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 이틀 만에 경매 다시 나왔던 주택 “3만불 더 높은 가격에 팔렸다”

구입 이틀 만에 경매 다시 나왔던 주택 “3만불 더 높은 가격에 팔렸다”

0 개 3,582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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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 지 단 이틀 만에 다시 매물로 나와 큰 화제가 됐던 신축주택이 처음 구입가보다 3만 달러나 높은 가격에 다시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남부의 플랫 부시 스쿨(Flat Bush School) 로드에 위치한 침실 6개짜리 이 주택은 지난 3월에 완공된 후 4 15일에 바풋 앤 톰슨(Barfoot & Thompson)’에 의해 119만 달러의 희망가격으로 매물 리스트에 올랐었다.

 

당시 이 주택은 초등학생 자녀들을 둔 한 가족에 의해 5월 초에 114만 달러의 가격에 매매계약이 체결됐으며 새 주인은 5 13일에 잔금을 지급했었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들이 원했던 집이 아니라면서 개인적 사정을 이유로 구입한 지 단 이틀 만인 15()에 같은 부동산회사의 다른 에이전트를 통해 다시 경매시장에 매물로 내놓은 바 있다.

 

이에 따라 6 2() 열린 경매에서 해당 주택은 최초 구입가격보다 3만 달러가 높은 117만 달러에 다시 팔렸는데, 이날 경매장 안에서는 입찰가격이 내정가(reserv)에 못 미쳤지만 이후 협상을 통해 매매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15-06-05 23:07:53 뉴질랜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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