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비행사를 꿈꾸는 우주소녀, 김 민서

우주 비행사를 꿈꾸는 우주소녀, 김 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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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개 3,482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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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어릴 적 꿈꾸던 상상들을 추억으로 묻어 버리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도전하는 한인 학생이 있다. 상상속의 우주여행과 비행을 실연하기위해 항공우주공학과를 선택해서 미국으로의 출국을 기다리고 있다. 더 큰 세상을 보고 느끼기 위해 우주비행사에 도전, 미국 미시간 대학, 항공우주공학과 입학 허가를 받은 김민서(AIC) 학생을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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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은 우주 비행사가 되는 것이다. 중학교 2한년 때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책을 읽다가 한 장의 사진을 보고 겸손함과 호기심을 느꼈다. 그 사진은 보이저호가 지구에서 약 60억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촬영한 지구의 모습이었다.  먼지 티끌처럼 보이는 지구의 모습이 너무나 작아 보였다. 반대로 우주의 광활하고 장엄한 모습은 나에게 겸손함을 느끼게 했다. 또한 보이저호가 몇 십년간 쉼 없이 태양계를 벗어나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생긴 호기심이 아직도 풀리지 않았다. 우주 비행사의 꿈은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좀더 발전해서 학문적으로 이어졌고 학문에 대한 열망을 커지면서 미국의 미시건 대학, 항공우주공학을 선택했다. 하지만 내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혹은 중도에 다른 삶의 이치를 깨달어서 우주 비행사가 못 될 수도 있지만 이제 시작인 이 도전의 과정을 끝까지 즐기고 싶다.




천문 동아리 매력 느껴서 많은 활동

AIC고등학교 11학년 때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물리학자(Professor Brian Cox)의 강연을 들었다. 교수님은 모두가 궁금해하는 블랙홀, 시간의 방향 등 많은 토픽들을 쉽게 설명해주면서 천문학을 인생의 철학과도 연관시켰다. 특히 강연 마지막 부분에 교수님의 “우리의 삶은 이 넓은 우주에서 무의미 하지만 우리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있다.” 이 한마디는 정말 그 분의 인생 철학이 깊게 스며들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순간 본인도 이 분처럼 많은 이들에게 천문학에 흥미를 갖게 해주며 인생 철학도 가르치는 훌륭한 멘토가 되고자 결심했다. 그래서 나의 첫번째 시도로 천문 동아리를 조직하여 가까이에 있는 초등학교와 지역 도서관에서 아이들에게 천문학에 대해 간단한 것부터 프레젠테이션, 퀴즈, 간단한 체험 활동 등을 통해 흥미를 갖도록 도와주는 활동을 했다. 또한 오클랜드 천문학회(Auckland Astronomical Society)를 알고 바로 회원 가입을 하여 매주 월요일마다 에서 열리는 세미나(Stardome Observatory)에 참석했다. 강연을 해주는 천문학 박사님께 많은 질문도 하고 이메일로 교류를 하며 조언도 얻었다. 특히 IB과정(AIC) 중 우주 쓰레기에 관한 논문을 쓸 때 박사님께 자문을 얻어 많은 자료와 정보들을 주셨다.


국제 학교(AIC)에서 많은 활동

AIC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다양한 활동과 각종 대회에 참가했다. 천문 동아리, 엔지니어링 동아리, Girl Up동아리는 직접 만들었고 AIC 여자 축구단, MUN 동아리, 토론팀에서는 학생 리더로 활동했다. 또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학교 외부의 클럽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리더로서 동아리를 이끌어가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단체생활 경험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소중한 자산을 얻을 수 있었다. 다양한 동아리를 이끌거나 참여한 경험이 미래의 학업에 여러가지 면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


꿈의 도전 시작, 미국 대학 입학

미국과 영국 대학의 물리학 및 항공 우주 공학과에서 입학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미국이 우주 탐험 분야에서는 강대국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미국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직장을 다니면 좀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서 선택 했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베이징에 있는 미국 국제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미국 문화가 다른 서양 문화보다는 더 익숙하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미국 대학을 선택 하는데 있어서 전체 랭킹을 보고 원하지 않는 전공을 선택하기도 하는데 학교의 전체 랭킹보다 전공 랭킹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 선택 했다. 특히 미국 대학은 내신뿐 아니라 교외 다양한 활동과 자신만의 독특한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 또한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같다. 다양한 방식으로 인재를 선발하는 미국 대학의 특성에 더 매력을 느껴 학교 생활이 많이 기대 된다.


NASA 우주 비행사로 도전 준비

우주 비행사가 되려면 정말 어린 나이부터 철저히 계획을 세워야 가능한 일인 것 같다. 그만큼 충족해야 할 요구사항들이 많다. NASA 우주비행사가 목표이기 때문에 계획을 NASA 요구사항에 맞춰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최우선적으로 미국 시민권을 얻어야 하고, 적어도 대학교에서 공학, 수학, 생물학 또는 컴퓨터 과학 등 분야에 관련된 학사학위를 얻고, 최소 3년간 전공 분야의 직장에서 일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이것은 최소한의 요구사항이며 경쟁력 있는 지원자가 되려면 박사학위까지 얻고 최대한 여러 방면에서 많은 실용적인 경험을 쌓는 것이 유리한 상황이다.  그 외로 신체적인 조건도 상당히 까다롭다. 각종 신체 훈련 시험을 통과해야 하고 노력으로 바꾸기 힘든 신장도 포함되어 있다. 다행히도 최소한의 신장 조건은 통과했다. 


유투브로 학생들과 소통, 재미 느껴

유투브 채널에 과학 영상을 제작하여 많은 학생들과 재미있게 소통하고 있다.   워낙 어렸을 때부터 영상 제작에 관심도 많고 카메라 앞에서 말하는 것을 재미있어 했기 때문에 유투브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대학 입시 및 파이널 시험들 때문에 조금 소홀했지만 대학교 가서는 꼭 유투브 채널을 더 활동적으로 운영하고 싶다. 영상을 통해서 우주 비행을 꿈꾸는 많은 학생들과 소통하고 싶다.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길

NASA 우주 비행사(Clayton Anderson)를 가장 좋아한다. 이 사람은 14번의 우주 비행사 지원서를 냈지만 모두 떨어지고 끝내 15번째에 합격한 사람으로 정말 존경하는 분이다. 15년 동안 자신의 꿈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비록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게 그 꿈을 이루기에 더 많은 세월이 걸렸지만 결국 꿈을 이룬 사람이다. 나 또한 몇번의 도전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실패의 좌절은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내 꿈을 이어 올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AIC 고등 학교에서의 선생님과 친구들이다. 이제 몇일 있으면 정들었던 뉴질랜드를 떠난다.  미래의 우주비행 소녀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뉴질랜드 이민을 선택한 한국 치과의사, 안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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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마당 페스티벌, 오클랜드 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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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첫’ 단독 공연 개최…한국 진출 시동, 이네퍼루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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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댄스, 'K BEAT NATIO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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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 22기, 후보자 신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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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회장 오창민)가 지난 8월 16일 토요일, 오클랜드 파넬 로즈파크 호텔에서 지난 2년의 활동을 결산하는 해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클랜드 총영사와 한인회장 등 40여 명의 초빙인사와 위원들이 참석하여, 참전용사비 헌화 및 참배로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되새겼다.오창민 회장, 감사와 응원 당부오창민 회장은 “지난 2년간 함께 고민하고 활동해 준 모든 자문위원께 진심으로… 더보기

뉴질랜드 건축시상식 은상수상, 이 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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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건축 시상식 ‘2025 House of the Year’에서 은상을 수상한 한인 건축가가 있다. 오클랜드 리뮤에라 고급 주택을 완벽하게 시공하며 뉴질랜드 최고 권위의 건축상을 거머쥔 한인 건축가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수상은 한인 건축가들이 탁월한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건축 철학을 갖춘, 믿을 수 있는 건축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뉴질랜드 건축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이상민 프로젝트 메니저(J&K … 더보기

한인 '이민 1세대'를 위한 전용 양로원 개원

댓글 0 | 조회 1,902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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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시대, 순수 미술의 가치를 지키는 열정, 최 예린

댓글 0 | 조회 2,922 |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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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드(Harewood Golf Club)롯지(Lodge), 크라이스트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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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농구, 뉴질랜드 농구의 미래를 이끈다! 김 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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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한인 농구 클럽, 연세농구교실에서 코치로 활약 중인 한인이 있다. 그는 뉴질랜드 7학년부터 7년 넘게 연세농구교실에 활동했으며, 킹스 컬리지 재학 중 시니어 대표 농구선수로 2년간 발탁되는 등 뛰어난 농구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대학 시절부터 현재까지 연세농구교실 코치직을 겸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코치로서 지도하는 동시에 현재 아마추어 리그에서 선수로도 활동하며 농구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더보기

피지오 커넥트(Physio Conn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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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물리치료사, 매 순간 긴장과 보람이 교차, 박 태중

댓글 0 | 조회 2,655 | 2025.07.08
스포츠 팀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이 있다. North Shore Rugby FC Women’s팀의 공식 물리치료사로 활동하며 스포츠 부상 치료와 예방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환자들의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는 한인 물리치료사이다. 환자들에게 맞춤형 물리치료를 제공하며, 정확한 진단과 함께 도수 치료, 그리고 운동 치료를 기반으로 근골격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 더보기

뉴질랜드 '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 성료

댓글 0 | 조회 2,136 | 2025.07.08
<- "‘한식요리 경연대회’로 K-푸드 열풍 입증, 진혜자 참가자 종합 우승 영예"->‘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6월30일 성황리에 마무리 되며 수장자들이 발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진혜자 참가자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항공 한국 왕복 항공권과 우승 상패를 받았다.한국 부문 1등은 최귀정 씨와 오유하 씨가 함께 이름을 올리며 500달러를 수상했으며 한국 부문 2등은 장미영 씨에게 돌아갔으며 300달러의 … 더보기

민화로 소통하는 사람들! 정 지연

댓글 0 | 조회 1,311 |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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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한 이웃과 함께 하는 삶! 송 미령

댓글 0 | 조회 1,750 | 2025.06.09
차가운 겨울바람처럼 매서운 경제 한파 속에서, 봉사의 손길마저 움츠러들고 있는 요즘이다. 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한인들이 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오클랜드의 캐라반 빌리지를 중심으로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고, 노숙인 지역 모임, 자활 공방, 그리고 자활 가게 운영까지 활동하고 있다. 빈곤의 벼랑 끝에 선 이웃들의 자립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송미령(낮은마음) 자원봉사자를 만… 더보기

마오리 교육기관(Te Wananga o Aotearoa)

댓글 0 | 조회 1,108 | 2025.06.09
< -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 영주권자, 시민권자 대상 신청 가능"->마오리 교육기관 Te Wananga o Aotearoa 지난 30년간 뉴질랜드에서 새롭고 활기찬 3차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30만 명이 넘는 졸업생들의 기술 향상과 취업 기회를 넓혀주었다. 뉴질랜드 시민 또는 뉴질랜드에 거주 중인 영주권자라면, 누구에게나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Certificate in Project Managem… 더보기

메시 고등학교 학생회장, 특별한 만남! 김 가은

댓글 0 | 조회 3,247 | 2025.05.27
메시 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Head Girl)으로서 바쁜 마지막 13학년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다. 작년에는 학교 임원(Board of Trustee)으로도 활동했다. 학교 어른들의 모임인 임원 회의에 학생 대표로 처음 참석했을 때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1년간 임원으로 참여하면서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학교 재정 운영 방식, 교사들의 다양한 활동 등 기관의 움직임과 목적이라는 큰 그림을 볼… 더보기

"<한-뉴질랜드 FTA 체결 10주년 기념 행사 >"

댓글 0 | 조회 1,067 | 2025.05.27
< -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뜻깊은 행사"->한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10주년을 맞아 전통 문화예술을 통해 양국 우정의 정서를 한층 더 깊게 만드는 뜻깊은 행사가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성대하게 열린다.(사)예명원(이사장 손민영), 서울시문화사절단, 주뉴질랜드 대한민국대사관 및 오클랜드 분관이 공동주최하고 (사)예명원 뉴질랜드지부… 더보기

"<민주평통, 제21기 협의회를 마무리하며.. >"

댓글 0 | 조회 1,881 | 2025.05.13
< - "제21기 마무리 앞두고 한국 산불 피해 복구에 온정 나눠"->남반구의 푸른 하늘 아래, 한반도와는 멀리 떨어진 뉴질랜드 땅에서도 평화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은 뜨겁게 타올랐다. 격동의 국제 정세와 끊임없이 변화하는 한반도 상황 속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뉴질랜드 협의회, 78명의 위원들은 지난 2년간 뉴질랜드 동포 사회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평화 통일의 공감대를 넓히고, 건설적인 정책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