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기타 음악은 영원한 친구, 김범수

클래식 기타 음악은 영원한 친구, 김범수

0 개 3,343 김수동기자

3d58367f679887c994489ab166250d0c_1554851585_3.jpg

클래식 기타와 함께 건전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교민 학생이 있다. 어린시절 부모님으로 부터 자연스럽게 음악을 알게 되었지만 클래식 기타연주를 하면서 묘한 매력에 빠져 들었다. 제 14회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공연을 앞두고 있는 알바니 시니어 하이스쿨 13 학년, 김범수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악장을 만나보았다.

 

 

3d58367f679887c994489ab166250d0c_1554851613_2837.jpg
 

음악과의 인연은 어린 나이에 부모님으로부터 아주 자연스럽게 접했다. 유년시절을 기억해 보면 부모님과 함께 잠깐 노르웨이에 잠시 거주하였었는데 이 나라 역시 뉴질랜드처럼 평화롭고 조용했던 나라로 기억하고 있다. 음악은 자연스럽게 노르웨이에서 어머님이 치던 피아노 소리를 항상 접하면서 어느 순간 피아노와 친한 친구가 되었다. 피아노로 인해 음악이라는 취미에 빠져들게 되면서 기타라는 악기에도 끌리기 시작했다. 그런 마음을 부모님이 알았는지 기타를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 뉴질랜드로 오면서 우연히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이라는 단체를 만나게 되었고 3개월간의 연습 끝에 본인의 첫번째 공연인 제 9회 공연을 함께 참가할 수 있었다. 그 후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이 연주하는 크고 작은 공연들은 빠짐없이 참석하였고 이젠 기타와의 관계는 땔래야 땔 수 없는 영원한 친구가 되어 버렸다. 아주 어린 나이에 음악을 자연스럽게 듣고 직접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환경을 만들어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마지막 고등학창 시절, 클래식 기타와 함께

현재 알바니 시니어 하이스쿨 13 학년, 마지막 남은 고등학교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다. 클래식 기타는 학창시절 모든 만남의 시작이고 기회였다. 클래식 기타는 나에게 지휘자 선생님과 기타 단원들을 만나게 해주었고 심심하거나 우울할 때 항상 이 악기는 내 옆을 지켜주었다. 어쩔 땐 하루 종일 기타와 함께 시간을 보낸 적도 있었다. 그만큼 나에게 많은 감동과 건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아주 고마운 아기이다. 또한 통기타나 전자기타로 표현할 수 없는 많은 감동을 주는 것이 클래식 기타라고 생각한다. 

 

클래식 기타 음악으로 많이 듣기도 하지만 내가 즐겨 연주하는 곡은 Isaac Albeniz의 Asturias라는 곡과 Francisco Tarrega의 Recuerdos de la Alhambra라는 두 곡이다. Syd Matters의 To all of you라는 곡은 현재 내가 가장 즐겨 연주하는 곡이다. 정말 차분하면서 현실에 발버둥치지 않고 그저 지나가고 있는 시간을 바라보는 듯한 느낌이다. 기타음악을 추천한다면 이 곡을 한번씩 들어봤으면 한다. 물론 클래식 기타를 모르는 분들도 함께 감상해보면 좋을 것 같다.  사실 클래식 기타 악기는 소화를 못하는 곡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악기이다. 작년 공연에서는 기타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한국의 대중음악 <강남스타일>을 연주해 많은 관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러한 매력에 클래식 기타를 좋아하는 매니아가 되었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음악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이처럼 이번 14회 공연도 연주자와 관객들 모두가 즐거운 공연이 되었으면 좋겠다. 

 

악장으로 많은 부담 않고 시작

많은 부담을 안고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악장으로 단원들을 대표하고 있지만 역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막상 악장이 되어서 어려움을 맞이하면서 선배 악장들의 생각이 한동안 끊이지 않았다. 작년 악장 이였던 강인구 단원과 제 작년 악장이었던 염지웅 단원은 아직까지도 내 마음 속의 영원한 악장이다. 그 둘을 포함해 실력 좋은 단원들이 졸업하면서 많은 단원이 염려하던 기타 단원들의 나이와 실력이 예전에 비해 낮아졌지만 이번에 있을 제 14회 공연을 위해서 정말 많은 단원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악장으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생각해보면, 지휘자 임종인 선생님의 가족행사로 연습에 참여하지 못해 악장인 본이 연습의 지휘를 담당했을 때였다. 지휘자 선생님의 빈 공간을 많은 경험이 부족한 악장이 대신하기에는 많은 부분이 힘들었다. 연습할 곡 순서로 시작하여 연습해야 될 부분을 기억하는 것 하나까지, 기타음의 조율이나 그 곡의 맞는 박자를 세주는 세부적인 부분도 모두 생각하며 연습해야 했다. 이러한 경험을 하고 나서 과거 악장들과 현재 지휘자 선생님들이 얼마나 힘들게 연습했는지 알게 되었다.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단원을 대표해서 지휘자 선생님과 선배들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14회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연주회 예정

1998년 처음 활동을 시작한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이 오는 4월 27일 저녁 7:30, Kristin School Dove Theatre(Gate 2 360 Albany Highway, Albany)에서 있을 제 14회 정기공연은 ‘Music Travel’이라는 주제로 리코더와 기타 솔로와 듀엣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작년 정기 연주회에서 엄청난 인기를 불러왔던 ‘Bohemian Rhapsody’와 박은별 전 단원이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을 위해 만든 Commission G라는 곡, 그리고 악장인 본인이 직접 편곡한 ‘Cygnus Garden’도 연주할 계획이다. 이번 연주회는 본인에게도 평생 기억에 남을 연주회가 될 것이다. 단원을 대표하는 악장으로 많은 노력을 했지만 특히 이번 연주회의 포스터 디자인을 본인이 직접 하면서 정말 남다른 연주회가 될 것이다. 모든 공연들이 정말 많은 준비와 시간을 투자하고 올리지만 특히 이번 14회 연주회는 하루아침에 정해진 공연이 아니라 모든 단원과 학부모님들이 1년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만든 공연이다. 많은 뉴질랜드 시민들과 교민들이 즐겁게 공연을 즐겼으면 좋겠다. 

 

교민 누구나 기타 앙상블 단원 활동가능 

나이, 음악재능 때문에 기타 앙상블의 일원이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악장 본인 또한 공연은 올리지 않는 조건으로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의 단원이 처음 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공연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깨 닳았다. 어린 초등학생부터 나의 어머니, 최경은 단원도 4년정도 된 앙상블의 인원으로 이번 공연에도 참석 예정이다. 많은 교민들이 음악을 통해서 건전한 이민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평생 음악 친구로 클래식 기타와 함께

제 9회 공연을 처음으로 시작해서 제 14회 공연을 준비하는 시간까지는 많은 것을 배웠고 느꼈다. 대학에 진학하고 나서도 매주 연습엔 꾸준히 참여할 계획이다. 기타는 지금의 나를 만든 추억이 아닌 평생을 함께할 친구로서 항상 나와 같이 있을 것이다. 더 하고 싶은 계획이 있다면,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 클래식 기타의 매력을 즐기고 싶다. 

 

악장으로 단원들에게 감사

항상 성실하게 매 연습과 공연에 참여해준 모든 단원들에게 고맙고 감사한다. 또한 단원들 뒤에서 열심히 도와주고 힘을 불어넣어 주고 있는 모든 학부모들에게 고맙다. 마지막으로 음악을 알게 해준 부모님과 모든 단원들을 친근하고 다정하게 이끌어주고 있는 임종인 지휘자 선생님과 김인합 선생님에게 항상 감사하고 존경한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스포츠 물리치료사, 매 순간 긴장과 보람이 교차, 박 태중

댓글 0 | 조회 1,269 | 2025.07.08
스포츠 팀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이 있다. North Shore Rugby FC Women’s팀의 공식 물리치료사로 활동하며 스포츠 부상 치료와 예방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환자들의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는 한인 물리치료사이다. 환자들에게 맞춤형 물리치료를 제공하며, 정확한 진단과 함께 도수 치료, 그리고 운동 치료를 기반으로 근골격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 더보기

뉴질랜드 '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 성료

댓글 0 | 조회 1,047 | 2025.07.08
<- "‘한식요리 경연대회’로 K-푸드 열풍 입증, 진혜자 참가자 종합 우승 영예"->‘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6월30일 성황리에 마무리 되며 수장자들이 발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진혜자 참가자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항공 한국 왕복 항공권과 우승 상패를 받았다.한국 부문 1등은 최귀정 씨와 오유하 씨가 함께 이름을 올리며 500달러를 수상했으며 한국 부문 2등은 장미영 씨에게 돌아갔으며 300달러의 … 더보기

민화로 소통하는 사람들! 정 지연

댓글 0 | 조회 783 | 2025.06.24
수백 년의 시공간을 넘어 한국 전통의 미를 현대에 소환하는 예술, 민화. 민화는 조선 시대 서민들의 삶과 염원이 담긴 그림으로, 자유분방한 표현과 다채로운 색상, 상징적인 의미로 가득하다. 복을 기원하고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실용적인 목적부터 해학적이고 소박한 아름다움까지, 민화는 그 자체로 한국인의 정서를 담고 있다. 이 아름다운 그림이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고 있다. 이곳에서 민화 전시를 열고 활발하게 민화 클래스를… 더보기

빈곤한 이웃과 함께 하는 삶! 송 미령

댓글 0 | 조회 1,358 | 2025.06.09
차가운 겨울바람처럼 매서운 경제 한파 속에서, 봉사의 손길마저 움츠러들고 있는 요즘이다. 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한인들이 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오클랜드의 캐라반 빌리지를 중심으로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고, 노숙인 지역 모임, 자활 공방, 그리고 자활 가게 운영까지 활동하고 있다. 빈곤의 벼랑 끝에 선 이웃들의 자립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송미령(낮은마음) 자원봉사자를 만… 더보기

마오리 교육기관(Te Wananga o Aotearoa)

댓글 0 | 조회 760 | 2025.06.09
< -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 영주권자, 시민권자 대상 신청 가능"->마오리 교육기관 Te Wananga o Aotearoa 지난 30년간 뉴질랜드에서 새롭고 활기찬 3차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30만 명이 넘는 졸업생들의 기술 향상과 취업 기회를 넓혀주었다. 뉴질랜드 시민 또는 뉴질랜드에 거주 중인 영주권자라면, 누구에게나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Certificate in Project Managem… 더보기

메시 고등학교 학생회장, 특별한 만남! 김 가은

댓글 0 | 조회 2,429 | 2025.05.27
메시 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Head Girl)으로서 바쁜 마지막 13학년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다. 작년에는 학교 임원(Board of Trustee)으로도 활동했다. 학교 어른들의 모임인 임원 회의에 학생 대표로 처음 참석했을 때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1년간 임원으로 참여하면서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학교 재정 운영 방식, 교사들의 다양한 활동 등 기관의 움직임과 목적이라는 큰 그림을 볼… 더보기

"<한-뉴질랜드 FTA 체결 10주년 기념 행사 >"

댓글 0 | 조회 759 | 2025.05.27
< -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뜻깊은 행사"->한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10주년을 맞아 전통 문화예술을 통해 양국 우정의 정서를 한층 더 깊게 만드는 뜻깊은 행사가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성대하게 열린다.(사)예명원(이사장 손민영), 서울시문화사절단, 주뉴질랜드 대한민국대사관 및 오클랜드 분관이 공동주최하고 (사)예명원 뉴질랜드지부… 더보기

"<민주평통, 제21기 협의회를 마무리하며.. >"

댓글 0 | 조회 1,463 | 2025.05.13
< - "제21기 마무리 앞두고 한국 산불 피해 복구에 온정 나눠"->남반구의 푸른 하늘 아래, 한반도와는 멀리 떨어진 뉴질랜드 땅에서도 평화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은 뜨겁게 타올랐다. 격동의 국제 정세와 끊임없이 변화하는 한반도 상황 속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뉴질랜드 협의회, 78명의 위원들은 지난 2년간 뉴질랜드 동포 사회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평화 통일의 공감대를 넓히고, 건설적인 정책 자… 더보기

타국에서 피워낸 한국 전통음악, 가야금의 아름다움! 이 설

댓글 0 | 조회 868 | 2025.05.13
남반구의 푸른 하늘 아래,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뉴질랜드에서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의 맑고 청아한 선율이 울려 퍼지고 있다. 그 특별한 선율의 주인공들은 바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며 단독 가야금 연주회를 만든 열정적인 학생들이다. 악기 하나하나를 어루만지며 혼신의 힘을 쏟는 연습 과정부터, 무대 뒤에서 느껴지는 설렘과 긴장감, 그리고 가야금 선율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본다. 섬세한 손끝에서 피어나는 열두 줄의 아름다운 울… 더보기

하얀 도복의 뜨거운 열정! 올림픽 도전 ! 전 민국

댓글 0 | 조회 1,819 | 2025.04.22
하얀 도복에 담긴 뜨거운 열정, 검은 띠에 새겨진 굳건한 의지가 보인다. 뉴질랜드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를 향한 간절한 꿈을 키워가는 한인 청년이 있다. 지난 4월, 타우랑가에서 열린 전국대회(2025 Budo South Open Championship)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 대회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한 한인 선수이다. 멈추지 않는 그의 도전은 오는 6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국기원 대회(TNZ Ku…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해외 유권자 참여하세요!

댓글 0 | 조회 1,394 | 2025.04.22
< - " 4월 24일까지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해야.."->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해외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오는 4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해외에 거주하는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국외… 더보기

축구로 행복을 찾는 사람들... 정 원식

댓글 0 | 조회 1,700 | 2025.04.08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매주 만나는 한인들이 있다. 선수 출신들은 아니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은 선수들 부럽지 않을 정도로 대단하다. 팀원들은 최초의 한인 축구 클럽팀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있고, 매주 행복한 축구를 하고자 모든 회원들이 진심으로 스포츠를 위해 모인다.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코위 한인 축구 클럽 동호회, 정 원식 골키퍼를 만나 보았다.동호회 축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대한민국 군대를 제대하고 부지런하게 … 더보기

<Good Physio (굿 피지오) >

댓글 0 | 조회 2,061 | 2025.04.08
< - "환자들의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 최상의 컨디션 위해 최선.."->Good Physio (굿 피지오)는 환자 맞춤형 물리치료를 제공하는 클리닉으로, 정확한 진단과 도수 치료, 그리고 운동 치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근골격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환자들이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근무하고 있다.박태중(TJ Park) 물리치료사Good Physio 박… 더보기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뉴질랜드 해병 전우회! 윤 근채

댓글 0 | 조회 2,089 | 2025.03.25
매년 4월이면 뉴질랜드의 안작데이(ANZAC Day)가 있는 달이다. 이날은 뉴질랜드와 호주연합군을 추모하는 날로 새벽 5시에 호주와 함께 뉴질랜드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우리 한인들도 재향군인회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은 아니지만 해마다 참석하고 있다. 특히 해병 의장대을 앞세운 해병전우회 뉴질랜드 회원들은 현역군인 못지 않게 멋진 모습으로 참가해 많은 눈길을 받고 있다. 해병전우회, 윤 근채 부회장을 만나 보았다.대한민국 …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 20회 정기 공연 성료

댓글 0 | 조회 649 | 2025.03.25
< - "기타 앙상블 공연 제목은 한국(KOREA), 300여명 관객 무료 입장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 20회 정기 공연이 지난 3월15일, Pinehurst School(75 Bush Road, Albany) 강단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Korea”, 한국의 아름다운 음악들이 연주되었으며 300여명의 관람객들이 무료 입장했다.기타 앙상블 공연 주제, 한국(KOREA)이번 공연은 한국(KOREA… 더보기

웹툰 작가를 꿈꾼다! 윤 채빈

댓글 0 | 조회 1,611 | 2025.03.11
웹툰 작가를 위해 공부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누구나 어렸을 때 만화 책에 대한 추억은 좋은 감정으로 남아 있지만 요즘은 세월의 변화 속에서 만화도 인터넷을 통해서 스크린이나 휴대폰으로 볼 수 있는 ‘웹툰’으로 젊은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누구나 쉽게 만화를 그려 공개하거나 연재할 수 있어 폭발적으로 늘고 있고 새로운 직업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웹툰 작가를 꿈꾸는 윤 채빈(MJ 미술) 학생을 만나 보았다.… 더보기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을 홀리는 한국의 부채춤! 티나 킴

댓글 0 | 조회 1,685 | 2025.02.25
한국의 정통 춤, 무대 위에서 부채와 한복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색감과 아름다움의 동작으로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을 홀리는 한인들이 있다. 오클랜드 동, 남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행복누리 한국무용팀이다. 이들의 부채춤은 단순한 볼거리 이상의 가치를 지닌 한국의 예술, 전통의 깊이와 세련된 미학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으로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행복누리 한국무용단, 티나 킴 단원(강사)를 만나 보았다.오클랜드…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 6차 응급처치 교육

댓글 0 | 조회 1,281 | 2025.02.25
< - " 한인들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교육의 기회, 100명의 응급처치원 배출.."->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이 주관하고 있는 제6차 응급처치 교육이 오는 4월 5일(토), 뉴질랜드 한인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이에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응급처치교육은 St John First Aid Course (응급처치법) – Level 1이며, 이 코스를 이수하면 NZQA에 등록할 수 있다. 개…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휘자, 임 종인

댓글 0 | 조회 915 | 2025.02.12
뉴질랜드 한인 학생들의 음악을 위해 20년을 지휘자로 지켜온 한인 음악가가 있다. 20년전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을 창단하고 오는 3월15일, 제20회 정기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하나의 음악 단체와 함께한 20년의 세월은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었다. 그 시간만큼 제20회 정기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는 마음은 너무나 벅차 감동, 그리고 자랑스럽다. 현재 뉴질랜드 기타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휘자로 … 더보기

뉴질랜드 외과의사를 꿈꾼다! 김 성윤

댓글 0 | 조회 3,821 | 2025.01.29
뉴질랜드 외과 의사를 꿈 꾸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혹스베이(Hawke’s Bay) 고등학교(Havelock North High)를 졸업하고 더니든에 위치한 오타고 대학에서 의대 진학을 위한 학과(Health Science First Year)를 무사히 통과하고 의과 대학에 합격 했다. 하지만 많은 정보 없이 시작한 1년의 힘들었던 대학 생활을 돌아보며 후배들을 위해 기숙사 학생회장에 지원했다. 오타고 대학, 기숙사(St … 더보기

2025년 설날 행사,한국교육원, 행복누리, 하버 스포츠..

댓글 0 | 조회 1,143 | 2025.01.29
<행복누리 설날 대잔치>행복누리 설날 대잔치에 많은 한인들을 초대한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설날의 풍성함과 따뜻함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 내용은 다채로운 전통 공연과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행복누리 사물놀이팀이 준비되어 있고 민속춤과 서예작품을 전시 예정이다. 또한 뉴 코리안 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가 준비되어 있고 한국 음식나눔과 전통놀이 체험으로 투호, 제기차기… 더보기

즐거움의 매력을 느끼는 모토사이클 라이더! 류 동연

댓글 0 | 조회 1,513 | 2025.01.14
모토사이클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가지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이들은 모토사이클을 통해 자신의 열정과 자유로움을 표현하고 도전을 경험하고 있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매주 라이딩을 즐긴다. 모토사이클의 속도를 즐기기 보다는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여유롭고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긴다. 또한 모토사이클을 타면서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열정을 표현해 모토사이클 외장부품을 디자인해 수출 판매하는 사업도 하고 … 더보기

리디아 고, 뉴질랜드 최고 시민 훈장…역대 최연소

댓글 0 | 조회 1,991 | 2025.01.14
리디아 고가 지난 12월 24일 뉴질랜드에 입국해서 뉴질랜드 정부, 2024년 뉴질랜드를 알린 최고의 시민으로 시민 훈장(Dame Companion)받았다. 리디아 고가 받은 훈장은 여성 기사 작위와 같은 것으로 리디아 고는 역대 최연소로 이 훈장을 받았다. 지난 2019년에도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던 리디아 고는 5년 만에 더 높은 등급의 훈장을 받았다. 리디아 고는 뉴질랜드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이런 큰 영광은 아… 더보기

JET PARK 호텔, 마켓 총괄(Wholesale and Inbound), 제시…

댓글 0 | 조회 2,167 | 2024.12.18
여행업에 종사하는 한인들과 아시안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송년행사를 가졌다. 아시안 여행업계, 한국 인바운드 여행에 근무하는 오퍼레이터, 투어가이드, 관광버스 종사자들을 초대해서 호텔 매니저들과 함께 즐거운 식사와 함께 푸짐한 경품행사를 진행하면서 호텔 업계의 담당자들과 한인 여행인들이 친목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JET PARK 호텔(63 Westney Road, Māngere) 제시카 모(Jessic… 더보기

한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사회복지사, 안젤라 림

댓글 0 | 조회 2,594 | 2024.12.03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아시안들의 위해 건강과 사회복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있다. 특히 한인들의 사회복지와 정신건강 등 다양한 문제들을 병원 또는 지역사회와 가족들과 협력하여 건강과 복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사회복지사(Registered Social Worker))로 일하고 있는 안젤라 림을 만나 보았다.뉴질랜드에서 거주하고 있는 아시안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