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에 대한 홍보와 교육, 조성현 씨

공중보건에 대한 홍보와 교육, 조성현 씨

0 개 3,149 김수동기자

eb0b59abc37585a92e1fc03ac2fed8a0_1523426894_0376.jpg


이민자들의 건강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위해 각종 무료 건강 세미나와 포럼을 제공하는 단체가 있다. 실제로 많은 이민자들이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이 생겼을 때 의료상식 부족과 한국과 다른 의료 시스템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과 의료제도에 대한 필요를 해당 서비스 기관에 알리고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아시안 이민자들을 위해 무료 건강세미나 및 포럼으로 뉴질랜드의 의료시스템을 홍보하고 이해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아시안의 공중보건에 대한 홍보, 교육, 그리고 관련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TANI (The Asian Network Incorporated), 조성현씨를 만나 보았다.

 

 

eb0b59abc37585a92e1fc03ac2fed8a0_1523426880_8247.jpg
 

지난 3월 오클랜드 한인회와 함께 한인 교민 대상으로 귀 건강 세미나를 열었다. 아시안 이민자들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귀에 관한 상식과 의료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여러가지의 다른 증상으로 고민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다행히 교민 1.5세대,   귀건강에 대해 진단해 주는 전문가가 있어 세미나를 하고 간단한 귀 검사도 해주면서 유익한 시간을 한인 교민 들과  보냈다.

 

한인 교민을 포함한 많은 아시안들은 심하게 아프거나 피가 나야만 가정의에 간다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 이런 경우는 이미 상당히 증세가 진행되어 한 번의 방문으로 정확한 원인을 잘 찾지 못할 때가 많다. 이러한 상황을 현지 의료전문인들은 예방에 대한 의식의 부재로 보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지난번에는 현지 한국인 가정의(GP)와 함께 어떻게 효과적으로 예방과 질병관리를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지를 참가한 한인 교민들과 함께 알아보았다.  자신과 잘 맞는 가정의를 찾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서 의료기록을 한 곳에 남기는 것이 중요하며 이것은 오진을 방지하는 좋은 방법이고 다른 서비스로 신속한 의뢰가 이루어지는 방법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이러한 한국과다른 차이나 한국에 없는 여러가지 다양한 무료서비스가 커뮤니티에 많이 있는데 정보 부족과 이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교민들을 포함해 많은 아시안들을 위해   이러한 서비스를 알리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중이다.

 

 

공중보건을 위한 The Asian Network Incorporated

현재 근무 하고 있는 아시안 네트워크(The Asian Network Inc.)는 재뉴아시안들이 질적인 삶과 건강을 유지하는 것을 위해 여러 아시안 커뮤니티와 다양하고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유지하고 커뮤니티의 변화와 공중보건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여 의료서비스나 프로그램에 반영될 수 있도록 커뮤니티의 참여를 돕고 있다. 또한 뉴질랜드 보건부의 요청 및 지원으로 뉴질랜드내 공공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에 문화적 자문을 제공하며 재뉴아시안을 궁중보건에 대한 홍보, 교육  그리고 관련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동시에 아시안의 필요와 수요를 이들 서비스 기관에 알려서 보다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협조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홍보와 교육의 일환으로 각종 무료 건강 세미나 및 포럼을 커뮤니티에 제공하고 있으며 오클랜드 카운실과 협력하여 전지역에 걸쳐 건강정보 이해 능력을 위한 프로그램( Health Literacy Program) 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오클랜드 카운실(former Auckland Council) 은 지난 2000년 처음으로 아시안들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하였는데 정부기관 그리고 비영리단체들 간의 상호교류와 이해를 돕고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아시안들이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 인식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 결과 아시안커뮤니티의 상호교류를 위한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 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이 위원회는 각각 다른 아시아 커뮤니티의 사람들로 구성되었고 아시안 커뮤니티를 대표하여 우리의 목소리를 대중에게 또는 관련 정부기관에 전달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였다.  2002 년 12 월, 마침내 이 위원회는 TANI (The Asian Network Incorporated )라는 이름으로 법인등록 되어 공식 활동을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다. TANI에서 는 팀 리더로 근무하고 있으면 직원들은 다양한 국적을 가진 전문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긴급진료병원(Accident & medical clinic) 이용 

심각한 출혈이 있거나 골절 또는 심장질환 등으로 혼자서 걸을 수 없을 정도의 위중한 경우는 111에 전화하거나 직접 종합병원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위급하지 않은 상황에 응급실을 방문할 경우 응급실에서 장시간 기다리면서 별다른 조치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많이 있다. 이것은 위중한 환자 순으로 의료행위를 우선하는 원칙에 따라 상대적으로 위중하지 않은 환자는 대기하게 되기 때문에 응급실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 한 것 같다.  가정의와 예약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긴급한 치료를 요하지만 위중하지 않은 건강상의 문제로 상담 및 진료가 필요한 경우 각 지역에 있는 긴급진료병원(Accident & medical clinic )을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위중한 정도를 판단하여 긴급의료병원/메디컬 센터(Accident & medical clinic)을 방문하면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다. 진료기록 역시 환자의 가정의(GP)에 전달 되어 기록이 유지된다. 주말이나 낮시간외에 이러한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가정의 방문과  비교해서 진료비가 다소 비쌀 수 있다.  위중의 정도를 판단하기 어려울 경우 헬스라인(무료 건강 상담 전화: 0800 611 116)으로 전화하면 훈련된 간호사가 증상을 판단하여 조언을 해 줄 수 있다. 헬스라인은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위중한 경우 직접 앰뷸런스를 환자가 있는 곳으로 보내주기도 한다.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많은 혜택을

오는 18일 제 16회 정기 아시안 포럼 (16th Annual Asian Forum)이 계획되어 있다. 일종의 컨퍼런스 형식의 포럼으로 재뉴아시안의 건강 및 웰빙에 대한 이슈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이번 주제는 “Social Determinants of Health & Metal Health” (건강의 사회적 결정 요소 및 정신건강)으로 각 분야 전문인들과 다양한 아시안 리더들이 참여한다. 

 

현지의 전문인들에 알려져 있는 한인커뮤니티는 부끄러움이 많은 커뮤니티로 일부 알려져 있다. 커뮤니티 행사나 활동에 상대적으로 잘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뉴질랜드에서는 보다 많은 참여가 있는 활동에 보다 많은 지원을 하는 경향이 있다. 아마도 효과적인 측면에서 그렇게 생각 하겠지만 참여가 적은 행사나 서비스는 수요가 필요가 없다고 판단할 수 도 있다. 따라서 건강세미나 같은 무료행사에 많은 참여와 호응을 해주면 커뮤니티가 보다 많은 혜택을 받게 되다. 또한 이민세대의 시간이 흐르면서 한인커뮤니티에 여러 단체와 다양한 분야에 일하는 전문인들이 점점 많이 늘고 있다. 이러한 분들의 전문적인 일들을 보다 많이 소개하고 함께 공동의 목표를 갖고 협력하면 더 좋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한다. 아직까지는 개별적인 활동이 많고 중복되는 분야도 있어서 교민들이 혼란이 있기도 하지만 잘 협력하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즐겁게 춤춰요! 손 지원

댓글 0 | 조회 3,817 | 2021.08.10
본인의 생각을 춤으로 표현하고 사람들과의 소통을 춤으로 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댄스를 통해 얻는 즐거움이 항상 그를 행복하게 만들고, 안무를 완성하고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긍정적이고 활동적인 에너지를 얻게 해 준다고 한다. 그래서 댄스는 그녀의 모든 일에 있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계속되는 도전을 하게 만든다. 한국음악(K-pop)을 소재로 뉴질랜드 방송국(TVNZ)에서 제작한 청소년 케이팝 서바이벌 쇼, TVNZ <… 더보기

K-pop Academy NZ방송국(TVNZ) 시즌2 방송

댓글 0 | 조회 4,282 | 2021.08.10
- “< 한국문화에 대한 이미지와 이해를 높혀 > ”-한국음악(K-pop)을 소재로 뉴질랜드 방송국(TVNZ)에서 제작한 청소년 케이팝 서바이벌 쇼, TVNZ <K-pop Academy NZ> 시즌2가 오는 8월 9일 방송을 시작 했다. 작년 시즌1 방송을 통해서 이미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K-pop Academy NZ>는 우선 시즌1 보다 두배나 되는 캐스트로 약 50명의 아이들이 쇼 안에… 더보기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 김소희

댓글 0 | 조회 3,457 | 2021.07.27
2020년에 창단된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는 8월 7일(토) Micheal Park School Hall(55 Amy Street, Ellerslie, Auckland)에서 열릴 첫 정기 연주회를 위해 모든 한인 단원들의 연습이 한창이다.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모여 2020년에 창립한 교민 오케스트라이다. 일상에서는 각자가 다른 모습으로, 다른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음악이라는 …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문화 축제, K-festival”

댓글 0 | 조회 2,748 | 2021.07.27
- “<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 다양한 K-pop 공연으로 한국 알려 > ”-오클랜드에서 개최되는 한국 문화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오클랜드 한국문화 축제, K-festival이 오는 8월14일 핸더슨(Trusts Arena, Henderson)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작년 11월과 올해 2월 코비드19(COVID) 지역감염으로 인해 연기되었던 행사가 더욱더 알차고 다양한 내용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단장, 정 클라라

댓글 0 | 조회 2,755 | 2021.07.13
한인들로 구성된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단원들의 연습이 한창이다. 오는 17일(토) Raye Freedman Arts Centre (Epsom Girls Grammar School) 열릴 제16회 정기공연을 위해 모든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지막 연습에 열중이다. 이번 공연은 “Retune” 제목으로 세계 각국의 음악을 선보이고 기타 합주로 팝음악, 클래식음악, 세계 민요, 우리 민요 그리고 디즈니 영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보기

케이 엘리트 축구 교실(K-Elite Football Academy)

댓글 0 | 조회 2,767 | 2021.07.13
- “< 프로 축구 선수의 다양한 경험으로 한국인 축구 지도자 운영 > ”-케이 엘리트는 뉴질랜드에서 축구를 할 수 있는 좋은 여건 (훈련장 및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활 스포츠 문화와 시스템으로 인해 축구를 지속적이고 경쟁력 있게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되지 않은 점에서 케이 엘리트는 지속적이고 뉴질랜드에서 전문적인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또한 뉴질랜드에 아시안을 대표하는 축구 커뮤니티가 없으며, 또한 아시안의 우… 더보기

연세농구(YBA) 주장, 김 윤민

댓글 0 | 조회 2,865 | 2021.06.22
뉴질랜드 한인 청소년들의 농구 축제, 제30회 YBA농구대회가 지난 6월7일(월) 노스쇼어 YMCA 체육관에서 170명의 YBA학생과 300여명의 가족과 친구들까지 뜨거운 함성으로 대회가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한인 학생들은 농구 실력 향상은 물론 스포츠맨쉽과 함께 팀스포츠를 통한 사회성 발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연세농구(YBA) 주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윤민 학생을 만나 보았다.현재 웨스트레이크 고등학교 13학년에 재학… 더보기

NZmentor 유학원

댓글 0 | 조회 2,108 | 2021.06.22
-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유학원 > ”-NZmentor(대표 안준우, 조지민)는 지난 2009년도에 설립, 오클랜드 시티에 위치한 현지 유학원으로 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프로그램과 특성화고 교육청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유학원이다. COVID-19가 발생한지 1년여가 훌쩍 지난 상황에서 각국의 대형 사업들이 다시 궤도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뉴질랜드의 유학 사업자들… 더보기

우주 비행사를 꿈꾸는 우주소녀, 김 민서

댓글 0 | 조회 3,123 | 2021.06.08
많은 사람들은 어릴 적 꿈꾸던 상상들을 추억으로 묻어 버리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도전하는 한인 학생이 있다. 상상속의 우주여행과 비행을 실연하기위해 항공우주공학과를 선택해서 미국으로의 출국을 기다리고 있다. 더 큰 세상을 보고 느끼기 위해 우주비행사에 도전, 미국 미시간 대학, 항공우주공학과 입학 허가를 받은 김민서(AIC) 학생을 만나 보았다.나의 꿈은 우주 비행사가 되는 것이다. 중학교 2한년 때 칼 세이건의 코스… 더보기

퀸스타운 액티비티(Queenstown Activities Ltd)

댓글 0 | 조회 2,334 | 2021.06.08
- “< 20년 경력의 한인 스키 강사 상주 > ”-퀸스타운 액티비티는 한국과 뉴질랜드 스키 시즌을 오가며 20년 이상 스키 강사 경력과 밀포드 트렉킹 가이드 200회 이상 경력의 노하우로 스키, 골프, 트레킹 등 퀸스타운 주변 액티비티 투어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겨울 시즌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스키 개인강습, 스키투어, 헬리스키투어, 스키 + 골프 투어를 하고 있으며 9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트레킹 + … 더보기

상쾌한 바람을 가르며 뉴질랜드를 달린다, 박 종철

댓글 0 | 조회 2,529 | 2021.05.25
코로나 바이러스로 일상생활이 어긋나면서 야외 스포츠인 사이클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주말 라이더(weekend rider)에게 도로 사이클링은 한 주간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시켜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와 탁 트인 바닷가를 달리며 때론 거리의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며 대화를 나누는 한인 동회회원들, Auckland Korean Cycle Club(AKCC) 박종철 회장을 만… 더보기

제 16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 조요섭 당선

댓글 0 | 조회 2,698 | 2021.05.25
- “<건강한 오클랜드 한인회를 위해 노력> ”-제 16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조요섭 후보가 당선되었다. 오클랜드 5개 투표소에서 지난 15일 아침 8시 부터 이루어진 투표는 오후 4시에 마감되었고 오후 7시 30분 기준으로 모든 개표가 마무리되었다. 기호 1번 후보로 나선 조요섭 후보는 1,125표를 얻어 686표를 얻은 기호 2번 홍승필 후보 보다 439표 차이로 제 16대 오클랜드 한인회장에 … 더보기

꽃과 함께해서 행복한 플로리스트, 이 숙란

댓글 0 | 조회 4,254 | 2021.05.11
꽃과 함께 뉴질랜드 20년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교민이 있다. 현재 브리토마트 기차역(Britomart Transport Centre)에 꽃가게를 운영하는 플로리스트이다. 화려한 직업이지만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지만 작업이 끝나고 나면 힘든 여정이 말끔히 사라지는 마법의 직종이다. 보통 새벽 3시에 일어나 5시에 시작되는 꽃 경매시장을 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하지만 고객의 꽃 만큼이나 환한 미소를 볼 때 면 피곤함이 사라진다.… 더보기

공인 회계법인, BOAZ(Chartered Accountants & Adviser…

댓글 0 | 조회 1,893 | 2021.05.11
- “<공인회계법인, 디지털 시대지만 아날로그 컨설팅 지향> ”-공인회계법인 BOAZ의 구성원들은 많은것들을 이해하는 회계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객과의 사전적인 교감이 우선이고, 고객의 비즈니스 분석 및 성장에 따른 리스크를 설명해 주며, 고객의 아픔을 생각하고, 그리고, 각종 정보에 민감한 실력 있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디지털시대로의 전환이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만, 그래도, 고객과 아날로그… 더보기

찰스 투어 골프대회, 아마추어 우승, 강 수민

댓글 0 | 조회 2,411 | 2021.04.27
찰스 투어 골프대회, 여자부 대회에서 1.5세대 교민골퍼 강수민(퀸스타운 와카티푸 하이스쿨 11학년) 학생이 우승을 차지 했다. 퀸즈타운에 거주하는 강수민 학생은 지난 11일 무리와이 골프 클럽에서 막을 내린 찰스투어에서 4라운드 합계 290(70,75,73,71)타 +1를 기록하면서 여자부분 공동 3위, 여자 아마추어 부분 1위를 차지 했다. 넥스트 리디아를 꿈꾸고 있는 강수민 학생을 만나 보았다.찰스투어, 아마추어 1위를 … 더보기

한인 야구 대회, 창과 방패의 대결, 프라이드 우승, 박 진수

댓글 0 | 조회 2,567 | 2021.04.13
한인 야구인들의 축제, 2021 한인 사회인 야구 대회(NZ-KOREAN Tournament, 제 8회 재뉴 대한체육회장배)에서 프라이드(Pride) 팀의 우승으로 지난 3월 26일 막을 내렸다. 6개의 한인 야구 팀과 예선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윙스(Wings)와 프라이드(Pride) 결승전은 두 팀 모두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경기, 프라이드의 탄탄한 수비력의 방패인가? 윙즈의 화려한 공격력의 창인가? 승부는 견고한 수비력… 더보기

한인 1.5세대 이준우(J. Pular) 힙합 신인가수

댓글 0 | 조회 4,308 | 2021.04.13
<RADAR (Feat. ERFX)>신곡 발표뉴질랜드에서 힙합 신인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1.5세대 가수, 이준우(J. Pular) 씨가 작년 12월 <Single (Feat. ERFX)>에 이어 두번째로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 3월23일 발표한 싱글 앨범, 신곡 <RADAR (Feat. ERFX)>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표되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힙합 장르를 기반으로 뉴질… 더보기

웰링턴의 명물 TJ Katsu

댓글 0 | 조회 3,557 | 2021.04.12
웰링턴에서 쉽게 볼수 있는 ‘최고의 맛’•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은 오클랜드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그 곳에는 웰링턴 공항에서 부터 시내 구석구석 한글로 쓰인 ‘최고의 맛’이라 문구를 쉽게 볼수 있다. 2011년 7월, 치킨 카츠와 스시롤을 주력 상품으로 첫 매장 ‘티제이 카츠’를 오픈 하였다. 일본 음식이었지만 창업자는 스스로가 한국인임을 알리고 싶어 ‘최고의 맛’이라는 문구를 앞세우게 되었다. 그 탓인지 웰링턴으로 오… 더보기

Wallace secondary school art awards 입상, 이 나기

댓글 0 | 조회 4,482 | 2021.03.24
뉴질랜드 전국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시회와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대회, 2020년 Wallace secondary school art awards에 입상한 한인 학생이 있다. 입상한 <Welcome to the Casino World> 작품은 <Wallace art trust>에 영구 전시되는 영광을 얻었다. “예술이 문화생활이 아닌, 일상이 되고 우리가 삶에서 만나는 한순간이 모두에게 영감이 … 더보기

오클랜드 무역관, 취업 성공 멘토와 조언

댓글 0 | 조회 2,312 | 2021.03.24
“ 한인청년들을 위한 취업 성공 멘토와 조언”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뉴질랜드, 한인 청년들을 위해 오클랜드 무역관(KOTRA)은 취업에 성공한 멘토의 조언과 뉴질랜드 취업환경 및 동향 그리고 고용법과 비자에 관한 최신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를 오는 4월7일 오클랜드 시티(Room 403(4F) Tower1, 205 Queen Street, Auckland CBD)에서 3시부터 열린다.오클랜드 무역관 해외취업지원 담당, 정애경 과장은… 더보기

뉴질랜드 외교관, <The Last Fallen Star> 소설 작가, 김 성은

댓글 0 | 조회 5,413 | 2021.03.10
뉴질랜드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또한 글을 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이민 1.5세대 소설 작가가 있다. 22살 최연소 나이에 뉴질랜드 외교관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김 성은(Graci Kim)은 <The Last Fallen Star>라는 판타지 소설 3부작 시리즈 중 1편을 오는 5월 4일 Disney 출판사에서 발간될 예정이며 디즈니(Disney Channel)에서 소설을 드라마로 제작 준비 중이다. 김 … 더보기

이네퍼크루(Ineffa Crew)

댓글 0 | 조회 2,171 | 2021.03.10
“6명의 한인 힙합 그룹, 2년만에 뉴질랜드 컴백 ”이네퍼크루는 총 6명의 한인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뉴질랜드 최초 한인 힙합 크루다. 구성 인원은 이네퍼루카스 (Ineffa Lucas), 돔 (Domme), 스테이홈 (StayHome), 키드알파 (Kid Vlpha), 4명의 래퍼와 민기 (Minki), 제이엘 (J.L) 2명의 보컬로 구성 되어 있다.이네퍼크루는 지난 2018년 2월, 발매된 데뷔곡 ‘Perfect (완벽해)… 더보기

페인터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는 페인터, 신 동우

댓글 0 | 조회 3,557 | 2021.02.23
낡은 집을 새로운 집으로 재 탄생시키는 마법을 부리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리 오래된 낡은 집이라도 이들의 손 길이 지나면 새로운 집으로 재 탄생한다. 페인트와 붓으로 항상 새로운 집을 만들어 내는 직업, 페인트 공, 일은 힘들지만 마지막 작업을 하는 순간 멋진 집으로 다시 탄생한 집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 페인팅은 페인터의 이름을 그리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전문 페인터, 신동우 씨를 만나 보았다.페인팅 작업이 끝나고 작업한… 더보기

낮은 마음(Lowly Heart Charitable Trust)

댓글 0 | 조회 2,288 | 2021.02.23
지난 2014년부터 가난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지난 2017년에 <낮은마음>을 설립했다. 낮은 마음은 빈곤한 이웃의 필요와 자활을 위해 동행하는 공동체이다. 현재까지 오클랜드에 위치한 임시 주거시설인 캐라반 빌리지 등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2016년부터는 헨더슨을 중심으로 노숙인 지역모임과 자활 공방 그리고 자활(OP shop)을 운영하며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자활에 힘쓰고 있다. 매주… 더보기

장애우들이 좀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살 수 있기를… 김 옥

댓글 0 | 조회 2,987 | 2021.02.10
한인 장애우를 위한 학습 공간이 노스쇼어, 노스코트(ST Lukes Methodist church)에 새롭게 오픈 했다. 장애우들을 위한 뉴질랜드 사회복지는 타 국가에 비해 앞서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정책과 관심이 부족하다. 그 중에서도 성인 장애우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재활을 받을 수 있는 기관과 시스템이 현실적으로 부족하다. 한인 장애우들이 좀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살 수 있기를 기대하는 김옥(AIM HIGH CHA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