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시작, 뉴질랜드 기차여행 I

여행의 시작, 뉴질랜드 기차여행 I

0 개 6,345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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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사람들이 가장 많은 여행을 떠나는 시기는 여름 휴가와 크리스마스를 전후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난다고 한다. 본격적인 여행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벌써 많은 사람들이 여름여행의 예약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유명 휴양지와 캠핑을 할 수 있는 헐리데이 파크라면 빨리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뉴질랜드의 여름 여행은 많은 다양함이 있어 국내사람들은 물론 해외 여행객들에게도 인기 만점의 여행지이다. 여행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뉴질랜드 사람들은 자유 여행을 선호한다. 자가용을 이용한 여행이 대부분이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배낭여행객들에게 뉴질랜드의 여름은 최고의 여행을 만들어 준다. 아직 여름 여행의 계획이 없다면 가족들과 함께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할지 여행계획을 만들어보자. 계획을 만드는 그 순간 여행을 떠나는 즐거움보다 설레는 마음이 더 좋을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뉴질랜드의 대중교통에 대해서 알아보자.

 

낭만의 기차 여행,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의외로 뉴질랜드 기차 노선은 다양하지 않다. 노선이 다양하지 않은 관계로 뉴질랜드에서 흔히 이용되는 대중교통 수단은 아니지만 시간을 잘 이용해서 열차를 이용하면 낭만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도로에서는 볼 수 없는 멋진 풍경이 있기 때문에 일부 구간에서는 기차여행을 많이 선호한다. 키위레일(KiwiRail)사에서 몇 개의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그 중 오클랜드와 웰링턴을 잇는 노던 익스플로러(Northern Explorer)가 있는데 북섬의 심장부를 거쳐 녹음이 깔려 있는 멋진 울창한 농장지대와 자연림, 아름다운 협곡을 지나고, 뉴질랜드의 화산 고원 지대를 통과하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인기 있는 오클랜드-웰링턴을 잇는 당일 열차 여행이다. 기차를 이용해 지역을 이용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25개의 다리와 14개의 터널을 지나면서 뉴질랜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열차 내 카페에서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즐기고, 뉴질랜드의 절경으로 알려진 아름다운 경관을 지나면서 GPS와 연결된 좌석 안내 방송을 들으며 여행의 휴식을 만들어 보자. 픽턴과 크라이스트처치 간을 운행하는 코스털 퍼시픽(Coastal Pacific), 그리고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크라이스트처치와 웨스트코스트 간 경관 기차인 트랜즈알파인이 있다. 트랜즈알파인(TranzAlpine) 시닉 기차 여행은 뉴질랜드의 한쪽 해안에서 다른 쪽 해안으로 이어지는 여정이다. 뉴질랜드 남섬의 캔터베리 평원의 들판과 농장지대, 그리고 장관을 이루는 협곡과 와이마카리리 강의 계곡의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다.  장엄한 서던알프스를 따라 아서스패스 국립공원까지 올라간 후, 내리막길을 달려 무성한 밤나무 숲을 지나 웨스트코스트의 그레이마우스에 도착한다. 이곳은 푸나카이키와 인기 여행지인 빙하여행을 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방분 한다. 

 

더디든 낭만의 기차 여행

남섬의 더니든을 여행한다면 세계 최고의 열차 여행 코스 중 하나인 타이에리 고지 레일웨이을 이용해보자. 기차가 더니든 시내를 출발하여 험준하고 경치가 장관인 타이에리 협곡으로 향한다. 기차가 좁다란 협곡을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며 가을여행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경치가 눈앞에 펼쳐진다. 모든 구간에 걸쳐 안내 방송을 제공하며 관광지마다 정차해서 남섬의 더디든의 여름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시간을 준다. 조금은 느리게 덜컹이며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이 기차 여행으로 낭만과 함께 더니든을  느껴 보자.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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