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ckland 주택난 어디까지인가?

Auckland 주택난 어디까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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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과거 부동산 흐름과 현 Auckland 주택 상황이 어디까지 왔는지 짐작 할 수 있기에 글을 옮겨 보았다.

 

약간의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아시다시피 Auckland는 현재 신규 주택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가장 큰 이유는 도시와 외곽 라인을 구분하여 택지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법과 개발 규제가 복잡한 것이다. 그래서 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Unitary plan이 이런 문제점 해결 그리고 관련 제도 정비가 보다 속력을 내기 위해 법규 개정에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또한 관련 전문가들도 심여를 기울이고 있다.    

 

과거 Auckland 카운슬에서 주도해왔던 유럽 주택 구상인 “Smart Growth”라는 계획을 채택해 보다 인간 중심적이고 여유 있는 부동산 정책을 이루려 하였다. 이 계획에는 주택 개발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보다 구체적이고 포괄적인 것이었다.   그러던 것이 그 시기가 지나고 Auckland 부동산에 대한 요구의 증가로 부동산 대책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게 되면서 2014년 선거의 큰 이슈가 되었다. 

 

2014년에 저 소득층을 위해 CORT가 소개 되었으며 보다 여유 있고 건강한 주거 생활을 위한 방 1,2,3개의 주택 건립하여 렌트와 계약 서비스 공급해 오고 있다.   CORT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웹싸이트 http://cort.org.nz/ 를 추천한다. 

 

부동산 가격 상승에 제일 취약한 계층은 저 소득층과 사회 초년병인 20초반에서 30중반이라고 말 할 수 있겠다. 부동산 구입을 희망하는 젊은 이들에게 얼마나 부담스러운지 수치로 알아 보도록 하며 렌트와 주택 구입시의 상관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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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집 구입자들에게 있어서는 은행 융자금에 대한 이자 상환이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위의 도표에서 보며 25-29세 개인 부동산 구입자가 2015년 12월 그들이 구입하는 평균 집값과 평균 수입 그리고 매주 지불하는 은행 이자 상환금이 적혀 있다. 물론 Auckland의 거의 모든 지역이 뉴질랜드 전국 평균에 비해 배 이상 주택 구입이 어려운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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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도표는 30-34세의 싱글로 각 지역의 평균 가격의 부동산을 구입 할 경우 지불하게 될 은행 금리와 주당 수입을 기록한 것으로 오클랜드 부동산 구입이 뉴질랜드 구입 평균에서 2배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2배 가까이 어려운 것을 알 수 있다. 수입과 은행 금리 지불금이 South와 West Auckland를 제외하고는 1인당 평균 임금과 동일 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서 생활비가 포함이 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개인이 부동산 구입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것을 쉽게 짐작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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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은 25-29세의 커플(자녀가 없는 경우)의 평균 수입을 가지고 중 소형 평균 가격의 부동산을 구입 할 경우 총수입에서 은행 금리를 지불로 차지하는 금액을 퍼센티지로 나타냈다.

 

Rental affordability advan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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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차트는 25세에서 29세 커플이 낮은 가격대의 주택을 렌트하기 보다 같은 집을 구입 할 경우 비용이 얼마나 더 발생하는 지를 시기적으로 구분하여 설명하였다.(구입 할 때 발생하는 보험, 재산세, 유지비, 은행 이자를 포함하여 비교 하였다.)

 

한 예로 Aucland에서 $624,000의 집을 구입 할 경우 그리고 같은 집을 렌트 할 때 드는 주당 렌트는 $458로 2015년 12월에는 같은 부동산 구입시 23.7%의 비용이 더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Rent r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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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차트는 지역별 부동산 평균 가격과 렌트를 할 경우 1년 총 비용을 나타내고 있으며 렌트 비용으로 부동산 구입 할 경우 드는 횟수를 정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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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차트는 지역 별 인구 중 경제 활동이 활발한 30세에서 34의 평균 임금과 지역별 주택 평균 가격을 조사 하였으며 평균 임금이 누적 횟수를 평균 가격의 주택을 구입 할 수 있는지를 보여 주고 있다. 한 예로 North Shore의 인구는 2015년 12월 기준 225,800명이며 평균 주택 가격은 $890,000 그리고 평균 연봉은 $92,000(Gross income)이였다.  이럴 경우 평균 가격의 주택을 구입 할 경우 연봉의 9.6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16-04-22 10:52:14 칼럼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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