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owairua

Kapowairua

0 개 4,391 KoreaPost

234958985_1426652871.0127.gif

 

뉴질랜드에서도 정말 자연 그대로의 완전히 동떨어진 곳을 찾고 싶을 때가 있다 
면? 가족간에 힘이 드는 일이 있다면 가족만 있는 외딴곳을 찾아보자.

 

비포장으 로 30분만 들어가면 정말로 한적한 곳을 많이 만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태초 의 신비를 그대로 가진 Kapowairua에 오면 된다. 그 아름다움과 한적함, 웅장함에 어떤 사람은 평화로움을, 어떤 이는 외로움을, 어떤 이는 두려움을, 혹은 하나님을 느낀다. 
 

Kapowairua에 오는 길은 다른 비포장 도로와는 또 다른 느낌이 있다. 좌우로 탈옥(?)한 양들이 지저분한 털에 진흙 덩어리(혹은 똥)를 주렁주렁 매달은 채로 도망친다. 좌우의 식물군도 다른 곳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마오리의 가방이나 낚시줄, 끈 등으로 쓰였던 Flex가 길 좌우로 빼곡히 박혀있고 또 한 무리의 갈대가 습지에 가득있다. 그 이외에도 Cabbage Tree가 자리를 잡고 있다. 조금 높은 곳에는 마누카 나무가 군을 이루고 있다. 

 

약 30분 가량 더 들어가게 되면, 길이 끝나고 마지 막에는 거친 바다와 모래 사장, 그리고 모래사장 오른쪽으로 깨끗한 강물이 흐르고 있다. 주위에 민물이 있으면, 바닷물에 수영한 후에 몸을 헹구기 편리하다. 바닷가의 작은 언덕에는 대포와 조그마한 묘지가 하나 있는데, 너무나 외딴곳에 있어 속이 시리게 외로워 보인다. 

 

가족이 함께 오면, 가족이외에는 아무도 없어서, 크게 노래를 부르던지, 부부싸움을 하던지, 무슨 일이든지 마음 놓고 편하게 할 수 있다. 해가 지고 깜깜한 저녁에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펭귄인 블루 펭귄(한 뼘이 겨우 넘는 아주 작은 펭귄 들이다.)들이 육지로 올라오기도 한다. 고양이에게도 지지 않은 만큼 뱃심이 있는 놈들이다. 절대 못살게 굴지 말 것. 바다를 바라보는 많은 바위들이 브루컬리 모양으로 밑이 깎여 비를 피할 수 있을 정도로 아래가 움푹 패여 있다. 이곳에서 시작하는 Re- 
트랙들이 꽤 있다. 이곳은 동서로 나뉜 두 갈래의 트랙들이 있는데, 서쪽으로는 Cape Reinga 쪽 방향으로 해안선을 따라 트랙이 있고, 동쪽으로는 Kapowairua에서 출발해서 Pandora로 가는 트랙이 있다. 약 3시간 정도 걸리는 8 킬로미터 짜리 트랙인데 매우 아름답다. 만일 밀물이 되면 경사면으로 올라와 걸어야 한다. 
 

 

때로는 정신이 번쩍 나는 산을 볼 때도, 잔잔한 호수를 볼 때도 있지만, 이렇게 사람 이 하나도 없다는 것 하나로도 충분히 색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다. 물론 아주 훌륭한 경치를 가진 곳이므로 누가 가도 후회 없으리라 본다. 

 

해변의 오른쪽에 있는 바위들 밑을 보면 뭔가 먹을 것이 있을 수도 있다. 위치는 지도를 보면 북섬 최북단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찾기 쉬워서 지도를 첨가하지 않는다. 국가(Department Of Conservations)에서 관리하는 유료 캠프이므로 약간의 현금을 가지고 가야 한다.  


번호 제목 날짜
여행정보 운영원칙
안전하고 깨끗한 렌트카
nzrentcar| 안전하고 깨끗한 차량을 렌터카로 사용하는 프라임 렌터카… 더보기
조회 13,598
2017.11.04 (토) 12:24
오클랜드 공항, 항공기 출발 · 도착시간 실시간 보기
KoreaPost| [여기를 클릭하세요!]운항 현황 실시간 조회 [이 게시… 더보기
조회 105,967 | 댓글 5
2013.06.18 (화) 14:24
1108 오클랜드 로컬들이 사랑하는 바다, 포인트 슈발리에 비치 (Point Chevali…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투어입니다​오클랜드 시내에서 … 더보기
조회 54
2026.01.29 (목) 15:16
1107 Driving Creek Railway — 한 사람이 만든 꿈의 산책길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투어입니다​요즘 부쩍 문의가 … 더보기
조회 73
2026.01.28 (수) 15:11
1106 거칠고 자유로운 서해안의 매력! 카리오이타히 비치(karioitahi Beach)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투어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곳은… 더보기
조회 150
2026.01.22 (목) 15:33
1105 글렌브룩 빈티지 레일웨이 (Glenbrook Vintage Railway)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클랜드 근교에서 특… 더보기
조회 166
2026.01.21 (수) 14:42
1104 오클랜드 서쪽의 숨은 정원, Wrights Waterlily Garden (The…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클랜드 서쪽 ​지역을… 더보기
조회 220
2026.01.20 (화) 16:02
1103 검은 모래 해변과 노을이 있는 숙소, 캐스트어웨이 리조트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투어입니다​오클랜드에서 약 1… 더보기
조회 209
2026.01.19 (월) 16:03
1102 "산산조각 나버린" 뉴질랜드 남북섬 캠퍼밴 여행의 로망 2
여행지| 배낭여행자| -.여행 간 식사는 레스토랑을 이용하기도 했지… 더보기
조회 332
2026.01.17 (토) 21:02
1101 "산산조각 나버린" 뉴질랜드 남북섬 캠퍼밴 여행의 로망 1
여행지| 배낭여행자| 안녕하십니까!!저는 퇴역(직업군인)후 고향 경… 더보기
조회 325 | 댓글 2
2026.01.17 (토) 20:34
1100 실버데일에서 만나는 뉴질랜드 유일의 실내 스키장, 스노우 플래닛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겨울 스포츠를 사랑하지… 더보기
조회 295
2026.01.15 (목) 16:03
1099 오레와 비치(Orewa Beach) – 오클랜드에서 가장 여유로운 바다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투어입니다​오클랜드 시내에서 … 더보기
조회 276
2026.01.14 (수) 15:35
1098 ♡모터홈♡ 판매합니다
한인숙박| 모터홈| 실내 사진은 아래의 영상으로 넣었습니다.htt… 더보기
조회 377
2026.01.10 (토) 01:00
1097 오클랜드의 조용한 화산, 망게레 마운틴(Māngere Mountain)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투어입니다​오클랜드에는 50개… 더보기
조회 285
2026.01.09 (금) 16:08
1096 오네항아(Reclaimed Beach) – 황홀한 바닷가 산책길 가이드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클랜드 남서쪽에 자리… 더보기
조회 310
2026.01.08 (목) 15:57
1095 뉴질랜드 남북섬 캠퍼밴 여행후기('25년 11월, 9박10일)
여행지| 배낭여행자| 안녕하세요!!한국 경남 산청에 거주하며 배낭여… 더보기
조회 466 | 댓글 6
2026.01.07 (수) 20:45
1094 마운트 로스킬 동산(Mount Roskill Summit) – 동네 속 숨은 전망…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클랜드 남서쪽에 자리… 더보기
조회 292
2026.01.07 (수) 15:51
1093 Alberton – HNZPT (Housing New Zealand Propert…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Auckland 북쪽… 더보기
조회 270
2026.01.05 (월) 15:24
1092 오클랜드 도심 속 힐링 명소, 웨스턴 스프링스 (Western Springs)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투어입니다.​오클랜드 여행 중… 더보기
조회 381
2025.12.30 (화) 15:59
1091 오클랜드 최고 골프 명소 — 리지스 포모사 골프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투어입니다​​뉴질랜드 오클랜드… 더보기
조회 507
2025.12.23 (화) 15:46
1090 오클랜드 동쪽의 숨은 보석, 파인하버 마리나(Pine Harbour Marina)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클랜드 시내에서 조… 더보기
조회 447
2025.12.22 (월) 15:47
1089 뉴질랜드 여름을 물들이는 보랏빛 꽃, 자카란다(Jacaranda)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투어입니다.​뉴질랜드의 여름이… 더보기
조회 445
2025.12.19 (금) 15:18
1088 황가레이 폭포 (Whangārei Falls)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투어입니다​베이오브아일랜드로 … 더보기
조회 355
2025.12.18 (목) 15:51
1087 피아노 영화 촬영지로 가는 길, 아라타키 인포메이션 센터(Arataki Visit…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투어입니다​뉴질랜드 자연을 가… 더보기
조회 403
2025.12.16 (화) 15:36
1086 스티봉여행의 더니든 당일투어!
여행지| 스티봉| 스티봉여행 더니든(Dunedin) 투어 소개–… 더보기
조회 308
2025.12.16 (화) 06:44
1085 스티봉여행이 추천하는 반딧불 동굴! "스펠바운드 반딧불 동굴"
여행지| 스티봉| [스펠바운드 반딧불 동굴 투어 완벽 소개]– … 더보기
조회 280
2025.12.16 (화) 06:36
1084 스티봉여행의 특별한 퀸스타운 투어! "스키퍼스캐년 투어"
여행지| 스티봉| 스티봉여행 스키퍼스 캐년 투어– 골드러시의 흔… 더보기
조회 224
2025.12.16 (화) 06:24
1083 스티봉여행 셀프 드라이빙 투어 완벽 가이드
여행지| 스티봉| “뉴질랜드를 가장 자유롭고 깊이 있게 여행하는… 더보기
조회 190
2025.12.16 (화) 06:15
1082 오클랜드 무리와이 비치의 가넷 서식지 (Gannet Colony)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클랜드 서해안의 거친… 더보기
조회 437
2025.12.05 (금) 16:01
1081 오클랜드 서해안의 숨겨진 매력, 무리와이 비치(Muriwai Beach)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 ​오클랜드 근교에서 가… 더보기
조회 439
2025.12.04 (목) 16:14
1080 오클랜드 일몰 명소 – 마운트 이든(Mount Eden)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클랜드에서 가장 아름… 더보기
조회 434
2025.12.02 (화) 15:32
1079 뉴질랜드의 대표 식물하라케케(Harakeke) & 포후투카와(Pōhutukawa)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 ​뉴질랜드를 여행하다 … 더보기
조회 388
2025.12.01 (월) 15:54
1078 ???? 로토루아 함무라나 스프링스 (Hamurana Springs) 여행기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 ​로토루아는 특유의 지… 더보기
조회 479
2025.11.28 (금) 15:44
1077 홍길동두목의 퀸스타운 답사기“Kelvin Peninsula Trail — 호수 위…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 ​​뉴질랜드 남섬의 대… 더보기
조회 529
2025.11.12 (수) 16:51
1076 [가격인하] 노보텔 퀸즈타운 레이크사이드 숙박권
여행지| 정주연| 11/28-12/01 (3박) 뉴질랜드 노보텔… 더보기
조회 642
2025.11.12 (수) 16:02
1075 [가격인하] 노보텔 크라이스트처치 숙박권
여행지| 정주연| 12/03-12/04 1박 뉴질랜드 노보텔 크… 더보기
조회 535
2025.11.12 (수) 16:00
1074 퀸스타운 자유일정 추천! 꼭 가봐야 할 힐링 명소 ‘온센 핫풀스’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 .​홍길동투어를 찾아주… 더보기
조회 610
2025.11.10 (월) 17:00
1073 뉴질랜드 남섬, 천국 같은 마을 글래노키(Glennorchy)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퀸스타운에서 차로 약 … 더보기
조회 678
2025.11.07 (금) 16:21
1072 크라이스트처치 노보텔 숙박권 양도합니다
한인숙박| 정주연| 12/03-12/04 1박 뉴질랜드 노보텔 크… 더보기
조회 860
2025.11.06 (목) 17:05
1071 노보텔 퀸스타운 호텔 숙박권 양도
여행지| 정주연| 11/28-12/01 (3박) 뉴질랜드 노보텔… 더보기
조회 578
2025.11.06 (목) 17:02
1070 퀸즈타운 여행 동행 10월 말
여행지| ks97| 남섬 퀸즈타운 중심으로 여행 동행 하실 분 구… 더보기
조회 626
2025.10.21 (화) 02:06
1069 뉴질랜드 자연의 신비, 푸나카이키 팬케이크 록스 (Pancake Rocks)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남섬 서해안(West… 더보기
조회 858
2025.10.16 (목) 16:34
1068 오클랜드 스카이타워 옆, 영화 속 세상으로 들어가는 곳 웨타워크샵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클랜드 도심의 상징… 더보기
조회 1,004
2025.10.09 (목) 14:44
1067 오클랜드 파넬공원의 800년 된 포후투카와 나무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클랜드 중심부 가까이… 더보기
조회 903
2025.10.06 (월) 15:32
1066 오클랜드에서 만나는 한국전쟁의 기억 – 도브마이어 로빈슨 파크 참전비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클랜드 도심의 파… 더보기
조회 702
2025.10.02 (목) 15:29
1065 크라이스트처치에서도 만날수 있는 스카이라인!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뉴질랜드 여행에서 빠… 더보기
조회 602
2025.09.25 (목) 15:09
1064 마운트이든 맛집 추천 – 벨기에 레스토랑 Depost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 마운트이든 빌리지에 가… 더보기
조회 864
2025.09.23 (화) 16:03
1063 협곡 속으로 이어진 다리와 터널, 카랑가하케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와이카토와 베이오브플렌… 더보기
조회 783
2025.09.18 (목) 15:33
1062 크라이스트처치 Wigram 공군 박물관 ✈️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크라이스트처치에는 … 더보기
조회 673
2025.09.16 (화) 15:25
1061 크라이스트처치 쿠키타임 본사 방문기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뉴질랜드의 국민간식이… 더보기
조회 832
2025.09.15 (월) 15:09
1060 오클랜드 공항 근처의 특별한 공간, Te Manukanuka o Hoturoa M…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클랜드 공항 근처에… 더보기
조회 787
2025.09.11 (목) 15:40
1059 쿠메우의 숨은 보석, 솔잰스 에스타테 와이너리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지난번 블로그에서 뉴… 더보기
조회 737
2025.09.10 (수)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