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경찰서 24시] 한인 박 승욱 경관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한인 박 승욱 경관

0 개 8,855 KoreaPost
photo.JPG

뉴질랜드 경찰은 아시안 경찰들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와이테마타 지역에서 소수민족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 승욱 경찰관을 인터뷰 할 기회를 갖게 되어서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시카: 박 경관님은 어느 국가 에서 오셨으며 얼마나 뉴질랜드에서 거주 하셨나요? 
박승욱: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에서 출생했읍니다. 이곳 뉴질랜드에서 거주한지는 20년째 입니다. 이제는 뉴질랜드가 제 2의 고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시카: 뉴질랜드 경찰에서는 얼마나 근무하셨는지요?
박승욱: 올해가 10년 째 입니다.

제시카: 어떻게 뉴질랜드 경찰이 되겠다고 생각하셨는지요?
박승욱: 경찰관이 되기 전에 우연히 오클랜드 시티에서 두건의 절도사건을 목격하고 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사건 이후 경찰관의 자격으로 남을 도와 주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경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시카: 무슨 일이 있었나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그 사람들을 도와 주셨나요?
박승욱: 그중 한 사건에 대해 간단히 말씀 드리죠, 범인은 한국식당에 들어 온 후 음식을 주문하려는 척을 하고 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 때 다른 한국  손님이 가방을 의자뒤에 걸어 놓고 딴 테이블에 앉아 있었습니다. 범인이 그 가방의 내용물을 훔칠려고 하는 찰나 제가 한국 분에게 가방을 주의하라고 알려주면서 절도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제시카: 뉴질랜드 경찰에 지원할 당시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이었는지요?
박승욱: 지원 할 당시 저의 나이는 42살 이었습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젊지 않았던 나이입니다. 규칙적으로 체력단련과 기타 시험 준비등을 해야함이 쉽지 않았습니다. 마음을 단단히 먹지 않고는 실행하기 어려운 나이 였죠...

제시카: 그럼 지금 나이가 52세란 소린가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군요. 경찰관이 되기까지 가장 어려웠던 관문은 무엇이었나요?
박승욱: 저는 시력이 나쁜 편이었습니다. 2005년 이전에는 오클랜드에서 유일하게 한군데의 안과 병원에서만 라식,라섹등의 시술이 가능했었습니다. 하지만 제눈은 시술이 어렵다고 했습니다.

제시카: 일반적으로 그 정도의 안과병원이라면 시술이 가능하리라 생각되는데요? 왜 불가능 했을까요?
박승욱: 제 눈의 구조에 적합한 설비를 갖추고 있지 못한 이유 때문이 었습니다. 검사 후 병원문을 그냥 나와야만 했습니다. 큰 실망이었죠.

제시카: 그 후로는 어떻게 됬죠?
박승욱: 처음엔  절망했지만 우연한 기회에 한국 잡지등을 살펴보다 한국에서도 시술이 가능함을 알았습니다. 사실을 안 후 지체없이 한국으로 날라갔죠. 한국에서 몇 곳의 안과병원을 방문하고 검사를 받고 오로지 경찰이 되겠다는 이유를 담당 전문의와 상의하고 난 뒤 수술을 받았습니다. 비교적 간단히 말씀드렸지만 많은 시간이 소비되고 과정을 거치면서 큰 스트레스를 받은것도 사실 입니다. 더군다나 수술을 받은 경찰 지원자들은 수술 후의 성공 여부 확인건으로 6개월을 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제시카: 대단하군요, 박 경관님이 얼마나 뉴질랜드 경찰이 되고 싶어했는지 잘 이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경찰이 되길 희망하는 적지 않은 숫자의 아시안 지원자들이 장애물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많은데 잘 인내하시고 모든 지원 과정을 잘 마치셨군요.  후회는 전혀 안 하셨는지요?
박승욱: 네, 추호의 후회도 없었습니다. 긴 지원 준비과정과 함께 가족과 6개월 동안 떨어져 있어야 했던 경찰대학의 생활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훈련기간동안은 오로지 가족 생각과 경찰관으로서 일하는 저희 모습을 계속 새기며 훈련과 교육에 임했습니다. 

제시카: 흔히 경찰직을 지원하는 이유 중의 하나로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고 하는데 특별히 기억하고 있는 사건이 있으신가요?      
박승욱: 말씀 드릴수 있는 이야기는 많이 있습니다. 다른 분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 큰 특권입니다. 운전 중 타이어의 터짐으로 인해 어려움을 당하신 분의 타이어를 교환해 드리거나 고속도로에서 위험하게 서성이고 있는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장애인을 가족들의 품으로 데려다 주는 일 등은 저에겐 큰 기쁨과 성취욕을 가져다 줍니다. 자기만족은 대단한 일을 했을 때만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매일 그 어느 누구를 도와 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쁨을 얻습니다.

제시카: 네, 그 말씀에 동의합니다.  특정 개인에게는 작은일이 피해를 당하는 당사자에게는 심각한 큰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박승욱: 제가 다룬 사건을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죠.  오클랜드 고속도로에서 근무하던 중의 일 입니다. 젊은 아시안 청년이 고속도로 주위를 위험하게  서성거리고 있다는 긴급출동을 요하는 사건이 접수 되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후 일단 젊은이를 경찰차에 승차 시켰습니다. 대번에 젊은이는 한국인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적 장애인인 이유로 같은 언어로 대화가 가능할 줄 알았던 가능성이 무너지고 만 것입니다. 영어, 한국어 양쪽 모두 소용이 없었습니다. 손짓 발짓도 불통, 글자를 써  봐도 불통,  의사소통이 완전 차단된 그야말로 황당한 사태였습니다. 마침 제가 다니는 교회에 장애인 아들을 갖은 제 아는 분께 무작정 전화를 걸어 상태를 설명 한 결과, 알바니 쪽에 지적 장애인들을 보살펴 주는 시설이 있슴을 알아냈습니다. 그후 그곳에서 장애인들을 돌봐주는 분과 통화 한 후 알아낸 결과는 놀라움 반 기쁨 반 이었습니다.  그 중 한명이 시설을 빠져나와,  마침 장애자들을 돌보던 담당자가 경찰로 실종신고를  할 찰나 였던 것입니다.  실종됐던 그 청년이 바로 경찰차량에 타고 있던 동일한 인물이었던 것입니다. 고속도로를 위험하게 방황하던 한인 청년 장애인은 무사히  친구들이 거주하는 시설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제시카: 멋진 내용 이군요. 뉴질랜드에 거주 하시는 한인분의 안전을 위하여 부탁드리고 싶은 한마디를 해 주신다면?  
박승욱: 안전에 관련된 무슨 일이든 큰 일로 발전하기 전에 도움을 청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군요. 보통 우리가 흔히 당황하게 되면 혼동을 초래할 뿐 아니라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습니다. 주위에는 경찰뿐만이 아닌 어려운 상황에 계신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관과 전문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만일 여러분 자신 혹은 주위의 어느분이 안전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을 알고 있다면 경찰에게 도움을 청하시기 바랍니다.  비록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고 판단 되더라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관계된 일이라면 저희 경찰과 정보를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시카: 마지막으로 주위의 분들에게 뉴질랜드 경찰을 좋은 일터로서 추천해 주시겠습니까?
박승욱: 물론 입니다, 제시카. 매일 매일 뉴질랜드 경찰관으로써 보람을 느낄 것입니다.            
    
제시카: 박 경관님 과 뉴질랜드의 한국 교민사회에 소속된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만일 여러분들 중 뉴질랜드 경찰관이 되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5월경에 열릴 경찰 모집 세미나에 초청하고 싶습니다. 날짜는 2015년 5월 2일 장소는 546 Mt Albert Road, Three Kings, Auckland에 있는 Fickling Centre입니다(10:00 am - 12:00 pm).  입장료는 물론 없으며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부모님들께서 함께 오셔도 좋습니다.
세미마나에 관해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저에게 연락을 주시거나 이메일을 보내 주시면 도와 드리겠습니다. (mobile: 021 1920935, email: Jessica.phuang@police.govt.nz) 
박승욱: 저를 인터뷰 해주신 제시카께 감사드립니다. 젊고 유능한 많은 분들이 세미나에 오시기를 바랍니다.                               

544 Seminar.jpg

무지개 시니어 중창단

댓글 0 | 조회 6,193 | 2015.08.26
매주 수요일 오후 타카푸나 레이크로드에 위치한 오클랜드 Takapuna medist church 홀에서는 아름다운 여성들의 하모니가 흘러 나온다. 교회 앞을 지나던 사람들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하는 이 아름다운 하모니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교민들, 무지게 시니어 중창단이다. 호주 시드니 합창축제 참가올해로 창단 6년이 되는 무지개 시니어 중창단이 오는 9월 19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합창축제에 참여 하기 위해 많은 연습… 더보기

Anne Bellam &Graham Grant 장학생수상, 정승연씨

댓글 0 | 조회 8,045 | 2015.08.12
음악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교민이 있다. 5살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해 뉴질랜드에서 배운 플루트로 수 많은 대회에서 입상하면서 음악이 삶에 대부분 되어 버렸다. 2015년 오클랜드 음악대학교 석사를 졸업하면서 행운이 따랐다. Anne Bellam Scholarship을 수상과 함께 와이카토 (Waikato University) 대학에서 Graham Grant Award for woodwind performance(관악기 연주)를 … 더보기

AKPA(오클랜드대학교 정치학과 학생회)

댓글 1 | 조회 7,715 | 2015.08.12
AKPA는 2011년, 오클랜드대학교 정치학과 학생 (회장 이수현) 들에 의해 만들어진 학생회로 주 1회(화요일) 오클랜드대학교에서 모임을 갖고, 한국과 뉴질랜드, 나아가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는 현안들을 주제로 회원 간 의견, 청취 및 토론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는 목표 아래 다양한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4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하고 있다. “2015 청소년들이… 더보기

우리의 전통예술, 한국무용가, 성정미 씨

댓글 0 | 조회 5,867 | 2015.07.28
한국인으로 한국 문화에 대해서 잊지 않고 보존하기 위하여 뉴질랜드 교민과 학생들이 우리의 전통 문화와 예술에 대하여 잘 알 수 있도록 이를 전수하는 교민이 있다. 또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한국문화 예술을 키위 사회에 전파에 힘쓰고 있다. 한국무용은 아주 유연한 몸 동작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좋은 운동의 하나이며 우리의 몸 자세를 바르게 하고 또한 건강에도 크게 도움이 되며, 특히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하기에 … 더보기

참존 뷰티

댓글 0 | 조회 9,056 | 2015.07.28
최신식 기계로 써비스, 고객 만족도 높여 2014년 3월 오픈한 참존뷰티는 네일, 왁싱, 헤어드레스, 마사지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토탈 뷰티 이다. 1층 네일바와 6개의 관리룸 그리고 2층에 헤어 살롱을 운영 중에 있다. 올해 3월에는 알바니 (구)터치숍을 인수하여 마사지 피부관리와 특히 여성분들이 만족하고있는 바디슬림 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시티 본점(7 Anzac Ave, City Central)은 다운타운 브리토마트… 더보기

음악의 열정, 교민 오케스트라 지휘자, 왕주철씨

댓글 0 | 조회 7,285 | 2015.07.15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한인 이민자들은 한국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높은 학력과 지식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일이다. 음악 역시 다양한 경험과 실력있는 음악 이민자들이 많이 있지만 대부분 각자의 개인적인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라는 속담처럼 잘 역어야 최고로 탄생하듯이 다양한 경험의 교민 음악 연주자들의 바늘과 실 역할을 하고 있는 교민있다. 소중한 실력있는 음악가들을 한자리에 모여 … 더보기

뉴질랜드 한국음악 협회

댓글 0 | 조회 4,483 | 2015.07.15
음악을 사랑하는 교민들과 함께 뉴질랜드 음악협회의 정식 명칭은 (사) 한국음악협회 뉴질랜드 지회이다. 한국의 가장 큰 음악단체로서 각 광역시및 도 그리고 외국에 19개의 지회를 갖고있고 각 시와 군의 108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한국의 대표적 행사는 대한민국국제 음악제 등이있다. 뉴질랜드 지회는 2006년 (사) 한국음악협회 산하단체의 뉴질랜드 공연에 적극적인 협조를 시작으로 협회 인준이 되었다. 지난 2009년에는 우수 지회… 더보기

화학 공학 교수의 꿈을 도전하는 엄도영씨

댓글 0 | 조회 9,583 | 2015.06.24
화학 공학 교수의 꿈을 위해 도전하고 있는 학생이 있다. AIC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동경대학교 4년 전액 장학생은 물론 기숙사를 비롯해 모든 경비를 지원한다는 입학허가를 받고 자신의 꿈을 도전 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 준비를 하고 있다. 11학년 초기에는 겨우 평균을 넘을 정도의 점수로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자신은 타고난 공부에 대한 재능 보다는 많은 노력을 통해서 공부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뉴질랜드 화학 올… 더보기

초이스 클리닉

댓글 2 | 조회 7,252 | 2015.06.24
오클랜드 시티 센터 Queen ST 에 위치하고 있으며 5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 큰 규모의 재활 클리닉이다. (한방치료 / 오스티오패스) 새롭게 리노베이션 한 건물 내부와 최신식 의료 기기들로 환자들의 편의와 회복 그리고 수준 높은 치료를 제공 하고 있다. 현재 총 4개의 진료실을 보유 중이며 추후 2층 리노베이션을 통하여 총 8개의 진료실을 보유할 계획으로 오클랜드 시티 내의 최대 규모의 클리닉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 Ch… 더보기

오크트리 홈케어

댓글 0 | 조회 5,225 | 2015.06.09
1980년대부터 뉴질랜드에서는 홈케어 시스템이 도입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많은 이민자들은 이러한 정보를 쉽게 접하지 못했고, 특히나 영어가 잘 되지 않는 한국인을 포함한 대부분 이민자들은 현재까지도 이런 정보들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중국, 인도, 그 외 아시안 이민자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정부 보상금 제도의 혜택을 받는 수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홈케어 시스템이란부모 이외의 보호자 즉,… 더보기

그림으로 세상을 표현하는 청년 송다민 학생

댓글 0 | 조회 7,128 | 2015.05.27
그림으로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고 이야기하는 학생이 있다. 2015고등학생 아트 대회(2015 Secondary School Art Competition)에서 Desolation이란 제목으로 미술 작품을 출품해 은상을 받았다. 작품에는 외롭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할아버지를 정밀 묘사하여 집중시켰고 주변을 흐릿하게 하여 할아버지가 시티를 바라보는 시점을 그려보았다. 많은 노인들이 우울증과 자살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 그림으… 더보기

뉴질랜드 청정자연에서 탄생한 레이지스

댓글 0 | 조회 4,874 | 2015.05.26
혹스베이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햇살이 많은 곳으로 높은 품질의 자연 식품을 생산해내는 곳으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맛있는 사과나 배가 이 곳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포도 재배 환경이 세계적인 와인 대회에서 선보이는 와인을 생산해내는데 최적인 지역이다. 네이피어에 위치한 혹스베이는 아름다운 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골프, 피슁, 하이킹과 사이클링 등과 함께 뉴질랜드의 전통적인 스포츠인 럭비와 크리켓 등을 즐기는 활동적인 레저 활동을 한다. … 더보기

희망과 평등을 꿈꾸는 늦깎이 학생, 오승환 씨

댓글 0 | 조회 6,908 | 2015.05.13
한국의 중견기업 영업부장에서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학생으로 변신해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교민이 있다. 현재 유니텍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있고 타카푸나 노스 커뮤니티 트러스트에서 현장 실습생으로 교민들을 위해 문화행사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 교회의 주일학교, 발달장애인 부서에서 총무와 교사로 7년 정도의 경력이 있지만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면서 새로운 분야가 많다는 것을 알아서 졸업 전 까지 가능성을 열어서 많… 더보기

97 모터스 - 신뢰 받는 자동차 정비 업체

댓글 0 | 조회 8,995 | 2015.05.13
판금, 도장, 일반정비의 서비스97모터스 (97MOTORS LIMITED)는 2007년 설립하여 지금까지 약8년동안 처음 대표가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업체이다. 많은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뢰받는 자동차 정비업체가 되도록 끝없이 연구, 노력하는 성실한 업체이다. 2년전 공장이전을 하여, 현재의 장소에서 성업 중에있다. 최첨단 장비로 완벽복원 서비스97모터스 대표 이 진복씨는 한국에서부터 공장을 운영하던 노하우… 더보기

남자들의 마음을 모으는 합창단, 임동환 씨

댓글 1 | 조회 5,679 | 2015.04.30
남성 이민자들은 이민의 삶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고 있을까? 세상의 모든 아빠들은 자녀들의 미래를 위하여, 가족들을 위하여 앞만 보고 모두들 달리고 있다. 하지만 이민 생활 중 가끔은 남성이민자들도 자기 혼자만의 시간을 찾아야 재충전의 힘이 생긴다. 남자들의 모임 하면 어딘가 모르게 딱딱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 혹은 군대문화 비슷한 그림을 연상할지도 모르겠지만 여기 바로 음악을 위한 남자들의 모임이 있다. 이들은 노래의… 더보기

오클랜드 아리랑댄스(Auckland Arirang Dance)

댓글 1 | 조회 10,654 | 2015.04.30
'아리랑댄스’를 전수하게 된 출발점은 2013년 ‘조이국제무용단’의 한국무용 지도강사가 되면서 부터이다. 아리랑댄스는 한국민요 아리랑에 전통 춤사위를 접목시켜 외국인들이 한국 전통무용을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든 춤이다. 아리랑 음악을 춤곡으로 선택하게 된 동기는, 이미 세계적으로 알려진 한국 민속음악으로서 음악의 느낌을 몸짓으로 표현하는데 적합하기 때문이다. 단순 반복동작이 근간을 이루는 서양의 포크댄스와 달리 한국무용…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한인 이 민호 경관

댓글 0 | 조회 7,145 | 2015.04.30
오늘은 마누카 경찰서 범죄담당부서(Organised Crime Unit of Counties Manukau District)에서 근무중인 이 민호 경관님과의 인터뷰입니다. 제시카: 뉴질랜드 오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민호: 저는 2006년 전주에서 왔으며, 올해로 8년 되었네요. 제시카: 언제부터 경찰 업무을 하셨나요? 민호: 2008년부터 근무 시작하였습니다. 제시카: 어떤 계기로 경찰관에 지원하시게 되었나요? 민호: 이민오자…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한인 경관 Terry Lee

댓글 0 | 조회 7,228 | 2015.04.15
오늘은 VIP Witness Protection unit에서 근무하시는 Terry Lee 경관님과의 인터뷰입니다. 제시카: 국적과, 뉴질랜드 오신지 얼마나 되셨습니까? 테리: 대한민국 안양에서 태어났고, 뉴질랜드에 10살 되던 해인 2000년에 왔으니 15년 정도 되었습니다. 제시카: 언제 경찰관이 되셨나요? 테리: 8년전입니다. 제시카: 현재까지 무슨업무을 하였나요? 테리: 여러가지 기본적인 사무 업무와 가정폭력에 관련한 업… 더보기

12세 소녀 골퍼의 아름다운 도전, 박보현

댓글 2 | 조회 8,734 | 2015.04.15
지난 2월 뉴질랜드 여자 오픈 골프대회에서 세계 여자골프 랭킹 1위, 리디아 고를 연상케 하는 12세 한인 소녀의 출전으로 많은 눈길을 끌었다. 뉴질랜드 헤럴드를 비롯해 현지 언론과 한국언론은‘제2의 리디아 고’가 등장했다며 박보현 선수를 집중 조명했다. 경기 결과는 아쉽게 본선 진출에 실패 했지만 좋은 경험을 하고 돌아와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가볍다고 했다. 내년에 또 한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반드시 본선에 진출해서 리디아 언… 더보기

영 스위밍 아카데미 (Young Swimming Academy)

댓글 0 | 조회 8,341 | 2015.04.15
교민 최초의 엘리트 선수반 운영 영 스위밍 아카데미 (Young Swimming Academy)는 지난 2008년 한인 수영교실을 개설하여 첫발을 내딛었다. 현재 한인 교민들을 상대로 일반반과 선수반으로 나뉘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 스위밍의 선수반은 당당히 키위클럽과 경쟁을 하는 교민 최초의 엘리트 선수반으로 성장하여 지난 5년간 뉴질랜드 수영연맹 멤버로 각종경기에 참가하여 다수의 입상과 함께 뉴질랜드 최초의 소수민족 단일… 더보기
Now

현재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한인 박 승욱 경관

댓글 0 | 조회 8,856 | 2015.03.25
뉴질랜드 경찰은 아시안 경찰들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와이테마타 지역에서 소수민족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 승욱 경찰관을 인터뷰 할 기회를갖게 되어서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시카: 박 경관님은 어느 국가 에서 오셨으며 얼마나 뉴질랜드에서 거주 하셨나요? 박승욱: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에서 출생했읍니다. 이곳 뉴질랜드에서 거주한지는 20년째 입니다. 이제는 뉴질랜드가 제 2의 고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 더보기

중국물류 외길, 아이온 카고 이기영씨

댓글 1 | 조회 9,223 | 2015.03.24
아이온 카고’가 뉴질랜드 한인 물류역사에 남긴 족적들은 이미 화려하다. 10년 전 처음으로 한인 관세사를 배출하여 한인사회 새로운 전문직 분야를 개척하였고 배송대행 플랫폼을 이용한 다국간 전자상거래 물류시스템을 구축하여 B2C 물류의 새 장을 열었다. 또한 뉴질랜드 내 아시안 물류업체 최초로 국제항공기구(IATA) 의 정식 멤버로 승인 받아 대형 현지인 업체와 동등하게 경쟁력 있는 항공화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1년 업력…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교, 영어 아카데미(ELA)

댓글 0 | 조회 4,530 | 2015.03.24
오클랜드 대학교 영어 아카데미(ELA) 는 국제학생을 위한 최고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일반영어 그리고 대학교 및 대학원 입학준비를 위한 영어과정과 그 외 영어교사 양성과정 등을 제공하고 있다. 뉴질랜드 최대의 대학교인 오클랜드대학의 부설 영어 아카데미로 세계 35개국 이상에서 온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 속에서 효율적인 영어학습을 통한 만족도 높은 학교생활을 제공하고 있다. 다운타운 오클랜드에 위치한 오클랜드 대학 …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한인 손 민경 경찰

댓글 0 | 조회 13,389 | 2015.03.11
오늘은 오클랜드 시티에서 근무중인 손 민경 순경과 함께 그녀의 경찰과정에 대해 인터뷰을 가졌습니다. 제시카: 손 순경님, 어느나라 출신이며 뉴질랜드 오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민: 저는 대한민국 출생이며, 과천이라는 곳에서 1994년에 왔습니다. 벌써 20년이 되었습니다. 제시카: 뉴질랜드 경찰이 되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민: 2년 되었습니다. 제시카: 경찰관 지원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민: 전 직종인 Hospitality 분… 더보기

미래의 정치가를 꿈꾸는 학생회장, 김동규 씨

댓글 0 | 조회 7,653 | 2015.03.10
아시안, 유학생으로 칼리지,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되어 봉사하고 있는 교민 학생이 있다. 학교를 너무 사랑해, 그 동안 받은 모든 것 들을 어떤 방법으로든 보답하고 싶어 해드보이에 도전 했다고 한다. 현 총학생회장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바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부는 물론 농구와 육상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리더십과 스포츠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미래의 꿈이 정치가라고 이야기하는 2015년 Pinehu…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