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현지여행사 : 홍길동투어] 크라이스트처치 기행문 "아, 크라이스트 처치"

[뉴질랜드 현지여행사 : 홍길동투어] 크라이스트처치 기행문 "아, 크라이스트 처치"

0 개 2,303 홍길동

아 크라이스트처치에 가기 위해 이른 아침에 국내선 공항에서 수속을 마치고 탑승했다.

오늘은 크라이스처치를 간다.

최근 크라이스처치는 지진 그리고 이슬람 테러로

다소 침울하고 부산하고 혼란에 지역이다.

그러나 막상 와보니 그렇지 않았다. 

여기저기 공사 중이며 새롭게 건설되고 단장된 건물들이 눈에 들어왔다.

더 멋지고 커지고 별나게 건설되고 있었다.

오늘 여행의 목적은 성수기를 대비하여 협력자와 후배들

그리고 액티비티 현장을 보기 위해서 이다.

그중에 우선은 한국과 뉴질랜드의 수교 60 주년 기념 한국 정자를 방문하는 것이다. 참으로 의미 있고 교훈적 이며 역사적인 것이기 때문에 가고 싶었다.

과거 채석장 자리에 공원을 조성하여 실내천과 잔디가 있는 공원으로서

아직도 채석장 흔적이 남아 있었다.

이미 몇 년 전에 크라이스처치는 서울 송파구와 자매 결연을 한 곳이어서

이 공원은 이미 몇 개의 한국 조형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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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원의 도시 그리고 가장 영국적인 도시의 새로운 발견 


한국 공원 입구에 천하대장군과 지하 여장부가 있어 정취를 더했다.

지난 5월에 완공 오픈식을 한 터이라 새롭고 멋지게 제대로 세워져 있었다.

이런 조형물을 한국에서 공수 한 것이기 때문에 건설하는 데는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하였다.

주차 후 걸어서 가보니 바로 한국 정자 입구에 도착했다.

잠시 벤치에 앉아 생각에 잠기면서 옛 선비의 모습을 재현해 보았다. 이리 오너라 하하하

한국식으로 문양과 색깔이 정겹고 이쁘게 눈에 익은 것이라 더 아름다웠다.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지는 것을 실감했다.

이 행사에는 6.25 전쟁 때 참전 했던 군인들과 그 가족

그리고 크라이스처치 시청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춤과 노래 그리고 향연도 있었다.

최근에는 참전용사 문화 재단도 생겼다.

오래전 타국에서 전사, 부상당한 이들이나 유가족 등에 대한 보상을 하게 되어 흐뭇했다. 


하기야 나라의 경제가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어려운 일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도움을 받으면 은혜를 보답하는 미풍 양속이 이곳에서도 보이는 듯 했다.


한참 들아 보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 감탄과 감동 감회가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정자 오작교 다리 목조각은 한국의 고원을 옮겨다 놓은 듯했다.

내가 한국인 임을 자랑스럽게 특히 뉴질랜드에 이민 온 것을 더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되었다.  


2.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찾아본 여러 개의 액티비티

-짚라인의 새로운 발견 

 

한국공원을 뒤로하고 다음으로 스카이라인과 짚라인을 가기로 했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장기간 문을 열지 않았다.

방학 중에는 연다고 하니 아쉬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규모나 시설이 크고 멋지고 새로워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듣기로는 짚라인은 국내 제일 긴 것이라고 했다.

스카이라인 정상에는 레스토랑이 있어서 360° 크라이스트 처치 경치를

구경 할 수 있는 곳인데 더 아쉬움이 컸다.

입구 안내소에서 사진을 찍고 주변을 둘러보면서

펀팅 트램과 스카이라인이 같은 자매회사인 것을 알았다.

오후에는 펀팅과 트램을 들려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이곳을 나오면서 좌회전을 하며 리칼톤 항구로 향했다.

잠시 후 정면에 터널이 보였다.

크라이스처치에 터널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

아직 뉴질랜드는 터널을 좋아하지 않는 줄 알았다.

자연보호 그리고 지역 발전 등을 위해서 터널을 유보한다고 한다.

그러나 오래전에 항구와 물류를 수송하기 위해 터널을 개통했다고 한다.

  

터널에서 나오니 항구의 하적물이 눈에 들어왔다.

언덕에는 주택지가 보이고 멀리 스카이라인과 레스토랑이 뒤쪽으로 보였다.

입구부터 옛스러움이 묻어 나오면서 항구의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갑자기 대중가요가 생각났다.

별빛 따라 피어나는 늙은 노래요 우리나라 가수의 노래가 떠올랐다.

야적장에는 목재와 큰 컨테이너가 즐비했다.

그러나 철책 안전망이 있어 가까이 갈 수 없었다.



3. 어디선가 듯한 항구의 정취와 풍경

 

항구는 많은 이들이 오가고 연인의 이별이 그리고 마도로스의 애환이 서려 있는 곳이다.

비는 촉촉이 내리고 거리는 조용하면서 적막이 운치를 더해주었다.

다시 터널을 지나 시내로 접어들었다.

나의 버킷 리스트 퍼팅과 트램을 타기 위해서이다.

안내소에서 티켓팅을 하던 에이전트라고 하니 무료로 티켓을 주었다.

판타스틱 ///

동종 업장에 종사하고 고객을 모시고 오라는 차원에서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흐뭇했다.

하기야 이런 곳에 가면 거의 주는데 이곳은 친절하고 상냥하고 즐겁게 맞이 주었다.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펀팅하면 이태리의 베네치아의 펀팅이 생각나고 사공이 불러주는 연가가 기억난다.

날씨가 추워서 담요와 온풍기를 주었다.

오늘은 손님도 되었지만 뱃사공은 모든 것에 성심성의껏 했다.

배를 타고나니 바로 이어서 에이번강 흐르는 길을 따라 스스로 물을 타고 내려가는 같았다.

사공은 노를 저으며 설명 안내하면서 주변을 보게 되었다.

주변 공원에 산책하고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주변에는 오리와 고니 물새 우리들이 옹기종기 모여 자신들만의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다리 밑을 지나 수양버들 스치고 10 정도 내려갔다.

사진도 찍고 질문도 하고 웃으면서 물길을 따라갔다.

잠시 유턴 하면서 다시 선착장으로 향했다.

30분이지만 색다른 경험이었다.

해보고 싶었던 이벤트 인지라 더없이 기분이 좋았다.

또한 무료 탑승이라 기분이 좋았지만 사공에게 팁을 주었다.  커피프리스                                                               

환하게 웃으며 다음을 기약하는 그들의 모습을 뒤로 트램 정류장으로 향했다.

10여분 기다리니까 트램이 도착했다. 




4. 여행은 버킷리스트를 하나하나 지워가며 확인하고 기뻐하며

다른 버킷리스트를 찾아가게 된다.


이 트램은 사람 운송용 이자 관광용 이기도 하다.

또한 식당 트램도 있어 트램이 다니면서 식사를 즐기는 코스이다.

특이한 발상이지만 영국에서 이층 버스나 트램

그리고 템스강 식당칸이 있었던 것을 TV에서 보았다.

어쨌든 영국의 문화와 풍속을 많이 전수 받은지라 이것도 영국의 영향이라 생각된다.

시내를 주행 하면서 20군데를 정차하고 손님이 내리고 탔다.

20군데가 모두 관광 명소이다.

큰 건물 상점 역사적인 장소인 것이다.

멀리 추억의 다리가 보였다.

전쟁터로 가기로 전 이 다리를 건너면서 행진 했다고 하면 그곳에서 전사자 이름이 새겨져 있다.

특히 영미 계통 국민들은 군인에 대한 예우가 극진했다.

가히 국가 행사라고 볼 수 있으며 지역에서도 행사를 크게 한다고 한다.

간혹 영화나 TV를 보면서 그런 것들을 많이 보았다.

국가의 존립 목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있다.

그런 면에서 나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면서 전선이나 현장에서

희생당한 이들을 보호하고 대우와 예우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한 명의 전사자를 위하여 대통령까지 공항에서 영접 하는 것을 보면

국가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목숨까지 바쳐가면서 나라를 지켰으니

상가 지역을 지나면 크라이스처치에서 세일하는 곳이 많이 보였다.

50% 에서 70% 써 있는 곳이 많았다.

출발장소로 이제 다시 도착하여 안내소에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박물관으로 향했다.

여러번 방문한 적이 있어서 주변 공원을 산책 하기로 했다.

정원의 도시 답게 잘 꾸며져 있었다.

나무와 잔디 그리고 시설물과 연못들이 조화로웠다.

특히나 유리로 된 건물이 보였다. 들어가 보니 카페이다.

이곳에서 지인을 만나기로 하여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후 지인을 만나서 점심을 먹고 커피 한 잔 그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주변은 겨울인데도 실내에는 꽃들이 많았고  유리 정원 안에는 그 꽃향기에 취할 정도였다고

정원을 뒤로하고 거리를 걸으며 쿠폰 몇몇 고풍스런 건물을 보았다.

학교 시청 박물관 전시장 건물이 멋지게 있어 사진을 여러장 찍었다.

 



5. 두번의 지진으로 인한 크라이스처치 그 재건과 재기의 재활의 실상


지난 번 지진으로 무너진 대성당을 보았다.

몇백년 된 건물인데 한 차례 두 차례 지진에 주저앉고 말았다.

안타깝고 아쉽고 아까운 마음 뿐이다. 

한참 공사 중인데 언제 완공 될지는 미지수이다.

예산이나 의견 수렴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들었다.

기다릴 수 밖에 없다.

성당을 뒤로하며 천천히 5분정도 걸어갔는데 특이한 전시장을 발견했다.

들어가보니 지진 체험 박물관이었다.

재난과 역경을 상품화 하다니 

아이디어 치고는 씁쓸했다.

무료도 아니고 유료로 하니

어쨌든 인간사 지금 한국이 교차 되는 외줄타기인게 아닌가

이런 일 저런 일 겪으면서 세월이 바람따라 세상은 구름 따라 흘러 간다.

오늘은 여행을 통해 몇몇 가지 해보고 싶은 숙제를 다했다.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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