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 투어] 정글의 법칙 아니 집사부 일체…촬영후기 2

[홍길동 투어] 정글의 법칙 아니 집사부 일체…촬영후기 2

0 개 3,463 홍길동

그의 놀이터는 하늘 바다 땅 그리고 병만랜드이다

그러나 우리의 다른 스텝들이 이미 케리케리 공항에 도착하여 그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우리는 케리케리에서 하루를 지낸 후 파히아에서 선상 낚시와 수중 탐사가 일정상에 준비되어 있었다.

대어를 낚았다.

킹 피쉬였다.

베이오브아일랜드 대표 어종이다.

긴 톱 같은 부리에 송아지만한 크기의 어종이다. 수중에는 바닷가재 그리고 성게 특히 가리비가 많았다.

이제부터 이 프로그램의 절정에 치달았다.

병만 랜드이다.

이곳은 오클랜드에서 300Km 떨어진 곳이며 1번 도로변에서 10분정도 비포장으로 들어가는 산골이다.

이 지역은 국립공원이며 입출입이나 사냥, 트레킹 등이 제한되어서 DOC(환경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뉴질랜드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매우 철저하다. “자연 보호”

입구에 나무로 조각한 병만 랜드 간판이 들어왔다.

나무의 집 그네 등 놀이터를 한창 준비중에 있었다.

숙소(캠핑 사이트) 및 놀이동산 형태로 만들기 위한 마스터 플랜을 갖고 있다.

어떻게 이런 곳에 이런 것을 이런 마음을 가졌을까!

그의 도전에 Respect를 표한다.

이제 이 프로그램의 대미는 90마일 비치와 케리프랑가였다.

그동안 보았던 바다와 숲 그리고 초원을 뒤로 하고 펼쳐지는 모래 백사장 90마일 비치다.

바람에 밀려드는 파도와 파장이 모래를 수천만 년 동안 밀어 올려 사막과 샌드듄을 만들었다. 김병만님 일행이 그 사막을 걷는 모습을 드론으로 찍었다.

영화의 한 장면이며 환상와 경탄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연예인 일행들은 바람과 모래를 헤치고 걷고 오르고 밀치면서 바다를 만나게 되었다.

아! 90마일 비치-

끝이 보이지 않았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뉴질랜드의 새로운 장면이었다.

참으로 뉴질랜드는 다양한 표정을 가지고 있다. 바다, 초원, 호수, 산 그리고 활화산 만년설 그 외에 진기한 동식물서식지 여행 종합 선물세트이다.

이제사 뉴질랜드 뉴질랜드 하는 이유가 증명되었다.

거친 바람과 함께 날라 드는 모래와 씨름하며 도착한 곳은 이 뉴질랜드의 땅 끝 케이프랑가이다.

마오리 말로 고향으로 가는 출발지라는 말이다. 이 길 따라 태평양으로 가면 마오리의 고향폴리네시아 도착한다.

어림 잡아 3000km-

항시 우리는 시작과 끝에 색다른 의미를 부여한다.

그의 노고와 촬영팀에 매너와 자세 그리고 저희 스텝에 감사한다

이곳이 뉴질랜드의 땅끝이다.

이곳에서 의미있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케이프랑가에는 이전부터 이정표가 있었다.

그곳에는 런던, 도쿄, 뉴욕등 세계적인 도시까지의 거리가 km로 표시되어 있다.

오늘 Seoul 표지판을 붙이게 되었다.

한국은 위상이 드높아졌음을 증명하는 행사였다.

K - 영화, K – 드라마, K – 스포츠, K – pop, K -식품, K – 방역 등 한국의 물결로 세계가 흔들린다.

우리 세대에 나의 조국 대한 민국이 세계속에 우뚝 선 다는 점에 가슴 뭉클하고 울컥한다.

아! 기쁘다. 이제 10일간의 대장전이 막을 내렸다.

이 장면을 모니터링 하면서 장면 장면을 연결해보았다.

작품이 잘 만들어졌다. 이 프로를 위해 고생했던 모든이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무사히 특히 안전사고 없이……프로젝트 마치고 한달이 지났다.

어느 날 따르릉 따르릉 따르릉 서울 간 김PD 전화왔다.

사장님 !아빠 어디가처럼 이번에도 시청률 대박 났어요 라며 신나했다.

나도 오랜 기간 한국에서 마케팅을 해본터라 시청률이 마케팅 지표로 작용됨을 알고있엇다

전화 한통에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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