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쇼어 포함, 오클랜드 부동산 가격 상승

노스쇼어 포함, 오클랜드 부동산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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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랜드 부동산 시장이 계절적 영향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오름세를 기록했다고 부동산 업체가 발표했다. 오클랜드 일부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거래가 늘면서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인 것.

   뉴질랜드 부동산 협회와 하코트 부동산 에이전트는 국내 전체 부동산 중간 가격이 $6000 정도 하락했지만, 오클랜드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예외로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오클랜드 노스쇼어 지역의 부동산 중간가격은 전달대비 만 불이 오른 $550,000을 기록했으며, 이는 2009년 5월에 기록한 $505,500에 비해 부동산 가격이 크게 상승한 수치이다.

   와이타커레 지역의 5월 부동산 중간가격은 $400,500로 4월에 기록된 $394,000에 비해 상승했으며, 2009년 5월 기록된 $375,500 보다 크게 올랐다.

   반면, 지난 달 파파쿠라 지역의 부동산 중간가격은 $31,000 내림세를 기록했으며, 주택판매량은 54건을 기록했다.

   오클랜드 시티 지역의 부동산 중간가격은 $518,000에서 $520,000으로 올랐고, 마누카우 지역의 부동산 중각가격 역시 $423,000에서 $438,000로 상승했다.

   지난 달 하코트 부동산은 북섬 오클랜드를 포함한 북부지역에서 400건의 부동산 매물을 거래했으며, 이들의 평균 주택가격은 $539,000로 기록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9년 5월 기록된 평균 주택가격 $471,000에 비해 오름세를 기록한 결과이다.

   한편, 지난 4월 전국 부동산 중간가격은 $356,000을 기록했으며, 오클랜드에서 가장 높은 부동산 가격을 기록한 지역은 노스쇼어로 밝혀졌다.


   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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