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PGA투어, 베어 트로피 수상, 리디아 고

미국 LPGA투어, 베어 트로피 수상, 리디아 고

gemma0202외 1명
0 개 3,135 김수동기자

3c9f25c6efe969728ceebb3ba0dd9799_1640059322_2945.jpg
 

뉴질랜드 교민 골퍼, 리디아 고 선수가 올 시즌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베어 트로피를 받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021시즌, LPGA 첫 출전 대회, 준 우승을 차지 하며 올해의 활약을 예고 했다. 지난 4월 미국, LPGA투어 롯데챔피언십 우승, 3년만의 우승으로 통산 16승을 올렸고 뉴질랜드 국가 대표로 참가한 도쿄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두 대회 연속 최초의 메달 리스트로 우뚝 섰다. 이번에 수상한 베어 트로피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저타 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명예의 전당(27점), 현재 20점으로 바짝 다가선 리디아 고 선수를 만나 보았다. 


3c9f25c6efe969728ceebb3ba0dd9799_1640059339_4734.jpg
 

뉴질랜드 교민들과 한국분들의 응원에 가장 먼저 감사드린다. 2021년 시즌 시작부터 준우승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올시즌 평균타수 69.329, 드라이브 거리 259y, 그린적중률 73.1, 평균퍼팅 28.79 등 상금랭킹 5위, 포인트 랭킹 3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한 해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대회 막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베어 트로피를 받으며 최고의 한 해가 되었다. 올해의 대회를 본인이 평가 한다면 90점 정도 주고 싶다. 투어 생활을 시작하면서 성적과 체력관리를 가장 꾸준하게 한 해이고,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여러 나라들을 돌아다니면서 성적을 우수하게 낸 부분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올해는 작년과 딱히 변화를 주진 않았지만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 체력 운동에 시간을 많이 투자한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 투어 생활을 하면서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항상 있었는데 그 부분을 조금 보강하면서 멘탈 관리도 꾸준히 코칭 받았던 부분이 꾸준한 성적을 내는데 큰 몫을 한 것 같다. 내년에는 스케줄 조정을 통해 체력관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 계획을 잘 준비할 예정이고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숏게임부터 롱게임까지 항상 꾸준해야 하기 때문에 올해와 비슷한 루틴으로 연습할 것 같다. 또한 올해의 좋은 성적은 정신적으로 지원해준 부모님과 가족 그리고 뉴질랜드 교민들과 한국 사람들의 응원으로 좋은 결과를 받은 한해였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 하고 있다. 


3c9f25c6efe969728ceebb3ba0dd9799_1640060642_2954.jpg
 


명예의 전당 가능성 열어

골프 선수라면 누구라도 욕심이 생기는 상이다. LPGA 투어, 명예의 전당은 입회가 가장 어려운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이다. 실제로 2007년 이후 LPGA 투어 명예의 전당 입회자는 박세리와 박인비 두명으로 정말 어려운 상이다. 명예의 전당 입성을 위해서는 점수(27점)를 채워야 한다. 일반 대회 우승 1점, 메이저대회 우승 2점, 올해의 선수상과 최저타상도 1점씩이다. 내가 지금까지 받은 점수를 계산하면 올해 우승과 베어 트로피를 받으며 2점을 추가, LPGA 투어 16승(메이저 2승)18점, 총 20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금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목표는 그랜드 슬램이고,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정도면 이 상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내년에는 메이저 1승이라도 하면 정말 좋을 것 같고 메이저 우승이 아니라도 꾸준히 일년에 한번 이상은 우승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만약 현역 기간 중에 이 상을 받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내 골프 인생에 가장 큰 이벤트가 될 것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만 받을 수 있는 이상에 내 이름을 올려놓는다는 것은 가문의 제일 큰 영광일 만큼 가장 큰 영광이고, 이 상을 받는다는 의미는 투어 생활을 최고의 성적으로 얼마나 꾸준히 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나의 골프 커리어에서 가장 의미 있는 일이 될것같다. 



10대 시절 많은 노력으로 이루어진 성과

10대 시절 좋은 성적을 많이 거두었다. 2012년 호주여자프로골프(ALPGA)투어 NSW오픈에서 14세에 최연소 우승과 같은 해 8월 아마추어로 캐나다퍼시픽오픈에서 우승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우면서 천재소녀의 타이틀이 따라다니기 시작했다. 2014년 16세에 프로에 데뷔한 뒤 남녀 골퍼를 통틀어 최연소 세계랭킹 1위, 최연소 메이저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10대 시절에만 14승을 기록하면서 타고난 골프 천재라고 많은 언론들이 소개했지만 노력 없는 천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천재 소녀의 타이틀은 정작 본인에게는 많은 부담감이 생기 시작했다. 10대 시절과 지금과의 연습 내용은 그렇게 다르지 않다. 항상 연습장에서는 숏게임에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하고 그 다음 롱게임, 퍼팅 순으로 연습하고 있다. 그 다음 날씨가 좋으면 집이 골프장 안에 있기 때문에 9홀 정도를 라운딩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그리고 집에 와서는 일주일에 3-4번 정도는 한시간에서 두시간 내외로 헬스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3c9f25c6efe969728ceebb3ba0dd9799_1640060660_2066.jpg
 

올림픽, 뉴질랜드 대표 팀으로 동메달, 큰 영광

4년에 한번씩 열리는 올림픽 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도 목에 메달을 걸 수 있어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이 것은 내가 아닌 나라 전체를 대표하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부담과 압박감이 많았다. 다른 대회와는 다르게 4일 동안의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하루도 포기하지 않고 인내심을 가지고 경기하는 것이 중요했다. 세계 정상급 스포츠 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기회이기에 이 분위기를 만끽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달콤한 휴가, 내년 위해 준비 

올해 시즌이 끝나고 휴가 중이다. 하지만 내년 투어 스케줄이 일찍 시작하기 때문에 골프채를 아예 놓진 못하고 있고 또 대학교 강의 과정을 듣고 있어서 운동 겸 공부를 같이 병행하고 있다. 틈틈이 친구들과 하루 쯤은 나가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면서 동계훈련 겸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프로 활동 8년차, 아쉬움보다 미래의 희망

미국에서 프로선수로 활동이 이제 8년차이다. 8년이라는 시간이 긴 것 같으면서도 짧은 것 같아서 시원섭섭하다. 그 동안에 잘 할 수 있었던 것들을 생각해보면 한없이 후회가 되기도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날들이 더 설레인다. 얼마나 많은 시간을 앞으로 선수로 활동할 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최선을 다해서 후회 없는 선수로 남고 싶다.


 


뉴질랜드 교민 팬들에게 감사

뉴질랜드에서 응원해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감사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서는 내가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하는 것이다.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고 나의 20대 열정의 꿈을 위해 쏟아 부을 예정이다. 팬데믹 상황이 아직 진행중이라 항상 교민 모두의 건강을 응원한다.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새해에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멋진 해가 되길 기원 한다.


사진: 김수동 기자(2017년 뉴질랜드 오픈)

글: 김수동 기자

한국-뉴질랜드 사회보장 협정 발효

댓글 0 | 조회 5,065 | 2022.03.22
- “< 국외 거주자가 불리하게 적용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조약 >”-지난 2019년 10월 29일 서울에서 서명한 대한민국 정부와 뉴질랜드 정부간의 사회보장에 관한 협정(한-뉴질랜드 사회보장협정)이 양국의 국내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3월 1일 발효되었다. 사회보장협정은 사회보장 분야를 규율하는 국가 간 조약으로 각국의 연금제도 등에서 외국인이나 국외 거주자가 불리하게 적용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조약으로 국내법과 같… 더보기

한인 사회, 뉴질랜드 사회에 봉사를 준비하는 치과 의사, 대니 정

댓글 0 | 조회 5,912 | 2022.03.08
치과 의사로 뉴질랜드 6년, 호주에서 12년, 의사로 활동하고 다시 뉴질랜드로 돌아온 치과 의사가 있다. 의사가 되기까지 힘든 과정을 거쳤지만 편안함에 안주 하지 않고 좀 더 많은 임상 경험과 새로운 목표 의식을 만들기 위해 호주로 또 다른 도전을 위해 떠났다. 12년의 호주 의사 생활로 모든 것이 편안함으로 다가 왔지만 그는 뉴질랜드를 위해 돌아 왔다. 배움의 길은 끝이 없지만 이제 그동안 배운 것을 조금 이나마 한인 사회,… 더보기

제 20대 대통령 재외선거, 뉴질랜드 70% 참여

댓글 0 | 조회 1,466 | 2022.03.08
제20대 대통령 선거 재외 국민 투표가 28일(월) 전 세계 115개국에서 마감 되었다. 뉴질랜드는 시차 간격으로 가장 먼저 투표소 문을 열었으며 주오클랜드 분관에서는 1,800명이 투표에 참여하였고 웰링턴 주뉴질랜드대사관에서는 220명이 참여하였다.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는 사전에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청을 하였거나, 영구명부에 등재된 경우만 투표가 가능했다. 뉴질랜드에서는 등록된 총 2,912명 중 총 2,020명이 …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회 축구단 창단 감독, 김 대욱

댓글 0 | 조회 3,185 | 2022.02.23
오클랜드 한인회 축구단이 뉴질랜드 리그에 참여할 한인 축구단을 창단한다. 오클랜드 한인회를 선두로 많은 한인들의 성원으로 팀이 결성되었다. 처음 시작하는 만큼 모든 것이 부족하지만 점진적으로 발전하여 한인들의 지속적인 건강 촉진과 친목도모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 하고 있다. 또한 한국 프로 축구 출신이 감독 겸 단장으로 선정되면서 좀더 전문적인 팀으로 완성도를 높인다. 커뮤니티 리그 2-3 부로 시작해 1부 리그로 올라 갈수… 더보기

제 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오클랜드, 웰링턴 가능

댓글 0 | 조회 1,236 | 2022.02.23
- “<대한민국 국민의 소중한 마음을 투표로 참정권 행사 >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가 23일부터 시작된다. 투표 장소는 주오클랜드분관 회의실(Level 12, Tower 1, 205 Queen Street, Auckland)과 주뉴질랜드대사관 회의실(Level 11, 2 Hunter Street, Wellington)에서 오는 28일(월)까지 대한민국 재외 국민으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다.투표소… 더보기

어렵게 찾은 소중한 직업 검안사(Optometrist), 박 영호

댓글 0 | 조회 5,661 | 2022.02.08
본인이 원하는 직업을 찾기 위해 12년의 대학 생활을 졸업하고 검안사(Optometrist)로 활동하고 있는 교민이 있다. 영어 교육학, 통역, 신학 공부를 시도했지만 무엇인가 비어 있는 마음을 잡지 못하고 방황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오클랜드 대학교 바이오메드 학과를 입학하면서 마음을 잡을 수 있었다. 어려운 도전이었지만 검안의학을 졸업하고 근시 진행 억제(Myopia Control), 안구건조증(Dry Eye) 전문 클리닉(… 더보기

New Korean Symphony Orchestra

댓글 0 | 조회 1,899 | 2022.02.08
- “< 음악으로 여가활동, 이민생활의 기쁨과 즐거움, 행복을 만들어 >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한인 음악들이 모여 2020년에 창단한 교민 오케스트라이다. 일상에서는 각자 다른 모습으로, 다른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며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을 뉴질랜드 교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2021년 제1회 정기 연주회(Micheal Park Sch… 더보기

<K-pop Academy NZ> 인기 힘입어 시즌3 활동 시작, 박 태양

댓글 0 | 조회 4,291 | 2022.01.25
한국음악(K-pop)을 소재로 뉴질랜드 방송국(TVNZ)에서 제작하고 있는 청소년 케이팝 서바이벌 쇼, TVNZ <K-pop Academy NZ> 시즌3 방송 준비가 한창이다. 오디션에 통과한 지원자들은 단순히 춤만 배우는 프로그램이 아니고 노래를 통해서 한국어를 배우고 시작할 때와 끝날 때 인사하는 예의와 함께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시즌3 시작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더보기

비지크 보타니 검안사

댓글 0 | 조회 3,308 | 2022.01.25
- “<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 단골 고객들의 많은 사랑받아 > ”-비지크 검안사에서는 환자분의 검안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시력검사를 포함한 안기능검사, 백내장 녹내장 등의 안질환검사, 라식 라섹 수술 전후 검사 등을 포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기본 임상영역 그리고 굴절검사, 양안시검사, 검안경검사, 스릿램프검사, 안압검사 그리고 특수 안경과 콘택트렌즈 관리를 하고 있다. 안과 클리닉으로서 각막, … 더보기

2021 미스터 뉴질랜드(Mr. New Zealand), 석 진호

댓글 0 | 조회 3,446 | 2022.01.11
2021년 미스터 뉴질랜드(Mr. New Zealand, IFBB pro league), 최종 대회의 큰 이슈, 아시안으로는 처음으로 석진호(jonathan seok)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3년 전 교통사고로 운동을 포기하려 했지만 석 선수의 의지는 다시 살아났다. 이번 도전이 마지막이라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힘든 훈련을 이겨 냈다. 10년 동안 이 순간을 꿈꾸며 피나는 노력으로 몸과 마음을 꾸준히 발전시킨 … 더보기

NZMA Trades 캠퍼스

댓글 0 | 조회 1,598 | 2022.01.11
<뉴질랜드 영주권 & 시민권자, 모든 과정 정부 펀드로 지원 >NZMA는 다양한 민족, 인종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학교이다. 학교는 학생들이 그들의 문화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그들의 꿈과 열정을 격려한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훈련 받으며 목공, 전기 공학, 배관 및 가스, 그리고 도장 및 석고처리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캠퍼스 내에 넘치는 즐거움… 더보기
Now

현재 미국 LPGA투어, 베어 트로피 수상, 리디아 고

댓글 0 | 조회 3,136 | 2021.12.21
뉴질랜드 교민 골퍼, 리디아 고 선수가 올 시즌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베어 트로피를 받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021시즌, LPGA 첫 출전 대회, 준 우승을 차지 하며 올해의 활약을 예고 했다. 지난 4월 미국, LPGA투어 롯데챔피언십 우승, 3년만의 우승으로 통산 16승을 올렸고 뉴질랜드 국가 대표로 참가한 도쿄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두 대회 연속 최초의 메달 리스트로 우뚝 섰다. 이번… 더보기

연말연시 사랑의 푸드뱅크 운영

댓글 0 | 조회 1,882 | 2021.12.21
- “<한인들을 위한 긴급 식품 나눔 행사, 많은 참여로 훈훈한 연말 > ”-한인 복지법인 행복누리(Korean Positive Ageing Charitable Trust)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가족들을 위한 긴급 식품 나눔(나눔 4탄)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코비드로 힘들어진 한인들에게는 작은 정성들이 훈훈한 연말이 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행복누리와 뉴질랜드 정부, MSD(Ministry of S… 더보기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 이 민정

댓글 0 | 조회 2,851 | 2021.12.07
미술을 통해서 사람들과 소통을 하며 본인의 장기를 찾아 영국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유학생이다. 4년전 뉴질랜드 캠프의 좋은 인연이 유학으로 이어졌고 본인의 장기인 미술을 접하면서 유학생활의 활력을 찾았다. National Youth Art Awards 2021대회 최종 결승에 진출하면서 이제 취미 생활 미술이 아닌 전문 디자이너를 위해 한걸음 도약을 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이민정 학생을 만나 보았다.N… 더보기

오클랜드를 대표하는 한글학교 교육기관

댓글 0 | 조회 2,346 | 2021.12.07
- “<더욱 알찬 한글교육을 위해 2022년 신입생, 교사 모집> ”-한민족 한글학교와 한국 학교는 오클랜드를 대표하는 한글 학교 교육 기관이다. 두 학교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계속되는 락다운 때문에 역시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온라인 수업은, 교실 수업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현장감과 학교 생활의 큰 즐거움인 또래 들과의 만남을 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어려운 상황에도 … 더보기

작은 나눔을 통해서 나눔의 삶을 배워요! 채 수연

댓글 0 | 조회 2,451 | 2021.11.23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대부분 사람들이 사람들과의 거리를 두고 있지만 반대로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봉사하며 에센셜 워커로 근무하고 있는 교민들이 있다. 코비드, 락다운 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교민들을 위해 3차 비상 긴급 식료품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지금도 하나를 더 구입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작은 발검음을 통해서 나눔의 삶을 배우고 있다. 현재 약사(Pharmacist)로 근무하면서 한인 봉사 단체… 더보기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 재외 투표가능

댓글 0 | 조회 2,863 | 2021.11.23
-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신청, 반드시 해야 투표 가능 >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가 내년 3월 9일(재외투표기간: 2022년 2월 23~28일, 장소: 주오클랜드분관)로 예정 되어있다. 선거권이 있는 국민이 뉴질랜드에서 내년 대통령 선거에 투표하려면, 사전에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신청을 반드시 해야 투표를 할 수 있다. 12월 중순부터 휴가기간을 고려한다면 실제로 신고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은 … 더보기

빠른 번역작업,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큰 역할 오 준엽

댓글 0 | 조회 3,683 | 2021.11.09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뉴질랜드 정부 기자회견 내용을 한글로 번역하는 작업에 참여한 오클랜드 한인 대학생들이 있다. 락다운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지만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학생회 학생들은 교민들을 위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는 큰 역할을 했다. 작년 락다운과 함께 시작해서 얼마전 종료한 기자회견 번역 작업에 40여명이 넘는 한인 학생회 회원들이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오클랜드 대학교 한… 더보기

K-pop Academy NZ’시즌3 오디션 지원 받아

댓글 0 | 조회 2,335 | 2021.11.09
- “<시즌1, 시즌2 인기 힘입어, 많은 한인 청소년들 참여 기대 > ”-한국음악(K-pop)을 소재로 뉴질랜드 방송국(TVNZ)에서 제작한 청소년 케이팝 서바이벌 쇼, TVNZ <K-pop Academy NZ> 시즌3를 위한 오디션을 진행한다. 지원분야는 댄스, 보컬/랩이며 1차 오디션은 11월 7일까지 이메일(kpop@greenstonetv.com)접수하면 된다.댄스 지원자는 시즌 1이나 시즌 2 K… 더보기

코비드, 정신적 고통 대화로 해결, 심리 상담사, 허 선진

댓글 0 | 조회 3,587 | 2021.10.28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고통 받고 있다. 지난 8월 시작돤 락다운의 장기화로 미래에 대한 불안이 점점 커져 우울증으로 발전하고 가족과의 갈등이나 온라인 도박에 중독되는 등 락다운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우리 교민들에게도 발생하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심리 상담 전문가들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상담사들과 대화를 통해서 본인의 마음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대화만으로도 심리적 안정을 … 더보기

Tweeddale’s Honey

댓글 0 | 조회 1,484 | 2021.10.27
Tweeddale’s Honey는 제 2차 세계 대전 직후인 1945년에 토착 수풀 지대의 작은 구역에서 300개의 벌집으로 시작하여 75년 이상 4세대에 걸쳐 뉴질랜드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가족 소유 꿀 생산자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Don & Conchita Tweeddale은 자녀와 손주들의 도움으로 타이하페에서 가족 사업을 관리하고 운영합니다. 가족은 모두 공장 근처에 살았고 회사는 33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더보기

법조인의 꿈을 위한 도전! 로펌 인턴 사원, 황 수아

댓글 0 | 조회 5,736 | 2021.10.12
법조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기업 로펌(MinterEllisonRuddWatts)에서 인턴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교민 학생이 있다. 법조인은 사람의 권리와 기본권을 다루는 직업으로 냉철한 분석 능력이 요구되는 직업이지만 의뢰인과 공감하고 배려할 수 있는 능력을 위해 따뜻한 가슴이 반드시 필요한 직업이다. 다양한 법률계의 본인 선택을 위해 대기업 로펌에서 인턴 사원으로 꿈과 능력을 키워가고 있는 오클랜드 대학교 법학과 4학년에… 더보기

코비드 락다운, 한인 커뮤니티 따뜻한 온정 이어져

댓글 0 | 조회 3,148 | 2021.10.12
- “<오클랜드 한인회, 낮은마음, 리커넥트, 행복누리 헬프라인 운영, 구호품 전달 >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계속 이어지는 오클랜드 락다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민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오클랜드 한인회를 비롯해서 행복누리, 낮은 마음, 리커넥트 등 헬프라인과 식료품 구호박스 등 어려운 교민들을 위해 한인 커뮤니티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모든 단체들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행사로 … 더보기

뉴질랜드 청소년 리더, 랑기토토 칼리지 학생회장(Head Girl), 차 경은

댓글 0 | 조회 10,203 | 2021.08.24
뉴질랜드 청소년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뉴질랜드 청소년들의 사이버(Cybersafety)안전을 위해 정부에서 운영(www.netsafe.org.nz) 하는 기관에서 리더(Ambassador)로 4년째 활동 중이다. 또한 현재 랑기토토 칼리지 학생회장으로 학교 생활에 적응이 힘든 친구들의 목소리가 듣고, 더욱 단합하고 서로 도움이 되어주는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학생회장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의 중간… 더보기

“대한독립 만세! 광복절 경축행사, 웰링턴, 오클랜드에서 열려 ”

댓글 0 | 조회 3,134 | 2021.08.24
- “< 오클랜드 한인회, 웰링턴 한인회 특별하고 뜻 깊은 광복절 행사 > ”-제 76주년 광복절 경축행사가 지난8월15일(일) 오클랜드 한인회관과 웰링턴 한인회에서 열렸다. 광복절 기념 행사는 오클랜드 교민들과 웰링턴 교민들이 참석해 독립을 맞이한 특별하고 뜻 깊은 광복절행사를 함께 했다.조요섭 오클랜드 한인회장은 광복 76주년 기념사를 통해서 “광복절 7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