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경기, 빠른 회복 기대

뉴질랜드 경기, 빠른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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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경기는 코비드-19 팬더믹 와중에도 불구하고 다른 선진 개발국들과 비교하여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록다운 이후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는 기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ASB의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ASB의 Nick Tuffley 수석 경제연구원은 금년도 뉴질랜드 경기는 2019에 비하여 3%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금년 초 6-7% 정도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것보다는 기대 이상의 경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직에 대한 우려가 소비를 위축시키는 순환으로 경기가 악순환될 수 있었지만, 록다운으로부터 다행히 우려했던 것보다는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금년도 경기는 작년에 비하여 3% 정도 줄어들을 것으로 전했다.

Tuffley는 뉴질랜드의 경기 회복은 호주와 비슷한 양상으로, 중국이 살아나면서 그 덕을 보고 있다고 하면서, 낙농, 육류, 과일 그리고 와인 등 여러 부분에서의 수출이 지난 해보다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내년도 경기 전망에 대하여 아직까지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경고했다.



ASB는 내년 중반기 실업률은 6.5%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지만, 다행히 금년도 10월과 11월 노동 시장에서는 주당 실직 건수가 비교적 안정을 찾고 있어 이보다 더 낮을 수도 있을 것으로 전했다.

다만, 해외 관광과 유학 산업에 의존도가 높은 뉴질랜드의 경기는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과 효능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면서, 국경 통제의 완화가 내년 중에 시작될 가능성이 있지만 완전한 회복은 후년인 2022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20-12-09 17:58:00 종합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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