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리더들은 젊은층들의 주택 소유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어, 오클랜드의 주택 가격 진정을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헤럴드 지에서 매년 진행되는 “Mood of Boardroom”이라는 제목으로 백 명이 넘는 대기업 CEO와 비지니스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72%는 오클랜드의 주택 문제가 주요 관심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지니스 리더들은 젊은 층들이 주택 가격 상승으로 오클랜드 주택 시장에서 밀려나고 있으며, 주택 가격 상승의 주 원인이 절대적으로 주택 공급 부족이며, 늘어나는 이민자들의 수와 낮은 대출 금리, 국내 부동산 투기 그리고 해외에서의 투자 등으로 그 이유들을 밝혔다.

비지니스 리더들은 오클랜드 의 계속되는 성장과 그에 따른 압력, 사회 간접 시설 그리고 주택 구입 가능성 등의 문제에 우려를 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싸이버 보안 문제와 자국 보호 정책, 낮은 데어리 제품 가격 등이 걱정되는 요인으로 보고 있지만, 앞으로 1년동안 고용 증대와 수익 증가 등 긍정적으로 경제 전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