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농구 교실 감독, 이재훈 씨

연세 농구 교실 감독, 이재훈 씨

0 개 9,423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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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생들은 쇠 젓가락으로 콩을 쉽게 잡는 것과 같이 감각이 뛰어나 좋은 슛 터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 또한  특유의 우리 민족이 가지고 있는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어 현지 코치들의 칭찬을 많이 받고 있다. 농구를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혼자 하는 농구 보다는 학교에서 또는 클럽 팀에서 자신 있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부딪혀 도전 한다면, 교민 학생들 이름이 TALL BLACK, TALL FERN(국가대표 팀)에 오르는 영광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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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제16회 YBA정기 농구대회가 (주)연세농구교실-NZ주최로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NORTHSHORE EVENT CENTRE)에서 교민 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농구라는 단체 스포츠 대회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아이들의 열정과 투혼, 그리고 부모님들의 힘찬 함성으로 팀 스포츠인 농구를 통해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만들어 준 (주)연세농구교실NZ, 이재훈 감독을 만나 보았다.

TV 운동선수에 반해 농구 시작, 프로농구 선수까지 
어린 시절 어려움 없이 윤택하게 성장하며 초등학교에서는 공부만 하며 전혀 운동을 모르고 자랐다. 운동과의 인연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엄청난 키 성장으로 농구, 배구, 야구, 씨름, 태권도 등 많은 학교 운동 팀의 스카우트 요청을 받았다. 학교 성적이 상당히 좋아서 어머님은 운동을 반대 했지만 TV에 나오는 운동선수의 멋진 모습만 보고 운동선수의 꿈을 가지고 있었다. 초겨울로 가는 6학년 2학기 말에 체육관에서 반팔만 입고 운동하는 농구를 보고 바로 결정하여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전혀 운동세계를 모르고 어려서부터 편하게만 자라온 나에게는 상당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 일주일에 단 하루도 안 쉬고 1일 3회씩 엄청난 훈련을 하고 선배들의 군기 또한 고난의 연속 이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중2가 되었을 때 큰 키를 이용한 공격이 성공하고 첫 전국 시합에 출전 했을 때의 희열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그 후로 승부근성은 물론 인내력이 생겨 중도에 포기를 하겠다는 생각 없이 학창시절을 농구와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    
인천 송도중,고 농구부를 졸업하고 연세대학 농구부로 입학하면서 농구 선수로서의  큰 인기를 받으며 1999년 KBL 드래프트를 통해 대우 제우스 농구팀에 발탁 되었고 신세기 빅스(017)까지  프로농구선수 생활을 했다.

대부분 운동선수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위하여 다른 사람보다 일찍 결혼을 하는데 아쉽게도 생각보다 이른 은퇴에 딜레마에 빠졌고 고등학교 코치를 하면서 학생들의 진학과 승리를 위한 농구만을 지도해야 함이 힘들었다. 1988년 농구공을 잡으며 은퇴 후 꿈 꿔왔던 농구 코치, 나만의 철학이 담긴 농구지도를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게 되었고 환경이 좋고 농구가 유행하지 않은 영국령의 나라를 선택하여 일반 이민을 통해 뉴질랜드로 2003년에 오게 되었다.

뉴질랜드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는 농구 
현재 뉴질랜드 농구 인기는 전체 스포츠 중 5위 정도 랭크 되어 있다. 약 8년전부터 세계 농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나왔고 최근 뉴질랜드, 호주 통합 프로리그에서 NZ브레이커즈 팀이 3년 연속 우승을 하여 농구의 인기가 급 상승을 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강한 민족이라는 말이 증명하듯 신장과 체격이 뒷받침된 뉴질랜드 국가대표팀의 농구 수준은 현재 월드 랭킹 12위 정도 된다. 쉽게 비교 하면 한국보다 높고 호주보다는 좀 낮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타고난 신체조건을 이용한 선수육성은 좋으나 인프라가 아쉬워 성인리그를 보면 주전과 후보의 실력차이가 큰 것을 알 수 있다. 아시안 학생들은 몸싸움을 하며 정면 승부보다는 다양한 훼이크를 이용한 스마트한 농구와 슛 확률을 높일 수 있어 가드로서 좋은 선수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 한다.

단단하게 자리 잡은 연세 농구 교실
(주)연세농구교실NZ은 지난 2004년에 만들어져 키 성장과 정통농구를 모토로 오클랜드 4개 지역 에서 어린이반(6살)부터 상급반까지 레벨 별로 1회에 90분~2시간씩 진행되고 있다. YBA 농구교실의 독특한 점은 엘리트 선수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실력향상과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생들의 부상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수준급의 실내 체육관에서만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160명 ~ 200명 정도의 회원이 주1회 또는 2회씩 참여하고 있고 2010년부터 각 학교에서 한국학생들의 비약적인 실력 발전으로 인해 중국, 일본, 필리핀, 인도, 키위 학생(약 35명 이상)등 한국인 이외의 학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평균 110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YBA 농구 대잔치는 16회를 맞이 하였고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클럽 스포츠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은 100여명 이상의 관중들 앞에서 플레이 하며 자신감과 높은 동기부여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교민을 위한 성인 농구 대회도 3회째 진행되며 작년에는 농구를 사랑하시는 분들의 도움과 YBA스태프의    봉사로 무료로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비영리 단체인 MULTINATIONAL BASKETBALL COMMUNITY INC. 의 출범으로 다양한 펀딩과 도움을 통해 좀더 다양한 농구 활동을 기대하고 계획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농구 지도자로 생활 하면서 
한국농구의 대부 고 전규삼께서 가르쳐 주신 전인교육을 항상 가슴에 품고 학생들에게 규율 있고 항상 매너 있는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개인주의가 강해 처음 농구교실을 오픈 했을 때 팀 스포츠인 농구를 이기적으로 플레이를 하고, 연습 중에도 본인이 힘들면 혼자 나와 쉬고 기분에 따라 연습을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이것을 바로 잡고자 팀의 일원으로 연습에 임하도록 단결력을 높이는데 주력했고 개인의 실수도 팀의 벌칙으로 이어 지도하니 불만이 많았다. 그러나 학생들이 농구대회에 참여하며, 팀 스포츠의 의미인 단결과 규율 없이는 경기를 이길 수 없음을 체험한 후, 현재는 한국학생뿐 아니라 다른 인종의 학생들도 깔끔한 매너와 한국인 특유의 투지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농구 스포츠로 리더쉽과 자신감 얻을 수 있어
몇 년 전 너무 순하고 착하여 학교 생활에 적응을 잘 못하는 학생이 있었다. 학교 체육시간 시간에도 참여를 잘 안하고 홀로 있으니 몇몇 학생들의 장난이 도를 넘어 점점 심해지는 상황이 벌어 졌다. 그 학생과 함께 농구를 하면서 강도 있고 훈련 량이 많았지만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농구를 했다. 열심히 노력한 결과  농구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학교 팀에 조인하게 되었고 여러 학생들 앞에서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농구 스포츠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타 학생들과 잘 어울리게 되었고 자신감이 높아져 좋은 리더쉽을 보여주며 학교에서 임원이 되었다. 비슷했던 나의 어린 시절이 떠 올랐고 현재에도 많은 비슷한 학생들이 이러한 어려운 점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지도 하며 보람도 느끼고 있다. 

농구를 하고 싶어하는 교민 학생들에게 
뉴질랜드는 클럽 스포츠의 정착으로 학교 생활은 물론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 종목의 선수로서의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체계화되어 있다. 특히 농구는 아시안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고 특히 외국 대학교에 입학 시에 리더쉽, 단결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스포츠로 확인 되고 있다. 타고난 체격 차이를 두려워하지 말고 가드의 포지션을 목표로 스마트하고 스킬 있는 기술자가 된다면 농구 장학생 및 프로 선수도 뉴질랜드에서 나올 수 있다고 생각 한다. 

특히 한국 학생들은 쇠 젓가락으로 콩을 쉽게 잡는 것과 같이 감각이 뛰어나 좋은 슛 터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고 특유의 강한 정신력으로 현지 코치들의 칭찬을 많이 받고 있다. 농구를 좋아하는 학생의 경우 혼자 하는 농구 보다는 학교에서 또는 클럽 팀에서 자신 있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부딪혀 도전한다면 교민 학생들의 이름이 TALL BLACK, TALL FERN(국가대표 팀)에 오르는 영광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글,사진 :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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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경찰서 24시] 4월 긴 연휴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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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비리그 유펜 대학 합격,신해성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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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cafe 24(도메인등록 및 웹 호스팅 전문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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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임 제로에 도전한다! 넷카페24는 2006년부터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독립서버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메인등록, 웹 호스팅 서비스 및 웹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들을 수행하고 있다. 2006년 Auckland Albany에 소재한 Vocus Data Centre (구 Maxnet)에서 서버 한대로 웹호스팅 서비스를 시작하여 2008년에는뉴질랜드 및 .com, .net 등과 같은 글로벌 도메인 등록 서비스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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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패밀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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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 뉴질랜드 배우 김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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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y Steps podiatry-발 치료 전문 병원

댓글 0 | 조회 9,042 | 201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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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동호회 묵향회 회장, 한일수 씨

댓글 0 | 조회 6,719 | 20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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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s Court Chambers, 소송 및 이민항소 전문 변호사 사무소

댓글 0 | 조회 8,252 | 2014.02.11
소송 및 이민항소 전문 변호사 사무소 Princes Court Chambers는 소송 및 이민항소 전문 변호사 사무소이다. 민사소송, 형법+교통법, 가정법, 고용법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Princes Court Chambers의 변호사들은 의뢰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일하고 있으며 편법을 사용해서는 않고 항상 정도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고 그걸로 아무리 그럴듯한 주장을 해도 … 더보기

와이테마타 지역 보건부, 이순혜 씨

댓글 0 | 조회 6,358 | 2014.01.29
환자가 의사와의 면담에서는 문화적인 특성과 가치관의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가교의 역할자로서 환자와 가족 의사를 대변하기도 하고, 환자와 가족들이 건강 서비스 사용자로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 차원의 업무는 Work and Income이나 Housing NZ등의 각종 사회자원들을 연결하고 지원하며 여타 지역의 비 정부 서비스 제공기관들과 연계하여 회복에 필요한 서비스를 의뢰 요청하는 일… 더보기

EIE EDU GROUP

댓글 0 | 조회 5,891 | 2014.01.29
명문대학 진학을 위한 교육 컨설팅 뉴질랜드 최고 명문 공사립 학교가 밀집해 있는 Epsom, Remuera, Newmarket 지역에 위치한 EIE EDU GROUP은 교민 자녀와 유학생들의 학교 내신성적 관리 및 SAT, TOEFL 등 공인어학 점수의 고득점 획득을 책임지고 있는 NZ #1입시전문 EIE ACADEMY와 학생 개개인의 적성파악 및 명문대 진학을 위한 교육 컨설팅 사업을 운영하는 EIE 유학 플래너, 그리고, … 더보기

세종학당, 한글전도사 김주은씨

댓글 1 | 조회 7,967 | 2014.01.14
한국어로 외국인 학생들과 대화를 나눌 때 느껴지는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한국어나 한국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학생들이 함께 열심히 공부하고 반년, 일년 후에 묻는 말에 한국어로 대답 해 나가는 학생들을 볼 때, 정말 그 간의 모든 노고가 녹아 내리며 얼마나 뿌듯한지 모른다. 또한 한국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한국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학생을 볼 때는 한국어 교사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 세종학당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 더보기

SM GLOBAL 유학&여행(주)

댓글 0 | 조회 5,043 | 2014.01.14
유학 컨설팅과 체계적인 관리 최선 “SM GLOBAL 유학&여행(주)”은 오클랜드와 캄보디아 문교부에 정규 등록된 유학&여행 전문기업이다. 오클랜드 본사는 퀸 스트리트에 위치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전문 유학부서와 여행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정확(Accuracy), 정직(Honest), 친절(Friendly), 이 세 가지만큼은 절대로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양신웅 본부장은 귀뜸한다. 이런 노력들이 한번… 더보기

미국 브라운 대학교 합격, 김민재 학생

댓글 0 | 조회 15,374 | 2013.12.24
"필요하니까 해야 한다고 시작했던 활동들이 단순히 원서를 채우기 위함이 아니라 진정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몰입 했다. 대학지원 원서를 쓰기 시작할 시점에서는 스스로 자부심과 자신감이 느껴지면서 합격여부를 떠나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내 자신이 한결 성숙하고 성장 했음을 확신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자신에 대한 확신과 성취감이 자연스럽게 에세이에 드러나게 되어 합격의 큰 요인이 되었다” 전형적인 뉴질랜드 유학생활로 미국 아이… 더보기

열정과 투혼, 살아 있는 농구를 위해- 연세 농구 교실

댓글 0 | 조회 6,450 | 2013.12.24
(주)연세농구교실 NZ은 지난 2004년에 만들어져 키성장과 정통농구를 모토로 오클랜드 4개 지역 에서 어린이반(6살)부터 상급반까지 레벨 별로 1회에 90분~2시간씩 진행되고 있다. YBA 농구교실의 독특한 점은 엘리트 선수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실력향상과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생들의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수준급의 실내 체육관에서만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160명 ~ 200명 정도의 회원이 … 더보기

Rakesh Naidoo 경찰관과 인터뷰

댓글 0 | 조회 5,689 | 2013.12.24
교민 여러분 즐거운 성탄절과 2014년 새해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10월 30일 웰링턴 경찰본부 소속인 소수민족 지원 조사관인 Rakesh Naidoo 경찰관과 인터뷰을 가졌다. 그는 작년 3월부터 주로 마오리, 퍼시픽 아일랜드 및 소수 민족을 대상으로 그들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해결하기 위해 전국 곳곳을 자주 방문하여 조사하고 해결하기 위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 그는 한국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 더보기

오는 12월 18일부터 새로 주류법 개정안

댓글 2 | 조회 7,394 | 2013.12.11
본 인터뷰는 Alcohol Harm Reduction Manager인 Senior Ross Endicott Davies 형사와의 인터뷰이다. 한 해가 저물어 가면서 직장, 사교모임 또는 가정에서 잦은 식사와 파티가 생긴다. 특히 음주 사고 발생이 많은 시점이라 몇가지 주의사항을 이야기 나누었다. 첫째, 오는 12월 18일부터 새로 주류법 개정안이 실효에 들어가는데 On Licenses 즉 주류들을 판매하는 술집, 바, 식당들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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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연세 농구 교실 감독, 이재훈 씨

댓글 0 | 조회 9,424 | 2013.12.10
한국 학생들은 쇠 젓가락으로 콩을 쉽게 잡는 것과 같이 감각이 뛰어나 좋은 슛 터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 또한 특유의 우리 민족이 가지고 있는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어 현지 코치들의 칭찬을 많이 받고 있다. 농구를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혼자 하는 농구 보다는 학교에서 또는 클럽 팀에서 자신 있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부딪혀 도전 한다면, 교민 학생들 이름이 TALL BLACK, TALL FERN(국가대표 팀)에 오르는 … 더보기

가정폭력

댓글 0 | 조회 4,279 | 2013.12.02
본 인터뷰는 Family Violence Coordinator Senior Sergeant Raelene Larson 담당 형사와 가정폭력에 관한 대화이다. Jessica: 방학과 연말 축제 기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가정 폭력에 관한 사건 들이 보통 이 시기에 더 많이 발생하나요? Raelene: 그렇습니다, 저희의 경험으로는 12월에서 2월 사이의 기간이 가정 폭력에 관한 사건 접수가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