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주택 가격이 2025년 12월 -0.2% 하락하며 연간 -1.0%로 마감했으나, 낮은 대출 금리와 경제 회복으로 2026년 초 상승 전환 가능성이 제기됐다. Cotality NZ Home Value Index(HVI)에 따르면 전국 중위가는 80만8430달러로 2022년 최고점 대비 -17.6% 수준이다.

주요 도시별 동향: 오클랜드·웰링턴 부진 vs 크라이스트처치 상승
오클랜드(Tāmaki Makaurau): -0.6%, 연간 -2.6%. 노스쇼어(-1.3%) 외 전 지역 하락.
해밀턴: -0.7%, 연간 -1.2%.
웰링턴: -0.4%, 연간 -2.0%.
크라이스트처치: +0.2%, 연간 +2.6%.
타우랑가·더니든: 각각 +0.5%.
Cotality 수석 주택 경제학자 켈빈 데이비슨(Kelvin Davidson)은 "2025년은 금리 하락 상승 모멘텀과 매물 증가·경기 부진이 맞붙은 해"라며 노동시장이 최대 걸림돌이라고 분석했다.

사우스랜드(인버카길 $520,464 +0.5%) 등 지방이 강세, 오클랜드·웰링턴은 매물 증가와 타운하우스 공급으로 약세 지속. 데이비슨은 자원관리 규제 개편이 공급 확대를 뒷받침할 것이라 전망했다.
데이비슨은 "2026년 약 5% 상승 가능성"을 제시하며, 첫 주택 구입자·모멀대디 투자자 유입을 긍정했다. 다만 선거년 LVR·DTI 규제와 장기 고정금리 인상 변수 주시 필요. "2025년 정체 후 자신감 회복의 해"로 결론지었다.
Source: Cota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