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공학 교수의 꿈을 도전하는 엄도영씨

화학 공학 교수의 꿈을 도전하는 엄도영씨

0 개 9,583 김수동기자
 
1-1.jpg
 
 

화학 공학 교수의 꿈을 위해 도전하고 있는 학생이 있다. AIC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동경대학교 4년 전액 장학생은 물론 기숙사를 비롯해 모든 경비를 지원한다는 입학허가를 받고 자신의 꿈을 도전 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 준비를 하고 있다. 11학년 초기에는 겨우 평균을 넘을 정도의 점수로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자신은 타고난 공부에 대한 재능 보다는 많은 노력을 통해서 공부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뉴질랜드 화학 올림피아드 대회 은상 수상을 하면서 화학 분야에 많은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아직 화학공학에 대해서 아는 것이 많지는 않지만 동경대학교에서 실생활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화학공학을 배워서 그 지식을 많은 학생들에게 다시 돌려 줄 수 있는 교수에 길을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화학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 미래의 화학공학 교수 엄도영 학생을 만나 보았다.
 
interview_title 셈플.jpg
 
AIC고등학교12학년 까지는 아무런 목표 없이 일단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하자라는 마음으로 공부를 했었다. 주변 사람들이 SAT라는 시험을 대비하라고 했을 때도 귀를 닫고 그 시간에 IB공부를 더하거나 공부 때문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컴퓨터 게임을 더 했었던 기억이 있다. 13학년이 다가오자 대학원서를 쓰려고 하니 막상 스펙에 쓸 것이 없었다. SAT시험을 무작정 보았다. SAT2 subject tests 결과는 IB공부하면서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SAT1 reasoning test에서는 충격적인 결과를 얻었다. 고득점을 위해 학원에 상담을 받으러도 갔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았고 고득점을 받을 확신이 없어서 독학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하지만 공부 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모자랐다. 마지막 미국대학 원서를 넣기 한 달이라는 시간 안에 단어도 외우고 문제집 문제들도 친구한테 받아가며 풀어서 점수를 많이 향상시켰지만 상위대학들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평균점수에는 많이 모자라는 결과를 얻었다. 이렇게 좌절하고 있었던 나에게 희망은 화학(chemistry)이였다. 다른 과목과 달리  공부를 한다는 느낌보다 ‘이게 왜 그럴까?’, ‘왜 IB에서는 이 부분을 안 하지?’ 하며 IB책뿐만 아니라 대학교 화학책을 구입해서 볼 정도로 매력이 느껴졌다. 또한 뉴질랜드 화학올림피아드 시험에서 은상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마지막 캠프까지 가는 행운을 얻어 화학에 대한 흥미가 더 깊어졌다. 캠프에서 공부뿐만이 아니라 책에서 본 내용을 직접 실험도 했다. 이론을 실제상황에 적용하는 것이 매우 낮 설고 시간 안에 여러 실험들을 끝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실험을 성공적으로 끝내지 못해 결과가 아쉬웠지만 이러한 경험을 대학을 가면 더 많이 깊게 그리고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 동경대학교 화공학과를 지원했다.
 
 
뉴질랜드 화학 올림피아드 대회 은상 수상
화학올림피아드를 공부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가장 큰 문제는 공부할 자료가 많지 않았다. 인터넷 사이트에는 과거 기출 된 문제가 있지만 해답지가 없는 관계로 막막할 때가 종종 있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다행히도 첫 시험(Round 1 Olympiad)을 잘 보아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자 학교 이사장님이신 Mr. Shibata께서 응원도 해주시고 마지막 시험(Final round)인 캠프비용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셨다. 그 뿐만이 아니라 학생들 대학원서에 첨부되는 자료(personal statement)를 모두 꼼꼼히 살펴주시며 많은 지원을 해 주었다.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최적화된 환경뿐만이 아니라 자신들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도록 학생들 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시는 Mr. Shibata와 다른 선생님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한 것 같다.
 
학업에 좋은 성적을 거두는 이유
처음부터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아니다. 11학년 초기에는 겨우 평균을 넘을 정도의 점수로 평범한 학생이었다. 내게 자극을 주었던 것은 수학시험 점수였다. AIC 학교에 전학을 오기 전에서는 반에서 항상 수학은 일등을 했었는데 이곳에 와서 첫 번째 수학시험 점수가 내가 가장 약한 영어와 같은 점수가 나와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그 당시 11학년과 SL수학 선생님 Mr. Liu에게 내가 잘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마음이 수학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되었다.
 
 
생활에 필요한 화학을 배우고 싶어
아직 화학공학에 대해서 아는 것이 많지는 않지만 대학에서는 고등학교에서 배운 순수학문인 화학 그 자체가 아니라 실생활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화학공학을 배우고 싶다. 내가 화학공학과를 가고 싶은 이유는 간단하다. 인생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이다. 어려서부터 지금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금까지 나의 꿈은 여러 번 바뀌었고 또 바뀌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다. 현재 화학을 정말 좋아하는 학생이지만 5년 뒤 나는 고등학교 입학전의 중학생 때의 나의 꿈처럼 바뀌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렇다고 해서 나의 꿈은 화학이라는 틀 안에서 크게 변하지 않을 것 같기에 화학 외에 내가 잘하고 자신 있어 하는 수학과 물리도 병합해서 배울 수 있는 화학공학을 배우고 싶다. 내가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를 통과 해야 하는데 동경대학교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다. 2년동안 IB를 하면서 잠자는 시간까지도 줄여가면서 힘들게 공부했지만 이제 막 꿈을 이루기 위한 출발점에 막 도착한 것 같다.
 
 
책을 많이 읽어 많은 도움 받아
책을 한 권 사는 것이 어떤 상황에서는 과외를 받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 과외를 1회 받을 비용이면 책 한 권을 구입할 수 있다. 아무리 훌륭한 선생님이라고 해도 1시간30분이라는 시간 동안 학생에게 한 챕터를 자세히 이해시켜 주기는 힘들다. 그러나 만약  책을 구입 할 경우 그 과목의 모든 챕터를 공부해서 거의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 시간을 투자 할 경우 같은 비용으로 책을 사는 경우 몇 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었기 때문에 부모님께 책을 구입 해달라고 요구해 책으로 공부를 많이 했다. 그러나 과외가 항상 비효율적인것은 아니다. 상황에 따라 책보다 과외가 더 도움이 될 경우도 있다. 나의 경우 영어나 국어처럼 에세이를 작성하는 과목들은 책으로는 큰 도움을 얻지 못했다. 언어영역 과목은 책으로 공부하기 보다는 좋은 글을 많이 읽으면서 어떻게 적어야 하는지 큰 틀을 이해하고 자신이 쓴 글을 여러 번 수정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 같다. 자신의 글을 여러 번 수정해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과외 선생님이기 때문이다. 각자 자신의 공부스타일에 따라 책으로 공부할지 과외를 받을지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것 같다.
 
 
교민 학생 후배 들에게
공부는 자기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준비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을 하고 그것에 맞추어서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정답을 찾는 과정이 더 중요한 것 같다. 나는 13학년이 되고서야 어느 대학을 지원할지 생각했으며 그 때 미래에 무엇이 되고 싶은지도 결정했다. 다른 친구들보다 결정이 늦었지만 더 늦기 전에 발버둥을 쳐보았다.
많은 학생들이 밤 늦게 까지  공부를 하면 많은 양의 공부를 했다고 착각을 한다. 나도 13학년때에는 거의 3,4시간 밖에 수면을 취하지 못했다.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밤 늦게 까지 공부를 해야 했던 것 같다고 생각했다.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인터넷이나 게임을 삭제해 버렸다. 핸드폰 역시 부모님 에게 반납을 했다. 결과는 하루에 네 시간 정도의 시간 여유가 생겼다. 마지막으로 공부를 하면서 중요한 것은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매주 어느 과목을 어디 범위까지 공부해야 하는지 미리 계획을 하고 시간을 확인 하면서 공부를 해야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이야기 한 모든 것은 많은 학생들이 이론적으로는 잘 알고 있는 이야기 이다. 하지만 실제로 행동에 실천하지 못하기에 항상 부족한 것 같다. 지금이라도 인터넷과 게임, 그리고 휴대폰 시간을 줄여 보자. 그리고 계획을 세워 공부를 해보자.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들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우리에 꿈을 위해 열심히 도전해 보자!
글.사진:김수동 기자 tommyirc@naver.com 

무지개 시니어 중창단

댓글 0 | 조회 6,193 | 2015.08.26
매주 수요일 오후 타카푸나 레이크로드에 위치한 오클랜드 Takapuna medist church 홀에서는 아름다운 여성들의 하모니가 흘러 나온다. 교회 앞을 지나던 사람들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하는 이 아름다운 하모니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교민들, 무지게 시니어 중창단이다. 호주 시드니 합창축제 참가올해로 창단 6년이 되는 무지개 시니어 중창단이 오는 9월 19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합창축제에 참여 하기 위해 많은 연습… 더보기

Anne Bellam &Graham Grant 장학생수상, 정승연씨

댓글 0 | 조회 8,045 | 2015.08.12
음악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교민이 있다. 5살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해 뉴질랜드에서 배운 플루트로 수 많은 대회에서 입상하면서 음악이 삶에 대부분 되어 버렸다. 2015년 오클랜드 음악대학교 석사를 졸업하면서 행운이 따랐다. Anne Bellam Scholarship을 수상과 함께 와이카토 (Waikato University) 대학에서 Graham Grant Award for woodwind performance(관악기 연주)를 … 더보기

AKPA(오클랜드대학교 정치학과 학생회)

댓글 1 | 조회 7,715 | 2015.08.12
AKPA는 2011년, 오클랜드대학교 정치학과 학생 (회장 이수현) 들에 의해 만들어진 학생회로 주 1회(화요일) 오클랜드대학교에서 모임을 갖고, 한국과 뉴질랜드, 나아가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는 현안들을 주제로 회원 간 의견, 청취 및 토론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는 목표 아래 다양한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4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하고 있다. “2015 청소년들이… 더보기

우리의 전통예술, 한국무용가, 성정미 씨

댓글 0 | 조회 5,867 | 2015.07.28
한국인으로 한국 문화에 대해서 잊지 않고 보존하기 위하여 뉴질랜드 교민과 학생들이 우리의 전통 문화와 예술에 대하여 잘 알 수 있도록 이를 전수하는 교민이 있다. 또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한국문화 예술을 키위 사회에 전파에 힘쓰고 있다. 한국무용은 아주 유연한 몸 동작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좋은 운동의 하나이며 우리의 몸 자세를 바르게 하고 또한 건강에도 크게 도움이 되며, 특히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하기에 … 더보기

참존 뷰티

댓글 0 | 조회 9,056 | 2015.07.28
최신식 기계로 써비스, 고객 만족도 높여 2014년 3월 오픈한 참존뷰티는 네일, 왁싱, 헤어드레스, 마사지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토탈 뷰티 이다. 1층 네일바와 6개의 관리룸 그리고 2층에 헤어 살롱을 운영 중에 있다. 올해 3월에는 알바니 (구)터치숍을 인수하여 마사지 피부관리와 특히 여성분들이 만족하고있는 바디슬림 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시티 본점(7 Anzac Ave, City Central)은 다운타운 브리토마트… 더보기

음악의 열정, 교민 오케스트라 지휘자, 왕주철씨

댓글 0 | 조회 7,285 | 2015.07.15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한인 이민자들은 한국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높은 학력과 지식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일이다. 음악 역시 다양한 경험과 실력있는 음악 이민자들이 많이 있지만 대부분 각자의 개인적인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라는 속담처럼 잘 역어야 최고로 탄생하듯이 다양한 경험의 교민 음악 연주자들의 바늘과 실 역할을 하고 있는 교민있다. 소중한 실력있는 음악가들을 한자리에 모여 … 더보기

뉴질랜드 한국음악 협회

댓글 0 | 조회 4,483 | 2015.07.15
음악을 사랑하는 교민들과 함께 뉴질랜드 음악협회의 정식 명칭은 (사) 한국음악협회 뉴질랜드 지회이다. 한국의 가장 큰 음악단체로서 각 광역시및 도 그리고 외국에 19개의 지회를 갖고있고 각 시와 군의 108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한국의 대표적 행사는 대한민국국제 음악제 등이있다. 뉴질랜드 지회는 2006년 (사) 한국음악협회 산하단체의 뉴질랜드 공연에 적극적인 협조를 시작으로 협회 인준이 되었다. 지난 2009년에는 우수 지회… 더보기
Now

현재 화학 공학 교수의 꿈을 도전하는 엄도영씨

댓글 0 | 조회 9,584 | 2015.06.24
화학 공학 교수의 꿈을 위해 도전하고 있는 학생이 있다. AIC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동경대학교 4년 전액 장학생은 물론 기숙사를 비롯해 모든 경비를 지원한다는 입학허가를 받고 자신의 꿈을 도전 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 준비를 하고 있다. 11학년 초기에는 겨우 평균을 넘을 정도의 점수로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자신은 타고난 공부에 대한 재능 보다는 많은 노력을 통해서 공부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뉴질랜드 화학 올… 더보기

초이스 클리닉

댓글 2 | 조회 7,252 | 2015.06.24
오클랜드 시티 센터 Queen ST 에 위치하고 있으며 5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 큰 규모의 재활 클리닉이다. (한방치료 / 오스티오패스) 새롭게 리노베이션 한 건물 내부와 최신식 의료 기기들로 환자들의 편의와 회복 그리고 수준 높은 치료를 제공 하고 있다. 현재 총 4개의 진료실을 보유 중이며 추후 2층 리노베이션을 통하여 총 8개의 진료실을 보유할 계획으로 오클랜드 시티 내의 최대 규모의 클리닉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 Ch… 더보기

오크트리 홈케어

댓글 0 | 조회 5,225 | 2015.06.09
1980년대부터 뉴질랜드에서는 홈케어 시스템이 도입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많은 이민자들은 이러한 정보를 쉽게 접하지 못했고, 특히나 영어가 잘 되지 않는 한국인을 포함한 대부분 이민자들은 현재까지도 이런 정보들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중국, 인도, 그 외 아시안 이민자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정부 보상금 제도의 혜택을 받는 수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홈케어 시스템이란부모 이외의 보호자 즉,… 더보기

그림으로 세상을 표현하는 청년 송다민 학생

댓글 0 | 조회 7,128 | 2015.05.27
그림으로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고 이야기하는 학생이 있다. 2015고등학생 아트 대회(2015 Secondary School Art Competition)에서 Desolation이란 제목으로 미술 작품을 출품해 은상을 받았다. 작품에는 외롭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할아버지를 정밀 묘사하여 집중시켰고 주변을 흐릿하게 하여 할아버지가 시티를 바라보는 시점을 그려보았다. 많은 노인들이 우울증과 자살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 그림으… 더보기

뉴질랜드 청정자연에서 탄생한 레이지스

댓글 0 | 조회 4,874 | 2015.05.26
혹스베이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햇살이 많은 곳으로 높은 품질의 자연 식품을 생산해내는 곳으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맛있는 사과나 배가 이 곳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포도 재배 환경이 세계적인 와인 대회에서 선보이는 와인을 생산해내는데 최적인 지역이다. 네이피어에 위치한 혹스베이는 아름다운 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골프, 피슁, 하이킹과 사이클링 등과 함께 뉴질랜드의 전통적인 스포츠인 럭비와 크리켓 등을 즐기는 활동적인 레저 활동을 한다. … 더보기

희망과 평등을 꿈꾸는 늦깎이 학생, 오승환 씨

댓글 0 | 조회 6,908 | 2015.05.13
한국의 중견기업 영업부장에서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학생으로 변신해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교민이 있다. 현재 유니텍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있고 타카푸나 노스 커뮤니티 트러스트에서 현장 실습생으로 교민들을 위해 문화행사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 교회의 주일학교, 발달장애인 부서에서 총무와 교사로 7년 정도의 경력이 있지만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면서 새로운 분야가 많다는 것을 알아서 졸업 전 까지 가능성을 열어서 많… 더보기

97 모터스 - 신뢰 받는 자동차 정비 업체

댓글 0 | 조회 8,995 | 2015.05.13
판금, 도장, 일반정비의 서비스97모터스 (97MOTORS LIMITED)는 2007년 설립하여 지금까지 약8년동안 처음 대표가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업체이다. 많은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뢰받는 자동차 정비업체가 되도록 끝없이 연구, 노력하는 성실한 업체이다. 2년전 공장이전을 하여, 현재의 장소에서 성업 중에있다. 최첨단 장비로 완벽복원 서비스97모터스 대표 이 진복씨는 한국에서부터 공장을 운영하던 노하우… 더보기

남자들의 마음을 모으는 합창단, 임동환 씨

댓글 1 | 조회 5,679 | 2015.04.30
남성 이민자들은 이민의 삶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고 있을까? 세상의 모든 아빠들은 자녀들의 미래를 위하여, 가족들을 위하여 앞만 보고 모두들 달리고 있다. 하지만 이민 생활 중 가끔은 남성이민자들도 자기 혼자만의 시간을 찾아야 재충전의 힘이 생긴다. 남자들의 모임 하면 어딘가 모르게 딱딱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 혹은 군대문화 비슷한 그림을 연상할지도 모르겠지만 여기 바로 음악을 위한 남자들의 모임이 있다. 이들은 노래의… 더보기

오클랜드 아리랑댄스(Auckland Arirang Dance)

댓글 1 | 조회 10,654 | 2015.04.30
'아리랑댄스’를 전수하게 된 출발점은 2013년 ‘조이국제무용단’의 한국무용 지도강사가 되면서 부터이다. 아리랑댄스는 한국민요 아리랑에 전통 춤사위를 접목시켜 외국인들이 한국 전통무용을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든 춤이다. 아리랑 음악을 춤곡으로 선택하게 된 동기는, 이미 세계적으로 알려진 한국 민속음악으로서 음악의 느낌을 몸짓으로 표현하는데 적합하기 때문이다. 단순 반복동작이 근간을 이루는 서양의 포크댄스와 달리 한국무용…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한인 이 민호 경관

댓글 0 | 조회 7,145 | 2015.04.30
오늘은 마누카 경찰서 범죄담당부서(Organised Crime Unit of Counties Manukau District)에서 근무중인 이 민호 경관님과의 인터뷰입니다. 제시카: 뉴질랜드 오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민호: 저는 2006년 전주에서 왔으며, 올해로 8년 되었네요. 제시카: 언제부터 경찰 업무을 하셨나요? 민호: 2008년부터 근무 시작하였습니다. 제시카: 어떤 계기로 경찰관에 지원하시게 되었나요? 민호: 이민오자…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한인 경관 Terry Lee

댓글 0 | 조회 7,228 | 2015.04.15
오늘은 VIP Witness Protection unit에서 근무하시는 Terry Lee 경관님과의 인터뷰입니다. 제시카: 국적과, 뉴질랜드 오신지 얼마나 되셨습니까? 테리: 대한민국 안양에서 태어났고, 뉴질랜드에 10살 되던 해인 2000년에 왔으니 15년 정도 되었습니다. 제시카: 언제 경찰관이 되셨나요? 테리: 8년전입니다. 제시카: 현재까지 무슨업무을 하였나요? 테리: 여러가지 기본적인 사무 업무와 가정폭력에 관련한 업… 더보기

12세 소녀 골퍼의 아름다운 도전, 박보현

댓글 2 | 조회 8,734 | 2015.04.15
지난 2월 뉴질랜드 여자 오픈 골프대회에서 세계 여자골프 랭킹 1위, 리디아 고를 연상케 하는 12세 한인 소녀의 출전으로 많은 눈길을 끌었다. 뉴질랜드 헤럴드를 비롯해 현지 언론과 한국언론은‘제2의 리디아 고’가 등장했다며 박보현 선수를 집중 조명했다. 경기 결과는 아쉽게 본선 진출에 실패 했지만 좋은 경험을 하고 돌아와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가볍다고 했다. 내년에 또 한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반드시 본선에 진출해서 리디아 언… 더보기

영 스위밍 아카데미 (Young Swimming Academy)

댓글 0 | 조회 8,341 | 2015.04.15
교민 최초의 엘리트 선수반 운영 영 스위밍 아카데미 (Young Swimming Academy)는 지난 2008년 한인 수영교실을 개설하여 첫발을 내딛었다. 현재 한인 교민들을 상대로 일반반과 선수반으로 나뉘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 스위밍의 선수반은 당당히 키위클럽과 경쟁을 하는 교민 최초의 엘리트 선수반으로 성장하여 지난 5년간 뉴질랜드 수영연맹 멤버로 각종경기에 참가하여 다수의 입상과 함께 뉴질랜드 최초의 소수민족 단일…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한인 박 승욱 경관

댓글 0 | 조회 8,856 | 2015.03.25
뉴질랜드 경찰은 아시안 경찰들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와이테마타 지역에서 소수민족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 승욱 경찰관을 인터뷰 할 기회를갖게 되어서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시카: 박 경관님은 어느 국가 에서 오셨으며 얼마나 뉴질랜드에서 거주 하셨나요? 박승욱: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에서 출생했읍니다. 이곳 뉴질랜드에서 거주한지는 20년째 입니다. 이제는 뉴질랜드가 제 2의 고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 더보기

중국물류 외길, 아이온 카고 이기영씨

댓글 1 | 조회 9,223 | 2015.03.24
아이온 카고’가 뉴질랜드 한인 물류역사에 남긴 족적들은 이미 화려하다. 10년 전 처음으로 한인 관세사를 배출하여 한인사회 새로운 전문직 분야를 개척하였고 배송대행 플랫폼을 이용한 다국간 전자상거래 물류시스템을 구축하여 B2C 물류의 새 장을 열었다. 또한 뉴질랜드 내 아시안 물류업체 최초로 국제항공기구(IATA) 의 정식 멤버로 승인 받아 대형 현지인 업체와 동등하게 경쟁력 있는 항공화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1년 업력…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교, 영어 아카데미(ELA)

댓글 0 | 조회 4,530 | 2015.03.24
오클랜드 대학교 영어 아카데미(ELA) 는 국제학생을 위한 최고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일반영어 그리고 대학교 및 대학원 입학준비를 위한 영어과정과 그 외 영어교사 양성과정 등을 제공하고 있다. 뉴질랜드 최대의 대학교인 오클랜드대학의 부설 영어 아카데미로 세계 35개국 이상에서 온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 속에서 효율적인 영어학습을 통한 만족도 높은 학교생활을 제공하고 있다. 다운타운 오클랜드에 위치한 오클랜드 대학 …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한인 손 민경 경찰

댓글 0 | 조회 13,389 | 2015.03.11
오늘은 오클랜드 시티에서 근무중인 손 민경 순경과 함께 그녀의 경찰과정에 대해 인터뷰을 가졌습니다. 제시카: 손 순경님, 어느나라 출신이며 뉴질랜드 오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민: 저는 대한민국 출생이며, 과천이라는 곳에서 1994년에 왔습니다. 벌써 20년이 되었습니다. 제시카: 뉴질랜드 경찰이 되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민: 2년 되었습니다. 제시카: 경찰관 지원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민: 전 직종인 Hospitality 분… 더보기

미래의 정치가를 꿈꾸는 학생회장, 김동규 씨

댓글 0 | 조회 7,653 | 2015.03.10
아시안, 유학생으로 칼리지,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되어 봉사하고 있는 교민 학생이 있다. 학교를 너무 사랑해, 그 동안 받은 모든 것 들을 어떤 방법으로든 보답하고 싶어 해드보이에 도전 했다고 한다. 현 총학생회장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바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부는 물론 농구와 육상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리더십과 스포츠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미래의 꿈이 정치가라고 이야기하는 2015년 Pinehu…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