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과대학,두 자매진학, 최성길씨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두 자매진학, 최성길씨

0 개 9,387 김수동 기자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합격한 두 자매 학생이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한 명도 입학하기 어렵다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3년 전 언니에 이어 두 자매를 진학 시킨 학부모 아빠, 최성길 씨가 있다. 언듯 보기에 평범한 아빠이지만 그는 교육에 있어서는 전문가 이다. 다양한 유학원 경험과 현재 EDENZ Colleges 시니어 컨설턴트로 일 하고 있는 교육 전문가 최성길씨를 만나 보았다.



부친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 꿈을 높게 가지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저 자신도 학창시절 아놀드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 등의 저서들을 즐겨 읽으며 엘리트 의식과 도전 정신 그리고 그로 인한 비전이 있는 삶에 관한 많은 영향을 받았고 우리들의 자녀들에게도 그런 비전과 도전 정신을 계속 심어 주었다. 큰아이가 12살때  남섬으로 가족 여행을 갔을때 퀸스타운에 있는 카와라우 번지 점프를  설득과 이해를 시켜  어린 나이지만 점프를 뛰었다. 그 다음해 에는 타우포 호수 주변 1만 피트이상 상공에서 낙하산 점프도 시켜 보았다. 또한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며 평상시 대화 중에 인류를 이롭게 한 사람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언급하면서 존경할 만한 인물들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였다. 도전적인 면에서는 주변 사람들에게 말도 많이 들었고 특히 아내에게 핀잔도 들었으나 육체적 두려움을 극복하면 정신적 극복도 문제 없다는 생각에 과감히 시도하였고 자녀들도 힘들어 했지만 잘 따라주었다. 마찬가지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도 대한민국 최고의 학부이므로 평범한 우리 자녀들에게는 객관적인 합격 확률이 제로에 가깝다고 생각되었지만 값어치 있는 일에 도전해 보자라는 마음으로 두 자녀가 매 순간 마다 최선을 다했고 결국 둘 다 최상의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인생은 성공만 있는 법은 아닌 법, 플랜 비(Plan B) 다시 말하면 불합격에 대비한 차선책도 동시에 준비해 좀더 자신감 있게 도전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그리고 늘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념을 가진것이 결국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 한다. 그리고 어떠한 일에 대해 과정을 중요시하고 완벽한 준비를 위해서는 엄하게 하지만 그 후의 결과에 대해서는 비록 원하던 결과가 나오지 못했더라도 과정이 충실했다면 ‘다 나름 이유가 있을 거야’라고 말하면서 절대 나무라거나 탓하지 않았다. 

합격률 제로에서 시작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도전 :
큰 딸 수진이가 한국나이로 중3이 되던 R칼리지10 학년 초 대학 진학에 관한 계획을 세우기 위하여 첫번째로 고등학교 마지막 3년 과정을 어떤 학교에서 어떤 고등학교 과정 공부를 시킬까 고민이 되었다. 지금 다니는 학교도 좋지만 좀더 집중적으로 학문적인 향상이 필요하였고 NCEA, 캠브리지, IB 중 무엇이 효율적일까 생각할 필요가 있었다. 짧지않은 기간 동안의 자료수집과 분석을 통하여 고등학교 마지막 3년은 신생학교이자 그 당시 졸업생이 없었던 오클랜드 국제고등학교 였지만 잠재력을 인정하고 가능성에 비중을 두어 세계대학 진학에 관한 도전을 해보기로 결정을 하였다. 큰 딸은 의사가 되는 것이 초등학교때부터의 꿈이었기 때문에 전세계 대학의 의과대학 정보를 분석하면서 경제적인 문제, 정서적인 문제 그리고 의과대학 졸업후 진로와 성공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우리가정의 필요 충분 조건에 부합하는 곳은 뉴질랜드와 한국의 의과대학이었다.  따라서 미국이나 영국대학을 지원하던 것이 대세였던 그 당시에 수진이는 학교 공부에만 충실하였고 꼭 필요한 공인시험만 골라서 준비하였다. 그리고 플랜 비(Plan B) 로 오클랜드 대학을 진학하는 플랜을 설정하였고 개인적으로 서울대학교를 방문하여 같은 과 선배들도 만나보고 입학관리본부에 들러 혹시 새로 나온 정보는 없는지 알아보았다. 이번에 합격한 둘째 샤론이 케이스는 더욱 힘들었다. 2010학년도 입시상황과는 많이 달라진 2013학년도는 그야 말로 해외에서 지원하는 숫자가 많이 늘어나 경쟁도 치열하고 웬만한 스펙의 소유자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우수한 학생들이 선발되는데 참으로 난감하기 그지없었다. 그래서 샤론이에게 의예과가 아닌 다른 학과 지원을 권유하여 보기도 하였으나 본인의 의지가 확고하여 100% 의대진학 모듈로 모든 포커스를 맞추고 고등학교 3년과정의 학업계획, 전략적 과목 선정, 관련 없는 공인시험을 과감히 제거하고 과외활동이나 한국방문시 꼭 해야할 일들을 연간계획과 함께 설정하고 그것에 맞추어 준비를 진행하여 나갔다. 크게 나누어 학생 모양 만들기, 서류 준비, 인터뷰 준비 등으로 구분해서 진행하였다. 그 중 가장 큰 부분이 물론 모양 만들기라고 생각 한다. 하루아침에 이루어 질 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 더욱 신중하여야 했고 경우에 따라서는 경비를 지출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포인트는 결국 어떻게 하면 서울대에 합격할 것인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서울대학교가 샤론이를 뽑고 싶어할까를 놓고 고민하였다. 그래서 내가 스스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되어 서류를 판단한다는 기준으로 샤론이의 모든 것을 만들어 갔다. 그리고 딸이 아닌 한명의 수험생을 준비시킨다는 객관적인 입장으로 판단하고 준비하였다. 서류준비는 그야 말로 정석대로 정확히 준비하였다. 마지막으로 결정적인 것은 최선의 준비를 시켜서 본인도 후회 없는 면접시험을 본 것이다. 예상질문을 수도 없이 만들고 예상치 못할 경우의 수도 만들어 대비하였다. 그 결과 나중에 둘째 딸 샤론으로부터 면접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대부분 준비한 것에서 나왔고 면접 마지막 부분에서는 면접교수와 수험생간에 서로 웃음이 오갈 수 있을 정도로 좋은 분위기로 마무리 되었다고 이야기 하였으며, 그 결과 단 두명만이 선택되는 합격생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이와는 별도로 샤론이만의 다양한 준비(Multiple Apply)전략으로 이미 1월초에 유수 영국대학으로부터 합격통지서를 받았고 서울대 면접이 있기 전 일본 오사카대학으로부터는 G30 Program 4년 전액 장학생으로 합격(Unconditional Offer)을 받아 놓았기 때문에 마음 든든히 면접에 임할 수 있었다고 생각 된다.

한국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교민 학생들에게 
뉴질랜드에서도 한국대학 진학을 목표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마지막 고등학교 3년 과정을 다닐 학교를 심사숙고 해야 한다. 예를 들면 한국대학들은 이곳 뉴질랜드대학처럼 오픈 엔트리로 일정 수준이상의 학력만 있으면 뽑는 것이 아니고 워낙 경쟁률이 치열하기 때문에 지원자들을 한 명이라도 더 걸러내야 한다. 따라서 서류가 조금만 미흡해도 내용은 보지도 않는 경우가 나올 수 있다. 또한 뉴질랜드학교들의 정보가 거의 없기때문에 학교 프로파일을 요구하는데 뉴질랜드에서는 이런 한국대학들의 취향에 맞는(?) 서류를 준비하여주는 학교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고등학교 선정에 신경을 쓰셔야 한다. 뉴질랜드 고등학교 중 한곳은 유일하게 한국대학 진학 카운셀러가 상주하고 있는 고등학교도 있다.
한국대학 진학에 유리한 고등학교를 선정하는 것과는 별도로 학생과 부모님은 정확한 목표의식과 그에 따른 집중 준비(Focused Preparation)가 필요하다고 생각 한다. 그리고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입학지원에 필요한 서류와 지원 절차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한국에서 같은 학년 고등학생들이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공부하는지도 관심을 갖고 비교 분석하여 보아야 한다. 손자병법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듯이 상대방을 알아야 함은 기본 이다. 참고적으로 지난 5년간 우리 집 모든 컴퓨터의 첫 화면과 인터넷 검색창은 서울대학교 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다. 

교민학생들과 후배 교육자 양성을 위해
금년이 이민 20주년이 되는 우리 가족에게는  뜻 깊은 해이다. 이제 앞으로의 20년은 그 동안 내 자녀는 물론 주위 교민들의 자녀들에게 대학진학 준비과정을 도와주면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now How)를 공유하고 뉴질랜드 스타일, 진학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또 후배 교육자들도 양성하고자 한다. 또한 우리 두 자녀와 한국 또는 전세계 대학에 진출한 학생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이끌어주는 멘토 그룹을 형성하여 후배들로 하여금 현명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 

글,사진 :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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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비보이를 꿈꾼다! Bboy Docky 김 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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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전문 디자이너 교수, 임 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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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보석 디자인 대회(World Jewellery Design Awards)에서 입상한 한인, 보석 전문 디자이너가 있다. 지난 11월 두바이에서 열린 결선(Finale), 뉴질랜드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총 13개국에서 참가한 결선 참가자들과 경합해서 Formal ring부문3등, Men’s formal ring부문 3등, Wedding ring부문에서 5등상을 수상 했다. 현재 보석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을 지도하… 더보기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Te Wananga o Aotear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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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한인 첫 장관, 멜리사 리

댓글 0 | 조회 4,511 | 2023.12.22
뉴질랜드에서 첫 한인 장관이 나왔다. 뉴질랜드 국회의원으로 무려 6선의 도전에 성공했으며 뉴질랜드 웰링턴, 정부청사에서 열린 새 정부 출범식에서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은 국민당의 멜리사 리 의원을 경제 개발부(Minister for Economic Development)장관, 다민족부 장관(Minister for Ethnic Communities), 미디어 통신부 장관(Minister for Media and Communic… 더보기

“벨르플러스(Beauty Institute N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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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목적의식과 정열로 꿈을 이룬 변호사, 양 신웅

댓글 0 | 조회 2,080 | 2023.12.12
늦은 나이에 로스쿨(Auckland University of Technology)에 입학해서 변호사의 꿈을 이룬 한인 변호사가 있다.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 유학을 시작으로 첫 직업은 유학원이었지만 또다른 도전, 회계사를 위해 대학을 다시 졸업하고 오클랜드에서 회계사로 7년동안 활동했다. 하지만 또 다른 꿈의 도전, 변호사를 위해 다시 한번 대학 공부를 선택했다. 어려운 선택이었고 늦은 나이의 공부였지만 마침내 대학졸업과 사법연… 더보기

“K Golf indoor ”

댓글 0 | 조회 2,183 | 2023.12.12
< - 스크린 골프의 다양한 경험, K Golf 대회 매달 약 1,000달러 상금 – >골프를 즐기는 계층이 다양해지면서 뉴질랜드에서도 스크린 골프장들이 점점 많아 지고 있다. 오는 12월 중순 오픈을 앞두고 있는 K Golf 스크린 골프장은 이제 마지막 준비 과정으로 손님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쉽게 골프를 접할 수 있는 뉴질랜드에서 스크린 골프장이 가능할까 라는 의문점들도 많았지만 코비드19 이후 유투브의 영향… 더보기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요리사, 안 진수

댓글 0 | 조회 2,083 | 2023.11.28
요리를 좋아하는 남자에서 요리 전문가로 변신에 성공한 한인 세프가 있다. 한국 건설회사에 근무하면서 계속되는 해외 출장으로 가족과의 이별이 싫어서 회사를 그만 두고 가족 함께 뉴질랜드로 이민을 결심했다. 코넬 요리학과를 졸업하고 7년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자기만의 카페를 만들었지만 요리와 함께 걸어온 7년의 시간은 눈물과 웃음 그리고 희망이 있었다. 자신의 요리로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요리사, 안진수 세프를 만나 보았다.뉴질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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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1,452 | 2023.11.28
< - 2023년 11월 12일-2024년 2월10일까지 접수해야 투표 가능–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 신청기간이 시작되었다. 신청 기간은 2023년 11월 12일부터 2024년 2월 10일까지이다.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교민들을 위한 재외선거 제도는 우리 해외동포들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이번 선거는 한국 기준 2024년 4월 10일, 뉴질랜드 기준 2024년 3월 27… 더보기

청소년 죠이플 오케스트라 지휘자, 이 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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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이플 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 연주회(Victory Convention Center)가 오는 12월9일 열린다. 죠이플 오케스트라는 뉴질랜드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65명의 죠이플 단원들은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고, 조율하고 본인을 낮추고 끌어주고 밀어주어야 하는 여러가지 기능들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한국 문화와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특별한 강사를 초대하여 한국인의 정서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한국문화와 정서… 더보기

행복누리 10주년, 한인사회의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잡아

댓글 0 | 조회 1,247 |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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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국 주니어 사이클링 챔피언, 권 지성

댓글 0 | 조회 1,121 | 2023.10.25
2023년 뉴질랜드 전국 주니어(17세이하) 사이클링 챔피언 대회에서 금2, 동3, 은2, 챔피언에 오른 한인 학생이 있다. 또한 2023 Škoda School National Road & Track Championships 트랙에서 전 종목 우승, 전 연령 베스트 선수상을 받았으며 로드에서는 금1, 은1개를 달성하며 뉴질랜드 체육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한국 국적이지만 예비 주니어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선정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