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매력의 도시, 황가누이

아름다운 매력의 도시, 황가누이

0 개 5,726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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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누이 도시는 뉴질랜드에서 가장먼저 세워진 도시 중 하나로 황가누이 리버의 아름다운 야생의 끝과 만나는 태즈만해에 자리잡은 오래된 건물들과 야외활동이 기다리는 곳 이다. 황가누이란 지명은 마오리어로 ‘큰 강’을 뜻하며, 이 지역을 통과하여 흐르는 황가누이 강을 따라 지어졌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강으로 여러 지역을 지나면서 수력자원의 원천이 된다. 아름다운 강변 마을인 왕가누이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유럽 사람들이 뉴질랜드에 정착했을 당시 이 곳은 강물을 타고 많은 물건들이 오갔던 교역의 중심지였다. 황가누이와 그 일대에서는 뉴질랜드의 흥미로운 과거와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이 지역은 풍요로운 예술의 고장이기도 하다.

황가누이에 도착 한다면 가장 먼저 로얄 왕가누이 오페라 하우스와 사지앤트 아트 겔러리 등 역사적인 지역 및 빌딩들을 둘러보자. 황가누이 리버에서 여유롭게 노를 저어보며 여유 있는 여행을 해보자. 왕가누이의 특별한 관광명소가 있다면 듀리힐의 꼭대기까지 지대가 솟아오른 지진 지대 또한 방문해 볼만 하다. 지방의 박물관에서는 린다우어 및 마오리 보물 등에 대한 전시품을 볼 수 있다. 황가누이 국립공원은 카약과 트레킹을 조합한 자연 체험 여행에 이상적인 곳으로, 카약이나 카누를 타고 중간 중간 캠핑을 하면서 마지막 날 트레킹을 하는 황가누이 저니 코스가 인기 있다. 이 지역의 주 도시는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른 이름의 왕가누이. 왕가누이 오페라하우스 같은 유서 깊은 건물들과 귀중한 마오리 예술품이 전시된 박물관이 주요 볼거리이다. 황가누이의 워드 천문대에는 지금도 사용 중인 뉴질랜드 최대의 미개조 굴절 망원경을 볼 수 있다.

황가누이에서는 회화, 그래픽 디자인, 유리 불기(Glass blowing), 패션 등 예술 전반에 걸쳐 아주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매력 있는 예술에 도시이다. 사진트 미술관(Sarjeant Art Gallery)은 신고전주의 건축물과 훌륭한 전시품으로 유명하다. 역사 탐방로를 걸어가며 왕가누이의 옛 건축물을 감상 해보자. 
황가누이의 유래깊은 듀리힐(Durie Hill) 엘리베이터는 1919년에 만들어졌으며 전세계적으로 2개 밖에 없는 땅속 엘리베이터이다. 패각 화석 바위로 만든 듀리힐 메모리얼타워에 오르면 시내 전경과 타라나키산 (Mount Taranaki), 루아페후산 (Mount Ruapehu), 태즈만해 (Tasman Sea)가 시원스레 보인다. 날씨가 좋을 날은 여기서 마운트 루아페후까지 볼 수 있다.

왕가누이 시티 헤리티지 워크
왕가누이 시티는 전통을 그대로 복원한 아름답고 분위기 좋은 산책로를 따라 걸어서 여행하기 아주 좋아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이다. 역사적인 건축물이 많이 보존된 왕가누이 시티의 빅토리아 애비뉴는 뉴질랜드에서 손꼽히는 매력적인 거리 중 하나로, 전통유산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추진된 도시 복원작업을 통해 풍부한 역사를 반영하는 모습으로 재탄생 했다. 가스불로 된 가로등, 연철로 만들어진 밴치, 종려나무와 버즘나무, 넓고 클래식한 보행로 등 우아하고 특별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왕가누이 최고의 전통유산 건축물을 돌아보는 루트는 2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센트럴 시티 헤리티지 워크는 빅토리아 애비뉴에서 시작해서 38개 건물을 순회하는 루트이다. 다른 코스인 올드타운 헤리티지 워크는 강가를 따라 시내를 돌아보는 루트로, 코스 중간에 2개의 호텔이 있어 중간에 쉬면서 차 한잔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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