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허 유정

봉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허 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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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개 4,292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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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글솜씨로 작가의 꿈을 준비하고 있지만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한인 학생이 있다. 얼마전 커뮤니티 봉사에 뛰어난 학생에게 수여하는 상(Waitakare Rotary Club, Community Award)을 받았다. 로타리 클럽 학생회장(Massey High School Rotary Interact President)으로 고등학교 5년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와 리더쉽을 보여준 결과이다. 또한 서 오클랜드 여러 고등학교 중 처음으로 공식적인 코리안 나잇(Korean Night)을 주관하는 총괄 책임자로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많은 활동을 했다. 허유정(Massey High School, 13학년)학생을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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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봉사의 개념이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초등 1학년(Year 1) 때부터 교회에서 하는 지역 사회 청소 캠페인에 언니 오빠들과 함께 참여하면서 그냥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라는 생각을 자리잡게 해주었다. 사실 너무 어린 나이어서 봉사가 어떠한 행위인지 모르고 좋아하는 언니, 오빠들과 함께 한다는 그리고 봉사를 하면 언니 오빠들을 만날 수 있다는 초등1 학년의 생각이 봉사의 시작이었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시작하면서 여러 클럽들 중에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로타리의 활동에 자연스럽게 마음이 끌려서 가입을 하게 되었다. 이번에 받은 상(Waitakere Rotary Club Community Award)은 서부 오클랜드 학생들 중에서 지역 사회에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고, 또한 많은 학생들을 봉사의 자리로 함께 참여시키는 로타리 클럽 학생 리더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약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 클럽은, 다양한 봉사활동과 모금 운동을 통해 지역 사람들을 위한 단체이다. 로타리 학생들은 이 단체와 함께 봉사도 하고, 학교 자체에서 아이디어를 내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기도 한다.



지역 사회 봉사를 위해 노력

지난 5년 동안 이 클럽과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해 함께 한 행사들이 너무 많이 있다. 학교에서 한 활동 중 코로나로 인해 더욱 생활이 힘든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캔음식물 모으기 운동(Can Drive) 캠페인을 통해 수백개의 캔 음식들을 봉사 단체(Give a Kid a Blanket)에 전달하였다. 역시 5년동안 꾸준히 위생용품(Hygiene Drive)을 모으는 캠페인을 통해 수 천개의 물품들을 학교에서 모아 위생용품을 사는 것조차 힘든 우리 지역 청소년들(Youth Health Hub)에게 나누어 주는 일도 했다. 또한 다리가 불편한 친구들에게 승마를 가르쳐 주는 단체(Riding for the Disabled)를 위해 학생들과 함께 매달 소시지 시즐러를 파는 일에 수년 동안을 함께 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모은 도네이션으로 드디어 이 친구들이 말을 타고 달릴 수 있는 아레나를 만드는데 작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지역 사회의 슬픈 일이 있다면 이 또한 학생들과 현장에서 같이 했다. 정말 슬픈 일이지만 지역 사회(Massey Community) 경찰이 총기 사고로 사망한 사건에 경찰들을 위로하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면서, 학생들이 쓴 편지와 조그만 음식을 준비해 함께 하기도 했다. 클럽활동 5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 활동은 의료 현장에서 일하는(Health Care Worker)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이었다. 전체 학생들에게 알림을 통해서 코로나 기간 동안 의료 현장에서 수고하는 우리 지역 영웅들에게 감사 편지를 쓰기로 했다. 학생들이 쓴 많은 편지들과 학교(Hospitality Team)에서 준비한 음식을 가지고 병원(Waitakere Hospital)에 전달했다. 주는 우리와 받는 의료진 모두에게 정말 행복하고 의미 있는 순간들이었다. 이런 모든 활동들이 상을 기대하고 한 것은 아니었지만, 도움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받기도 하는 일이 자연스러워야 건강한 커뮤니티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 좋은 기회들이었다.


공식 코리안 나잇 행사 주관 

서부 오클랜드에서 태어나고 자란 서부 토박이(Westie)이다. 내가 다니는 학교(Massey High School)에는 한국 학생들이 약 10여명 정도이다. 대부분이 유러피안과 마오리, 퍼시픽 학생들이 대 다수인 관계로 학교 행사는 이러한 학생들의 문화 행사들이 전통으로 이어 지고 있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북쪽 학교들의 코리안 나이트를 보면서 이 행사가 정말 부러웠다. 그래서 교장 선생님과 컬쳐 담당 선생님에게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에세이 시간에도 영화, 기생충으로 글을 쓸 정도로 한국 문화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니 코리안 나이트를 학교의 공식적인 행사로 인정해 줄 것과 준비에 필요한 도움도 달라고 편지를 보냈다. 학교 측의 답변은 긍정적으로 공식적인 행사 허락을 받았다. 하지만 한국 학생 수가 많지 않은 상태에서 막상 준비 단계에서 힘든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지만 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모든 티켓이 다 판매되었고, 빈 공간에는 임시 의자를 두고 앉아야 할 정도로 행사는 성공적이었다. 서부 오클랜드 고등학교에서의 공식적 첫 코리안 나이트 행사에 현지인들과 가족이 함께 많이 참가했으며 한국의 문화와 음식도 맛보고 한국을 더 알아가는 정말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우리 학교에서 공식적인 아시안 컬처로는 처음 시작했으니, 이제 좋은 전통으로 계속해서 후배들이 자부심을 갖고 행사를 계속 했으면 좋겠다.



작가의 꿈을 위해 노력

나는 글쓰기를 좋아한다. 어려서부터 재미있는 책을 읽고 내가 작가라면 이렇게 한번 바꾸어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서 이야기를 다시 쓰기를 즐겨 했다. 책 읽기를 좋아하고 쓰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감사 하게도 글쓰기로 상도 많이 받았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Malala Yousafzai) 재단에서 주최하는 글쓰기 응모에 저널 중 하나로 뽑히게 되었다. 세계에서 청소년 세명의 글을 매거진에 올리는데 뉴질랜드 여성 리더쉽 주제로 쓴 글이 내년에 출판될 예정이다. 또한 미국 예일 대학교(Yale University)에서 12명의 청소년들을 뽑아 작가들과 함께 훈련받는 기회를 받아 정말 기억에 남는 좋은 경험의 시간을 보냈고 한국을 방문했을 때 부산의 유엔 묘지에서 느꼈던 평화에 대한 생각들과 현재 나의 삶에 대한 것을 연결해서 글을 써서 대회(Susan Porter Peace Essay)에서 1등을 했다. 이제 진로를 생각해야 하는 마지막 학년인데,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고민이다.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니, 지금은 그 분야의 전공을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 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많이 받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긍정적인 메세지가 있는 소설이나 영화 시나리오 작가의 꿈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김수동 기자

 

골프와 함께한 30년, 재뉴골프협회 회장, 정 석현

댓글 0 | 조회 2,235 |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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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학생들과 25년을 함께한 교사, 김 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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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사생활을 끝으로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한인 교사가 있다. 이민 30년, 뉴질랜드 교사 25년을 이어 오면서 기쁜 일과 슬픈 일도 있었지만 학생들과 함께 밝게 생활한 뉴질랜드 생활을 다시 한번 돌아본다. 학생들에게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다짐을 늘 했는데, 역시 돌아보면 학생들에게 빚진 게 훨씬 더 많다. 무엇보다 지난 25년 시간을 함께 했던 다양한 국적의 모든 학생들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은퇴 후에는 학생들과 … 더보기

NZ 인구 주택 총 조사, 4월 6일까지 모두 참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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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거주하는 모든 사람 참여해야, 4월 6일까지 가능 >”-지난 3월7일부터 시작한 뉴질랜드 인구 주택 총조사(Census)에 한인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노령층에 해당하는 한인들은 영어에 대한 어려움으로 참여를 주저하고 있다.오클랜드 한인회에서는 지난 3월 6일, 9일, 10일, 16일, 17, 25일 한인회(5 Argus pl, Hillcrest, Auckland)에서 인구조사 작성을 도… 더보기

3D 애니메이션, 영화 디자이너를 꿈꾼다! 한 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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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D 애니메이션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최근 뉴질랜드에서 제작되어 선풍을 일으킨 아바타 제작에 참여한 선배의 이야기를 듣고 진로를 결정 했다. 또한 마지막 고등학교 생활을 의미 있게 보내고자 뉴질랜드 미술 대전(2023 National Youth Art Award)을 준비하고 있다. 컴퓨터 프로그램도 잘 다루지만 페인팅에도 관심이 많아서 이번 대회는 추상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유화작품을 진행하고 있다.…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회, 자연 재해 대응 세미나 열어

댓글 0 | 조회 1,288 | 2023.03.14
- “< 홍수 피해, 보험 청구와 세입자의 권리와 의무 >”-오클랜드 한인회에서는 지난 1월과 2월 홍수 피해를 입은 교민들을 위해 보험 관련 전문가와 함께 자연 재해 대응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강동훈 강사(Allied Financial Advisors Limited)가 참여해서 홍수 피해의 보험 청구 방법과 세입자의 권리와 의무 등 자연재해 발생 후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다.자연 재해 발생… 더보기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 시 부문 수상, 김 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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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 자녀들이 한국어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뉴질랜드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오클랜드 문학회 주최) 시상식이 지난 25일(토) 오클랜드 한인문화 회관에서 열렸다. <시간은 최고의 선물이다>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1인 컨텐츠 크리에이터로, 작가를 꿈꾸고 있는 김윤지 학생(Westlake girl`s highschool)을 만나보았다.… 더보기

SPH(South Pacific Health) Group

댓글 0 | 조회 1,350 | 2023.02.28
- “< 남태평양 최고의 건강 기능 식품 회사 모토 >”-SPH(South Pacific Health) Group은 남태평양 최고의 건강 기능 식품 회사의 모토를 가지고 2019년 설립하였다. 뉴질랜드에서 17년째 건강 식품업에 종사하고 있는 백영호(현 OKTA 오클랜드 지회장) 대표와 손조훈(현 재뉴 대한체육회장) 대표가 의기투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SPH는 뉴질랜드에서 판매중인 건강식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으…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악장, 이 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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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기타 음악과 교감하며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는 소녀가 있다. 말과 시를 통해서가 아니라 단지 오선지에 그려진 음표의 순수한 소리를 통해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음악은 영혼과 대화하는 특별한 방법을 가지고 있고 기타를 연주할 때, 마음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도와준다. 음악은 항상 마음속에 특별한 위치를 가지고 있지만, 나만의 클래식 기타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매력과 경험이다. 오는 4월 뉴질랜드 기타 앙…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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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2,044 | 2023.02.14
- “<크라이스트처치 한옥 문화센터 2027년 준공 예정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는 크라이스트처치 와 캔터베리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위해 1991년에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대외적으로는 뉴질랜드 현지사회에 우리 한인사회를 공식적으로 대표하며, 대내적으로는 교민단체들과 함께 우리 교민들을 위한 각종 행사와 사업을 하고 있다. 2021년 5월 15일 경선을 통해 당선된 제 16대 크라이스트처치 메리… 더보기

의과학자의 꿈을 위한 도전의 시작, 서 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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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학자의 꿈을 키워가는 한인 학생이 있다. 유학생으로 고등학교 1학년을 시작했지만, 뉴질랜드 상위 0.8% 성적으로 졸업했다. 지난 해 사단법인 글로벌 한상드림, 미래 재외동포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위해 전 세계에서 20명의 장학생 선발, 뉴질랜드 대표로 오클랜드 영사관에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웨슬렉 보이즈 학교(Westlake Boys High School)를 졸업하고 오타고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서윤… 더보기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 오클랜드 지회

댓글 0 | 조회 1,526 | 2023.01.31
- “<제15대 백영호 지회장 취임, 오클랜드 교민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 >”오클랜드 OKTA(세계한인무역협회) 14대 이임 지회장 이나연, 15대 취임 지회장 백영호의 이취임식이 오는 2월4일(토) RSA SWANSON(663 Swanson Road)에서 열린다. 1981년에 설립된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 (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 더보기

뉴질랜드 주짓수 주니어 챔피언, 박 제니

댓글 0 | 조회 2,770 | 2023.01.17
뉴질랜드 주짓수 대회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한인 10세 소녀가 있다. 지난 12월 Stealth Sub Series - Auckland (Gi and No-Gi) 대회와 11월 NZ GRAPPLER Gi Nationals대회에서 연속 금메달를 획득하며 성장 속도에 많은 전문가들도 놀라고 있다. 특히 13세이하(-34kg) 혼성 대회에 출전해 모든 남자 선수들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해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기술로 … 더보기

2023 계묘년 새해, 뉴질랜드 동포들 힘찬 출발

댓글 0 | 조회 988 | 2023.01.17
오클랜드 한인회 신년 하례회, 새해 더욱 간강한 한인들 위해오클랜드 한인회는 지난 14일(토) 오클랜드 한인 회관에서 100여명의 오클랜드 동포들과 함께 힘찬 2023년 출발을 축하하는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오클랜드 조요섭 한인 회장은 모든 교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새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조 회장은 “오늘 신년하례회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교민 여러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난 한 해 한인회를 도와주신 많… 더보기

2022 뉴질랜드 건축대상 수상, 이 상민

댓글 0 | 조회 4,359 | 2022.12.20
2022 뉴질랜드 건축대상을 수상한 한인 건축 설계사가 있다. 브라운스 베이(Browns Bay Seaview)에 설계한 건축물(The Victor Apartments, 구 New World 자리)이 2022 뉴질랜드 건축 대상을 받았다. 교민 건축설계회사로는 처음으로 이 건축물은 2022년 각종 시상식에서 4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상을 받았다. 30년전 이민 1.5세대로 이민 온 이 씨는 노스쇼어에서 초, 중, 고 … 더보기

ANZ 은행, 재뉴 상공인 연합회, 경제 세미나 개최

댓글 0 | 조회 1,412 | 2022.12.20
ANZ 은행과 재뉴상공인연합회(회장 오창민)가 지난 12월 6일(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ANZ(Pavilion Venue, 23-26 Albert Street AKL City)에서 투자세무상식, 상업융자신청방법, 부동산 현황, 부동산매매시 관련법률 상식 등 경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인택 총영사를 비롯해 80여명의 교민들이 참석했다.재뉴상공인연합회 오창민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교민들과 강사로 참여… 더보기

한국- 뉴질랜드 수교 6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 찰리 양

댓글 0 | 조회 1,652 | 2022.12.06
한국과 뉴질랜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 전시회가 지난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한국, 국회의원 회관 1층, 국회 아트 갤러리에서 <Pokarekare ana> 주제로 열렸다.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경 16점과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들의 생활 모습 12점, 뉴질랜드에서 살아가는 다민족들의 생활모습 12점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살아가는 한인들의 모습 12점을 전시해 한국의 관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더보기

리디아 고,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복귀

댓글 0 | 조회 1,864 | 2022.12.06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3승을 올리며 화려한 부활을 알린 뉴질랜드 교민 여자 골퍼, 리디아 고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다시 올랐다. 리디아 고는 29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한 계단 오른 1위를, 2017년 6월 이후 5년 5개월 만에 다시 복귀 했다.리디아는 2022시즌에만 1월 게인브리지 LPGA,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LPGA 마지막 대회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 더보기

뉴질랜드 교민 작가, 호주 겔러리 전시회 열어, 신 혜경

댓글 0 | 조회 3,326 | 2022.11.22
신 혜경 뉴질랜드 교민 작가가 호주, 멜버른 BrunswickStreet Gallery에서 소프트 파워(soft power)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뉴질랜드 이민 1.5세대,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미술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0년 뉴질랜드 첫 개인전(파넬)을 시작으로 9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 20여년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웰링턴, 네피어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작가는 이번 호주 … 더보기

경기도 농구 협회 선발 팀, 뉴질랜드 전지 훈련 참가

댓글 0 | 조회 1,636 | 2022.11.22
- “< 피지컬과 기술의 뉴질랜드 선수들과 연습, 전지훈련 성과 좋아 >”-경기도 농구협회 남.여 농구 선발팀(U15),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간 실시한 뉴질랜드 해외 선진 훈련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돌아 갔다. 이번 해외훈련은 경기도 남.여 꿈나무의 실력 향상과 국제경기의 경쟁력 발전을 위해 남(10명),여(9명)농구대표팀 19명과 코치와 임원진 등 총 24명이 참가했다.현지 스킬 트레이닝을 통해 개인… 더보기

제103회 대한민국 전국체육대회 탁구 금메달, 한 종읍

댓글 0 | 조회 2,100 | 2022.11.08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울산)에 참가한 73명의 임원과 선수단, 뉴질랜드 대표팀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3년 만에 본격적으로 재개된 대한민국 전국체육대회는 18개국 재외한인동포들도 참가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 뉴질랜드 대표팀으로 참가해 유일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 현재 뉴질랜드 남자 탁구 랭킹 1위, 크라이스트처지 탁구 협회 감독겸 선수로 활동… 더보기

“ 대한민국 병역의무자 해외 체류 신고 ”

댓글 0 | 조회 1,747 | 2022.11.08
- “< 25세부터 국외여행허가 받고 국외에 체재 또는 거주해야 >”-대한민국 병역의무자 중 해외에 체류하거나 거주하는 대상자는 병역법, 제70조에 따라 병역의무자는 25세부터는 병무청장의 국외여행허가를 받고 국외에 체재 또는 거주하여야 한다. 병역법 제2조 제2항에 따라 1998년생은 2023년 1월 1일부터 25세가 된다. 따라서, 1998년생이 25세가 되는 2023년 이후에 국외에 체재하거나 거주하고자 하는 … 더보기

페이스북(Facebook) 미국 본사 보안 담당, 신 용환

댓글 0 | 조회 3,521 | 2022.10.27
세계 최대 규모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페이스북(Facebook) 미국 본사에 근무하고 있는 한인 동포가 있다.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2018년도AIC(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를 졸업하고 2022년 미국, 라이스 대학 (Rice University,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컴퓨터 싸이언스 학부와 통계학 석사를 졸업했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 파크 본사에서 인스타그램(Instagram)… 더보기

오클랜드 한국학교, Dream High 멘토링 워크숍

댓글 0 | 조회 1,718 | 2022.10.27
2022년 Dream High 멘토링 워크숍(오클랜드 한국학교)이 지난 9월 24일(토) 북, 동남, 서 오클랜드 한국학교에서 학교별 멘토링 종결식과 전시 발표회를 실시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오클랜드 한국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멘토링 워크숍은 지난 9년간 여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처음에는 한인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질의응답, 교사들이 강의와 워크북활동, 뉴질랜드에 있는 기관방문 후 부스체험활동, 올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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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봉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허 유정

댓글 0 | 조회 4,293 | 2022.10.11
뛰어난 글솜씨로 작가의 꿈을 준비하고 있지만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한인 학생이 있다. 얼마전 커뮤니티 봉사에 뛰어난 학생에게 수여하는 상(Waitakare Rotary Club, Community Award)을 받았다. 로타리 클럽 학생회장(Massey High School Rotary Interact President)으로 고등학교 5년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와 리더쉽을 보여준 결과이다. 또한 서 오클랜… 더보기

“ 2022 한인의 날 행사 ” 축제 한마당 기대

댓글 0 | 조회 1,842 | 2022.10.11
- “< 3년만에 열리는 축제, 한인 동포들 즐거운 축제 한마당 기대>”-“2022 한인의 날” 행사가 오클랜드 한인회 주최로 오는 10월16일(일),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 대강당(Event Finda Stadium)에서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뉴질랜드 시민들과 한인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3년 동안 코비드 문제로 행사를 열지 못해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한인들의 축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