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정글의 법칙! 멧돼지 사냥

나도 정글의 법칙! 멧돼지 사냥

0 개 1,136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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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일이다. 

몇 년 전 여름이었다. 나는 선배와 함께 멧돼지 사냥과 낚시를 위해 오클랜드에서 4시간 정도 떨어진 서해안 북쪽 바닷가에 위치한 호키항아(hokianga)에 살고있는 마오리 친구 타마티한테로 떠났다.

 

그곳은 마오리 주거지역으로서, 1번 도로를 따라 워크워쓰(Warkworth), 웰스포드(Wellsford), 황가레이(Whangarei)를 지나 카와카와(Kawakawa)를 경유해야 한다. 총 395km 거리였다. 망가무카(Mangamuka)에서 왼쪽으로 30분 운전해야 도달하는 곳이다. 가는 길은 약간의 비포장도로로 되어있다. 


아직도 근처는 말을 타고 다니며 전기가 없는 곳이며 발전기에 의존한다. 그 길을 따라가니 개발되지 않은 마오리만의 고유한 영역이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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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폼플리에 신부님이 계신곳–모티티

간혹 마오리들이 말을 타고 여유 있게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시나 노래에 나오는 언덕위의 조그만 하얀 예배당이 멀리 눈에 들어왔다. 가톨릭 성당이었다. 


일찍이 마오리들은 선교사들을 통해 가톨릭을 알게 되었고, 헌신과 봉사에 따르게 되었다. 모티티는 최초의 뉴질랜드 신부님이신 성인 폼플리에 신부님이 안장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수년 전에 교구청에서 프랑스에서 이곳으로 모셨다. 그 당시 이곳에서는 큰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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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 모래 속에서 가자미를 줍다

이곳은 사람들이 거의 살지 않고 이따금 작은 마오리 마을들이 바닷가에 위치에 있었다. 한마디로 수채화로 그린 풍경화이며 컴퓨터 바탕화면 그대로였다. 참으로 때 묻지 않고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자연 그대로의 모습과 풍경이 아름다웠다.


우리 일정은 1박 2일로 계획하여, 도착하자마자 간단히 마오리식 식사를 하였다. 금방 구워낸 밀가루 반죽이 맛이 있었다. 

그러고 나서 커피 한잔 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바닷가에서 무언가를 잡아왔다. 


한 바구니의 가자미(Flounder)였다. 아이들 몇 명이 첨벙첨벙 바닷가를 뛰어놀길래 유심히 보았는데 가자미를 모래 위로 쫓고 있는 것이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잡아온 가자미를 석쇠에 구워서 소금 쳐서 먹었다. 금방 잡아서 먹으니 싱싱하고 맛이 있었다.


슬슬 장비를 점검하여 배를 타고 낚시하러 떠났다. 30분 정도 가서 닻을 내리고 낚싯대를 드리웠다. 아이고! 낚싯대를 넣기가 무섭게 한 마리가 올라왔다. 그러더니 계속해서 올라오기 시작했다. 


낚시 초보자인 나는 당황하고 흥분하였다. 한 시간을 그렇게 계속 친구와 둘이 30마리를 잡았다. 작은 것들은 바다로 돌려주었다. 매일 이렇게 잘 잡히는 줄 알았으나 물때가 있고, 고기가 가는 방향에서 운이 좋았다고 한다. 물 반 고기 반이었다.


한 시간 반이 지나니 그때부터는 거짓말같이 한 마리도 물지 않았다. 한 시간 정도 지났을 때는 머릿속에서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가 생각이 났다. 나도 몇 자 메모하며 명상에 잠겼다. 


그리고 낚시를 마치면서 한 10분 정도 배를 타고 강과 바다가 만나는 길목에 세우면서 그물을 찾아 아래로 손을 집어넣었다. 고기들이 그물을 나가지 못해 가을에 곶감 열리듯이 주렁주렁 있었다.


신나게 웃고 떠들면서 고기를 잡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으며 해가 지는 석양의 모습을 뒤로하면서 마오리 집으로 돌아왔다. 구름 속의 석양을 보니 유난히 멋있게 보였다. 아마도 기분이 좋아 두 배로 멋있어 보였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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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을 따서 나눠 먹는 마오리의 정과 인심

잠시 배도 닦고 장비 정리를 하고 있는데 마오리 친구 타마티가 우리를 불렀다. 그는 전복을 잡으러 가자고 제안을 했다.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서머타임이라 늦은 시간에도 날이 환했다.


기대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희희낙락 웃으며 차를 타고 한 고개 반을 넘어 인적이 드물고 길도 없는 비포장도로를 달렸다. 바닷가에 도달하자 전복이 많으리라 느낌이 확 들었다. 왜냐하면, 전복의 먹이가 되는 미역의 큰 줄기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마오리 친구 타마티가 물안경을 끼고 잠수하면서 전복을 주웠다. 옆에는 칼을 차고 계속 물질을 했다. 우리는 계속 자루에 담기 시작하였다. 한참을 담았더니 상당량의 분량이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다.) 나왔다. 물론 손바닥보다 작은 치수는 다 돌려보냈다.


우리가 잡은 것이 아니라 마오리들이 잡는 것이니 숫자에 제한이 없었다. 돌아오는 길에 조그만 독가촌 마오리집에 들려 전복들을 몇 개씩 전해주었다. 알고 보니 마오리들이 전부 삼촌, 외할머니, 조카 등 거의 씨족 중심의 마오리 주거지역이었다. 


고생해서 잡은 전복들을 두세 개씩 전해주는 모습을 보고 마오리들의 인심과 정 그리고 동양적 사고를 공감하게 되었다. 너무 피곤해서 저녁을 먹자마자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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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길에 말 타고 전기도 없고

한기를 느껴 일어나보니 벌써 아침이었다. 어제는 날씨가 좋아 고기도 잡고 전복도 잡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하니 혼자 보고 느끼기에는 웃음이 절로 나왔다. 밖에 나와보니 개들이 짓고 신나게 뛰어놀고 있었다. 


바로 멧돼지 사냥을 준비하고 있었다. 말을 타고 개 5마리, 카빈총과 칼 등을 준비했다. 우리들은 그저 차 타고 뒤 따라다녔다. 멧돼지 사냥은 사냥개들이 쫓아다니면서 멧돼지들의 대소변이나 땀 냄새 등을 추적하면서 쫓아갔다. 


우리는 멧돼지를 구경도 못 했다. 멍멍 짖는 소리만 들리고 개들이 가끔씩 주인한테 와서 정보를 알려주는 듯한 모습을 보았다. 이 언덕 저 언덕 계속 따라다니고 우리는 언덕 밑 차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총도 몇 번 쏠 만하였는데 총소리는 거의 나지 않았다. 시간이 꽤 흘렀다. 점심을 먹고 계속 사냥개들과 함께 멧돼지를 쫓아다녔다. 그러나 결과는 쉽게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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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는 총이나 칼로 잡지 않는다. 다만 개들만 있을 뿐

오후에 해가 질 무렵 마오리 친구 타마티가 목소리를 높였다. 멧돼지를 드디어 발견했다! 그러면서 바닷가 쪽으로 멧돼지를 몰고 가는 모습을 보았다. 우리는 뒤쫓아서 열심히 달렸다. 여기저기서 개들이 멍멍 짖는 소리도 들렸다. 멧돼지 비명도 들렸다. 한 30여 분 달렸다. 


드디어 언덕 아래 해변가에 다다랐을 때 멀리서 멧돼지 한 마리가 바닷가 쪽으로 달려갔다. 알고 보니 사냥개들의 추격에 멧돼지가 지쳐서 바닷가 쪽으로 간 것이었다. 물속으로 들어가는 멧돼지를 개들이 계속 쫓았다. 꼬리도 물고 다리도 물고 심지어는 허리도 물고 난투극이 벌어졌다. 


한참 만에 지친 멧돼지를 마오리 친구 타마티가 넘어뜨리면서 양다리를 묶었다. 그리고 긴 막대에 팔려가는 당나귀처럼 메어서 뭍으로 들고 왔다. 한마디로 팔려가는 멧돼지다. 오늘도 큰 수확을 올렸다. 어제오늘 낚시와 사냥 대박이었다. 


그러나 멧돼지는 잡지 않고 우리에 가둬서 더 큰 다음에 마오리 잔칫날 사용할 거 같다. 이틀간 바다와 산 들을 다니면서 체력도 소진되었다. 그러나 좋은 경험과 시간을 보내면서 피로를 느끼지 않으면서 오클랜드로 출발하였다. 


지금도 생각하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였다. 지금 그 추억과 시간을 잊을 수 없다. 가끔씩 그곳이 생각난다. 뉴질랜드는 아름다움과 와일드 함을 번갈아가면서 보여주는 것 같다. 


자연이란 때로는 아름답고 멋있는 경치를 주지만, 때는 와일드한 바람과 추위를 주기도 한다. 세상이 공평한 이치도 여기에 있다. 또한, 인생도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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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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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길동 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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