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가계들이 이미 오클랜드 주택 시장에서 밀려 나갔지만, 연소득이 세후 8만 2천 달러 정도의 중산층도 오클랜드 주택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최근의 주택 구입 가능성 리포트에서 나타났다.
이 리포트에서는 오클랜드에 첫 주택을 구입하기 위하여 필요한 20%의 디포짓을 만들기 위하여 세후 매주 천 5백 달러를 버는 커플은 7.7년 동안 저금을 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4년전인 2013년도의 자료에서 평균 소득의 커플이 오클랜드에서 첫 주택을 구입하기 위한 디포짓 20%를 만들기 위하여 5.5년 동안 저금을 하여야 하는 기간과 비교되었으며, 당시 오클랜드 주택 매매 가격의 낮은 쪽으로 1/4 정도인 45만 3천 달러를 기준으로 산정되었다.
그러나, 지난 달까지, 최근의 오클랜드 주택 매매 가격의 낮은 쪽으로 1/4 기준 가격은 69만 5천 달러가 넘었으며, 지난 3년 동안 53%로 절반이 넘는 24만 2천 달러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오클랜드의 첫 주택 구입 희망자들의 평균 소득은 2013년 세후 주당 천 489달러에서 지난 달 평균 천 582달러로 6.3%만 오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빠르게 오르고 있는 주택 가격 상승폭에 1/7 정도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비교되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