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부동산 시장 비교적 안정세

NZ 부동산 시장 비교적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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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이 오클랜드와 웰링턴 지역을 중심으로 비교적 안정된 시세를 보이고 있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

뉴질랜드 부동산협회는 부동산 판매량, 부동산 가격, 그리고 부동산 거래기간을 중심으로 조사했고 그 결과 지난 9월의 부동산 판매량은 지난 1년 동안 39%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의 주택중간가격은 전년대비 6.1%가 오른 35만 불을 기록했으며, 주택중간가격 최고치를 기록한 2007년 11월보다 0.4% 정도 낮은 수치를 보여주었다.

부동산 거래기간의 경우 8월보다 하루 빨라진 평균 33일로 밝혀졌다.

한편, 21일 오전 키위은행은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인상시켰다. 키위은행은 변동금리를 5.79%로 동결, 1년 모기지 이자율은 5.95%, 2년 6.95%, 3년 7.79%, 4년 8.49%, 그리고 5년 모기지 이자율은 8.69%로 상향조정했다.

경제전문가들은 다음 주 목요일 중앙은행에서 발표될 기준금리(OCR)에 대해 특별한 변동사항 없이 2.5%로 동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0월 21일 기준 각 은행별 1년 모기지 이자율 비교>
                   %
ASB          6.00
BNZ          5.99
National     5.99
Westpac    5.99
ANZ          5.95
Kiwibank    5.95
TSB Bank  5.90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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