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주택 구매를 하려면

생애 첫주택 구매를 하려면

0 개 4,627 정윤성

234958985_58214ebf0dcbf_14785778550565.jpg


이번주부터 ASB은행을 필두로 장기 이자율이 오르고 있다. 필자의 2주전 칼럼에서 언급했던 분위기가 예상보다는 빨리 온다는 느낌이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선정된데다 실업률이 OECD 국가중 두번째로 낮다. 그러나 ‘Homeless People’ 들에게는 별로 와닿지 않는 말일 수도 있다. 그래서 정부와 시에서 준비하는 ‘Affordable Housing Plan’에 더욱 관심을 쏟을 필요가 있다. 

 

부동산을 구입하려면 크게 두가지가 준비되어야 한다. 소유 주택가격이 2백이든 3백이든 수입이 없는 사람에게 이제 융자해 주는 경우는 드물다. 첫째 수입이다. 월급이든 사업소득이든 자신과 가족의 생활비를 넘어서서 융자 상환능력을 입증한 만큼 융자금액이 정해진다. 다소 일반인들에 비해 불리하지만 해외수입은 가능하지만 여러가지 조건들을 갖추어야 하고 융자 가능한 은행이 많지 않다. 둘째는 ‘Deposit’이다. 고액 수입자 이라면 최소한 15%, 보통은 20% 이상 준비해야 한다.  

 

이곳에서 자란 1.5 나 2세대인 우리들의 자녀인 경우 뉴질랜드에서 직장을 가지고 있거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만나 상담하다보면 수입은 되지만 Deposit이 부족하거나 부모님들의 지원에 Deposit은 준비가 되지만 아직 적정 수입에 도달하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적지 않다. 

 

대부분 위의 경우에 해당되는 상담자들의 대부분은 아쉽게도 준비가 부족했던 것인데 이제 부터라도 준비한다면 주택구입 가능성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 수입 증명의 준비

 

대출은행에서 바라보는 안정된 수입을 보여 주려면 PAYE를 지불하는 봉급자인 경우, 가능하다면 융자 신청시기가 오기전 쉽진 않겠지만 좋은 수입을 만들어 놓을 필요가 있겠다. 본 신청자가 파트타임이라면 시간당 수입이 줄어든다 하더라도 풀타임으로 전환하거나 부수입을 더 만들거나 파트너의 수입을 고려한 취업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혹은 융자가 적거나 없는 부모님들이 수입이 좋다면 공동 신청자로서 원하는 융자 승인의 진행에 도움이 될 것이다. 적정기간 이상 근속근무를 해야만 수입을 인정해주는 은행도 있지만 미래의 Job Offer만 받아도 가능한 은행이 있으니 융자 전문가와 상담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 Deposit 준비

 

‘Deposit의 준비’이다. 직장을 가지면 먼저 ‘KIWI SAVE’ 가입을 적극 권장한다. KIWI SAVE는 리스크 등급에 따라 여러가지 단계로 상품이 만들어져 있고 가능하면 원금이 잘 보전되는 안전한 상품이 좋은데 투자 상품 안내를 받으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Kiwi Save 가입 3년이 지나면 여러가지 혜택이 주어지게 된는데 그 중 불입금을 빼서 주택 구매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이렇게 3년 이상 된 가입자에게 첫집 구매를 하는 경우, Housing New Zealand에서 적게는 $3,000 에서 최고 $20,000 까지 무상으로 자금을 지원해 준다. 자세한 내용과 혜택은 다음 호에 자세히 기술하겠다.    

 

인류의 역사 이래로 등락 폭은 있겠지만 부동산의 투자는 그 어떤 투자의 형태 보다 안전하다고 여겨져 왔다. 지금 뉴질랜드인들은 부동산 가격의 거품에 많이들 걱정하고 있다. 투자를 이미 했거나 투자를 계획하고 있거나 상관없이 올라 있는 가치에 자신이 없는 것 같다. 필자가 생각해도 많이 올라 있다. 그러나 여기서 멈출 부동산은 아니다. 

 

이미 오클랜드의 중심 그러니까 타운이나 노쇼 또는 동서부인 호윅과 헨더슨에 살면서 렌트비와 주택가의 상승을 가지고 불평불만 하기엔 이미 오클랜드는 물가가 싸지 않은 국제적 대도시이다. 지난 호에 설명하였듯이 이제 부터는 시와 정부의 ‘Affordable House’ 정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장차 우리 자녀들의 자산 플랜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번호 제목 날짜
604 중앙은행 기준 금리는 ↓, 주택 융자 대출 금리는 ↑
뉴질랜드| KoreaPost| 비록 중앙은행의 대출 기준 금리가 내릴 것으로… 더보기
조회 3,620
2016.11.07 (월) 09:09
603 오클랜드 주택 평균 가격, 20년 후에는 3백만 달러?
뉴질랜드| KoreaPost| 오클랜드의 주택 가격이 지금과 같은 추이로 계… 더보기
조회 3,501
2016.11.07 (월) 09:07
열람중 생애 첫주택 구매를 하려면
정윤성| 이번주부터 ASB은행을 필두로 장기 이자율이 오르고 있… 더보기
조회 4,628
2016.11.08 (화) 17:03
601 지속되는 주택매물 감소 증가하는 판매 소요기간
김수원| ▲ 전월 대비 2016년 10월 전국 매도 희망가격 추… 더보기
조회 2,655
2016.11.08 (화) 16:54
600 지난달 오클랜드 주택 평균 매매 가격 기록 갱신
뉴질랜드| KoreaPost| 값비싼 주택들의 매매 건수가 늘어나면서, 지난… 더보기
조회 3,492
2016.11.04 (금) 08:18
599 뉴질랜드 살기 좋은 나라 1위 선정
뉴질랜드| KoreaPost| 영국의 글로벌 정치 경제 연구소 레가툼 연구소… 더보기
조회 5,247
2016.11.04 (금) 08:17
598 건축 건설 인력 부족, 숙련된 기술 이민자들 필요
뉴질랜드| KoreaPost| 뉴질랜드 경기를 이끌고 있는 건축 건설 분야에… 더보기
조회 2,875
2016.11.04 (금) 08:14
597 뉴질랜드 실업률 5% 이하로 하락
뉴질랜드| KoreaPost| 뉴질랜드의 실업율이 2008년 12월 이후 처… 더보기
조회 2,414
2016.11.03 (목) 08:09
596 빠르게 올랐던 주택 가격 주춤
뉴질랜드| KoreaPost| 빠르게 올랐던 주택 가격이 최근의 주택 융자 … 더보기
조회 3,544
2016.11.02 (수) 08:21
595 오클랜드 주택 가격 하락 현상, 더 지켜봐야...
뉴질랜드| KoreaPost| 오클랜드의 주택 가격이 내리는 현상을 보이기 … 더보기
조회 5,973
2016.10.28 (금) 13:21
594 아시안계 부동산 바이어들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
뉴질랜드| KoreaPost| 아시안계 부동산 바이어들이 줄어들을 것으로 예… 더보기
조회 4,147
2016.10.28 (금) 13:19
593 부자동네 가난한 동네
서현| ▲ NZ 최고 부자 동네인 웰링턴 전경​2013년 센서… 더보기
조회 5,752
2016.10.26 (수) 14:44
592 뉴질랜드 성공 비지니스의 황금률
INSIDE New Zealand| 하병갑| 뉴질랜드 한인 비지니스는 다른 영어권 국가의 … 더보기
조회 4,629 | 댓글 1
2016.10.26 (수) 17:25
591 이자율 오를 수 있다
정윤성의 보험, 융자 이야기| 정윤성| 요즈음 세계 금융 동향이 심상치 않다. 금융정… 더보기
조회 3,457
2016.10.26 (수) 12:09
590 오클랜드 과열 주택경기,다른 지역 이주 희망자 생겨나
뉴질랜드| KoreaPost| 오클랜드의 과열된 주택 경기에 어려움을 겪어 … 더보기
조회 2,939
2016.10.26 (수) 20:19
589 이민정책 변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우려
뉴질랜드| Hyeseung| 전문가들은 정부의 이민 정책 변화로 인해 점점… 더보기
조회 3,699
2016.10.26 (수) 17:59
588 정부주택 거주자, 100여 명 지방 이주
뉴질랜드| KoreaPost| 오클랜드에서 지방으로 이사할 경우 지원되는 정… 더보기
조회 3,019
2016.10.26 (수) 07:18
587 버는 소득에 비해 주택 가격 상승폭 더 높아
뉴질랜드| KoreaPost| 보통의 키위 주택들은 일해서 버는 소득에 비하… 더보기
조회 2,689
2016.10.24 (월) 16:57
586 주택매매량 감소 지방도시 매매가 최고가 경신
김수원| 뉴질랜드 부동산 협회(REINZ)가 최신 부동산매매 거… 더보기
조회 2,070
2016.10.26 (수) 10:17
585 뉴질랜드 인구, 2020년까지 5백만 명 넘을 것으로 예상돼
뉴질랜드| KoreaPost| 뉴질랜드의 인구가 2020년까지 5백만 명을 … 더보기
조회 3,161
2016.10.20 (목) 15:41
584 이민자수 감축정책
뉴질랜드| Hyeseung| 10월 12일자로 뉴질랜드 이민법이 예상치 못… 더보기
조회 6,912 | 댓글 2
2016.10.17 (월) 22:44
583 오클랜드 주택 가격 주춤, 전국 평균가는 최고
뉴질랜드| KoreaPost| REINZ 는 오클랜드의 주택 가격 상승세가 … 더보기
조회 3,632
2016.10.14 (금) 08:11
582 공사 무산, 아파트 사전 구입자 꼼꼼 점검 필요
뉴질랜드| KoreaPost| 최근 새 아파트들의 공사가 무산되면서 아파트 … 더보기
조회 3,093
2016.10.12 (수) 07:57
581 연간 주택신축 “40년 전보다 줄었지만 집 규모는 더 커졌다”
뉴질랜드| 서현| 지금으로부터 42년 전인 지난 1974년에 비… 더보기
조회 3,752
2016.10.06 (목) 18:56
580 2000년 이후, 사람들 가장 많은 융자 받고 있어
뉴질랜드| KoreaPost| 2000년 이후 어느 때보다 사람들이 가장 많… 더보기
조회 3,347
2016.10.05 (수) 08:34
579 [총리 칼럼]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민당 정부의 계획
뉴질랜드| KoreaPost| 여러 해 동안 몇가지 요인들이 주택 수요 증대… 더보기
조회 3,866
2016.10.04 (화) 12:19
578 평균 집값 100만달러 시대의 명암
JJW| 이제 오클랜드에서 웬만한 주택을 구입하려면 100만달러… 더보기
조회 6,136
2016.09.28 (수) 17:16
577 감소하는 주택판매 증가하는 대지판매
김수원의 부동산 플러스| 김수원| 지난 9월 14일 REINZ 발표에 의하면 판… 더보기
조회 3,952
2016.09.28 (수) 13:31
576 뉴질랜드에서 Small 비지니스 시작하기
INSIDE New Zealand| 하병갑| ■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라!“뉴질랜드에서 음… 더보기
조회 7,933
2016.09.27 (화) 17:29
575 중산층도 오클랜드 주택 시장에서 어려움 겪어
뉴질랜드| KoreaPost| 저소득층 가계들이 이미 오클랜드 주택 시장에서… 더보기
조회 5,001 | 댓글 2
2016.09.30 (금) 09:19
574 천정부지 주택값에도 아홉명 중 한 명은 구입 의사 있어
뉴질랜드| KoreaPost| 주택 가격이 천정부지로 최고의 가격을 보이고 … 더보기
조회 3,307
2016.09.29 (목) 09:16
573 오클랜드 주택 가격 진정에 정부 개입 필요성 대두
뉴질랜드| KoreaPost| 비지니스 리더들은 젊은층들의 주택 소유가 점점… 더보기
조회 2,942
2016.09.27 (화) 14:19
572 오클랜드 카운실, 시내 중심부 건물, 부지 등을 매각하고 있어
뉴질랜드| KoreaPost| 오클랜드 카운실은 시내 중심부의 시빅 행정업무… 더보기
조회 2,621
2016.09.21 (수) 08:04
571 유니터리 플랜 일부, 이의 신청으로 시행이 지연될 소지가 있어
뉴질랜드| KoreaPost| 오클랜드 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였던 계획이… 더보기
조회 2,345
2016.09.19 (월) 09:19
570 소유 주택 팔기 전, 은행 융자 추가로 받기 어려워지고 있어
뉴질랜드| KoreaPost| 지금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신의 주택을 팔기 … 더보기
조회 4,693 | 댓글 1
2016.09.19 (월) 09:18
569 경제 성장, 국민에게 어떤 혜택? 의구심 제기되고 있어
뉴질랜드| KoreaPost| 뉴질랜드의 경제가 지난 한 해 동안 3.6%의… 더보기
조회 3,358
2016.09.16 (금) 09:13
568 6월말 기준, 지난한 해 동안 뉴질랜드 국민 총생산 3.6% 성장해
뉴질랜드| KoreaPost| 6월말 기준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뉴질랜드의 … 더보기
조회 3,009
2016.09.16 (금) 09:12
567 건설과 소비, 수출 증가로 GDP 고성장 지속
뉴질랜드| 서현| 내수 소비와 건설 부문 호황에 힘입어 뉴질랜드… 더보기
조회 2,972
2016.09.15 (목) 18:33
566 오클랜드와 넬슨, 말보로 지역 주택 중간 가격, 사상 최대로...
뉴질랜드| KoreaPost| 오클랜드와 넬슨, 말보로지역의 중간 주택가격이… 더보기
조회 3,789
2016.09.15 (목) 08:27
565 뉴질랜드, 빈부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 원인 중의 하나는...…
뉴질랜드| KoreaPost| 뉴질랜드에서 빈부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 더보기
조회 4,012
2016.09.09 (금) 12:00
564 저소득층 4가구 중 한 가구 “소득 절반이 주거비용”
뉴질랜드| 서현| 뉴질랜드의 저소득층 4가구 중 한 집 꼴로 수… 더보기
조회 2,937
2016.09.08 (목) 17:14
563 새로운 도시로 오클랜드 탈바꿈되나?
JJW| 오클랜드 유니태리 플랜(Auckland unitary … 더보기
조회 2,913
2016.09.15 (목) 17:07
562 부족한 매도물량 혜택받는 부동산 매도인
김수원| 8월말 Realesate.co.nz 가 발표한 통계에 … 더보기
조회 2,879
2016.09.14 (수) 17:16
561 어려워지는 융자, 주택개발 계획 차질 우려
정윤성| Property Council의 리더인 Connal T… 더보기
조회 2,728
2016.09.14 (수) 13:29
560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부동산 마켓, 뉴질랜드 2위
뉴질랜드| KoreaPost| 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로 지난해에 … 더보기
조회 3,729
2016.09.07 (수) 16:16
559 [NZ Now] "AK 평균주택가격 백만달러 넘어, 첫주택 구매자는 어디…
NZ News| 노영례| 안녕하십니까? 9월 6일 화요일, 뉴질랜드에서… 더보기
조회 3,154
2016.09.07 (수) 03:04
558 정부, 중앙은행 키위 대출 금액 제한 대책 막지 않기로...
뉴질랜드| KoreaPost| 정부는 오클랜드의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 더보기
조회 3,242
2016.09.07 (수) 08:33
557 St Mary's Bay, 오클랜드 주택 가격 2백만 달러 지역으로 추가…
뉴질랜드| 노영례| 치솟는 오클랜드 주택 가격에서 평균가격 2백만… 더보기
조회 3,655
2016.09.05 (월) 09:07
556 타우랑가 주택 매매 평균 가격 20.5% 상승,오클랜드 주춤
뉴질랜드| KoreaPost| 오클랜드 지역의 주택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 더보기
조회 3,785
2016.09.05 (월) 07:13
555 유학생 졸업 후 19%만 영주권 취득,이민성 정책 방향 밝혀
뉴질랜드| KoreaPost| 이민성장관은 많은 유학생들이 뉴질랜드 영주권을… 더보기
조회 3,667
2016.09.05 (월) 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