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먼트 산의 정기 품은 교육 도시, 파머스턴노스(1)

에그먼트 산의 정기 품은 교육 도시, 파머스턴노스(1)

0 개 952 홍길동

c063e9cb9a3a9e4215f0a5ea30b092e5_1605560103_6962.jpg
 

오늘은 파머스턴노스로 향했다.

새로운 곳을 가기 위한 탐험가, 개척가, 도전가의 정신으로 다짐했다. 이곳을 여러 차례 가본 적이 있으나 손님을 모시고 가야 하기 때문에 밤에 도착, 아침에 출발하여 이곳저곳 들려본 적이 없었다. 단지 시내광장을 중심으로 저녁 식사 후 산책 정도였다. 


이번에는 단단히 작정을 하고 계획하에 출발하였다. 비행기는 오랜만에 에어 뉴질랜드였다. 작은 지방 비행기가 아담하고 앙증스럽고 귀엽기까지 하였다. 나에게는 오히려 더 좋았다. 비행 중 주는 커피, 쿠키, 캔디, 물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제트스타하고는 사뭇 달랐다.


국내 비행기를 탑승할 때 마다 추가 페이를 하여 맨 앞자리로 지정하여 앉았다. 와우! 작은 비용으로 비즈니스석을 이용하는 기분이었다. 우선 들어가고 나갈 때 편하고 시간 단축이 되었으나 영어테스트를 하는 것은 필수였다. 왜냐하면, 비상시 문을 열고 선두에서 승무원과 협력하여 리드해야 하기 때문이다. 


마스크를 쓰고 검표 후에 금방 비행기가 이륙했다. 작은 비행기라서 창문을 통해 경치를 쉽게 볼 수 있었다. 특히 타라나키 에그먼트 산이 눈에 들어왔다. 아직도 눈이 덮여 있는 정상이 멋있게 보였으나 구름이 잔뜩 둘러쌓고 있어 선명하지는 않았다.


c063e9cb9a3a9e4215f0a5ea30b092e5_1605560185_4127.jpg
 

나는 여행사이며 여행자이며 여행가이다.

이번 여행은 새로운 북섬 일주 스케줄과 호텔 및 식당 점검이 제1 목적이고, 그 외에는 고객들을 만나 여행 일정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면서도 몇몇 곳의 사진촬영과 명소 방문 등을 계획하고 있었다. 도착하여 손님을 만나 점심식사 후 올란드라는 멋진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했다. 특이하게도 골프 연습장과 호수를 갖추고 있어 주변 경관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지역 명소로서 추천하였다. 몇 장의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포스팅하려고 했다. 


대화 중에 지역 안내를 받으며 뉴플리머스는 너무 멀어 방문 계획을 취소하였다. 왜냐하면, 파머스턴노스에서 에그먼트 산과 뉴플리머스까지는 편도 3시간, 왕복 6시간으로 여행스케줄을 고려하면 너무 먼 거리였다. 그러나 명소 방문과 촬영 그리고 고객 방문은 그대로 진행하려고 했다. 


첫번째 시내 스퀘어가든을 뚜벅이로 걸었다. 파머스턴노스 시내는 뉴질랜드 다른 시내와는 다르게 참 특이하다. 사각형의 가든이 중앙에 있으며 그 주변에 건물이 들어서 있었다. 중세 유럽 시가지처럼 중앙에는 시계탑이 우뚝 서있다. 


뉴질랜드는 한국과 달리 보이지 않는 것이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시계이며 둘째는 거울이다. 시계가 없는 이유는 기다리면 되니까. 참으로 여유 있다. 거울이 없는 이유는 보여줄 사람이 없으니까. 참으로 편안하다.


그러나 한국에는 어디를 가나 시계와 거울은 필수이며 바쁘게 그리고 치장하는 문화가 익숙해져 있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빨리빨리!


그러나 이번 여행은 천천히 편안하고 여유 있게 즐기며 느끼며 생각하며 걷고 있다. 스퀘어가든을 중심으로 사무실, 가게, 식당, 기타 쇼핑센터들이 있었다. 작은 도시지만 있을 건 다 있다. 특히 가든 구석에 1850년도에 건립된 고딕양식 성당 건물이 그 위엄과 아름다움으로 지나는 이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여기서 찰칵찰칵!


길을 걷는 사람들이 나를 힐끔힐끔 쳐다보고 있었다. 때로는 나도 관광객이고 이방인이고 그들은 생활인이고 거주민이기 때문이다. 서로의 반대 입장과 상황이 때로는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c063e9cb9a3a9e4215f0a5ea30b092e5_1605560081_8351.jpg
 

전국 유일의 럭비박물관

그다음 방문지는 럭비박물관이었다. 아시다시피 럭비는 이 나라의 국기이며 최고의 인기 스포츠이다. 럭비에서 국가대표 올블랙스는 연예인보다 더 인기가 있으며 발탁되기에는 하늘에 별 따기다. 선수로 선발된다면 가족, 모교, 지역사회의 존경과 칭찬을 받으며 명예와 부를 함께 누린다. 


또한, 뉴질랜드 럭비는 세계 랭킹 1위를 수년간 유지하고 있다. 어느 단체나 지역에서 1등 하기는 참으로 힘들다. 세계 1위를 수년간, 그것도 인구 500만의 작은 섬나라가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자랑스러우면서 특이하면서도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뉴질랜드를 다녀보면 마을과 도시 주변에 온통 잔디 구장이 설치되어 있다. 공만 있으면 언제든지 모여서 럭비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그 모습은 걷거나 차를 타고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남녀노소 구분이 없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스포츠임에는 틀림없다. 이 박물관은 럭비의 시작부터 역사, 수상경력, 유물, 럭비 스타들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것은 뉴질랜드의 유일한 럭비박물관이라는 것에 의미를 찾을 수 있다. 


c063e9cb9a3a9e4215f0a5ea30b092e5_1605560167_5803.jpg


잠깐 이 지역을 설명하고자 한다. 이 지역은 행정구역상 MANAWATU WANGANUI이다. 중심 도시가 바로 파머스톤노스이다. 우리가 자주가는 베이오브플렌티의 중심도시는 타우랑가이듯이.


뉴질랜드는 남섬 8개, 북섬 8개 총 16개의 지방자치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각의 중심 도시가 있다. 파머스턴노스는 뉴질랜드 10대 도시 중 하나이다. 


파머스턴노스 주변에는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선정된 황가누이, 그리고 정유 산업의 상징인 뉴플리머스, 반지의 제왕 피터 잭슨 감독의 고향인 파라파라우무, 그리고 와인과 사과의 본고장 아르테고 네이피어, 이나라의 행정수도 웰링턴이 각각 한두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그중에서 뉴플리머스에는 에그먼트 산(3,000m)이 마치 일본의 후지산처럼 우뚝 원추형으로 솟아 있었다.

<다음에 계속>

3492ce8e545d6d50f61dfdcf95336cf0_1593645961_9115.jpg 

    홍길동 투어 제공    

번호 제목 날짜
983 세계 최초의 고구마 투어 그리고 세계 최대 카우리 박물관 (1)
여행지| 홍길동| 작년 5월에 지인들과 고구마를 사기 위해 노스… 더보기
조회 910
2024.08.14 (수) 18:27
982 황당 당황 황망한 일들…생로병사 희로애락 그리고 새옹지마(2)
여행지| 홍길동| 다섯째, 여행 중에는 도난 분실사고가 가끔씩 … 더보기
조회 811
2024.08.14 (수) 18:26
981 황당 당황 황망한 일들...생로병사 희로애락 그리고 새옹지마(1)
여행지| 홍길동| 여행업을 하다 보면 많은 일들이 있다. 한 마… 더보기
조회 796
2024.08.14 (수) 18:25
980 타우랑아 타우랑아 타우랑아!!! (2)
여행지| 홍길동| 키위과일 휴양 항만 산업으로 연결된 유학 이민… 더보기
조회 953
2024.08.14 (수) 18:24
979 타우랑아 타우랑아 타우랑아!!! (1)
여행지| 홍길동| 타우랑아를 세 번 이상 가보지 않았으면 가 봤… 더보기
조회 955
2024.08.14 (수) 18:23
978 스쳐 지나간 오랜 기억 속으로…120년 된 오코로이레
여행지| 홍길동| Okoroire Historic Hot Spr… 더보기
조회 955
2024.08.14 (수) 18:22
977 별이 빛나는 밤에
여행지| 홍길동| 별 보기에 딱 좋은 날이다어느 날 로토루아 당… 더보기
조회 933
2024.08.14 (수) 18:21
976 와카타네의 마오리 전설과 화이트 아일랜드지구과학의 비밀을 밝히다(2)
여행지| 홍길동| 화이트 아일랜드에 숨겨진 지구과학의 비밀아침에… 더보기
조회 984
2024.08.14 (수) 18:21
975 와카타네의 마오리 전설과 화이트 아일랜드 지구과학의 비밀을 밝히다(1)
여행지| 홍길동| 나는 글을 쓰기 위해 떠난다. 아니 떠나기 위… 더보기
조회 838
2024.08.14 (수) 18:19
974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산소공장-와이타케레 완전 정복
여행지| 홍길동| 와이타케레는 오클랜드에 숨을 불어넣어 주는 곳… 더보기
조회 989
2024.08.14 (수) 18:19
973 뉴질랜드 전형적인 시골 마을, 마타카나
여행지| 홍길동| 아! 마타카나!어느 여인의 이름인가? 흥겨운 … 더보기
조회 1,158
2024.08.14 (수) 18:18
972 도미니언 로드를 걸으며...
여행지| 홍길동| 이민 초기 처음 안내하시는 분을 따라 도미니언… 더보기
조회 889
2024.08.14 (수) 18:17
971 예술의 도시, 네이피어로의 여행
여행지| 홍길동| 오랫동안 가고 싶어 했던 네이피어(Napier… 더보기
조회 950
2024.08.14 (수) 18:16
970 통가리로 마운틴 루아페후 와카파파 빌리지를 다녀와서(2)
여행지| 홍길동| 나의 수고가 그대들의 기쁨이라면 기꺼이 수고하… 더보기
조회 917
2024.08.14 (수) 18:15
969 통가리로 마운틴 루아페후 와카파파 빌리지를 다녀와서(1)
여행지| 홍길동| 아침에 일찍 차고지를 나섰다. 통가리로 내셔널… 더보기
조회 898
2024.08.14 (수) 18:15
968 통가리로 국립공원을 다녀와
여행지| 홍길동| 며칠 전에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통가리로 … 더보기
조회 1,323
2024.08.08 (목) 20:39
967 여행 데카메론-새로운 도전, 신기한 체험, 웃음 띤 추억(2)
여행지| 홍길동| 지난 칼럼에 이어 십여 년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더보기
조회 1,002
2024.08.08 (목) 20:38
966 여행 데카메론-새로운 도전, 신기한 체험, 웃음 띤 추억(1)
여행지| 홍길동| 십여 년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상담하고 안내하고… 더보기
조회 953
2024.08.08 (목) 20:37
965 나도 정글의 법칙! 멧돼지 사냥
여행지| 홍길동| 오래전 일이다.몇 년 전 여름이었다. 나는 선… 더보기
조회 1,132
2024.08.08 (목) 20:35
964 물의 나라, 물의 천국, 물의 세상, 밀포드 사운드(2)
여행지| 홍길동| 폭포 박물관-큰 작은 성난 실 날개 면사포 폭… 더보기
조회 1,025
2024.08.06 (화) 19:53
963 물의 나라, 물의 천국, 물의 세상, 밀포드사운드(1)
여행지| 홍길동| 오로라-하늘나라, 하늘 천국, 하늘 세상모 월… 더보기
조회 911
2024.08.06 (화) 19:52
962 뉴질랜드 남섬 서부 개척 그리고 동부(3)
여행지| 홍길동| 팬케이크록스-경이, 신비, 웅장한 마술, 마법… 더보기
조회 866
2024.08.06 (화) 19:51
961 뉴질랜드 남섬 서부 개척 그리고 동부(2)
여행지| 홍길동| 픽턴의 작은 아름다움과 말버러사운드의 큰 아름… 더보기
조회 757
2024.08.06 (화) 19:50
960 뉴질랜드 남섬 서부 개척 그리고 동부(1)
여행지| 홍길동| 몇 년 전에 공항에서 우연히 한국에서 같이 회… 더보기
조회 760
2024.08.06 (화) 19:49
959 서핑의 고향, 라글란을 다녀와서(2)
여행지| 홍길동| 한적한 곳에 숨겨진 오지의 온천! 신기, 참신… 더보기
조회 772
2024.08.06 (화) 19:48
958 서핑의 고향, 라글란을 다녀와서(1)
여행지| 홍길동| 새로운 아이디어 디스크골프에 이어 풋골프(Fo… 더보기
조회 836
2024.08.06 (화) 19:47
957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도전, 카랑가하케 협곡
여행지| 홍길동| 비가 오는 토요일, 한국에서 온 동생과 와이히… 더보기
조회 856
2024.08.06 (화) 19:46
956 아! 땅끝인가 하늘 끝인가 아니면 또 다른 시작인가! - 케이프레잉가(2)
여행지| 홍길동| 모험과 전율 그리고 도전, 모래 썰매이어서 도… 더보기
조회 728
2024.08.06 (화) 19:45
955 아! 땅끝인가 하늘 끝인가 아니면 또 다른 시작인가! – 케이프레잉가(1)
여행지| 홍길동| 돌고래가 지능이 높아 영어 스피킹을 가르치다니… 더보기
조회 792
2024.08.06 (화) 19:44
954 천사의 유혹, 요정의 군무, 그리고 신의 질투 – 퀸스타운(2)
여행지| 홍길동| 오로라, 오로라, 오로라가 보고 싶다. 인생의… 더보기
조회 755
2024.08.06 (화) 19:43
953 천사의 유혹, 요정의 군무, 그리고 신의 질투 – 퀸스타운(1)
여행지| 홍길동| 요즘 대세인 트레킹과 골프투어 일정을 만들고 … 더보기
조회 717
2024.08.06 (화) 19:42
952 에그몬트 산의 정기 품은 교육 도시, 파머스턴노스(2)
여행지| 홍길동| 메시 대학교교, 농축산업과 항공인재의 생산공장… 더보기
조회 692
2024.08.06 (화) 19:41
열람중 에그먼트 산의 정기 품은 교육 도시, 파머스턴노스(1)
여행지| 홍길동| 오늘은 파머스턴노스로 향했다.새로운 곳을 가기… 더보기
조회 953
2024.08.06 (화) 19:40
950 도약하는 말의 마을, 케임브리지를 다녀와서
여행지| 홍길동| 강과 들 그리고 산케임브리지, 우리에게 익숙한… 더보기
조회 703
2024.08.06 (화) 19:39
949 더니든,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아름답고 경이롭고 신비한 곳
여행지| 홍길동| 아침에 택시를 타며 운전사에게 행선지를 알리는… 더보기
조회 1,230
2024.08.06 (화) 19:38
948 카우리, 그 숨겨진 보물을 찾아서
여행지| 홍길동| 홍길동이 간다(6)여행 전날 종일토록 맑았던 … 더보기
조회 671
2024.08.06 (화) 19:34
947 ❤️TV '집사부일체' 촬영과 뉴질랜드❤️
여행지| 홍길동| 홍길동이 간다(4)10일간 대장정…호기심으로 … 더보기
조회 733
2024.08.06 (화) 19:32
946 티티랑이 세닉드라이브 10가지 비경
여행지| 홍길동| 홍길동이 간다(5)이민을 처음 왔을 때 여러 … 더보기
조회 818
2024.08.06 (화) 19:30
945 바람은 웰링턴을 사랑한다
여행지| 홍길동| 홍길동이 간다(3)남북을 거치는 12시간의 대… 더보기
조회 680
2024.08.06 (화) 19:29
944 피아노 영화 촬영지를 다녀와서
여행지| 홍길동| 태고의 신비와 웅장아침을 먹고 서해안 비치로 … 더보기
조회 720
2024.08.06 (화) 19:26
943 로토루아 1박2일 겨울여행 교민특가 (9월말까지)
여행지| 스티봉| 안녕하세요. 스티봉여행입니다.경기가 좋지 않아… 더보기
조회 1,046
2024.07.26 (금) 08:52
942 [뉴질랜드 현지여행사 : 홍길동투어] ❤️숙소 추천❤️ - 파키리비치 홀리데이파크…
여행지| 홍길동| [뉴질랜드 현지여행사 : 홍길동투어] ❤️숙소… 더보기
조회 984
2024.07.20 (토) 19:32
941 [뉴질랜드 현지 여행사: 홍길동 투어] 베이 오브 아일랜드 'Rainbow Fa…
여행지| 홍길동| 뉴질랜드 여행베이 오브 아일랜드'Rainbow… 더보기
조회 912
2024.07.20 (토) 19:19
940 뉴질랜드 북섬 핵심 투어 2박3일 (로토루아, 타우포,네이피어) 교민특가!
여행지| 스티봉| 안녕하세요. 스티봉여행입니다.요즘 불경기가 많… 더보기
조회 1,275
2024.07.17 (수) 19:57
939 [뉴질랜드 현지 여행사: 홍길동 투어] ★영화 '피아노' 촬영지★ 여행 정보 및 …
여행지| 홍길동| ​투어 후기피아노영화 촬영지 투어 후기​​​​… 더보기
조회 1,355
2024.06.19 (수) 14:47
938 [스티봉여행 - 뉴질랜드 럭셔리 스파] 로토루아 와이아리키 (Wai Ariki) …
여행지| 스티봉| 안녕하세요 스티봉여행입니다.뉴질랜드 로토루아에… 더보기
조회 2,180
2024.06.06 (목) 21:32
937 24년 7-8월에 항공권 필요하세요? (인천-오클랜드-인천: 대한항공)
여행지| TESLJOBKOREA| 안녕하세요!해밀턴에서 유학사업을 하고 있는 구… 더보기
조회 1,922
2024.05.29 (수) 17:21
936 [크라이스트처치 쿼리 공원] 한국전 참전 용사를 기억합니다!!
여행지| 홍길동| 크라이스트처치 쿼리 공원(한국전 참전 기념 정… 더보기
조회 1,170
2024.05.29 (수) 09:51
935 [뉴질랜드 여행] 스티봉여행이 추천하는 코로만델 휘티앙가의 온천지!
여행지| hjw1109| 안녕하세요 스티봉여행입니다.보통 온천을 간다면… 더보기
조회 1,735
2024.05.23 (목) 12:35
934 [스티봉여행] 뉴질랜드 겨울맞이 특가할인 행사 (8월 말까지)
여행지| 스티봉| 안녕하세요, 스티봉여행에서 겨울을 맞이해, 특… 더보기
조회 1,594
2024.05.20 (월)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