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기록이 잘못 되었으면 꼭 수정신청을 하세요
일주일 전 쯤 한 분이 코리아포스트에 백신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고 올리셔서 가보았는데
Real me 인증을 뉴질랜드 운전면허로 하고 난 뒤에 보니까 분명히 2회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기록이 아예 없었어요.
알고보니 NHI가 잘못 올려져 있고 전산기록에 이상이 있었어요.
저번에 2년전에 처음으로 GP에 손이 좀 많이 베여서 갔는데 알고보니 접수할 때 직원이
이름에 띄어쓰기를 해두고 나중에 백신예약을 전화로 할 때 직원이 그 띄어쓰기가 된 이름이 등록된
NHI를 선택했고 전 백신 맞을 때 이거 이름에 띄어쓰기가 있고 운전면허의 이름엔 띄어쓰기가 아예
안 되어 있다라고 해도 백신 놓아준 직원은 똑같은 이름이니 문제가 없다라는 거였어요.
띄어쓰기가 안되어 있는 제 백신 기록 홈페이지엔 없다라고 되어 있어서
그 밑에 있는 전화로 전산기록에 문제가 있음을 말했고 메일로 접종카드를 포함한 이름과 접종 내역의
좀 디테일한 걸 다 적어 보내고 수정신청을 한지 6일 만에 드디어 백신 기록을 되찾았습니다.
혹여나 뉴질랜드 운전면허 상의 이름에 띄어쓰기가 안되어 있는데 GP에 이름이 띄어쓰기로 등록되어져 있고
백신카드도 그러신 분들은 백신 기록 어플이 나오기 전에 서둘러 전산기록에 수정을 하시면 더욱 빠를 것 같습니다.
+ 백신 기록이 열람이 가능하다고 홈페이지 알려주시고 코리아포스트에 올려주신 교민분 감사합니다. 만약 안 알려주셨으면 큰일이 났었을 것 같아요.
wriggle 60.♡.40.15
감사합니다. 작은 정보제공이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기쁘네도. 여기 매일같이 수고해주시는 wjk님만 하겠어요..
한국사람은 대부분 이름이 3음절 입니다. 성은 별 문제발생 소지가 없는데 이름 2음절 영어표기 할때 대부분이 그냥 붙여표기 하시지만 때론 중간에 띄어쓰기나 하이픈( - )을 넣은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홍길동이라는 이름에 Gildong Hong, 또는 Gil Dong Hong, Gil-dong Hong 이렇게 표기도 하지요.
저도 이름의 두번째 음절 끝과 세번째 음절 시작의 영어 알파벳이 같아서 발음의 오류를 줄이고자 하이픈을 정식으로 넣어 표기하는데요(여권이름). 처음 이민신청할때 이 하이픈이 대행업체 실수로 누락표기되어 애먹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후에도 가끔 이 하이픈이나 띄어쓰기 때문에 중간글자를 미들네임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발생하구요. 아직도 가끔 고지서나 그런거 보면 하이픈 앞에 글자로만 이름이 표기되어 날라오기도 합니다. (위의 경우 Dear Gil.) 이런경우 그냥 무시할만 하니깐 무시하고 넘어가긴 합니다만..
그리고 또다른 경우 가끔 특정 도큐먼트에 이름을 기입할때 무심코 이곳에서 만든 영어이름을 기입하여 동일인인데 다른사람처럼 등록되는 경우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주변에 같은사람인데 NHI번호가 이중등록된 분도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 GP처음 등록하거나 할때 한글이름 등록했다가 나중에 영어이름 또 등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민초창기 한마디로 이것저것 잘 모르고 서투를때 한글이름, 영문이름 혼용하고 그러다 보면 이런경우도 발생가능한 상황입니다. 한국은 태어나면 무조건 발생하는 주민등록번호라는 확실한 개인신분증명 번호가 있습니다만 여기는 고작 Driver Licence 번호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또한 면허증 없는 사람들은 바로 나라는걸 증명할수 있는 번호가 부족하긴 합니다. 그래서 RealMe를 만들긴 하지만 한국 주민번호보다는 만들기도 귀챦고 사용도 간편하지 않고.. 아뭏든 이기회에 NHI번호 정확히 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
한국사람은 대부분 이름이 3음절 입니다. 성은 별 문제발생 소지가 없는데 이름 2음절 영어표기 할때 대부분이 그냥 붙여표기 하시지만 때론 중간에 띄어쓰기나 하이픈( - )을 넣은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홍길동이라는 이름에 Gildong Hong, 또는 Gil Dong Hong, Gil-dong Hong 이렇게 표기도 하지요.
저도 이름의 두번째 음절 끝과 세번째 음절 시작의 영어 알파벳이 같아서 발음의 오류를 줄이고자 하이픈을 정식으로 넣어 표기하는데요(여권이름). 처음 이민신청할때 이 하이픈이 대행업체 실수로 누락표기되어 애먹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후에도 가끔 이 하이픈이나 띄어쓰기 때문에 중간글자를 미들네임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발생하구요. 아직도 가끔 고지서나 그런거 보면 하이픈 앞에 글자로만 이름이 표기되어 날라오기도 합니다. (위의 경우 Dear Gil.) 이런경우 그냥 무시할만 하니깐 무시하고 넘어가긴 합니다만..
그리고 또다른 경우 가끔 특정 도큐먼트에 이름을 기입할때 무심코 이곳에서 만든 영어이름을 기입하여 동일인인데 다른사람처럼 등록되는 경우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주변에 같은사람인데 NHI번호가 이중등록된 분도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 GP처음 등록하거나 할때 한글이름 등록했다가 나중에 영어이름 또 등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민초창기 한마디로 이것저것 잘 모르고 서투를때 한글이름, 영문이름 혼용하고 그러다 보면 이런경우도 발생가능한 상황입니다. 한국은 태어나면 무조건 발생하는 주민등록번호라는 확실한 개인신분증명 번호가 있습니다만 여기는 고작 Driver Licence 번호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또한 면허증 없는 사람들은 바로 나라는걸 증명할수 있는 번호가 부족하긴 합니다. 그래서 RealMe를 만들긴 하지만 한국 주민번호보다는 만들기도 귀챦고 사용도 간편하지 않고.. 아뭏든 이기회에 NHI번호 정확히 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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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1 27.♡.2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