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지 할달정도 됐고요. 부동산에서 보증금을 청소비용으로 다썼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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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1. 부동산에서 계약만료 몇일전 집체크하러옴 

2. 방들은 다 청소되었지만.주방이 청소가 덜되어 있는 상태. 하우스 메니져는 프로페셔널 클린이 필요하다고 몇번을 강조

3. 설명들은 금액 400미만으로 카펫청소와 집안팎 청소가 가능하다고 말함. 여러번 물어봤음

4. 이사를 차량으로 남섬에서 북섬으로 해야했기때문에 계약만료 3일전 미리 북섬으로 출발

5. 이사과정에서 여러번 전화와 이사후 메일들 연락을 시도.(청소진행상황 확인하려고) 연락이 안됨

그리고 어제 집주인에게 집을 엉망으로 관리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집에 커튼이 없다고요

저는 부동산에 항목별 영수증을 요청했고 이렇게 왔습니다.

궁금한것들좀 적어보겠습니다.

1.부동산에서 본드 금액을 집행시 대화상으로 이야기했었던 내용외 추가적인 지출이 발생할때 소통을 안하는건가요??

2.보증금이 2400입니다. 그런데 인보이스를 보면 2.223.07 이라는 금액이 적혀있는데. 이건 2400에서 관리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인건가요??

3. 느낌상으로는 청소비용이 너무 많이 나와서 청소업체와 메니저의 관계가 의심되는데. 진행된 금액들에 대해서 

공정하게 밝혀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예를들면 진행업체의 입금내역이나 영수증등 집행내용이 확인될만한 자료들

2400이면 우리가족 2주 집값을 포함한 생황비인데. 너무 억울한 상황입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