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음악회, 한국 초청음악가 소프라노, 김민지 씨

가족음악회, 한국 초청음악가 소프라노, 김민지 씨

0 개 5,506 김수동기자

81f509367aee8ceb416c640464f5083f_1479950235_2882.jpg

새봄 <가족 음악회>가 타카푸나, 로즈미니 칼리지 대 강당에서 800여명의 관객과 함께 감동과 찬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참가한 음악인들과 관객이 하나되어 오클랜드 밤을 클래식 음악 속으로 빠져들었다. 뛰어난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많은 박수를 받은 한국 초청음악가, 소프라노 김민지 교수를 만나보았다

 

81f509367aee8ceb416c640464f5083f_1479950252_9139.jpg
 

 

새봄 <가족 음악회>는 뉴질랜드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Auckland Sinfonietta가 주최하고 교민 음악가인 왕주철 지휘자가 이끌었다. 또한 한국 정상의 초청 음악가들과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뉴질랜드의 여러 음악 단체들이 참가해 뉴질랜드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무대에서 많은 박수를 받은 Auckland Sinfonietta오케스트라는 올해 노스쇼어를 무대중심으로 창단한 실력 있고 노련한 전문음악가들과 젊고 유능한 교민 음악가들이 조화를 이루어 탄생된 오케스트라이다. 악장 Mark Bennett는 오랫동안 오클랜드 필하모니아 단원생활과 오클랜드 대학에서 바이올린을 가르치는 실력 있는 음악가이다. 그리고 웨스트레이크 걸스 챔버오케스트라를 뉴질랜드 정상의 학교 오케스트라에 올려놓은 노스쇼어 거주하는 음악가이다. 이번 공연 역시 오케스트라 음악단의 활약이 대단했다. 또한 올해 창단한 교민 합창단인 오클랜드 카메라타 싱어즈 합창단과 50여명의 중국음악협회 합창단인의 활약으로 더욱더 연주회를 빛나게 했다. 특히 한국에서 초청된 허재영 교수의 Arthur Frackenpohl , 튜바 협주곡과 김민지 교수의 뛰어난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이 그대로 드러난 열정과 감동의 무대가 펼쳐졌다. 연주곡들은, 푸치니의 오페라 쟈니스키키의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왈츠의 왕 요한 스트라우스의 봄의소리 왈츠및, 조수미가 김대중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시상식에서 불러 유명해진 아리아리랑등을 불러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열정과 감동의 무대  주인공으로 뜨거운 박수 받아

좋은 음악회에 초청되어 아름답고 고요한 뉴질랜드를 방문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음악회에 큰 박수를 보내준 많은 교민들과 초청해 준 왕주철 박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음악회에서 공연한 곡을 선정 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내가 이탈리아에서 9년 동안 유학생활을 하면서 고국을 떠나 생활했던 생각과 함께 한국을 떠난 교민들이 한국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아리랑을 선곡 했다. 아리랑은 참 많은 곡들로 편곡 되어 있는데 안정준의 <아리아리랑>을 선택한 것은 이 곡은 어떤 아리랑보다 화려하게 작곡되었다. 또한 내 음악 영력이 콜로라투라 (Coloratura)로 소리의 특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이기도 했다. 푸치니의 곡 오페라 쟌니 스키키에 나오는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는 선율이 매우 아름답고 이태리 곡이지만 누구나 좋아하는 아주 유명한 아리아이다. 요한 슈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 선곡은 한국은 이제 늦 가을로 들어섰지만 뉴질랜드는 봄이라는 것을 알고 봄에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을 골랐다. 뉴질랜드에서 힘차게 봄을 알리는 노래로 희망에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 또한 이번에 같이 초정된 허재영 교수님의 튜바 연주 역시 좋은 음악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초청은 왕주철 지휘자의 지인인 (주) 나래코리아의 김생기 대표 후원으로 뉴질랜드에 초청할 수 있었고, 또 한분의 큰 후원자는 자신을 밝히기를 원하지 않는 뉴질랜드의 기업회장의 적극적 도움으로 이루어 졌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에 말을 전한다.

81f509367aee8ceb416c640464f5083f_1479950266_4687.jpg
 

음악과 함께한 학창시절

어릴 때 동요를 부르는 것을 좋아해서 초등학교 5학년때 한국일보 어린이 합창단을 시작으로 선화예술 중학교에 들어가며 본격적인 성악을 시작했다. 선화예중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를 졸업 후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동국립음악원에서 BIENNIO(corso superiore 최고연주자 과정)를 만점으로 졸업하였다. 이탈리아에서 9년간의 유학을 했다. 외국 생활이 길어지다 보니 몸에 무리가 와서 쓰러져서 약 2달 정도  타국병원에 입원한 적도 있었다. 이태리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 Corso Biennio(최고연주자과정) 졸업 시험을 앞두고 있던 시기였는데 퇴원해서도 노래를 할 상황이 못되어 졸업이 일년 뒤로 밀렸지만 일년 동안 시험 준비를 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최고 점수로 졸업할 수 있었다. 또한 산타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 오페라 스튜디오 과정 이수와 AIDA, ARENA 국제예술아카데미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며 음악적 소양을 쌓았다.

 

국제적인 감각과 뛰어난 예술성 인정 받아

Mattia Battistini 오페라 국제콩쿨에서 ‘사랑의 묘약-아디나’역 부문 우승 및 최연소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A.GI.MUS 국제콩쿨 1위 등  Rolando Nicolosi 국제콩쿨 2위, ANEMOS 국제콩쿨 2위, Vissi d’Arte 국제콩쿨 3위, Tommaso Traetta 국제콩쿨 3위 및 청중상, Martini 국제콩쿨, Mario Lanza 국제콩쿨, TIM 국제콩쿨, Rome Festival 국제콩쿨에서 입상하는 등 세계 유수의 콩쿨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과 뛰어난 예술성을 인정 받았다. 이탈리아의 San Luca극장 ‘L’Elisir d’amore’의 Adina 역으로 데뷔하였고 그 외 다양한 오페라 작품에서 주연으로 호연하였으며 Grottaferrata시 초청 독창회, 로마 문화원 초청 독창회, 주이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한인음악회 솔리스트와 Teatro di Marcello 갈라콘서트, Auditorium Parco della Musica 갈라콘서트, 라티나 필하모닉 초청 슈베르트 미사 G 장조 협연, Nepi시 주최 파바로티 추모 음악회, 로마 국제 악기 박물관 초청 2인 음악회, Perugia 국립 대학교 초청 2인 음악회, 로마시 주최 Teatro Fara Nume 모차르트 콘서트, 에콰도르 국립 수크레 극장 갈라 콘서트, 콜롬비아 보고타 국제 영화제 전야 갈라 콘서트 등 해외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하면서 이탈리아 I. U. M. A Management 소속가수로 활동하였다.

 

귀국 후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 

2012년 세종 체임버홀 귀국 독창회를 시작으로 K. Classic 한국 명가곡선 출연, 의정부 예술의 전당 가곡의 밤 출연, 한국예술종합학교 20주년 기념 베토벤 합창교향곡 독창자, 제 10회 밀알재단 주최 밀알 콘서트, IBK와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음악회, 국립오페라단 50주년 오페라 갈라, 강동아트센터 주최 모차르트 연주 시리즈및 KBS 교향악단등과의 공연및 해외 초청연주및 다양한 형태의 연주무대에서 활약하였다. 그 외 국립오페라단 주최 <Rigoletto>, <Carmen>에 출연하여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다음달 5일부터는 인도 연주 일정과 내년 2월, 러시아 레닌 필과의 연주를 계획 중에 있다. 뉴질랜드 일정이 끝나면 한국에서 크고 작은 연주들이 잡혀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전공실기와 이태리어 딕션을 맡고 있으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성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모든 일이 다 그렇겠지만 한번에 이룰 수 없는 것이 성악이다. 나역시 긴 시간을 전진했다가 후퇴하고 험한 길을 갔다가 다시 돌아오고 많은 시행착오를 했다. 앞으로도 또 다른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겠지만 내가 너무 감사한 것은 노래를 시작한 후로 단 한번도 이 길을 그만 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포기 하지 말고 끝까지 인내하고 음악을 사랑하길 기대 한다. 

 

글,사진,영상: 김수동 기자

A&D 아트 스튜디오

댓글 0 | 조회 1,899 | 2019.05.14
생각을 열어 꿈의 세상을 실현시키는 입시명문 A&DA&D는 2003년 오클랜드 심장부인 퀸 스트리트(Queen Street)에 본점을 설립하고, 2015년 오클랜드의 떠오르는 신도시 홉슨빌(Hobsonville Point)에 지점을 오픈 하였다. 창사 이래로 캠브리지, Wallace Art Awards를 비롯하여 뉴질랜드는 물론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미술대회에서 대상 수상자를 꾸준히 배출하였고, 포트 폴리오로 … 더보기

꽃과 함께 살아요! 드라이 플라워 아티스트, 이 유하

댓글 2 | 조회 6,215 | 2019.04.24
뉴질랜드 사람들은 일상적으로 목이 마를 때 커피를 한잔 하듯이 꽃을 일상에서 자유롭게 사용한다. 물론 특별한 날을 위한 선물로 꽃을 이용하지만 일상 속으로 더 깊숙하게 들어온 꽃들은 은은한 향을 풍기며 우리의 마음을 기분 좋게 해준다. 이렇게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2차 가공, 드라이 플라워를 만들어 꽃을 오래 보관할 수 있게 마법을 부리는 아티스트가 있다. 사람들의 감정과 마음을 움직이는데 말보다 더 훌륭한 수단이 꽃… 더보기

이네퍼크루, INEFFA CREW

댓글 0 | 조회 3,272 | 2019.04.24
한인 힙합 R&B 크루, 데뷔곡 <Perfect, 완벽해>인기 상승이네퍼크루는 현재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한인 힙합 R&B 크루이다. 2018년 1월부터 시작된 크루이며 총 6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4명의 래퍼, 그리고 2명의 보컬로 서로 각자 다른 역할을 맡고 실력 있는 한인 힙합 아티스트 팀이다. 작년 MBC프로그램 ‘언더나인틴’ 출연 경험과 지난 2018년 4월에 한국 힙합 래퍼 MC메타… 더보기

클래식 기타 음악은 영원한 친구, 김범수

댓글 0 | 조회 2,946 | 2019.04.10
클래식 기타와 함께 건전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교민 학생이 있다. 어린시절 부모님으로 부터 자연스럽게 음악을 알게 되었지만 클래식 기타연주를 하면서 묘한 매력에 빠져 들었다. 제 14회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공연을 앞두고 있는 알바니 시니어 하이스쿨 13 학년, 김범수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악장을 만나보았다.음악과의 인연은 어린 나이에 부모님으로부터 아주 자연스럽게 접했다. 유년시절을 기억해 보면 부모님과 함께 잠깐 노르웨… 더보기

재뉴 대한 배드민턴 협회

댓글 0 | 조회 3,419 | 2019.04.10
스포츠를 통한 뉴질랜드 이민 생활의 즐거움 찾아배드민턴을 좋아하는 뉴질랜드 교민들이 모여 지난 2000년 <재뉴 대한 배드민턴협회>의 태동이 시작되었다. 2001년 재뉴 대한 체육회 가맹단체로 등록 하였고, 2004년 가칭 “재뉴 대한 배드민턴 협회”를 창립하여 2005년 대한배드민턴 협회로부터 뉴질랜드 지부로 승인 받아 활동 하고 있다. 현재 협회에서는 토요일 시티, 화요일 서쪽, 목요일 서쪽 3개 클럽을 직접 운… 더보기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 박경환

댓글 2 | 조회 4,075 | 2019.03.28
배움의 질주를 멈추지 않고 도전하고 있는 72세 동포가 있다. 60세가 넘는 나이에 도전한 온라인 대학 과정을 지금도 이어 오고 있다. 세계 고고학, 역사학, 로버트, 인공지능, 첨단과학, 암 등 다양한 과목으로 자신의 지식을 넓히고 있다. 60세의 나이에 시작한 피아노는 이제 없어서는 안될 아주 훌륭한 취미 생활이 되었다. 행복한 이민생활을 위해 끝없이 자기개발에 매진,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를 가진 박경환 씨를 만나 보았… 더보기

Higher Education Consulting (HEC)

댓글 0 | 조회 2,370 | 2019.03.28
지난 10년 동안 많은 학생을 한국 및 아시아권 대학에 진학을 시켜오고 있는 Higher Education Consulting (HEC)의 변 방우 원장은 대입 진학 컨설팅에 대하여 뉴질랜드에서는 거의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작년 7월 부터는 뉴마켓에 위치한 에듀엑스퍼트(EduExperts)학원도 같이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가장 기본적인 내신 관리 부터 시작하여, 각종 공인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확보하는 명실공히 완벽한 … 더보기

최고의 명품 케이크로 고객만족 추구, 김보연

댓글 0 | 조회 5,521 | 2019.03.12
최고의 명품 케이크로 뉴질랜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교민이 있다. 20년이 넘게 한인 교민과 뉴질랜드 고객을 상대로 좋은 재료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중견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달에는 한국인으로 자랑스러운 2019 ANZ Migrant Business Award를 수상했다. 40년의 한 길만 걸어 케이크 대가로 실력을 보여주는 김보연 대표를 만나 케이크 함께한 삶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맛 좋고 신선한 품질로 … 더보기

Optics 1 안과, 안경원

댓글 2 | 조회 5,166 | 2019.03.12
20년 경험으로 검안부터 안경 제작, 1시간 서비스OPTICS 1 안과, 안경원은 지난 2013년 1월 오클랜드 시티 챈서리에 매장을 오픈 해서 다양한 안경테로 안경패션을 리더하고, 자체 생산라인으로 유통단계를 줄여 뉴질랜드 마켓에 50% 할인된 가격으로 안경렌즈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일반 도수 안경인 경우 1시간이면 안경 완성이 가능하다.20년 이상의 경험, 옵티컬 스페셜 리스트OPTICS 1, 옵티컬 스페셜 리스트 리노… 더보기

학교, 지역 커뮤니티 소통과 협력 위해 봉사, 오 예인

댓글 0 | 조회 3,246 | 2019.02.26
한인 1.5세대 여학생이 롱베이 칼리지 학생회장에 선출되어 활동하고 있다. 문화와 언어가 다른 이민생활을 하면서 어렵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매순간 긍정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학교, 지역 커뮤니티 소통과 협력 위해 노력하고 환경 운동에 앞장서 있는 롱베이 칼리지, 오예인 학생회장(Head Girl)을 만나 보았다.​한국에서 초등학교 2학년을 마치고 뉴질랜드로 이민을 오게 되었다. 뉴질랜드에서는 4학년부터 시작을 했지만 … 더보기

에이블 투어<북한 트램핑 전문 여행사>

댓글 0 | 조회 2,405 | 2019.02.26
에이블투어는 2019년 6월부터 9월까지 4차의 북한, 백두산 트레킹을 최초로 시작한다.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에 선뜻 나서기 어려웠던 북한, 그 중에서도 민족의 명산인 백두산을 북한 쪽에서 올라간다. 민족의 명산 백두산과 천지 너머로 드넓은 미지의 백두고원을 횡단할 수 있는 최초의 백두산 트레킹이다. 북한에서 바라보는 백두산 천지는 중국에서 보는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자연 그대로의 원시지역의 특성상 소수정예… 더보기

배움에는 때가 없다! 컨베이언서(Conveyancer), 안진홍

댓글 0 | 조회 4,150 | 2019.02.13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새로운 꿈을 꾸는 동포들이 있다. 중년의 나이로 배움의 열정으로 도전하고 있다. 배움을 통해서 이민 생활의 기쁨과 즐거움을 찾고 그 배움을 통해 성장해가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 배움의 도전을 만들어 가고 있는 컨베이언서(Conveyancer), 안진홍 씨를 만나 보았다.뉴질랜드 동포 여러분들은 과연 새롭게 시작한 올 한해 자신의 삶을 어떤 색으로 채색할 것인가? 아마 많은 이들에게 가장 많은 계획 중 하… 더보기

거복 식품

댓글 0 | 조회 13,929 | 2019.02.13
한국의 다양한 먹거리, 생활용품 수입·공급 업체거복식품은 한국의 다양한 먹거리 및 생활용품을 뉴질랜드로 수입·공급하는 업체로 1995년 설립되었다. 창업 초기 도매전문업체로 시작하였으며, 2013년부터는 소매점을 함께 운영하면서 동포사회의 생활 더욱 가까이 한국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거복 식품은 뉴질랜드 동포 사회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하여, 2016년에는 오세아니아 지역 최대 규모인 10,000m2 의 최신형 창… 더보기

프로골퍼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꿈나무, 이 유진

댓글 0 | 조회 4,862 | 2019.01.30
프로 골퍼의 꿈을 위해 도전하고 있는 한인 주니어 꿈나무가 있다. 리디아 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행운의 주인공으로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장학캠프에 3명의 뉴질랜드 여자 주니어 골프 꿈나무들과 함께 참가했다. 리디아 고 선수와 함께 라운딩은 물론이고 개별레슨과 골프에 관한 많은 조언과 용기를 얻고 돌아왔다. 짧은 만남의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또 하나의 도전의 목표가 생긴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다. 프로 골프선수… 더보기

.Ortho 치과 병원(오클랜드 최초 유일한 한인 치아교정 전문의)

댓글 0 | 조회 5,875 | 2019.01.30
.Ortho는 타카푸나(Takapuna)와 리무에라(Remuera)에 개원한 오클랜드 최초, 유일한 한인 치아교정 전문의 클리닉이다. 최고만을 고집하는 만큼 모든 최신 기술과 기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conventional)교정은 물론, 투명 교정(Invisalign), 설측 교정 (Incognito), 황금 교정, 부분 교정, 어른 교정, 미니임플란트 assisted 교정, 양악 교정 등 치아교정 관련된 모든 치료를 전문… 더보기

ICAS 국제 학력 평가, 수학 경시대회 우승, 최유정

댓글 0 | 조회 4,732 | 2019.01.15
ICAS 국제 학력 평가시험, 수학 경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1.5세대 교민 학생이 있다. 타고난 머리 보다는 항상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 공부하고 있는 노력파이다. 고등학교 13학년 재학 중에 우수 고등학생을 상대로 오클랜드 대학교 학업에 참여하는 프로그램, 수학 학과에 도전해 A성적으로 두각을 보였다. 현재 의과 대학 진학을 위해 오클랜드 대학교 바이오 학과에 입학 예정인 최유정 학생을 만나 보았다.2018 ICAS 국제 … 더보기

JL Partners(성실한 업무로 고객과 신뢰, 뉴질랜드 중견 회계법인)

댓글 0 | 조회 4,238 | 2019.01.15
JL Partners는 회계/세무/경영자문/회계감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견 회계법인이다. 정성호, 이중렬, 이정교 공인회계사와 전문 직원들은 고객과의 튼튼한 신뢰를 바탕으로 교민사업가들이 뉴질랜드의 사업환경에 적응하고 성공한 사업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있다. 또한 JL Partners의 친절하고 성실한 회계 상담은 고객들의 고충을 해결함과 동시에 사업의 동반자 역할을 이행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JL Partne… 더보기

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

댓글 0 | 조회 2,682 | 2018.12.22
음악으로 바른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는 음악단체죠이플 오케스트라는 한인 1.5세대 청소년들의 바른 청소년 문화를 이끌기 위해 8년전 정의령 단장과 함께 만들어진 순수 음악 단체이다. 현재 40명의 단원으로 성장을 거듭한 죠이플 오케스트라는 한인의 날, 815광복절 행사 등의 한인 행사에 초청되어 애국가를 연주하며 자칫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자랑스러운 한인 청소년이라는 민족의식을 고취시켜 주며, 기회가 닿는 대로 양로… 더보기

치아교정 전문의사(Specialist Orthodontist), 강 한비

댓글 0 | 조회 8,409 | 2018.12.12
뉴질랜드 유일의 치과대학, 오타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치과 교정 전문의(Specialist Orthodontist)를 취득한 1.5세대 교민이 있다. 그가 걸어온 치과 대학 입학 과정과 힘들었던 치과대학 공부 그리고 전문의 자격을 얻는 과정 등을 자세히 이야기한다. 치아교정과 (Orthodontics)은 1년에 뉴질랜드 전체 약 3명이 합격생이 나오는 치열한 과정이다. 치아교정 전문의, 강한비 의사를 만나 보았다.​뉴질랜드 유일… 더보기

토피아 개발 Topia Development Limited

댓글 0 | 조회 2,912 | 2018.12.12
뉴질랜드 종합 부동산 개발 회사토피아 개발(Topia Development Limited)은 뉴질랜드 부동산을 대상으로 구매/개발/분양을 진행하는 종합 부동산 전문 개발회사이다. 현재 오클랜드 시티 중심부(Auckland Central Business District)에 위치한 쿡 스트리트 부지를 구매, 분양 및 시공을 준비 중이다.피오레(Fiore) 아파트 개발피오레 아파트는 새로운 아파트 문화를 뉴질랜드에 정착시켜 좋은 평… 더보기

미래의 의사들에게 멘토 봉사, 1.5세대 한인 의사, 정재현

댓글 0 | 조회 4,802 | 2018.11.28
소중한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사람들, 많은 학생들이 꿈꾸는 직업, ‘의사’이다. 꺼져가는 생명에게 또다른 기회를 준다는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의사들에 사명감이다. 하지만 의사가 되기까지는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러한 힘든 과정을 후배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멘토와 학비를 지원하는 1.5세대 한인 의사들이 있다. 오클랜드 미들모어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재현(Junior Doctor)의사를 만나 … 더보기

The Gateau House - 김보연 제과, 뉴질랜드 명품 케이크 성장

댓글 0 | 조회 8,428 | 2018.11.28
김보연 제과, 뉴질랜드 명품 케이크 성장The Gateau House는 지난1996년 <김보연 주문 케이크>를 시작으로 현재 오클랜드 전역에 7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교민이 운영하는 케익 전문 회사이다. 본점은 보타니에 전문 생산 공장을 갖추고 케이크, 디저트, 한국 빵 등 150 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총 80여명의 직원 중 25여명이 전문 제과인력으로 근무하고 있다. 우리 교민은 물론 중국, 인도 등… 더보기

내 자동차 기본 점검은 내 손으로, 조 홍래

댓글 3 | 조회 4,152 | 2018.11.14
기술의 발전으로 자동차의 기계적 결함이 현저하게 줄면서 상대적으로 자동차 운전자의 의무와 같은 기초적 취급소양이나 응급조치에 대한 기본적 상식에 많은 관심을 갖지 않는다. 운전자의 대부분은 자동차 관리는 정비사가 하고 운전자는 운전만 하면 된다는 위험한 생각을 하고 있다. 자동차 일상점검 응급조치와 자동차 일반상식 등을 익힘으로 소모품의 교환주기를 바로 알면, 경제적인 자동차관리에 도움을 주게 된다. 교민 자동차 정비 업소, … 더보기

오클랜드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

댓글 0 | 조회 2,167 | 2018.11.14
음악을 통하여 다민족, 다문화의 화합과 교류​<오클랜드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는 다수의 음악을 통하여 다민족 다문화의 화합과 교류 및 해외 정상급 연주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수준 있는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을 지향하는 단체를 목표로 2016년 창단되었다. 현재 비영리단체로 등록되어 있으며, 현 KBB Music Festival 회장이자 전 오클랜드 대학교의 교수로서 수 많은 음악교사들을 가르친 Dr Trevor Thwa… 더보기

커피, 바리스타와 사랑에 빠진 여자! 허 지혜

댓글 0 | 조회 5,160 | 2018.10.24
커피와 바리스타, 사랑에 푹 빠져 있는 한인 여성이 있다. 호주 바리스타 챔피언, 남편을 만나서 시작한 커피 사랑은 이제 직업이 되었고 전문가가 되었다. 지난 2014년 뉴질랜드 전국 바리스타 대회, 금상 수상과 함께 현재 뉴질랜드 바리스타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 The Gateau House 총 매니저로 근무하면서 커피 사랑에 푹 빠져 있는 슈퍼우먼 허지혜(Sarah Her)씨를 만나 보았다.​커피와 사랑에 빠졌다. 조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