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부동산 가격 상승세 - 오클랜드 주택가격도 상승

10월 부동산 가격 상승세 - 오클랜드 주택가격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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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를 포함한 국내 부동산 가격이 조금씩 승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14일 언론은 보도했다.

지난 9월 오클랜드의 중간주택가격은 $420,000로 조사됐지만, 지난 달 10월 중간주택가격은 $433,000로 상승됐고, 전국 중간주택가격은 지난 9월 $330,000에서 10월 $335,000로 약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협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12 도시 중에서 5 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상승된 것으로 밝혀졌으나, 국내 중간주택가격은 지난 해 10월의 국내 중간주택가격인 $350,000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노스랜드, 타라나키, 혹스베이, 웰링턴, 그리고 사우스랜드 지역의 부동산 업체들은 9월보다 상승된 10월의 부동산 가격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특히 오클랜드 근교지역에는 부동산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타케레, 마누카우, 파파쿠라, 프랭클린 지역이 대표적으로 주태가격이 상승된 것.

반면, 한국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노스쇼어의 경우 지난 달 249건의 부동산 판매를 기준으로 중간주택가격이 $445,000에서 $420,000으로 떨어져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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