생 등 순탄치 않은 임신과정이 될까봐 또 그런과정에서 말도 잘안통하고 낯선 의료시스템하에서 제가 잘대처하지 못할까봐 걱정이 되는것 같습니다. ㅠㅠ 특히 출산후 몇시간만에 퇴원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것도 너무 무섭네요. 안그래도 2탄으로 산후조리에 대한 질문도 올리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조리는 어떻게 하셨을까요? 조언해주신대로 비자, 비용 문제 잘 알아보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올해 가정에 좋은일만 있으시길 빌게요^^
Olivia1
병원에서 3일있고 파넬의 birthcare에서 3일 있었어요~ 엄마아빠가 아기를 당연히 보고 병원이나 버쓰케어에서는 모유수유나 아기를 어떻게 돌봐야할지 하나부터 열까지 스스로 하면서 배우게끔 해주시더라구요 아기랑 한번도 떨어지지 않고 같이 있어서 좋았구요! 저도 열심히 질문하면서 이것저것 배우고요ㅎㅎ사실 그게 맞는 방법 같아서 저는 잘 맞았어요~ 한국산후조리원 좋다고 듣긴했지만 결국 집오면 아기 케어해야하는건 부모님이라 처음부터 연습하는게 전 좋았다고 봐요ㅎㅎ 락다운이라 집에서 남편이랑 아기 번갈아 돌보고 집안일은 남편이 고생했지요 팀워크가 중요했던 것 같아요
20세기소녀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부모와 함께할수있어서 좋은 시스템이네요. 저는 조리원에서 편했지만 열명가까이 북적북적한 신생아실에 있던 아기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긴했었거든요. 댓글주신님은 남편분이랑 팀워크가 잘 맞으셨나봐요! 저는 정말 안맞았는데 ㅎㅎ아기가 16개월이면 아직도 체력적으로 많이 힘드실 때겠네요. 아기들 그만할때 체력이 넘치죠 ㅎㅎ 행복한 가정같아 좋아보입니다. 앞으로도 아기와 부모님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너니너
제 경험을 말씀드릴께요.
저는 한국과 뉴질랜드에서 출산 경험이 있습니다. 첫 아이를 뉴질랜드에서 출산 하였구요 신랑과 저는 학생비자, 1년짜리 워크비자를 소지 하고 있었어서 아기 낳는 비용이 다해서 3만불 조금 못되게 들었던거 같아요.. 우선 이나라에서 아기를 낳을때 진통을 너무 심하게 했었어요. 근데 한국처럼 유도분만이라던지 제왕절개를 해주지 않아서 쌩으로 거의 12시간을 진통했어요. 나중에 미드와이프한테 얘기듣기로는 아기나 산모가 위급해지면 제왕절개나 다른 방법을 했겠지만 저는 그런게 아니였어서... 다들 그렇게 낳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진통제는 달아주는데 나중엔 진통제도 효과 없었어요. 아기낳고나서도 한국처럼 산모대접? 그런거는 상상도 하지마시구요.. 자연분만이면 산모 상태에따라 당일날 퇴원도 시킨답니다. 이나라에도 산후조리원 같은곳이 있지만 이나라 시스템으로 운영되는거라 그냥 여건이 되신다면 친정 부모님이나 시부모님이 오셔서 해주시는게 제일 좋구요 아니면 신랑분이 해주시는게 좋을듯 해요. 말이 산후조리원이지 음식은 싸가지고 가셔야 하거든요. 거기서 주는 음식 못먹어요..
첫째때 너무 고생을 했었어서 둘째는 한국에서 출산했는데요 아기낳고 4개월쯤 되서 뉴질랜드 들어왔습니다. 비행기 타는데 아무 문제 없었구요 입국하는데도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근데 혼자는 힘드실꺼예요. 저는 신랑과 친정엄마와 같이와서 더 수월했었던것도 있었어요. 대신에 한국에서 아기의 모든 기록을 다 가지고 오셔야 해요. 영문으로 다 준비하셔서 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오시자마자 GP등록 꼭 하시구 아기 NHI번호 받아놓으세요. 그래야 접종이라던지 만에하나 아기가 병원엘 가게되더라도 수월하거든요. 시간이 되신다면 들어오시기전에 아기 BCG도 접종 하시고 오시구요. 이나라 BCG 기본이 6개월에서 길게는 1년도 넘게 기다리셔야해요.
20세기소녀
두가지 모두 체험해보신 귀한분을 만났네요!^^ 제가 딱 걱정하던 뉴질랜드에서의 출산과정의 모습이네요. 당일퇴원이라니 ㅠㅠㅠㅠㅠㅠ 백인들은 저렇게 해도 병이 안나나봐요? 정말 신기하네요. 저는 첫째때 조리원도 가고 도우미도움도 짧게나마 받았는데도 온갖병을 다 얻었거든요. 그래서 더 뉴질랜드에서의 출산에 겁을 먹게 되는것 같아요.
20세기소녀
그리고 아기를 데리고 뉴질랜드로 갈 걱정만 했지 접종이나 그 뒤는 생각도 못했는데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잘알아두겠습니다. 산넘어 산이네요 ㅎㅎㅎ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올해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좋은일 많이 생기길 기원하겠습니다.^^
지름신
출산이나 입국관련된 조언은 충분히 받으신것같아서 다른내용으로 한마디 보태봅니다.
일단 신생아를 데리고 유학을 오신다고 했는데.. 나이가 많이 어리시다면 체력이 가능하실지 모르겠지만.. 아기 키우면서 공부하기.. 힘드실거에요
아기없는 20대 초반 아이들도 과제와 시험을 매우 힘들어해요. 공부하셔야 한다면 아기를 맡기셔야 할텐데.. 아기를 봐줄 분이 혹시 계신게 아니라면.. 3살 미만 아이들은 정부지원금도 안나와서 어린이집 보내기도 매우 비용이 비싸요. 전공이 어떤 과목인지 모르지만 한국 대학교처럼 생각하시면 안돼요. 정말 빡세요. 주변에 보면 알바 할려고 해도 과제가 많아서 알바도 못하거나 정말 잠 줄여가면서 공부하더라구요. 아기 낳고 얼마안되셔서 본인 체력이 감당하실수있을지.. 걱정되네요ㅜㅜ 산후 몇개월은 호르몬 변화때문에 우울감이나피로감이 극에 달하실텐데..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아기도 엄마도 모두 건강하게 순산하시구요 :)
20세기소녀
여러관점에서 해주시는 조언 하나하나 모두 금같이 소중합니다~~~ 부부 모두 노산이고 첫째도 있어서... 부끄럽지만 아마 공부는 제대로 못하겠지요 ㅠㅠ대학원이나 비지팅스칼라도 마니 빡센가요??? 아마도 남편만 공부하고 저는 포기를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3세미만은 정부지원금이 없는 것도 몰랐어요 흑흑. 나이들어서 애기도 낳고 학교까지 간다는게 너무 어렵군요. 그래도 이렇게 친절하게 도와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이 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shore
비자나 비용문제도 문제이지만 여기서 배우자외의 가족도 없이 신생아 케어하시면서 어떻게 공부를 하고 여기 적응해나갈지 생각하셔야 할듯요
직장휴직하고 오신다면 기간이 길지 않을듯하고  적응하기에도 충분치 않은 기간에
여기서 아이를 낳는건..그냥 고생을 사서하는 옵션으로 보입니다. 여기 모든게 셋업이 돼있고 편안히 아이만 낳아서
집중할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 모든걸 새로 (생활, 공부, 출산, 육아) 하셔야 하는데 chaos가 다 끝나고 나면 돌아가실 때가 되지 않을까요?
제가 당사자라고 생각하고 적었습니다. 좋은 결정하시길요
20세기소녀
맞습니다. 고국에서 아이를 낳았을때도 멘붕이었는데, 해외생활도 안해본 저희가 애기둘을 그것도 신생아를 데리고 산다고 생각하니 앞이 캄캄해요 ㅠㅠ(사실은 남편까지 아이셋????ㅜㅜㅜ;; ) 사실 저희는 직장생활에 지쳐, 공부나 학위보다는 뉴질랜드에서 1년 안식(?) 하려는 개념으로 계획했던건데,  실상은 신생아 키우느라 집밖은 나가보지도 못하고 돌아오게 될것 같아요. 정확히 짚어주셨어요. 안그래도 그래서 데이케어나 가사도우미 시스템이나 그런것도 정말 궁금해요. 가족이 없으니 누군가의 도움은 받긴 받아야할 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동포분들의 따뜻한 조언이 있어 조금 용기가 나네요. 하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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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32 노쇼어에서 운전연수 해주시는 여자분 연락처를알고싶어요
기타| 마당깊은집| 안녕하세요?몇년전에 알바니에서 운전연수 해주셨… 더보기
조회 433
2025.12.16 (화) 21:58
⭐NEW 생체건강⭐ 하루 한 캡슐의 NMN 에너지 업그레이드
케미스토어| 뉴질랜드 최저가건강식품 & 화장품 매장케미스토어… 더보기
조회 9,877
2024.10.18 (금) 11:30
50531 영구영주권 한국에서 아이출산후
이민유학| tyse| 안녕하세요 저는 영구영주권을 가지고 있고, 2… 더보기
조회 1,529 | 댓글 2
2025.12.16 (화) 20:42
50530 전동식 파골라 수리 가능하시분
수리| 메밀| 설치한지 2년된 전동식 파골라가 갑자기 리모콘… 더보기
조회 403
2025.12.16 (화) 20:24
50529 퀸스타운 숙소예약은 어느사이트가 좋아요?
레저여행| Rice| 내년에 퀸스타운 여햄 1월 중순에 주말껴서 3… 더보기
조회 812 | 댓글 1
2025.12.16 (화) 16:59
50528 Panasonic 인터폰
가전IT| 레베카00| 안녕하세요. Panasonic 인터폰을 사용하… 더보기
조회 327 | 댓글 3
2025.12.16 (화) 16:51
50527 퀸즈타운 - 마운트쿡 하루만 투어 가능하신분
기타| 랄라랄123| 안녕하세요 .부모님이 뉴질랜드 짧게 여행 오셔… 더보기
조회 442
2025.12.16 (화) 15:47
50526 말린 버섯
기타| 보기|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돌아가는데 혹… 더보기
조회 639 | 댓글 2
2025.12.16 (화)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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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스토어| 피터앤존 펫센셜강아지 고양이 초록잎홍합반려동물을 위한균… 더보기
조회 13,883
2024.10.04 (금) 11:53
50525 회전근개 파열 수술해 보신분 계실까요?
의료건강| crysmm| 오클랜드 에서 회전근개파열 수술 해보신분 계실… 더보기
조회 1,124 | 댓글 10
2025.12.16 (화) 12:40
50524 어르신들만 입국시
기타| NZ24| 이번에 어른들만 오클랜드공하에 입국하시게 되어… 더보기
조회 1,271 | 댓글 2
2025.12.16 (화) 12:19
50523 스탠모어 베이 레져센터 수영 레슨
교육| Happyprince| 성인 수영 집중 래슨 해주실 여자선생님 만나고… 더보기
조회 428
2025.12.16 (화) 00:13
50522 샤워부스 깨진 유리 쿼트 어디서 받을수 있나요?
수리| Mnmnm| 샤워부스 유리 깨진거 어디서 쿼트 받을수 있을… 더보기
조회 1,584 | 댓글 3
2025.12.15 (월) 14:47
50521 리파이낸싱 변호사님 추천 부탁드립니다!
금융| 꼬벨| 리파이낸싱 합리적인 비용으로 진행하시는 변호사… 더보기
조회 365
2025.12.15 (월) 14:27
50520 세탁기가 물을 배출시키지 못해요 ㅠㅠ
가전IT| 팥쥐| 물받고 세탁끝나고 나서 물이 쭈욱 빠져나가야 … 더보기
조회 1,028 | 댓글 4
2025.12.15 (월) 12:45
[대한항공] 한국행 특가 안내 및 한국 건강검진.
세계여행사| 안녕하세요, 세계여행사입니다.대한항공 프로모션 가격 관… 더보기
조회 48,611
2022.07.04 (월) 11:57
50519 스타링크 구매방법및비용?
가전IT| greengreen| 푸케코헤에 살고 있는데, 인터넷이 쉽게끊기고 … 더보기
조회 1,033 | 댓글 2
2025.12.15 (월) 06:07
50518 아마이아 타카푸나(Amaia of Takapuna) 렌트 어떤가요?
부동산렌트| 보르테| 렌트 매물이 나와있던데 자금난으로 청산된다고 … 더보기
조회 624
2025.12.15 (월) 04:37
50517 1년살이 위해 한국에서 꼭 가져가면 좋은것은?
기타| minjukim| 내년 2월에 뉴질랜드 들어가서 1년살이하고 다… 더보기
조회 2,011 | 댓글 6
2025.12.14 (일) 23:52
50516 머레이스베이 인터 또는 노스크로스 인터 근처 렌트 구해요.
부동산렌트| minjukim| 내년 2월 초에 들어가서 1년 계약으로 살 수… 더보기
조회 604
2025.12.13 (토) 23:29
50515 한국 티비 무료 시청 사이트 뭐가 좋은가요.
기타| 상통사| 메가텔에서 아이피 티비 서비스를 중단 한다해서… 더보기
조회 2,095 | 댓글 4
2025.12.13 (토) 18:56
50514 전기차에 최적인 전기회사 추천
자동차| 건강한자유| 어디 전기회사 쓰면 전기 비용을 최대한 절감할… 더보기
조회 1,410 | 댓글 4
2025.12.13 (토) 12:44
헬스윈♥️마린칼슘♥️MSM1000♥️홍합오일♥️행사중♥️
뉴질랜드샵| ✅✅✅✅행복한새해되세요✅✅✅✅한국/오클 무배 행사중!홍… 더보기
조회 16,637
2024.06.18 (화) 10:23
50513 메가텔 IP TV 가 내년1월 종료인데 한국방송 어떻게 시청가능할까요?
가전IT| 킹뉴질| IpTV 종료로 내년2월부터는 달리시청 방법을… 더보기
조회 2,763 | 댓글 3
2025.12.12 (금) 16:42
50512 wardrobe 교체
수리| callme| 안녕하세요. 오래된 옷장을 철거하고 새로 만들… 더보기
조회 695 | 댓글 1
2025.12.12 (금) 15:56
50511 코스트코에 골프 트런들러 판매중인가요?
기타| 상훈님| 골프 트런들러 판매중인가요? 코스트코에 계신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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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2 (금) 14:15
50510 자동차 사고후 범인으로부터 보상 여부...
자동차| joy3| 방금 저희집 앞에서 큰소리와 함께 사고가 났는… 더보기
조회 3,243 | 댓글 9
2025.12.12 (금) 00:11
50509 자동차 기업 소송/mediation 전문 변호사
법세무수당| ahcdb| 자동차 기업 소송 관련 전문 변호사 계신가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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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1 (목) 17:06
50508 포크레인 작업하시는 분
기타| 써미트| 포크레인 작업하시는 분 연락처 공유 부탁드립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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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1 (목) 09:48
[불로장생] ????써머 크리스마스 이벤트!????
불로장생| 홈페이지http://healthfarmstore.com… 더보기
조회 23,655
2022.09.10 (토) 13:08
50507 한국으로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송금방법 아시는분..
금융| greengreen| 한국으로 합법적이고 합리적으로 송금 하는 방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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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1 (목) 07:38
50506 내년에 바이오메드 2학년이 되는데 한국 인턴
기타| Jobgoji| 내년에 바이오메드 2학년이 되는데 한국에서 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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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수) 23:21
50505 렌트 관리 업체 괜찮은 데가 어딘가요?
부동산렌트| mmsskk| 안녕하세요. 서쪽에 있는 집을 렌트로 내놓으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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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수) 20:57
50504 IPTV 가 사업종료 m2026.1.31 ㅡ통보 문의
가전IT| david00000| 전기 ㅡ전화 ㅡ인터넷 ㅡ변경시 대책은? 어떤업…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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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수) 20:50
50503 접이식 방충망 하시눈분 연락처.....
수리| 뽕돌| 9년전인가? 거실 유리문 있는곳 접이식 방충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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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수) 18:45
50502 T2 카메라 벌금 조회
자동차| 나우리모두| T2를 지나가면 안되는 시간대에 지나갔는데 찍… 더보기
조회 1,788 | 댓글 1
2025.12.10 (수) 16:50
[ 하이웰 ] ❤️✨12월 이달의 이벤트 ✨추가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HealthNZ| ❤️ 12월 이달의 사은품❤️“2025년 한 해의 끝,… 더보기
조회 22,234 | 댓글 12
2023.08.17 (목) 13:44
50501 퀸스타운 밀포드사운드 당일 코스 상품
레저여행| 다원이아| 안녕하세요.1/10~14 퀸스타운 체류 중 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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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수) 16:21
50500 부동산 매매 변호사님 추천해주세요
부동산렌트| anjfkrh| 집을 팔려고 합니다. 좋은 변호사님 소개해주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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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수) 14:45
50499 Security Screen 설치 업체
기타| Qwaszx| Security Screen 설치 하시는 업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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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수) 13:53
50498 안과 추천
의료건강| Miroa| 오클랜드 동쪽에 사는 70대 교민 입니다 눈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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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수)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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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수) 00:27
50496 한국에서 뉴질랜드 공공기관 국제전화
기타| Dianee|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뉴질랜드 은행이나 공공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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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9 (화) 21:41
50495 건설업계 취업
이민유학| 건서린|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건축설계 전공 후 정규직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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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9 (화) 19:47
50494 메가텔 맹민정 님 연락처 알 수 있나요?
기타| 한내| 메가텔 맹민정 님 연락처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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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93 세탁기 이동 구인 정보
기타| jsi80| 세탁기를 10분정도 거리 집으로 옮기는데 힘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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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9 (화) 17:41
50492 한인여성회장의 임기
기타| lkjhg| 뉴질랜드한인여성회장의 임기는 어떻게 되나요?
조회 1,175
2025.12.09 (화)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