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투어]수필가 백동흠님의 '에코트레블'을 홍길동투어와 함께....

[홍길동투어]수필가 백동흠님의 '에코트레블'을 홍길동투어와 함께....

0 개 4,080 홍길동

LORD OF THE FOREST

 

<저자 : 수필가 백동흠>




 

열두사도와 크라이스트

 

여행 제목 부터가 신선한 느낌이다. 오클랜드를 떠나 서북쪽 웨스트 코스트 카우리 나무숲을 다녀오는 1일 여행 출발에 앞서 인솔자 멘트가 인상적이다. “오늘 함께 떠나는 자연 기행,에코 트래블에 오신분은 열두 분으로 단촐하고 좋네요. 그래 오늘 여행 제목 테마는 ’열두사도와 크라이스트’로 하겠습니다” 이른 아침 오클랜드 북쪽 방향 1번 모터웨이를 따라 달리니 새로운 연녹색 세상이 하나씩 열린다. 간간이 뿌리는 늦가을 비마저도 친구려니 벗하며 지나다 보니 햇살도 반짝 비추고,무지개도 살짝 얼굴을 내민다. 3년에 걸쳐 만든 오레와-푸호이 터널, 보헤미안 마을 푸호이,자연 해양 명소 워크워스,토요 파머스 마켙 마카타니,농장 갑부들의 라이프 스타일 전원지 웰스포드, 카우리 박물관 마타코헤,고구마 주산지 다가빌,카우리 삼림지 와이포우와,평화스런 하버 전망지 호키앙아… 오클랜드에서 시외로 한 시간만 벗어나도 이리도 딴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한비야의 ‘그건 사랑 이었네’에서 “여행이란 길위의 학교다”고 강조한 모양이다. 그 학교에서 단순하게 사는 삶, 없어도 주눅들지 말고 당당하게 사는 삶을 잘 배워보란다. 열두 사도와 크라이스트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주중엔 일속에 푹 젖어 살고,주말엔 이렇게 교외로 훌쩍 떠나 보니 참 좋다. 비에 젖은 창 밖 풍경이 고즈넉한 가을 동화 같다. 도로변에 서있는 갈대 밭도 평화다. 한 폭의 수채화를 내다보고 있는가. 대자연 이라는 성경책을 이렇게 읽으니 그 맛이 살아 움직인다.

677b9155e8a1140e23cfaca939ad6bad_1527112878_9867.jpg
 

 

숲속의 제왕 카우리

 

자연과 마주하는 여행,이름하여 에코 트래블이다.

오늘이 바로 그런 여행이다.뉴질랜드 수목중에서 최고 품격과 역사를 지닌 나무 카우리를 집중 탐색해보는 시간이다. 오클랜드에서 한시간 반 가량을 달려오니 마타코헤에 뉴질랜드 최대 카우리 박물관이 반갑게 우리를 맞이한다. 뉴질랜드 초기 개척자들(1850년대부터)의 생활상,카우리 나무 벌목 과정,목재 다루던 장비 기구들,카우리 목재 제품등등…

 

뉴질랜드 토착 상록수로는 카우리,리무,토다라,미로,등의 하드우드가 대표적인데 카우리가 단연 으뜸이다. 영국인들의 뉴질랜드 정착 역사는 200여년에 불과하지만 그전부터 있었던 카우리 나무의 역사를 헤아리니 상상이 안갈 정도로 어마어마하다. 뉴질랜드에서 최대 크기의 카우리 나무를 박물관 벽에 실제 나이테 크기로 그려 놓았는데 입이 저절로 벌어진다. 이름하여 Giant Kauri Ghosts !!! 역사상 최고 최대의 카우리는 직경이 8.54m 로 뉴질랜드 코로만델 템즈에 있었다(1870년대)는 기록이 있다. 현존하는 카우리 나무중 가장 큰 것은 뉴질랜드 북섬의 서북쪽 호키앙아, 와이포우아 산림 공원에 있는 타네 마후타(마오리 말:숲속의 제왕)로 직접 가서 보니 정말 이름 그대로 “Lord of the Forest”답다.

 

높이 치솟은 바위 산 같다. 둘레 13.8m, 직경 4.4 m,하늘을 찌르는 키가 51.5m이다. 추정 수령이 2천년이라고 나무앞 안내판에 적혀 있다. 그래서 이 카우리 나무가 예수님 연세와 동갑이라고 했고, 오늘 여행 제목 테마를 “열두사도와 크라이스트”로 정했다고… 숲속의 제왕 타네 마후타 카우리 주변에도 거대한 크기의 네 자매 카우리가 사이좋게 딱 버티어 서 있고, 여러 다른 카우리도 군데 군데 우뚝 선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마치 예수님과 애제자 베드로,요한,야고버,안드레아 그리고 다른 제자들처럼…

예전에 왔을 때 보다 새삼 다른 느낌이다. 

 

 

침묵하고 서 있는 의연한 품새 

 

우리네 인생 80에도 우여곡절,희로애락에 흔들릴 때가 그 얼마나 많은가.그 장구한 2000 여년에 걸친 세월에 엄청난 천재 지변을 다 겪으면서도 침묵하고 서 있는 저 위용과 당당하고 의연한 품새… 숲속의 제왕답다. 한 자리를 수 세기 동안 지키며 독보적으로 서 있다보니 사람들이 멀리서도 찾아온다. 자기 여건에서 존재의 의미를 다지는 모습을 마음에 새겨본다. 

 

카우리 나무는 높은 강도와 뛰어난 내구성으로 매우 견고하여 선박 건조,주택,가구,조각등 다용도로 쓰이고 있다. 또한 카우리 껍질이 손상되거나 바람에 가지가 부러질 때 진액이 흘러나와 그 부위를 보호하며 나무가 썩거나 물이 침투하는 것을 방지한다고 한다. 카우리 나무에서 나오는 진(송진)이 굳어서 응고된 것이 호박이다. 고급 공예품이나 장신구 재료로 쓰이는데 카우리 박물관에 전시된 뉴질랜드 최고의 호박은 석탄속에 들어있는 것을 채굴한 것으로 4천 3백만전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바다속의 진주나 산속의 카우리나 몸에난 상처를 보호하기 위해 나온 액이 뭉쳐지니 보석이 되어 버렸다. 우리 인간도 살아가며 때로는 처절한 삶의 고통을 감내하며 속으로 울고 녹아 내린 감정의 눈물이 얼마나 많은가. 그래서 그 눈물을 딛고 일어난 이들은 보석처럼 빛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야외 드라이브도 할 겸 한번씩 와서 그저 서 있다 만 가도 좋겠다.

677b9155e8a1140e23cfaca939ad6bad_1527112905_7458.jpg
 


에코- 트래블 (Eco-Travel) !

 

과거 역사와 점철된 살아있는 환경 생태계를 둘러보는 여행은 참 많은 것을 깨우쳐 준다. 어느 평화 여행가의 말처럼 ’누구와도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평화가 아닐까.

 

나를 둘러싼 모든 것,자연 환경,누구와도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내 마음은 바로 평화다. 가끔씩 바쁠 것 도 없는 떼어둔 시간을 가지며 녹 푸른 초원을 보면 그윽하게 가슴에 느껴지는 평화와 편안함이 있어 좋다. 자연과 대지는 우리에게 온갖 책보다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

에코 트래블(Eco-Travel)의 선물이다. *​ 

 

 

 

----------------------------------------------------------------------------------------------------------


저희 홍길동투어와 함께하신 수필가 백동흠님의 여행칼럼이십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신것 같아 
저희도 너무 기쁩니다.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는 곳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77b9155e8a1140e23cfaca939ad6bad_1527112931_1702.png
677b9155e8a1140e23cfaca939ad6bad_1527112931_2452.jpg

 

번호 제목 날짜
여행정보 운영원칙
안전하고 깨끗한 렌트카
nzrentcar| 안전하고 깨끗한 차량을 렌터카로 사용하는 프라임 렌터카… 더보기
조회 13,228
2017.11.04 (토) 12:24
오클랜드 공항, 항공기 출발 · 도착시간 실시간 보기
KoreaPost| [여기를 클릭하세요!]운항 현황 실시간 조회 [이 게시… 더보기
조회 105,821 | 댓글 5
2013.06.18 (화) 14:24
1083 오클랜드 무리와이 비치의 가넷 서식지 (Gannet Colony)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클랜드 서해안의 거친… 더보기
조회 46
2025.12.05 (금) 16:01
1082 오클랜드 서해안의 숨겨진 매력, 무리와이 비치(Muriwai Beach)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 ​오클랜드 근교에서 가… 더보기
조회 60
2025.12.04 (목) 16:14
1081 오클랜드 일몰 명소 – 마운트 이든(Mount Eden)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클랜드에서 가장 아름… 더보기
조회 87
2025.12.02 (화) 15:32
1080 뉴질랜드의 대표 식물하라케케(Harakeke) & 포후투카와(Pōhutukawa)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 ​뉴질랜드를 여행하다 … 더보기
조회 122
2025.12.01 (월) 15:54
1079 ???? 로토루아 함무라나 스프링스 (Hamurana Springs) 여행기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 ​로토루아는 특유의 지… 더보기
조회 190
2025.11.28 (금) 15:44
1078 홍길동두목의 퀸스타운 답사기“Kelvin Peninsula Trail — 호수 위…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 ​​뉴질랜드 남섬의 대… 더보기
조회 309
2025.11.12 (수) 16:51
1077 [가격인하] 노보텔 퀸즈타운 레이크사이드 숙박권
여행지| 정주연| 11/28-12/01 (3박) 뉴질랜드 노보텔… 더보기
조회 346
2025.11.12 (수) 16:02
1076 [가격인하] 노보텔 크라이스트처치 숙박권
여행지| 정주연| 12/03-12/04 1박 뉴질랜드 노보텔 크… 더보기
조회 278
2025.11.12 (수) 16:00
1075 퀸스타운 자유일정 추천! 꼭 가봐야 할 힐링 명소 ‘온센 핫풀스’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 .​홍길동투어를 찾아주… 더보기
조회 332
2025.11.10 (월) 17:00
1074 뉴질랜드 남섬, 천국 같은 마을 글래노키(Glennorchy)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퀸스타운에서 차로 약 … 더보기
조회 432
2025.11.07 (금) 16:21
1073 크라이스트처치 노보텔 숙박권 양도합니다
한인숙박| 정주연| 12/03-12/04 1박 뉴질랜드 노보텔 크… 더보기
조회 441
2025.11.06 (목) 17:05
1072 노보텔 퀸스타운 호텔 숙박권 양도
여행지| 정주연| 11/28-12/01 (3박) 뉴질랜드 노보텔… 더보기
조회 331
2025.11.06 (목) 17:02
1071 퀸즈타운 여행 동행 10월 말
여행지| ks97| 남섬 퀸즈타운 중심으로 여행 동행 하실 분 구… 더보기
조회 435
2025.10.21 (화) 02:06
1070 뉴질랜드 자연의 신비, 푸나카이키 팬케이크 록스 (Pancake Rocks)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남섬 서해안(West… 더보기
조회 659
2025.10.16 (목) 16:34
1069 오클랜드 스카이타워 옆, 영화 속 세상으로 들어가는 곳 웨타워크샵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클랜드 도심의 상징… 더보기
조회 737
2025.10.09 (목) 14:44
1068 오클랜드 파넬공원의 800년 된 포후투카와 나무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클랜드 중심부 가까이… 더보기
조회 644
2025.10.06 (월) 15:32
1067 오클랜드에서 만나는 한국전쟁의 기억 – 도브마이어 로빈슨 파크 참전비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클랜드 도심의 파… 더보기
조회 512
2025.10.02 (목) 15:29
1066 크라이스트처치에서도 만날수 있는 스카이라인!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뉴질랜드 여행에서 빠… 더보기
조회 446
2025.09.25 (목) 15:09
1065 마운트이든 맛집 추천 – 벨기에 레스토랑 Depost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 마운트이든 빌리지에 가… 더보기
조회 659
2025.09.23 (화) 16:03
1064 협곡 속으로 이어진 다리와 터널, 카랑가하케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와이카토와 베이오브플렌… 더보기
조회 605
2025.09.18 (목) 15:33
1063 크라이스트처치 Wigram 공군 박물관 ✈️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크라이스트처치에는 … 더보기
조회 509
2025.09.16 (화) 15:25
1062 크라이스트처치 쿠키타임 본사 방문기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뉴질랜드의 국민간식이… 더보기
조회 607
2025.09.15 (월) 15:09
1061 오클랜드 공항 근처의 특별한 공간, Te Manukanuka o Hoturoa M…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클랜드 공항 근처에… 더보기
조회 594
2025.09.11 (목) 15:40
1060 쿠메우의 숨은 보석, 솔잰스 에스타테 와이너리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지난번 블로그에서 뉴… 더보기
조회 551
2025.09.10 (수) 14:33
1059 타우랑가(Tauranga),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도시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이번에 타우랑가를 다녀… 더보기
조회 526
2025.09.09 (화) 15:42
1058 오토로항아 키위하우스 체험기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 ​뉴질랜드의 상징인 … 더보기
조회 462
2025.09.08 (월) 15:38
1057 뉴질랜드 남섬에서 꼭 가봐야 할 와이너리 지역 4곳
여행지| 홍길동| 본문 기타 기능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지난번에… 더보기
조회 519
2025.09.04 (목) 15:32
1056 뉴질랜드 북섬에서 꼭 가봐야 할 와이너리 지역 4곳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얼마 전 저희가 올린… 더보기
조회 579
2025.09.03 (수) 15:27
1055 와인의 섬, 와이헤케 아일랜드 여행기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클랜드에서 단 하루… 더보기
조회 528
2025.09.01 (월) 15:29
1054 오클랜드 후쿠오카 가든 (Fukuoka Garden)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클랜드에는 많은 사… 더보기
조회 758
2025.08.21 (목) 14:47
1053 오클랜드 웨스턴 스프링스 (Western Springs)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늘은 오클랜드 서쪽… 더보기
조회 596
2025.08.19 (화) 13:55
1052 오클랜드 도메인 공원 (Auckland Domain)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늘은 오클랜드 시티… 더보기
조회 479
2025.08.18 (월) 14:34
1051 [골드코스트] 브로드워터 오션뷰 아파트 풀퍼니처 단기 렌트(9월 13일 부터 10…
여행지| leej44| 골드코스트 브로드워터 오션뷰 아파트 풀퍼니처 … 더보기
조회 625
2025.08.12 (화) 17:42
1050 오클랜드 시티 속 휴식처, 알버트 공원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늘은 오클랜드 CB… 더보기
조회 548
2025.08.12 (화) 14:10
1049 오클랜드 동물원 방문기 – 다양한 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최근 홍길동 사장님께… 더보기
조회 498
2025.08.11 (월) 15:01
1048 알바니 근처, 교민들에게 인기 있는 노스쇼어 골프장 North Shore Golf…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 뉴질랜드 하면 역… 더보기
조회 812
2025.08.08 (금) 15:04
1047 로토루아에서 즐기는 짧은 자연 산책 – Okere Falls (오케레 폭포)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로토루아 근교에는 가… 더보기
조회 671
2025.07.31 (목) 14:32
1046 타카푸나 푸푸케 호수 Lake Pupuke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투어입니다~​오클랜드 노스쇼어… 더보기
조회 765
2025.07.24 (목) 14:42
1045 마타카나의 감성 공방, Morris & James 도자기 박물관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 ​마타카나를 대표하는… 더보기
조회 704
2025.07.22 (화) 15:04
1044 요트의 나라, 오클랜드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뉴질랜드의 최대 도시… 더보기
조회 575
2025.07.21 (월) 15:04
1043 퀸스타운의 랜드마크, 와카티푸 호수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뉴질랜드 남섬 퀸스타… 더보기
조회 659
2025.07.18 (금) 14:21
1042 케리케리에서 만나는 자연의 무지개 – 레인보우 폴스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뉴질랜드 북섬 **케… 더보기
조회 614
2025.07.16 (수) 15:13
1041 뉴질랜드 남섬 동행 구합니다
여행지| 김승하| 8월14일부터 22일까지 크라이스트처치부터 캐… 더보기
조회 502
2025.07.15 (화) 23:04
1040 케임브리지 벨로드롬 – 뉴질랜드 자전거 스포츠의 심장부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해밀턴에서 차로 약 … 더보기
조회 613
2025.07.07 (월) 15:26
1039 뉴질랜드 농업의 중심, 마타마타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로토루아 여행을 계획… 더보기
조회 673
2025.07.02 (수) 17:16
1038 웰컴베이 온천 (Welcome Bay Hot Pools)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뉴질랜드 북섬의 따… 더보기
조회 1,102
2025.06.27 (금) 14:14
1037 타우랑가의 하루를 여는 곳 – 웰컴베이 동산에서 맞이한 일출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타우랑가에는 아직 잘… 더보기
조회 688
2025.06.26 (목) 14:13
1036 도심 한가운데서 즐기는 겨울, 아오테아 광장 아이스링크 오픈!
여행지| 홍길동| 오클랜드의 겨울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아… 더보기
조회 687
2025.06.25 (수) 14:04
1035 뉴질랜드 타우랑가 근교, 테푸나(Te Puna)의 특별한 사이다 팩토리 방문기
여행지| 홍길동| 타우랑가(Tauranga) 근처로 여행을 계획… 더보기
조회 663
2025.06.24 (화) 14:42
1034 뉴질랜드 와이히(Waihi) 금광 마을 – 황금의 역사 속으로
여행지| 홍길동| 뉴질랜드 북섬의 코로만델 반도 입구, **와이… 더보기
조회 667
2025.06.23 (월)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