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을 위해 하이킹을 떠나자

힐링을 위해 하이킹을 떠나자

0 개 5,706 김수동기자

90f10870d360b395ebd6203c3ee6c4c8_1457485091_4185.jpg
 

 

습한 더위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이번 여름도 몇 일 간의 비로 인해 아침과 저녁이 선선한 날씨가 되고 있다. 여름의 끝자락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 앞에 서있다. 바다와 물놀이를 제외 한다면 여행객들에게 가장 좋은 계절은 가을이 아닌가 싶다. 또한 수확의 계절이다. 아직은 조금 이르지만 여행을 하면서 주변의 농장을 잘 이용 한다면 먹거리 또한 풍성한 가을 여행을 만들 수 있다.

 

이 번호 에서는 뉴질랜드의 아름다움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트랙과 트레일을 따라서 여행을 만들어 보자. 뉴질랜드의 트랙의 총 길이는 수천 킬로미터에 이르는 대 장정이다. 물론 각자의 체력을 고려해서 무리 하지 않은 범위에서 각자의 여행을 만들어 보자.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여행을 해야 힐링이 된다. 스트레스나 우울감이 있다면 감정을 환기시키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자신만의 트랙 여행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당일 또는 수일 간의 하이킹 코스를 선택하여 국립공원과 각 지역의 특수 나무가 빽빽한 숲과 해안선을 따라 온종일 자연을 느껴보자. 가족과 함께 친구와 연인과 함께 뉴질랜드의 자연 속으로 떠나보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트램핑

트랙킹은 산의 정상을 오르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산의 풍광을 즐기는 여행의 한 형태이며, 이런 등산을 하는 사람을 트레커라고 한다. 산의 전문적인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가볍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 이다. 하지만 트랙의 수준을 잘 파악해서 본인에게 알맞은 트랙을 선택해야 여행의 목적인 힐링을 할 수 있다. 뉴질랜드에서는 트레킹을 트램핑(tramping)이라고 사람들이 부른다. 뉴질랜드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트램핑 코스가 많이 있다. 가장 유명한 것이 밀포드 트랙과 루트번 트랙이다. 빙하가 있는 마운트 쿡의 타스만 계곡과 후커 계곡도 트램핑 대상이 되고 있다. 한 여름철 빙하계곡에서 고산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이 나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트램핑의 즐거움이기도 하다. 북섬의 대표 트램핑 코스는 통가리오 국립공원의 통가리로 크로싱(Tongariro Crossing)이다.

 


통가리로 국립공원 트램핑

세개의 화산봉우리인 루아페후, 나우루회, 통가리로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거대한 화산활동과 더불어 통가리로는 뉴질랜드의 가장 절경을 자랑하는 공원 중 하나인데, 반지의 제왕 3편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여름에는 주변 트램핑을 즐기는 관광객으로 7만명이나 찾을 정도로 바쁘고 겨울에는 두개의 스키장, 투로아와 와카파파가 스키어들을 즐겁게 해준다. 트램핑코스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통가리로 크로싱(Tongariro Crossing)은 여행객들에게 뉴질랜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특랙으로 ‘세계 최고의 1일 트램핑 코스’로 유명하다. 또한 뉴질랜드에서 가장 극적인 화산 지형을 지나게 된다. 1일 트램핑은 대개 맹가테포포 끝부분에서 시작하여 케테타이 헛에서 끝나게 되는데 날씨가 좋으면 환상적인 전경을 눈과 몸으로 감상할 수 있다. 교통은 타우포, 투랑이, 국립공원에서 미리 예약이 가능하며, 가이드 투어도 가능하다. 국립공원 북쪽의 투랑이는 세계에서 송어 낚시로 유명한 통가리로 강을 끼고 있어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이곳은 영국 왕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낚시터이기도 하였고, 일반인들에게도 송어 낚시로 유명한 곳이다. 낚시를 원한다면 시티 낚시가게에서 장비를 빌려 낚시를 즐길 수 도 있고 가이드와 함께하는 낚시 투어도 가능하다. 

 

김수동 기자

번호 제목 날짜
여행정보 운영원칙
안전하고 깨끗한 렌트카
nzrentcar| 안전하고 깨끗한 차량을 렌터카로 사용하는 프라임 렌터카… 더보기
조회 13,228
2017.11.04 (토) 12:24
오클랜드 공항, 항공기 출발 · 도착시간 실시간 보기
KoreaPost| [여기를 클릭하세요!]운항 현황 실시간 조회 [이 게시… 더보기
조회 105,821 | 댓글 5
2013.06.18 (화) 14:24
1083 오클랜드 무리와이 비치의 가넷 서식지 (Gannet Colony)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클랜드 서해안의 거친… 더보기
조회 46
2025.12.05 (금) 16:01
1082 오클랜드 서해안의 숨겨진 매력, 무리와이 비치(Muriwai Beach)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 ​오클랜드 근교에서 가… 더보기
조회 60
2025.12.04 (목) 16:14
1081 오클랜드 일몰 명소 – 마운트 이든(Mount Eden)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클랜드에서 가장 아름… 더보기
조회 86
2025.12.02 (화) 15:32
1080 뉴질랜드의 대표 식물하라케케(Harakeke) & 포후투카와(Pōhutukawa)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 ​뉴질랜드를 여행하다 … 더보기
조회 122
2025.12.01 (월) 15:54
1079 ???? 로토루아 함무라나 스프링스 (Hamurana Springs) 여행기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 ​로토루아는 특유의 지… 더보기
조회 189
2025.11.28 (금) 15:44
1078 홍길동두목의 퀸스타운 답사기“Kelvin Peninsula Trail — 호수 위…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 ​​뉴질랜드 남섬의 대… 더보기
조회 309
2025.11.12 (수) 16:51
1077 [가격인하] 노보텔 퀸즈타운 레이크사이드 숙박권
여행지| 정주연| 11/28-12/01 (3박) 뉴질랜드 노보텔… 더보기
조회 346
2025.11.12 (수) 16:02
1076 [가격인하] 노보텔 크라이스트처치 숙박권
여행지| 정주연| 12/03-12/04 1박 뉴질랜드 노보텔 크… 더보기
조회 275
2025.11.12 (수) 16:00
1075 퀸스타운 자유일정 추천! 꼭 가봐야 할 힐링 명소 ‘온센 핫풀스’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 .​홍길동투어를 찾아주… 더보기
조회 332
2025.11.10 (월) 17:00
1074 뉴질랜드 남섬, 천국 같은 마을 글래노키(Glennorchy)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퀸스타운에서 차로 약 … 더보기
조회 431
2025.11.07 (금) 16:21
1073 크라이스트처치 노보텔 숙박권 양도합니다
한인숙박| 정주연| 12/03-12/04 1박 뉴질랜드 노보텔 크… 더보기
조회 440
2025.11.06 (목) 17:05
1072 노보텔 퀸스타운 호텔 숙박권 양도
여행지| 정주연| 11/28-12/01 (3박) 뉴질랜드 노보텔… 더보기
조회 329
2025.11.06 (목) 17:02
1071 퀸즈타운 여행 동행 10월 말
여행지| ks97| 남섬 퀸즈타운 중심으로 여행 동행 하실 분 구… 더보기
조회 435
2025.10.21 (화) 02:06
1070 뉴질랜드 자연의 신비, 푸나카이키 팬케이크 록스 (Pancake Rocks)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남섬 서해안(West… 더보기
조회 659
2025.10.16 (목) 16:34
1069 오클랜드 스카이타워 옆, 영화 속 세상으로 들어가는 곳 웨타워크샵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클랜드 도심의 상징… 더보기
조회 737
2025.10.09 (목) 14:44
1068 오클랜드 파넬공원의 800년 된 포후투카와 나무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클랜드 중심부 가까이… 더보기
조회 643
2025.10.06 (월) 15:32
1067 오클랜드에서 만나는 한국전쟁의 기억 – 도브마이어 로빈슨 파크 참전비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클랜드 도심의 파… 더보기
조회 512
2025.10.02 (목) 15:29
1066 크라이스트처치에서도 만날수 있는 스카이라인!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뉴질랜드 여행에서 빠… 더보기
조회 446
2025.09.25 (목) 15:09
1065 마운트이든 맛집 추천 – 벨기에 레스토랑 Depost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 마운트이든 빌리지에 가… 더보기
조회 658
2025.09.23 (화) 16:03
1064 협곡 속으로 이어진 다리와 터널, 카랑가하케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와이카토와 베이오브플렌… 더보기
조회 605
2025.09.18 (목) 15:33
1063 크라이스트처치 Wigram 공군 박물관 ✈️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크라이스트처치에는 … 더보기
조회 508
2025.09.16 (화) 15:25
1062 크라이스트처치 쿠키타임 본사 방문기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뉴질랜드의 국민간식이… 더보기
조회 605
2025.09.15 (월) 15:09
1061 오클랜드 공항 근처의 특별한 공간, Te Manukanuka o Hoturoa M…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클랜드 공항 근처에… 더보기
조회 593
2025.09.11 (목) 15:40
1060 쿠메우의 숨은 보석, 솔잰스 에스타테 와이너리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지난번 블로그에서 뉴… 더보기
조회 551
2025.09.10 (수) 14:33
1059 타우랑가(Tauranga),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도시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이번에 타우랑가를 다녀… 더보기
조회 526
2025.09.09 (화) 15:42
1058 오토로항아 키위하우스 체험기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 ​뉴질랜드의 상징인 … 더보기
조회 462
2025.09.08 (월) 15:38
1057 뉴질랜드 남섬에서 꼭 가봐야 할 와이너리 지역 4곳
여행지| 홍길동| 본문 기타 기능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지난번에… 더보기
조회 518
2025.09.04 (목) 15:32
1056 뉴질랜드 북섬에서 꼭 가봐야 할 와이너리 지역 4곳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얼마 전 저희가 올린… 더보기
조회 579
2025.09.03 (수) 15:27
1055 와인의 섬, 와이헤케 아일랜드 여행기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클랜드에서 단 하루… 더보기
조회 526
2025.09.01 (월) 15:29
1054 오클랜드 후쿠오카 가든 (Fukuoka Garden)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클랜드에는 많은 사… 더보기
조회 758
2025.08.21 (목) 14:47
1053 오클랜드 웨스턴 스프링스 (Western Springs)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늘은 오클랜드 서쪽… 더보기
조회 596
2025.08.19 (화) 13:55
1052 오클랜드 도메인 공원 (Auckland Domain)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늘은 오클랜드 시티… 더보기
조회 479
2025.08.18 (월) 14:34
1051 [골드코스트] 브로드워터 오션뷰 아파트 풀퍼니처 단기 렌트(9월 13일 부터 10…
여행지| leej44| 골드코스트 브로드워터 오션뷰 아파트 풀퍼니처 … 더보기
조회 625
2025.08.12 (화) 17:42
1050 오클랜드 시티 속 휴식처, 알버트 공원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오늘은 오클랜드 CB… 더보기
조회 547
2025.08.12 (화) 14:10
1049 오클랜드 동물원 방문기 – 다양한 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최근 홍길동 사장님께… 더보기
조회 498
2025.08.11 (월) 15:01
1048 알바니 근처, 교민들에게 인기 있는 노스쇼어 골프장 North Shore Golf…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 뉴질랜드 하면 역… 더보기
조회 812
2025.08.08 (금) 15:04
1047 로토루아에서 즐기는 짧은 자연 산책 – Okere Falls (오케레 폭포)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로토루아 근교에는 가… 더보기
조회 671
2025.07.31 (목) 14:32
1046 타카푸나 푸푸케 호수 Lake Pupuke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투어입니다~​오클랜드 노스쇼어… 더보기
조회 765
2025.07.24 (목) 14:42
1045 마타카나의 감성 공방, Morris & James 도자기 박물관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 ​마타카나를 대표하는… 더보기
조회 704
2025.07.22 (화) 15:04
1044 요트의 나라, 오클랜드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뉴질랜드의 최대 도시… 더보기
조회 575
2025.07.21 (월) 15:04
1043 퀸스타운의 랜드마크, 와카티푸 호수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뉴질랜드 남섬 퀸스타… 더보기
조회 659
2025.07.18 (금) 14:21
1042 케리케리에서 만나는 자연의 무지개 – 레인보우 폴스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뉴질랜드 북섬 **케… 더보기
조회 613
2025.07.16 (수) 15:13
1041 뉴질랜드 남섬 동행 구합니다
여행지| 김승하| 8월14일부터 22일까지 크라이스트처치부터 캐… 더보기
조회 502
2025.07.15 (화) 23:04
1040 케임브리지 벨로드롬 – 뉴질랜드 자전거 스포츠의 심장부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해밀턴에서 차로 약 … 더보기
조회 612
2025.07.07 (월) 15:26
1039 뉴질랜드 농업의 중심, 마타마타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로토루아 여행을 계획… 더보기
조회 672
2025.07.02 (수) 17:16
1038 웰컴베이 온천 (Welcome Bay Hot Pools)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뉴질랜드 북섬의 따… 더보기
조회 1,102
2025.06.27 (금) 14:14
1037 타우랑가의 하루를 여는 곳 – 웰컴베이 동산에서 맞이한 일출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타우랑가에는 아직 잘… 더보기
조회 688
2025.06.26 (목) 14:13
1036 도심 한가운데서 즐기는 겨울, 아오테아 광장 아이스링크 오픈!
여행지| 홍길동| 오클랜드의 겨울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아… 더보기
조회 687
2025.06.25 (수) 14:04
1035 뉴질랜드 타우랑가 근교, 테푸나(Te Puna)의 특별한 사이다 팩토리 방문기
여행지| 홍길동| 타우랑가(Tauranga) 근처로 여행을 계획… 더보기
조회 662
2025.06.24 (화) 14:42
1034 뉴질랜드 와이히(Waihi) 금광 마을 – 황금의 역사 속으로
여행지| 홍길동| 뉴질랜드 북섬의 코로만델 반도 입구, **와이… 더보기
조회 667
2025.06.23 (월)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