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뉴질랜드 요리대회 금상 수상, 장혜인 씨

2017 뉴질랜드 요리대회 금상 수상, 장혜인 씨

0 개 4,745 김수동기자

c4df8bb1e79071d999df01026fd2ed9e_1503465787_9736.jpg


뉴질랜드 최고의 요리 대회, 호스피탈리티 종합 챔피언쉽(2017 NZ Hospitality Championships)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한인 유학생이 있다. 한국에서 7년의 요리사 경력이 있지만 뉴질랜드 요리 대학교에서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고 있다. 최고의 여자 쉐프를 꿈꾸고 있는 코넬 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인 장혜인 학생을 만나 보았다​.

 

 

c4df8bb1e79071d999df01026fd2ed9e_1503466098_5323.jpg
 

2017 뉴질랜드 종합 요리 대회(NZ Hospitality Championships 2017)에서 사슴고기요리 작품을 선보여 금상을 수상 했다. 스모크 기계를 이용해 훈제향을 입혀 구운 사슴고기와 많은 야채를 이용한 라따뚜이, 오리기름으로 익힌 고구마와 감자, 만다린칠리 퓨례를 사용하여 적절하게 조합을 이룬 요리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에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참가한 뉴질랜드 호스피탈리티 종합 챔피언쉽(2017 NZ Hospitality Championships) 대회는 뉴질랜드 요리 및 호스피탈리티 종합 경연대회로 요리관련 부분은 뉴질랜드에서 제일 큰 대회이며 일년에 한번 열리고 있다. 내가 참가한 종목은 라이브 카타고리, 사슴 고기 요리 부분에 파트너와 함께 참가했다.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했던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에 말씀을 드린다.

 

대회 준비를 위해 많은 시간 투자

처음 코넬대학에 입학을 하고 적응이 조금씩 되어갈 무렵 2016년 대회가 있었다. 대회에 참가한 선배들 응원을 위해 반 전체 학생들이 다 같이 대회장을 견학 했다. 대회장을 방문 하는 순간부터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 뉴질랜드 최고의 요리사들이 만들어내는 멋진 요리들을 보면서 큰 감동이 몰려왔다. 내가 과연 이렇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도 있었지만 그때 보았던 선배들의 멋진 모습을 보면서 1년 후, 대회 출전에 꿈을 키웠다. 그 꿈을 위해 수업도 열심히 듣고 과제도 열심히 하며 학교 생활을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 1년이 지나고 대회 개최 공고가 올라왔다. 운이 좋게도 본인을 위해 튜터 한 분이 함께 대회를 준비하자고 먼저 손을 내밀어 주어서 정말 운이 좋게 대회를 참가 할 수 있었다. 요리대회에는 많은 종목들이 있었는데 사슴고기라는 주제가 한국사람 입장에서는 접하기 힘든 식재료였기에 정말 큰 매력을 느끼며 배움에 정신으로 도전을 결심했다. 

 

대회 준비는 3개월 전부터 시작되었는데 모두가 추억이었고 요리에 대한 큰 배음이었다. 그 중에서 기억이 남는 것은 대회준비를 하면서 실전을 위해 레지널대회에 참가를 했다. 본인에게는 요리를 경연하는 첫 대회였고 내셔널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발판의 연습 대회였지만 정말 많이 긴장을 했었다. 큰 대회 준비를 위해 참가한 대회였지만 얼마나 경험이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다. 대회를 하면서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파마산 치즈로 컵모양컵 만들 때 오븐을 사용해야 하는데 연습했던 학교와 대회장의 오븐의 상태가 달라 많이 당황을 했었다. 대회장의 오븐 바람이 강해서 파마산치즈가 놓인 베이킹페이퍼가 날라가 오븐 안쪽에 붙어버렸다.  첫 단계부터 당황의 연속이었다. 물론 파마산치즈컵은 만들지 못하였고 간신이 되 찾은 파마산을 조각내어 올렸다. 생각하지도 못했던 이러한 경험들이 대회 준비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여자 요리사의 한계를 넘기 위해 유학

요리사의 직업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대학 전공을 식품조리학과를 다니면서 요리에 관심은 있었지만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다. 학과 친구들이 하나씩 방과 후에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는 것을 보고 따라서 알바를 시작하게 되었다. 레스토랑의 오픈 키친에서 첫 알바를 시작하였는데 내가 만든 샐러드가 손님에게 나가고 손님이 그것을 보고 좋아하며 사진을 찍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요리사의 작은 행복을 처음 느끼게 되었다. 이것을 계기로 7년 동안 요리사의 행복이 조금씩 커져 가고 있었지만 여자 요리사라는 한계와 함께 적지 않은 나이의 벽을 넘어 보고자 뉴질랜드에 오게 되었다.

 

여자 요리사로서 일을 한다는 것이 남자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힘든 일인 것은 틀림없는 것 같다. 남자, 여자 요리사를 떠나서 요리사란 직업이 일반인들이 보는 시각 보다 현장에서 보면 많이 힘들다. 요리사라는 직업은 사람들이 밥을 먹을 때 일을 해야하고 사람들이 쉬는 공휴일에 일을 더 많이 하는 직업이라 여러 방면으로 기피하는 직업이다. 하지만 항상 힘든 것만은 아니다. 요리사들이 단합하여 팀워크도 너무 좋고, 재미있고, 서로의 요리를 먹으며 부족한점이나 정말 맛있는 요리를 찾았을 때 정말 행복하다. 요리사는 힘들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부분들이 더 많이 있어 할 수 있는 일 이라고 생각 한다. 

 

하지만 여자 요리사의 한계를 지적할 때가 가장 마음이 아프다. 처음 요리를 했을 당시 힘이 약해서 남자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래서 쉐프들이 기피했던 대상이 여자 요리사라는 것도 알았다. 그래서 처음 요리를 시작할 당시 헬스장을 등록해서 힘을 키우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다. 여자 요리사 보다는 그냥 요리사가 되려고 노력을 많이 했지만 쉽지 않았다. 한국에서 조금 큰 레스토랑에서 일을 할 때 였다. 새로운 쉐프가 오면서 여자 요리사들이 한명씩 이직을 하더니 나중에는 요리사들 사이에서 여자요리사로 혼자 남아 있었던 적도 있었다. 정말 마음이 아팠던 기억 이었다. 


한식에 대한 향수를 많이 느껴

서양요리를 만드는 요리사 이지만 한식에 대한 매력은 한국사람이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잊을 수 없는 미각이 있다. 서양요리와 한식은 서로 다른 영역이기 때문에 한마디로 평가 할 수는 없지만 서양 요리는 툭툭하는 요리라면 한식은 딱딱하는 요리인 것 같다. 서양요리는 칼질도 툭툭, 간을 하거나 양념을 할 때도 툭툭, 그것에 반해 한식은 정교하게 딱딱 칼질을 하며 요리방식 또한 정교하게 이루어져 있다. 요리를 함에 있어 서양식이 만들기 편하지만 정성을 다한 요리로는 한식을 따라올 요리는 없다고 본다.  

 

또 다른 도전을 위해 노력

한국에서부터 지금까지 요리사로 레스토랑에서 일을 해왔지만 호텔 레스토랑에서의 경험이 없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여러 호텔에서 관심을 보여 주어   호텔 레스토랑에서 경험을 만들어 보고 싶다. 또한 이번대회를 준비하면서 관심을가졌던  코스종목이 있었다. 내년에 열리는 대회에서 파트너와 함께 3코스 메뉴를 완성하는 종목에 다시 한번 참가해보고 싶다. 아직까지는 큰 계획은 잡혀 있지 않지만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해서 학교 생활을 하면서 내년 대회에 다시 한번 도전하고 싶다.

 

요리사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나에 요리를 먹고 행복해 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이 너무 좋았고 나름 행복감이 점점 커졌다. 요리사라는 직업은 정말 생각보다 힘든 직업이다. 많은 사람들이 요리사로 일을 하다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요리를 좋아했지만 행복감을 얻지 못한 사람들과 힘든 일이 너무 많아서 다들 도중에 포기한다고 했다.  정말 요리사가 되고 싶다면 요리를 하면서 자기만에 행복감을 찾아야 한다. 요리사로 은퇴 할 때까지 행복한 요리사가 되길 바란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임동환 심리상담실 (powerlistening.site)

댓글 0 | 조회 4,683 | 2017.11.08
뉴질랜드 교민들을 위한 개인심리 상담실​수 년간의 심리상담경험을 바탕으로 “경청이 해답입니다”,”사람이 먼저입니다”라는 비젼을 가지고 개인심리상담실을 개설하였다. 상담 이론과 그 이론에 따른 실질적인 상담의 중요성을 절대 간과 하지 않고 동시에 상담을 받는 이가 그 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어려움들에 대하여, 안전하게 열어 보일 수 있도록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고, 자신의 이야기가 진정으로 이해되어지고 있음을 알 수 … 더보기

뉴질랜드 침구중의대학

댓글 0 | 조회 3,924 | 2017.11.07
뉴질랜드 최초 동양의학대학으로서 27년 역사를 가진 뉴질랜드 침구중의대학 (New Zealand School of Acupuncture and Traditional Chinese Medicine)은 한국, 뉴질랜드인, 호주인, 중국, 네덜란드, 터키, 태국, 남미 등에서 온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며 열공하고 있다고 해서 이들을 만나보았다.학생들의 출신국가뿐만 아니라 전공도 다양해서 침구 (Acu… 더보기

그림으로 행복을 전하는 장애우 아티스트

댓글 0 | 조회 2,951 | 2017.10.25
장애우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미술 작품 전시회가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전시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일반 사람들보다는 행동이 느리고 집중력이 떨어지지만 그림을 그릴 때는 보통 사람들보다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어 많은 찬사와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하이웰 장애우 작품 전시회에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작품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는 17살 청년 미술가, 그림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홍현승 학… 더보기

홀리보이스(Auckland Lady Singers, Holy Voice)

댓글 0 | 조회 2,637 | 2017.10.25
뉴질랜드 동포, 여성 성악 전문 합창단2010년 창단 연주회와 함께 한국인의 수준 높은 음악성을 보여준 전문 합창단으로 평가 받고 있는 Auckland Lady Singers “Holy Voice”(지휘 조성규, 반주 김수정)는 여성 성악 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문합창음악으로부터 현대음악, 오페라, 가곡, 뮤지컬,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폭 넓은 합창연주를 통하여 여성합창음악의 섬세하면서도 힘있는 볼륨으로, 적은 수(13… 더보기

맥케이슨 뉴질랜드 오픈 타이틀 스폰서, 김민철 씨

댓글 0 | 조회 3,359 | 2017.10.10
맥케이슨 뉴질랜드 오픈 골프 대회(미국 LPGA)가 지난주에 막을 내렸다. 리디아 고의 홈 그라운드 응원전과 우승한 핸더슨 선수의 인기가 절정에 달했던 지난주의 열기 속에서 또 하나의 세계 사람들에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이슈가 있었다. 바로 이번 대회 타이틀 스폰서가 한국 기업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에 관심을 받았다. 맥케이슨 뉴질랜드 오픈 대회에 가장 중요한 스폰서 역할을 한 맥케이슨, 김민철 대표를 만나 보았다.​이번 … 더보기

여성보건 가족재단 (Well women & family trust-WWFT)

댓글 0 | 조회 2,131 | 2017.10.10
뉴질랜드 여성들을 위한 의료 시스템 지원여성보건 가족재단 (Well women & family trust-WWFT) 은 28년 전에 Cartwright Enquiry에 상응해서 생긴 Charitable trust이다. 뉴질랜드 의료시스템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여성들을 지원해 자궁경부암, 유방암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민권자/영주권자 2년 이상 워크비자를 가진 분에 한해 무료 자궁경부암 검… 더보기

국제 보석 페어(International jewellery fair) 우승, 류수…

댓글 3 | 조회 4,801 | 2017.09.27
국제 보석 페어(International jewellery fair)에서 우승을 차지한 교민 학생이 있다. 각 나라마다 출전한 보석 디자이너 작품들의 예선을 거쳐 총 7명이 호주 결선에 진출하는 대회였다. 시드니에서 열린 최종 결승에서 보석 디자이너에게 주어지는 최고상, Jewellery design award(JDA)에서 1위를 차지 했다. 보석 디자이너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는 Peter minturn goldsmit… 더보기

Auckland Camerata Chorus

댓글 0 | 조회 2,474 | 2017.09.27
오클랜드에는 다양한 형태의 문화 예술 단체들이 있으며 음악 단체도 상당 수에 이른다. 2016년 4월 창단한 오클랜드 카메라타 코러스는 종교나 연령에 구분을 두지 않으며 실력 있고 노래에 대한 사랑이 있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분으로 현재 고등학생부터 50대 후반의 대원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 되었으며, 합창곡 선정에도 특정 장르에 선을 긋지 않고 가곡, 성가, 가요, 민요및 외국곡등 단원들이 곡 선정에 직접 참여 하여 프… 더보기

2017 오클랜드 보디빌딩 대회 우승, 이호준 씨

댓글 0 | 조회 4,873 | 2017.09.13
오클랜드 보디빌딩 대회(2017 NZIFBB AUCKLAND CHAMPS)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인 청년이 있다. 흔히 보디빌더들을 <수도승>이라는 말로 비유할 정도로 힘든 운동이다. 정해진 시간 표대로 살아야 하고 먹는 것과 운동하는 것까지 모두 제약을 두며 몸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바로 보디빌더들의 숙명이다. 끝없는 자기와의 싸움에 도전하고 있는 레즈밀스(Lesmills, New Market) 트레이너, 이호준 씨… 더보기

아시안 패밀리 서비스(Asian Family Services)

댓글 0 | 조회 2,839 | 2017.09.13
긍정적인 삶의 변화을 위한 상담 서비스​아시안 패밀리 서비스(Asian Family Services)는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국분들에게 대면 상담 및 전화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상담은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은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에 의하여 진행된다.도박문제관련 상담고객(For clients with gambling issue)뉴질랜드 보건부와 계약을 맺고, 자신의 과거 또는 현재에 이루어지는 도박문제로 고통을 겪고있는 … 더보기
Now

현재 2017 뉴질랜드 요리대회 금상 수상, 장혜인 씨

댓글 0 | 조회 4,746 | 2017.08.23
뉴질랜드 최고의 요리 대회, 호스피탈리티 종합 챔피언쉽(2017 NZ Hospitality Championships)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한인 유학생이 있다. 한국에서 7년의 요리사 경력이 있지만 뉴질랜드 요리 대학교에서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고 있다. 최고의 여자 쉐프를 꿈꾸고 있는 코넬 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인 장혜인 학생을 만나 보았다​.2017 뉴질랜드 종합 요리 대회(NZ Hospitality Championship… 더보기

뉴질랜드 한인 총연합회

댓글 0 | 조회 5,929 | 2017.08.23
지역 한인회의 친선도모와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뉴질랜드 한인총연합회는 남태평양의 푸른초원과 양들의 국가인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10개 지역한인회와 한인동포들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지역 한인회 간에 친선도모 및 타민족들에게 한국전통문화,스포츠를 소개 전수함으로 이민의 삶의 복지혜택과 현지인들과 함께 해외동포의 지위향상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뉴질랜드한인회 총연합회 5대 출범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는 지난 7월 2일 오클랜드… 더보기

나이트마켓으로 출근하는 요리사, 한병인 씨

댓글 2 | 조회 6,286 | 2017.08.09
나이트 마켓으로 출근하는 요리사가 있다. 뉴질랜드 정식 요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쉐프로 근무하고 있지만 자기만에 요리를 찾기 위해 일반인들이 많이 모이는 일요 나이트 마켓에서 그가 개발한 새로운 요리를 뉴질랜드 일반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뉴질랜드 사람들에 입맛을 알아가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한병인 쉐프를 만나 보았다.​동양 사람이 서양사람들에 입맛을 책임지는 요리사로 근무 한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인 것 같다. 현… 더보기

미래를 준비하는 회계 전문 법인-Chancery Accounting Group

댓글 0 | 조회 3,118 | 2017.08.09
챈서리 회계 법인(Chancery Accounting Group)은 오클랜드 시내 퀸스트리트에 위치한 세무/회계 전문 회사이다. 주요 업무는 연말 정산, GST, 비즈니스 컨설팅 등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챈서리 회계법인은 당장의 문제만을 두고 진행하지않고 추후에 일어날 수 있는 케이스들을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여 클라이언트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회사이다. 또한, 젊은 청년들의 스타트 업(Start-up) 비즈니스를 준… 더보기

일상과 예술사이 무한변신, 캐비넷 메이커, 이유명

댓글 2 | 조회 4,337 | 2017.07.26
캐비넷 메이커들이 만든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일상의 가구들이 있다. 평범한 일상의 생활 용품들이지만 이들의 손길이 닿으면 예술로 무한변신한다. 실용적 기능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가치를 반영한 독자적 영역으로의 발전하고 있다. 일상과 예술사이 <무한변신>을 만들어 내는 캐비넷 메이커 이유명 씨를 만나보았다.​일상에 자리잡은 가구들이 <캐비넷 메이커>들의 독자적 작업을 통해서 작가의 미적 취향과 예술적인 감각이 … 더보기

KKM 피싱클럽 (KOREAN FISHING CLUB)

댓글 0 | 조회 4,157 | 2017.07.26
아침마다 주고 받는 모닝 인사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좋은 글과 훈훈한 사연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피싱클럽이 있다. 때로는 출근하면서 일어나는 교통 상황, 간밤에 일어난 일들로 한바탕 카톡방을 왁자지껄하게 만들기도 한다. 밤샘 조황으로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들고, 축하의 메시지로 함께 즐거워 한다. 낚시 이야기로 하루를 시작하는 피싱클럽이 뉴질랜드에 있다.낚시포인트를 공유하는 것은 낚시인에게는 참 어려운 일중에 하나이다. 잡은 … 더보기

뉴질랜드 국가대표 바리스타, 커피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챔피언, 이나라

댓글 0 | 조회 6,137 | 2017.07.13
뉴질랜드 국가대표 바리스타로 세계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한인 바리스타가 있다. 2017년 뉴질랜드 브루어스컵(Brewers cup) 챔피언으로 2017 헝가리 세계대회에 참가해 좋은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 한잔의 커피에 정성과 노력을 담아내는 이나라 바리스타의 커피 인생 이야기로 떠나보자.​2017년 뉴질랜드, 브루어스컵(Brewers cup) 챔피언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브루어스컵은 우리식 단어로 흔히 핸드드립 … 더보기

트래블 팜(TravelPharm)

댓글 0 | 조회 5,669 | 2017.07.13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지난 2007년 오클랜드 공항에서 첫 매장을 연 이래로 지난 10여 년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트래블 팜은“뉴질랜드제품의 대사가 되겠다” 라는 슬로건 아래에 뉴질랜드 전국 공항 내에서 건강 보조식품과 스킨 케어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10년전 작은 안마 사업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뉴질랜드 전국에 걸쳐 20여개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전역 청정 대자연에서 채취된 원료로… 더보기

MCKAYSON New Zealand Women's Golf Open 주관사, M…

댓글 0 | 조회 2,515 | 2017.06.28
뉴질랜드 최초의 미국 LPGA, MCKAYSON New Zealand Women ‘s Open 골프 대회가 오는 9월 오클랜드에서 열린다. 골프 대회 신청부터 진행 준비까지 쉽지 않은 여정 이었지만 이제 3개월 후면 대망의 미국 LPGA대회가 뉴질랜드에서 열린다. 대회 승인부터 현재 준비 과정까지 이번 골프대회를 주관을 하고 있는 <클럽 하우스> 대표, 마이클을 만나 보았다.​미국 LPGA 투어대회를 뉴질랜드에서 개… 더보기

오클랜드 코리안 사이클 클럽

댓글 0 | 조회 3,286 | 2017.06.28
Auckland Korean Cycle Club(AKCC)​오클랜드 코리안 사이클 클럽(AKCC)은 뉴질랜드 자연을 즐기며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유하고자 로드 바이크를 사랑하는 회원들이 모여 지난 2009년 4월11일, 첫 라이딩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다. 현재 다양한 직종의 교민 1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오클랜드 전 지역을 망라해 로드 바이크를 즐기고 있다. 뉴질랜드의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와 … 더보기

뉴질랜드 슈퍼시니어즈 챔피언 선정, 유승재 씨

댓글 0 | 조회 3,551 | 2017.06.14
뉴질랜드 정부에서 선정하는 슈퍼 시니어즈 챔피언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은 한인 교민이 있다. 뉴질랜드 정부 사회개발부(MSD)의 홍보담당으로 임명되어 그 활동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홍보하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그는 한인 로타리 클럽 창립 회장으로 한인 로타리 클럽 창립에 큰 역할과 봉사를 했으며 현재 한민족 한글학교 이사회의장으로 봉사하고 있는 유승재 교민을 만나 보았다.​뉴질랜드 정부에서 선정하는 슈퍼 시니어즈 챔피언에 …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

댓글 0 | 조회 4,505 | 2017.06.14
한인사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은 지난 2005년 뉴질랜드 로타리 클럽, 지도급 인사들의 이해와 협조를 받아 국제본부의 창립승인을 받아서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 뉴질랜드에서는 외국인이 세우고 외국어로 모이는 로타리 클럽의 첫 사례가 되었고 한국 밖에 세워진 세 번째 한인 클럽으로 창립되었다. 국제로타리 9910지구, 한인 로타리 클럽은 크고 작은 기부와 활동으로 뉴질랜드 지역사회를 위해 … 더보기

끝없는 도전의 시작, 자동차 검사관, 김용국 씨

댓글 0 | 조회 4,534 | 2017.05.24
한인 교민 최초로 자동차 검사 자격증(Entry Certification)을 취득한 교민이 있다. 뉴질랜드 자동차 검사관 자격증은 총 5개로 마지막 남은 하나의 자격증을 위해 또 다시 도전을 계획 하고 있다. 한인 최초라는 말이 거창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이민 1세대로 누군가 만들어 놓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간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었다. VTNZ 노스쇼어 지점에서 자동차 검사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용국 씨가 걸어온 자동차 … 더보기

엡섬 프로헬스 척추교정 & 한방클리닉

댓글 0 | 조회 3,828 | 2017.05.24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건강을 유지하는 클리닉2011년 오클랜드 엡섬지역에 문을 연 엡섬 프로헬스 척추교정 한방 클리닉 (Epsom Prohealth Clinic)은 환자들의 건강 회복과 유지 및 웰빙을 위해 카이로프랙틱과 한방치료를 제공하는 클리닉이다. 지난 6년동안 교민들은 물론 많은 현지인들의 건강을 책임져왔으며, 현재 10대 미만의 어린 아이들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질환들을 카이로프랙틱 척추교정과 한방 침술 및 다양한 … 더보기

짜릿한 손맛으로 뉴질랜드 고기를 낚아 보세요! 최형만 씨

댓글 1 | 조회 4,329 | 2017.05.10
<함께 낚시>라는 모토를 가지고 낚시를 좋아하는 낚시인들에게 각종 조황과 낚시기술을 보급하고 누구나 함께 낚시를 할 수 있도록 출조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 교민이 있다. 또한 낚시의 레저 스포츠화를 위해 올해 출범한 KKM (New Zealand Korean Fishing Club) 피싱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이다. 인생의 두 번째 직업으로 선택한 낚시를 통해 교민들에게 뉴질랜드 삶에 활력을 심어주고보다 즐거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