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어드벤처을 떠나보자!

뉴질랜드 어드벤처을 떠나보자!

0 개 4,630 김수동 기자


스카이다이빙, 모험스포츠, 동굴탐험과 협곡타기 등 뉴질랜드는 잘 알려진 모험뿐 아니라 일반 사람들이 한 번도 듣지도 보지도 못한 것까지, 모든 모험이 있는 나라이다. 경이로운 자연이 모든 액티비티의 배경이 되어줄 수 있는 모험여행을 떠나 보자.
 
동굴탐험: 뉴질랜드에서 개인적으로 동굴을 탐험하기는 쉽진 않지만  전문가와 동행 한다면 놀랄 만큼 멋진 동굴 속 세계가 펼쳐져 있다고 세계의 동굴탐험가들은 입을 모은다. 반딧불이 가득한 동굴 속에서 꿈을 꾸듯 물 위를 미끄러져 지나가는 비교적 쉬운 방법이 있고, 밧줄에 매달려 내려가기 등 지하세계에서 가능한 갖가지 액션과 모험을 찾을 수도 있다. 북섬에서 가장 잘 알려진 동굴탐험지는 역시 와이카토 지역의 와이토모. 걸어서 지날 수 있는 동굴, 물을 타고 가는(블랙 워터 래프팅) 동굴, 그리고 현수하강(앱세일링)과 암벽 등반을 하고 좁은 틈새를 비집고 지나가야 하는 동굴도 있다. 그러나 경험이 풍부한 가이드의 도움을 받으면 하루 만에도 동굴탐험가가 될 수 있다고 하니 한번 도전해 보자. 남섬에서는 넬슨과 피오르드랜드, 웨스트 코스트에서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여 지하세계 모험을 하자. 특히 넬슨의 모투에카-타카카를 잇는 간선도로에서 가까운 하우즈 홀(Harwood’s Hole)은 남반구에서 가장 깊은 싱크홀(Sinkhole: 용식 함지). 들여다볼 수는 있지만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자. 깊이가 180m나 되는 엄청난 장소이다.
 
번지 점프: 많은 관광객이 뉴질랜드에 오면 통과의례를 치르듯, 순간 심장이 멎을 듯함을 느끼면서 로프에 몸을 의지한 채 까마득한 아래로 뛰어내린다. 뉴질랜드에서는 안전이 허락되는 범위에서 교량과 언덕, 산, 고가 철교, 벼랑에 달린 플랫폼, 그리고 스타디움의 지붕에서도 번지를 할 수 있다. 가장 점프 길이가 긴 곳이 134m.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에서 아름다운 와이테마타 항만을 바라보며 뛰어내려 보자. 북섬 중부의 모카이 그래비티 협곡(Mokai Gravity Canyon)에는 국제적 수준의 모험이 세 가지 있는데, 협곡 아래로 50m 자유강하를 포함한 거대한 스윙이 그 중 하나이다. 
 
오프라인 어드벤처: 시골 길과 트랙으로 연결된 광범위한 네트워크는 뉴질랜드의 전통적인 목축업이 남긴 유산의 하나이다. 오프로드 트랙의 일부는 자갈길과 흙길로 이루어져 있고, 그 외에는 언덕 위로 양 떼가 지나간 자리에 만들어진 길에 다름없다. 고급 랜드로버 차량을 이용하는 사파리부터 사륜 오토바이를 스스로 운전하며 숲 속을 달려가는 것까지, 다양한 오프로드 모험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지역마다 경험할 것도 천차만별 이다. 노스랜드에서는 나인티 마일 비치(Ninety Mile Beach: 90마일 해변)의 거대한 모래언덕 횡단하기, 와이카토 지역에서는사륜구동 모험으로 경주용 자동차를 타고 질주하거나 사륜 오토바이로 농장지대 투어 하기, 그리고 말보로에서는 고산 양목장을 달리고, 캔터베리에서라면 서던 알프스 기슭에서의 고산 모험이 있다. 
 
스카이다이빙: 뉴질랜드의 스카이다이빙은 인기 있는 모험 종목의 하나이다. 상공 12,000피트 위에서 경비행기 문밖으로 발을 내밀고 앉아 아마도 이런 생각을 하게 될 것 같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여기까지 왔을까? 약 10초 후, 시간당 195km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게 되는 순간이 온다. 스카이다이빙의 세계로 들어가는 순간이다. 전율을 느끼며, 심장이 멎을 듯한 아드레날린의 분출과 모험이라면 스카이다이빙만 한 것이 없고, 그것을 하는 장소로는 뉴질랜드만 한 곳이 없다. 뉴질랜드 전역에 여러 스카이다이빙 업체가 있고, 모두 탠덤(2인 1조) 점프를 운영하고 있다. 숙련된 스카이다이버가 점프를 비롯한 전 과정을 미리 상세하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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