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지역 커뮤니티 소통과 협력 위해 봉사, 오 예인

학교, 지역 커뮤니티 소통과 협력 위해 봉사, 오 예인

0 개 3,251 김수동기자

a18d3ff4b6a7ddd41319ea59f7f26847_1551137208_3764.jpg

한인 1.5세대 여학생이 롱베이 칼리지 학생회장에 선출되어 활동하고 있다. 문화와 언어가 다른 이민생활을 하면서 어렵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매순간 긍정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학교, 지역 커뮤니티 소통과 협력 위해 노력하고 환경 운동에 앞장서 있는 롱베이 칼리지, 오예인 학생회장(Head Girl)을 만나 보았다.

 

a18d3ff4b6a7ddd41319ea59f7f26847_1551136077_2952.jpg
 

한국에서 초등학교 2학년을 마치고 뉴질랜드로 이민을 오게 되었다. 뉴질랜드에서는 4학년부터 시작을 했지만 언어와 문화적인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학교 생활하면서 많은 소외감을 느끼며 뉴질랜드 문화를 적응하기 시작했다.  한국 친구들에게 의존하면서 중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 이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것 같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익숙해져서 이제는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조금씩 시간이 걸려 집과 교회에서 한국 문화를 잊지 않게 노력하고 있다. 두 문화를 함께 알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어떤 문화에서도 완전히 속하지 않고 있는 이방인이 되어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곤 많은 생각에 잠긴다. 하지만 한국 문화와 서양 문화 둘 다 모두 존중하고 사랑하며 좀더 알아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롱베이 칼리지 학생회장 선출

우리 학교 학생회장 선정에는 총 3가지 단계를 걸쳐 선발이 되는데 첫 번째는 50명 가까이 되는 총 지원자 모두를 모이게 해서 어떠한 주제를 정해 놓고 토의 시간을 가진다. 주제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순서 없이 자기 생각을 발표함으로 압박 안에서 어떠한 관점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어떤 학생이  토론에서 문제의 해결점을 찾을 수 있는지 평가를 받는다. 이 토론회를 결과로 여학생 5명 남학생 4명을 선발해서 전교생 앞에서 선거 연설을 하게 되고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학생회장을 투표해서 학생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본인은 학생회장 후보 최종 9명에 선발되는 행운을 얻었다.  하지만 마지막 연설을 해야 하는 문제가 남아 있었다. 9명의 후보 중 본인을 제외하면 모두 서양 학생들로 그들과 비슷한 연설로는 나에게 기회가 없음을 예상했다.  하지만 당당하게 다른 나라 국적이라는 점을 장점으로  마오리어, 한국어, 중국어 등 7가지 다른 언어로  인사를 하며 시작했다. 다 국적인 롱베이 학교에서 나의 소개는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아 연설 끝까지 박수를 많이 받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마지막 관문은 교장, 교감 선생님들과 면접이다. 지금의 부회장(Deputy Head Girl)인 내 친구와 두 명이 기회를 얻었다. 결국  열린 사고 방식과 학교, 사회와 문화를 바라보는 나의 사고가 그 분들에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  현재 학생회장으로 학교 생활은 상상이상으로 바쁘고 때로는 벅차기도 하지만 차츰 성장하는 나의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학교, 지역 커뮤니티 소통과 협력 위해 노력 

학교와 롱베이 지역 커뮤니티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학교와 롱베이 지역 발전과 성장을 함께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 학교는 오클랜드 중심에서 많이 떨어져 있고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양한 학생들이 등교하는 우리 학교에서 목표하는 지점까지 성장을 할 수 있게 학생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 가장 먼저 일반 학생들과 생각을 서로 교류해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생각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현재 9학년  학생의 아이디어를 채택해서  방송국(Long Bay Radio Station)과 현재 지역 교회(Long bay Baptist Church)와 함께 학교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게 상담(Senior Student Council)으로 학교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과 변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목표이다. 그리고 세계적인 관심사인 환경운동을 위하여 작은 변화를 이미 경험했다. 이번 발렌타인 행사에 900송이의 장미를 종이 포장으로 채택해서 환경과 학교에 대한 학생들에 관점을 많이 바꾸도록 노력했다.  또한 하교시간에 많은 차량과 교통량 때문에 학생들의 안전에 우려가 있어 하교 시 학생 임원(Prefect) 5명씩 버스정류장과 게이트 쪽에 배치하여 학생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신감 얻어, 인생 터닝 포인트 경험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회장으로 모든 것을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지만 뉴질랜드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을 생각하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자신감이 없었다.  결정적으로 자신감을 얻고 적극적인 학교 생활로 변화된 계기는 중학교 마지막   8학년 특별반 (Performing Arts Class)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다. 학교에서 연극은 물론이고 연극을 가르치는 대학과 의상을 제작하는 곳이나 학교 밖의 세상을 접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활동을 시작할 때는  경험, 실력, 재능도 없었지만 뛰어난 아이들 가운데서 배워가며 성장 할 수 있었다. 그 한 해가 나에겐 자신감과 정체성을 성장시켜주고 소통과 팀워크 실력을 터득하는 기회였다. 이 경험이 지금의 나에게는 많은 긍정적 결과의 터닝 포인트 역할을 했다.

 

 

과학 대회 우승으로 많은 관심 받아 

과학 선생님께서 과학 반에서의 좋은 친화력, 이해력과 배움의 자세를 보고 과학 대회 (STEM Championship)를 추천해 주었다.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해서 친한 친구 2명과 함께 대회에 참여 했다. 우리는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생물 분해성 (biodegradable) 포장과 영양을 생각해 가루로 만들어 제조도 쉽고 영양가 있는 재료와 발열 반응을 통해 수프를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연구했다.  많은 참여 학교 학생들이 메시(Massey) 대학교에서 3일간 실습과 연구를 통해 안전, 건강, 효율과 맛에 관해서 배우며 친구들도 많이 알게 되었다. 식품공학(Food Technology)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필요한지 그리고 세상과 과학이 어떻게 발전을 했고 끊임없는 지식의 필요성을 알아가는 좋은 경험이었다.  또한 이 대회 우승으로 많은 박수와 관심을 받게 되었다. 대회 우승 직후 또 하나의 과학 대회 (Catalyst Science Competition)를 준비했다. 이 대회에서는 환경(sustainable)이란 주제를 놓고 오클랜드 지역에 쓰레기 매립지 심각성에 대한과 환경문제를 위해 조사와 기구를 만들었다. 쓰레기 매립지에서 만들어지는 침출수 (leachate)가 각 흙 종류에 따라서 얼마나 빠르게 흡수가 되는지, 이것이 뉴질랜드의 지하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이것의 심각성에 대해 조사를 했다. 결과 역시 행운이 따라 우승 $1,000의 상금을 받았다.

 

 

바이오 공학(Bioengineering)진학 위해 노력 

얼마전 까지는 의사가 되어 의료시설이 부족해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며 선교 활동을 하고자 했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선배의 조언으로 공학기술 (Engineering)이 얼마나 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는지 알게 되어 현재 바이오 공학 (Bioengineering)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 의사로서 도울 수 있는 범위보다 개발하게 될 의료 장비는 좀 더 폭넓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경제적인 여유가 따라 온다면 그 또한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긍정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항상 응원해주는 부모님께 감사에 말을 전하고 싶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글, 사진: 김수동 기자

A&D 아트 스튜디오

댓글 0 | 조회 1,904 | 2019.05.14
생각을 열어 꿈의 세상을 실현시키는 입시명문 A&DA&D는 2003년 오클랜드 심장부인 퀸 스트리트(Queen Street)에 본점을 설립하고, 2015년 오클랜드의 떠오르는 신도시 홉슨빌(Hobsonville Point)에 지점을 오픈 하였다. 창사 이래로 캠브리지, Wallace Art Awards를 비롯하여 뉴질랜드는 물론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미술대회에서 대상 수상자를 꾸준히 배출하였고, 포트 폴리오로 … 더보기

꽃과 함께 살아요! 드라이 플라워 아티스트, 이 유하

댓글 2 | 조회 6,218 | 2019.04.24
뉴질랜드 사람들은 일상적으로 목이 마를 때 커피를 한잔 하듯이 꽃을 일상에서 자유롭게 사용한다. 물론 특별한 날을 위한 선물로 꽃을 이용하지만 일상 속으로 더 깊숙하게 들어온 꽃들은 은은한 향을 풍기며 우리의 마음을 기분 좋게 해준다. 이렇게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2차 가공, 드라이 플라워를 만들어 꽃을 오래 보관할 수 있게 마법을 부리는 아티스트가 있다. 사람들의 감정과 마음을 움직이는데 말보다 더 훌륭한 수단이 꽃… 더보기

이네퍼크루, INEFFA CREW

댓글 0 | 조회 3,273 | 2019.04.24
한인 힙합 R&B 크루, 데뷔곡 <Perfect, 완벽해>인기 상승이네퍼크루는 현재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한인 힙합 R&B 크루이다. 2018년 1월부터 시작된 크루이며 총 6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4명의 래퍼, 그리고 2명의 보컬로 서로 각자 다른 역할을 맡고 실력 있는 한인 힙합 아티스트 팀이다. 작년 MBC프로그램 ‘언더나인틴’ 출연 경험과 지난 2018년 4월에 한국 힙합 래퍼 MC메타… 더보기

클래식 기타 음악은 영원한 친구, 김범수

댓글 0 | 조회 2,952 | 2019.04.10
클래식 기타와 함께 건전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교민 학생이 있다. 어린시절 부모님으로 부터 자연스럽게 음악을 알게 되었지만 클래식 기타연주를 하면서 묘한 매력에 빠져 들었다. 제 14회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공연을 앞두고 있는 알바니 시니어 하이스쿨 13 학년, 김범수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악장을 만나보았다.음악과의 인연은 어린 나이에 부모님으로부터 아주 자연스럽게 접했다. 유년시절을 기억해 보면 부모님과 함께 잠깐 노르웨… 더보기

재뉴 대한 배드민턴 협회

댓글 0 | 조회 3,424 | 2019.04.10
스포츠를 통한 뉴질랜드 이민 생활의 즐거움 찾아배드민턴을 좋아하는 뉴질랜드 교민들이 모여 지난 2000년 <재뉴 대한 배드민턴협회>의 태동이 시작되었다. 2001년 재뉴 대한 체육회 가맹단체로 등록 하였고, 2004년 가칭 “재뉴 대한 배드민턴 협회”를 창립하여 2005년 대한배드민턴 협회로부터 뉴질랜드 지부로 승인 받아 활동 하고 있다. 현재 협회에서는 토요일 시티, 화요일 서쪽, 목요일 서쪽 3개 클럽을 직접 운… 더보기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 박경환

댓글 2 | 조회 4,079 | 2019.03.28
배움의 질주를 멈추지 않고 도전하고 있는 72세 동포가 있다. 60세가 넘는 나이에 도전한 온라인 대학 과정을 지금도 이어 오고 있다. 세계 고고학, 역사학, 로버트, 인공지능, 첨단과학, 암 등 다양한 과목으로 자신의 지식을 넓히고 있다. 60세의 나이에 시작한 피아노는 이제 없어서는 안될 아주 훌륭한 취미 생활이 되었다. 행복한 이민생활을 위해 끝없이 자기개발에 매진,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를 가진 박경환 씨를 만나 보았… 더보기

Higher Education Consulting (HEC)

댓글 0 | 조회 2,372 | 2019.03.28
지난 10년 동안 많은 학생을 한국 및 아시아권 대학에 진학을 시켜오고 있는 Higher Education Consulting (HEC)의 변 방우 원장은 대입 진학 컨설팅에 대하여 뉴질랜드에서는 거의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작년 7월 부터는 뉴마켓에 위치한 에듀엑스퍼트(EduExperts)학원도 같이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가장 기본적인 내신 관리 부터 시작하여, 각종 공인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확보하는 명실공히 완벽한 … 더보기

최고의 명품 케이크로 고객만족 추구, 김보연

댓글 0 | 조회 5,524 | 2019.03.12
최고의 명품 케이크로 뉴질랜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교민이 있다. 20년이 넘게 한인 교민과 뉴질랜드 고객을 상대로 좋은 재료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중견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달에는 한국인으로 자랑스러운 2019 ANZ Migrant Business Award를 수상했다. 40년의 한 길만 걸어 케이크 대가로 실력을 보여주는 김보연 대표를 만나 케이크 함께한 삶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맛 좋고 신선한 품질로 … 더보기

Optics 1 안과, 안경원

댓글 2 | 조회 5,171 | 2019.03.12
20년 경험으로 검안부터 안경 제작, 1시간 서비스OPTICS 1 안과, 안경원은 지난 2013년 1월 오클랜드 시티 챈서리에 매장을 오픈 해서 다양한 안경테로 안경패션을 리더하고, 자체 생산라인으로 유통단계를 줄여 뉴질랜드 마켓에 50% 할인된 가격으로 안경렌즈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일반 도수 안경인 경우 1시간이면 안경 완성이 가능하다.20년 이상의 경험, 옵티컬 스페셜 리스트OPTICS 1, 옵티컬 스페셜 리스트 리노… 더보기
Now

현재 학교, 지역 커뮤니티 소통과 협력 위해 봉사, 오 예인

댓글 0 | 조회 3,252 | 2019.02.26
한인 1.5세대 여학생이 롱베이 칼리지 학생회장에 선출되어 활동하고 있다. 문화와 언어가 다른 이민생활을 하면서 어렵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매순간 긍정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학교, 지역 커뮤니티 소통과 협력 위해 노력하고 환경 운동에 앞장서 있는 롱베이 칼리지, 오예인 학생회장(Head Girl)을 만나 보았다.​한국에서 초등학교 2학년을 마치고 뉴질랜드로 이민을 오게 되었다. 뉴질랜드에서는 4학년부터 시작을 했지만 … 더보기

에이블 투어<북한 트램핑 전문 여행사>

댓글 0 | 조회 2,410 | 2019.02.26
에이블투어는 2019년 6월부터 9월까지 4차의 북한, 백두산 트레킹을 최초로 시작한다.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에 선뜻 나서기 어려웠던 북한, 그 중에서도 민족의 명산인 백두산을 북한 쪽에서 올라간다. 민족의 명산 백두산과 천지 너머로 드넓은 미지의 백두고원을 횡단할 수 있는 최초의 백두산 트레킹이다. 북한에서 바라보는 백두산 천지는 중국에서 보는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자연 그대로의 원시지역의 특성상 소수정예… 더보기

배움에는 때가 없다! 컨베이언서(Conveyancer), 안진홍

댓글 0 | 조회 4,156 | 2019.02.13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새로운 꿈을 꾸는 동포들이 있다. 중년의 나이로 배움의 열정으로 도전하고 있다. 배움을 통해서 이민 생활의 기쁨과 즐거움을 찾고 그 배움을 통해 성장해가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 배움의 도전을 만들어 가고 있는 컨베이언서(Conveyancer), 안진홍 씨를 만나 보았다.뉴질랜드 동포 여러분들은 과연 새롭게 시작한 올 한해 자신의 삶을 어떤 색으로 채색할 것인가? 아마 많은 이들에게 가장 많은 계획 중 하… 더보기

거복 식품

댓글 0 | 조회 13,933 | 2019.02.13
한국의 다양한 먹거리, 생활용품 수입·공급 업체거복식품은 한국의 다양한 먹거리 및 생활용품을 뉴질랜드로 수입·공급하는 업체로 1995년 설립되었다. 창업 초기 도매전문업체로 시작하였으며, 2013년부터는 소매점을 함께 운영하면서 동포사회의 생활 더욱 가까이 한국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거복 식품은 뉴질랜드 동포 사회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하여, 2016년에는 오세아니아 지역 최대 규모인 10,000m2 의 최신형 창… 더보기

프로골퍼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꿈나무, 이 유진

댓글 0 | 조회 4,863 | 2019.01.30
프로 골퍼의 꿈을 위해 도전하고 있는 한인 주니어 꿈나무가 있다. 리디아 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행운의 주인공으로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장학캠프에 3명의 뉴질랜드 여자 주니어 골프 꿈나무들과 함께 참가했다. 리디아 고 선수와 함께 라운딩은 물론이고 개별레슨과 골프에 관한 많은 조언과 용기를 얻고 돌아왔다. 짧은 만남의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또 하나의 도전의 목표가 생긴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다. 프로 골프선수… 더보기

.Ortho 치과 병원(오클랜드 최초 유일한 한인 치아교정 전문의)

댓글 0 | 조회 5,882 | 2019.01.30
.Ortho는 타카푸나(Takapuna)와 리무에라(Remuera)에 개원한 오클랜드 최초, 유일한 한인 치아교정 전문의 클리닉이다. 최고만을 고집하는 만큼 모든 최신 기술과 기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conventional)교정은 물론, 투명 교정(Invisalign), 설측 교정 (Incognito), 황금 교정, 부분 교정, 어른 교정, 미니임플란트 assisted 교정, 양악 교정 등 치아교정 관련된 모든 치료를 전문… 더보기

ICAS 국제 학력 평가, 수학 경시대회 우승, 최유정

댓글 0 | 조회 4,733 | 2019.01.15
ICAS 국제 학력 평가시험, 수학 경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1.5세대 교민 학생이 있다. 타고난 머리 보다는 항상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 공부하고 있는 노력파이다. 고등학교 13학년 재학 중에 우수 고등학생을 상대로 오클랜드 대학교 학업에 참여하는 프로그램, 수학 학과에 도전해 A성적으로 두각을 보였다. 현재 의과 대학 진학을 위해 오클랜드 대학교 바이오 학과에 입학 예정인 최유정 학생을 만나 보았다.2018 ICAS 국제 … 더보기

JL Partners(성실한 업무로 고객과 신뢰, 뉴질랜드 중견 회계법인)

댓글 0 | 조회 4,242 | 2019.01.15
JL Partners는 회계/세무/경영자문/회계감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견 회계법인이다. 정성호, 이중렬, 이정교 공인회계사와 전문 직원들은 고객과의 튼튼한 신뢰를 바탕으로 교민사업가들이 뉴질랜드의 사업환경에 적응하고 성공한 사업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있다. 또한 JL Partners의 친절하고 성실한 회계 상담은 고객들의 고충을 해결함과 동시에 사업의 동반자 역할을 이행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JL Partne… 더보기

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

댓글 0 | 조회 2,686 | 2018.12.22
음악으로 바른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는 음악단체죠이플 오케스트라는 한인 1.5세대 청소년들의 바른 청소년 문화를 이끌기 위해 8년전 정의령 단장과 함께 만들어진 순수 음악 단체이다. 현재 40명의 단원으로 성장을 거듭한 죠이플 오케스트라는 한인의 날, 815광복절 행사 등의 한인 행사에 초청되어 애국가를 연주하며 자칫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자랑스러운 한인 청소년이라는 민족의식을 고취시켜 주며, 기회가 닿는 대로 양로… 더보기

치아교정 전문의사(Specialist Orthodontist), 강 한비

댓글 0 | 조회 8,414 | 2018.12.12
뉴질랜드 유일의 치과대학, 오타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치과 교정 전문의(Specialist Orthodontist)를 취득한 1.5세대 교민이 있다. 그가 걸어온 치과 대학 입학 과정과 힘들었던 치과대학 공부 그리고 전문의 자격을 얻는 과정 등을 자세히 이야기한다. 치아교정과 (Orthodontics)은 1년에 뉴질랜드 전체 약 3명이 합격생이 나오는 치열한 과정이다. 치아교정 전문의, 강한비 의사를 만나 보았다.​뉴질랜드 유일… 더보기

토피아 개발 Topia Development Limited

댓글 0 | 조회 2,915 | 2018.12.12
뉴질랜드 종합 부동산 개발 회사토피아 개발(Topia Development Limited)은 뉴질랜드 부동산을 대상으로 구매/개발/분양을 진행하는 종합 부동산 전문 개발회사이다. 현재 오클랜드 시티 중심부(Auckland Central Business District)에 위치한 쿡 스트리트 부지를 구매, 분양 및 시공을 준비 중이다.피오레(Fiore) 아파트 개발피오레 아파트는 새로운 아파트 문화를 뉴질랜드에 정착시켜 좋은 평… 더보기

미래의 의사들에게 멘토 봉사, 1.5세대 한인 의사, 정재현

댓글 0 | 조회 4,807 | 2018.11.28
소중한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사람들, 많은 학생들이 꿈꾸는 직업, ‘의사’이다. 꺼져가는 생명에게 또다른 기회를 준다는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의사들에 사명감이다. 하지만 의사가 되기까지는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러한 힘든 과정을 후배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멘토와 학비를 지원하는 1.5세대 한인 의사들이 있다. 오클랜드 미들모어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재현(Junior Doctor)의사를 만나 … 더보기

The Gateau House - 김보연 제과, 뉴질랜드 명품 케이크 성장

댓글 0 | 조회 8,435 | 2018.11.28
김보연 제과, 뉴질랜드 명품 케이크 성장The Gateau House는 지난1996년 <김보연 주문 케이크>를 시작으로 현재 오클랜드 전역에 7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교민이 운영하는 케익 전문 회사이다. 본점은 보타니에 전문 생산 공장을 갖추고 케이크, 디저트, 한국 빵 등 150 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총 80여명의 직원 중 25여명이 전문 제과인력으로 근무하고 있다. 우리 교민은 물론 중국, 인도 등… 더보기

내 자동차 기본 점검은 내 손으로, 조 홍래

댓글 3 | 조회 4,156 | 2018.11.14
기술의 발전으로 자동차의 기계적 결함이 현저하게 줄면서 상대적으로 자동차 운전자의 의무와 같은 기초적 취급소양이나 응급조치에 대한 기본적 상식에 많은 관심을 갖지 않는다. 운전자의 대부분은 자동차 관리는 정비사가 하고 운전자는 운전만 하면 된다는 위험한 생각을 하고 있다. 자동차 일상점검 응급조치와 자동차 일반상식 등을 익힘으로 소모품의 교환주기를 바로 알면, 경제적인 자동차관리에 도움을 주게 된다. 교민 자동차 정비 업소, … 더보기

오클랜드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

댓글 0 | 조회 2,170 | 2018.11.14
음악을 통하여 다민족, 다문화의 화합과 교류​<오클랜드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는 다수의 음악을 통하여 다민족 다문화의 화합과 교류 및 해외 정상급 연주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수준 있는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을 지향하는 단체를 목표로 2016년 창단되었다. 현재 비영리단체로 등록되어 있으며, 현 KBB Music Festival 회장이자 전 오클랜드 대학교의 교수로서 수 많은 음악교사들을 가르친 Dr Trevor Thwa… 더보기

커피, 바리스타와 사랑에 빠진 여자! 허 지혜

댓글 0 | 조회 5,163 | 2018.10.24
커피와 바리스타, 사랑에 푹 빠져 있는 한인 여성이 있다. 호주 바리스타 챔피언, 남편을 만나서 시작한 커피 사랑은 이제 직업이 되었고 전문가가 되었다. 지난 2014년 뉴질랜드 전국 바리스타 대회, 금상 수상과 함께 현재 뉴질랜드 바리스타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 The Gateau House 총 매니저로 근무하면서 커피 사랑에 푹 빠져 있는 슈퍼우먼 허지혜(Sarah Her)씨를 만나 보았다.​커피와 사랑에 빠졌다. 조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