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테마타 지역 보건부, 이순혜 씨

와이테마타 지역 보건부, 이순혜 씨

0 개 6,357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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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의사와의 면담에서는 문화적인 특성과 가치관의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가교의 역할자로서 환자와 가족 의사를 대변하기도 하고, 환자와 가족들이 건강 서비스 사용자로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 차원의 업무는 Work and Income이나 Housing NZ등의 각종 사회자원들을 연결하고 지원하며 여타 지역의 비 정부 서비스 제공기관들과 연계하여 회복에 필요한 서비스를 의뢰 요청하는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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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과 아시안들의 보건건강 지원을 위해 항상 바쁘게 움직이는 교민 이순혜씨가 있다.  환자와 의사 사이에서 문화적인 특성과 가치관의 이해를 도와주고 이를 바탕으로 가교의 역할 자로서 환자와 가족을 대변하기에 바쁘게 움직이는 와이테마타 지역 보건부, 이순혜씨를 만나 보았다. 

지금에 직장은 지난 2007년 보건부 산하 지역 보건 서비스에서 전공 관련 직원 채용 모집공고에 응모, 입사하여 오늘까지 근무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대학에서 의상 학을 수학한 후, 전공과 관련하여 나이키, 퓨마, 등의 인터내셔널 스포츠 브랜드와 논노등의 내셔널 패션 브랜드에서 디자이너로 일을 하면서 전문직 종사자로서의 화려하고 분주하게 생활을 했다. 뉴질랜드 생활은 지난 2001년 가족들과 오클랜드로 이주하면서 시작 했다. 한국에서의 일과 지금의 일은 분야가 달라서 결정하는 데는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이민 전 직업에서 채울 수 없었던 신앙인으로서의 심적인 공허함과 이민 후 뉴질랜드 사회에서 자주 등장하는 사회문제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남은 인생을 봉사하는 삶을 살기로 마음을 정하고 매시 대학 사회 복지 학과에서 공부를 시작 했다. 의상 디자이너로서의 과거 경력이나 활동분야가 현재의 업무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어 보이지만, 창의성과 다양성을 이해하는 열린 마음으로 환자를 대할 수 있다는 점과 그들 삶에 이미 존재하는 내적인 아름다움을 인식하도록 돕고 회복의 의지를 얻어내는 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의료 관련 아시안 인들의 가교 역할 자로 봉사
아시안 보건 지원 서비스는 정부의 보건부 산하 지역 보건 서비스의 부속기관으로 의료진과 협력하여 와이테마타 보건 서비스 관할지역 (와이타케레, 노쇼어와 로드니 지역)에 거주하는 다양한 아시안들의 문화와 가치관이 그들이 겪게 된 병의 진단과 치료계획에 반영되어 회복을 돕도록 환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개개인의 질병의 요인과 특성 등을 조사, 예방을 위한 계획, 응급시의 대처방안, 회복을 위한 계획 등에 관여하고 이러한 일련의 조사와 계획에 환자의 의사와 선택이 존중되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

환자가 의사와의 면담에서는 문화적인 특성과 가치관의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가교의 역할 자로서 환자와 가족  의사를 대변하기도 하고, 환자와 가족들이 건강 서비스 사용자로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홍보도 하고 있다. 사회복지차원의 업무로서 Work and Income이나 Housing NZ등의 각종 사회자원들을 연결하고 지원하며 여타 지역의 비 정부 서비스 제공기관들과 연계하여, 회복에 필요한 서비스를 의뢰 요청하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겪는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도하며 아시안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복지개발의 도모를 위해 지역사회에 건강관련 자료나 정보를 알리고 부모교육이나 건강관련 워크숍 등의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리드하는 일을 한다. 
 
얼마 전 환자와 상담 하던 중 의사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항의하고 바꾸어 달라고 하던 일이 있었다. 또한 담당 간호사의 처사가 부당한 치료계획을 따르도록 강제한다고 항의하던 일도 있었다. 순간적으로 당혹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결국 중재하여 환자의 요청이 반영되어 다른 담당자로부터 계속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교민들께 꼭 알리고 싶은 것은 뉴질랜드 건강 서비스 이용자로서 만일 억울한 일이 있다면, 그 부당함을 알리고 시정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소원의 절차는, 본인이나 가족의 건강과 관련하여 치료와 재활에 관여하는 의료진을 비롯한 일련의 사회 서비스 제공자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거나 불공평하다고 생각이 되는 경우, 우선은 담당자에게 본인이 느끼는 바를 표현하여 그 대상에게 알려서 자가 태도나 접근방법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유는, 본의 아니게 문화적인 시각차이나 개인의 품성으로 인하여 문제가 발생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일 이러한 절차를 거쳤는데도 개선됨이 없다면, 그 부서의 관리자에게 항의서를 제출하거나 면담을 요청하여 부당한 감정과 시정방향에 관해 의사를 표명할 수 있다. 이 때 의사소통에 자신이 없다면, 통역이 필요함을 만남이 예약된 서비스 관계자에게 면담이전에 알려서 통역서비스를 통해 충분히 대화할 수 있다. 대개는 이 정도의 과정 중에 항의내용의 진위를 토론하게 되고, 답을 얻거나 문제해결을 얻을 수 있지만, 부득이한 경우 다음 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이용자나 제공자가 동등한 권리와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인식함이 기본이 됨은 물론이다. 
건강과 장애 위원 사무소Health & Disability Commissioner Office 에 구두 혹은 서면으로 정식절차를 밟아 불만을 알리고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참고로 웹사이트www.hdc.org.nz 에 방문하면 한글버전의 자세한 설명서를 볼 수 있고, 서비스이용자로서의 권리행사에 관한 내용과 불만을 알리고 시정을 꾀하기 위한 절차나 그로 인하여 거치게 되는 과정과 결과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사회 복지사를 꿈꾸고 있는 1.5세대 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애정과 열정, 그리고 전문가적인 지식을 입사 후에도 갈고 닦아야 한다. 인문 사회 과학과 커뮤니케이션에 열정이 있는 후배들이라면 많이 유리할 것이다. 학부에서 사회복지 학을 전공하거나, 타 학과에서 학부를 마친 경우는 대학원 이년 과정이 있다. 
실습을 제공할 사회서비스 관련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졸업후의 진로의 향방을 정하는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4년 과정을 예로 든다면 3, 4학년 이년 동안에 한 학기에 240시간에서 480시간의 실습을 필 해야 한다.  대학원 2년 과정 중에서는 압축된 코스인 만큼 해마다 480에서 600여 시간에 걸친 긴 실습기간을 마쳐야 한다.  졸업후 종사할 수 있는 곳은 정책수립과 관련 정부기관 (기초 리서치와 자료분석), 학교, 교정기관, 병원 (일반 병동과 정신건강 서비스), 기타 비 정부 사회 서비스 제공기관(커뮤니티 웍), 어린이와 청소년 복지 서비스 (CYFS), 커뮤니티 개발 서비스 등이 있다. 

자녀교육의 중요성으로 한국인 학부모교육프로그램 실시
지역보건부에서 이민가정들을 포함해 가정에서의 자녀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이 프로그램을 실행 되었다. 인크레더블 이어 부모교육은 (Incredible Year Parenting Programme: IY: 아이와이) 미국에서 25년 전에 자녀교육에 산만하고 지나치게 부산하여 주위집중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와싱톤대학의 임상심리학 박사인 캐롤린 웹스터-스트래톤 주관으로 개발되어 실행과 효과를 인정받아 오늘날 세계나라에서 행해지는 프로그램이다. 뉴질랜드 교육관계자들이 이를 도입하여 한국 커뮤니티를 포함 하여 아시안가정들이 문화적 배경과 사용언어에 구애 받지 않고 차별 없는 부모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기까지 아시안을 위한 서비스에 종사하는 지역보건부의 여러 사람들의 숨은 노력이 이 오늘의 결실을 얻게 되었다.  
지난 해 이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석했던 어떤 부부로부터 자신들 사이의 소통이 더욱 용이하게 되었고, 자녀 교육에 있어서의 불협화음을 줄일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아빠의 자녀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과 가족활동 리드를 통하여 자녀교육이 더욱 부드러워지고 아이들도 편안해하면서 말을 잘 듣게 되는 등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긍정적인 경험담을 전해 들었다. 또한 참석자들로부터 아이들의 정서적으로 안정되어가며, 형제나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가 원만해지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는 등 바람직한 모습으로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경험했다.
 이메일: Hannah.lee@waitematadhb.govt.nz / mina.lee2@waitematadhb.govt.nz

글,사진;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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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cafe 24(도메인등록 및 웹 호스팅 전문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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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패밀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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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경찰서 24시] 공공장소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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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 뉴질랜드 배우 김민 씨

댓글 0 | 조회 12,085 | 201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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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동호회 묵향회 회장, 한일수 씨

댓글 0 | 조회 6,719 | 20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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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s Court Chambers, 소송 및 이민항소 전문 변호사 사무소

댓글 0 | 조회 8,252 | 2014.02.11
소송 및 이민항소 전문 변호사 사무소 Princes Court Chambers는 소송 및 이민항소 전문 변호사 사무소이다. 민사소송, 형법+교통법, 가정법, 고용법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Princes Court Chambers의 변호사들은 의뢰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일하고 있으며 편법을 사용해서는 않고 항상 정도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고 그걸로 아무리 그럴듯한 주장을 해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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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6,358 | 201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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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E EDU GROUP

댓글 0 | 조회 5,890 | 2014.01.29
명문대학 진학을 위한 교육 컨설팅 뉴질랜드 최고 명문 공사립 학교가 밀집해 있는 Epsom, Remuera, Newmarket 지역에 위치한 EIE EDU GROUP은 교민 자녀와 유학생들의 학교 내신성적 관리 및 SAT, TOEFL 등 공인어학 점수의 고득점 획득을 책임지고 있는 NZ #1입시전문 EIE ACADEMY와 학생 개개인의 적성파악 및 명문대 진학을 위한 교육 컨설팅 사업을 운영하는 EIE 유학 플래너, 그리고, … 더보기

세종학당, 한글전도사 김주은씨

댓글 1 | 조회 7,967 | 2014.01.14
한국어로 외국인 학생들과 대화를 나눌 때 느껴지는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한국어나 한국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학생들이 함께 열심히 공부하고 반년, 일년 후에 묻는 말에 한국어로 대답 해 나가는 학생들을 볼 때, 정말 그 간의 모든 노고가 녹아 내리며 얼마나 뿌듯한지 모른다. 또한 한국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한국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학생을 볼 때는 한국어 교사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 세종학당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 더보기

SM GLOBAL 유학&여행(주)

댓글 0 | 조회 5,043 | 2014.01.14
유학 컨설팅과 체계적인 관리 최선 “SM GLOBAL 유학&여행(주)”은 오클랜드와 캄보디아 문교부에 정규 등록된 유학&여행 전문기업이다. 오클랜드 본사는 퀸 스트리트에 위치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전문 유학부서와 여행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정확(Accuracy), 정직(Honest), 친절(Friendly), 이 세 가지만큼은 절대로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양신웅 본부장은 귀뜸한다. 이런 노력들이 한번… 더보기

미국 브라운 대학교 합격, 김민재 학생

댓글 0 | 조회 15,373 | 2013.12.24
"필요하니까 해야 한다고 시작했던 활동들이 단순히 원서를 채우기 위함이 아니라 진정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몰입 했다. 대학지원 원서를 쓰기 시작할 시점에서는 스스로 자부심과 자신감이 느껴지면서 합격여부를 떠나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내 자신이 한결 성숙하고 성장 했음을 확신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자신에 대한 확신과 성취감이 자연스럽게 에세이에 드러나게 되어 합격의 큰 요인이 되었다” 전형적인 뉴질랜드 유학생활로 미국 아이… 더보기

열정과 투혼, 살아 있는 농구를 위해- 연세 농구 교실

댓글 0 | 조회 6,450 | 2013.12.24
(주)연세농구교실 NZ은 지난 2004년에 만들어져 키성장과 정통농구를 모토로 오클랜드 4개 지역 에서 어린이반(6살)부터 상급반까지 레벨 별로 1회에 90분~2시간씩 진행되고 있다. YBA 농구교실의 독특한 점은 엘리트 선수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실력향상과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생들의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수준급의 실내 체육관에서만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160명 ~ 200명 정도의 회원이 … 더보기

Rakesh Naidoo 경찰관과 인터뷰

댓글 0 | 조회 5,689 | 2013.12.24
교민 여러분 즐거운 성탄절과 2014년 새해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10월 30일 웰링턴 경찰본부 소속인 소수민족 지원 조사관인 Rakesh Naidoo 경찰관과 인터뷰을 가졌다. 그는 작년 3월부터 주로 마오리, 퍼시픽 아일랜드 및 소수 민족을 대상으로 그들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해결하기 위해 전국 곳곳을 자주 방문하여 조사하고 해결하기 위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 그는 한국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 더보기

오는 12월 18일부터 새로 주류법 개정안

댓글 2 | 조회 7,394 | 2013.12.11
본 인터뷰는 Alcohol Harm Reduction Manager인 Senior Ross Endicott Davies 형사와의 인터뷰이다. 한 해가 저물어 가면서 직장, 사교모임 또는 가정에서 잦은 식사와 파티가 생긴다. 특히 음주 사고 발생이 많은 시점이라 몇가지 주의사항을 이야기 나누었다. 첫째, 오는 12월 18일부터 새로 주류법 개정안이 실효에 들어가는데 On Licenses 즉 주류들을 판매하는 술집, 바, 식당들은… 더보기

연세 농구 교실 감독, 이재훈 씨

댓글 0 | 조회 9,423 | 2013.12.10
한국 학생들은 쇠 젓가락으로 콩을 쉽게 잡는 것과 같이 감각이 뛰어나 좋은 슛 터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 또한 특유의 우리 민족이 가지고 있는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어 현지 코치들의 칭찬을 많이 받고 있다. 농구를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혼자 하는 농구 보다는 학교에서 또는 클럽 팀에서 자신 있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부딪혀 도전 한다면, 교민 학생들 이름이 TALL BLACK, TALL FERN(국가대표 팀)에 오르는 … 더보기

가정폭력

댓글 0 | 조회 4,278 | 2013.12.02
본 인터뷰는 Family Violence Coordinator Senior Sergeant Raelene Larson 담당 형사와 가정폭력에 관한 대화이다. Jessica: 방학과 연말 축제 기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가정 폭력에 관한 사건 들이 보통 이 시기에 더 많이 발생하나요? Raelene: 그렇습니다, 저희의 경험으로는 12월에서 2월 사이의 기간이 가정 폭력에 관한 사건 접수가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