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가들, ‘지금이 내집마련 적기’

부동산 전문가들, ‘지금이 내집마련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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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내 집 마련 적기는 언제일까? 최근 부동산 전문가들은 튼튼한 직장과 그동안 저축해온 여유자금이 있다면 지금이 내 집을 마련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BNZ 은행의 토니 알렉산더 수석 경제학자는 현재 아무도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치고 있다고 정확히 설명할 순 없지만 최근 부동산 가격의 급락과 시중 은행이 내 놓은 최저금리의 화합으로 주택매입 시기도 매우 적절하다고 밝혔다.

토니 수석경제학자를 포함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이 부동산 판매 가격이 하락세를 유지하면서 앞으로 주택가격이 5%가 더 하락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금이 집을 살 때가 아닌지 기회만 엿보는 소비자들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 은행의 모기지 이자율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투자용 목적의 부동산 보다는 실수요 목적으로 내집을 마련하기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방 세 개의 $1.07million 상당의 주택이 최근 $500,000~550,000로 급락했으며, 1년 전 $900,000 짜리의 주택은 얼마 전 $515,000에 매매되기도 했다.

반면, 경제학자들은 주택가격이 급락하고 내 집 마련 시기가 적절기로 전망되긴 하지만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할수록 신중히 생각하고 전문가와의 상의 하에 결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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