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중순에 브리즈번으로 이사왔어요. 따로 뉴질랜드에서 호주 로 이사 가시는 분들을 위한 정보 사이트는 없는 걸로 알아요. 저는 시드니, 멜번 등을 미리 관광해보고 브리즈번으로 결정했어요.
단지 집을 구입할 때 여기와 다르게 스템듀티 금액이 있고 off plan 을 사는데도 은행 사전 승인등이 필요한 점이 뉴질랜드랑은 다른 점이예요. 은행에서 80% 모게지를 해 주더라도 호주에서 집을 사려면 10% 더 엑스트라로 필요한 점이예요.
이사 비용도 상당히 비싸지만 우린 짐들을 다 보냈고, 브리즈번 도착해서 코로나 방역 테스트 하는데 한달 넘게 걸리는 관계로 최소 3개월은 소요된다고 예상하셔야 합니다.
살기는 매우 좋아요. 날씨도 좋고요.
일자리도 많고요.
존을 잘 알아보고 안전한 구역을 선택해서 이사를 가셔야 합니다.
치안이 잘 되는 곳으로요.
물가가 뉴질보다 싸고 좋아요.
저는 작년 4월 Tasman Bubble이 잠깐 풀렸을때 Perth로 이주 하였습니다.
이곳의 집값은 시드니,멜번,브리스번보다 상대적으로 쌉니다.
날씨는 여름에만 좀 덥구요 다만 한국 식료품비가 비쌉니다.
한국에 오고가기는 싱가폴,쿠알라룸푸르,홍콩 경유하면 그다지 멀지도 않고요
오히려 코로나 시국에는 뉴질랜드보다 더 안전하였습니다. 록다운도 몇주만 있었구요.
다음카페 "퍼스참을 수 없는 그리움"이라는 카페에가면 정보를 아실 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