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고등학교 교사, 천철남 씨

뉴질랜드 고등학교 교사, 천철남 씨

0 개 7,334 김수동 기자


지난 14년간 뉴질랜드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교사. 학부모 모임등에 한국인 학부모를 만나면 많은 분들이 어떻게 자녀를 도와 주어야 할지 잘 모르고 있었다. 또 도와 주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영어라는 장벽 때문에 쉽게 나서기를 꺼려하는 경우도 있었다. “학부모들이 우리 학생들을 구체적으로 지도하기 위해서는 자녀의 학교나 학업등 여러 학업환경을 잘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현재 뉴질랜드 중등학교 정교사(Mt Albert Grammar School , Henderson High School , Alfriston College) 로 근무하고 있는 천철남 교사의 “우리 아이와 학교 사이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라는 주제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학부모를 위한 제1차 세미나가 지난 25일(목) 오클랜드 한인회 주최로 한인문화회관 강당에서  2시간 동안 무료로  열렸다. 

이번 교육 세미나 행사는 많은 이민자들이 자녀의 교육을 위해 뉴질랜드에 이민을 오지만 실제로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 학부모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현실적으로 이해 하기 어려운 상황을 강의식이 아닌 실제 상황을 만들고 조별로 토론형식을 통해 문제 해결을 찾는 형식으로 진행하면서 참석한 교민들에 이해를 도왔다. 일방적인 강의식이 아닌 가상 현실을 만들어 그룹 토론을 통해서 문제를 접해보는 결과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세미나 참석자들에 좋은 반응 이었다.
 
자녀 학업환경 이해 필요
학교와 학부모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이루기 위한 것으로 학부모는 자녀의 학업환경에 더 많은 이해를 해야 한다. 영어를 잘하고 못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로 학부모와 학생의 의무와 권리 측면에서 본다면 학부모세대들이 학업 환경을 더욱 많이 이해 해야 한다. 지난 14년간 뉴질랜드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교사. 학부모 모임등에 한국인 학부모를 만나면 많은 분들이 어떻게 자녀를 도와 주어야 할지 잘 모르고 있었다. 또 도와 주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영어라는 장벽 때문에 쉽게 나서기를 꺼려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학교에서 잘 가르치고 있다는 생각과 좀 적극적으로 나서는 경우 과외를 시킨다거나 혹은 자녀를 등 하교 시키는 것만으로 자녀학업을 도와 주고 있다고 만족하는 경우가 현실적으로 많이들 있다. 그러나 이것은 잘 못 된 생각 이다. 학부모들이 우리 학생들을 구체적으로 지도하기 위해서는 자녀의 학교나 학업이나 여러 학업환경을 잘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그래서 지난번 학부모 세미나 주제도 평소에 학부모가 제일 알아 두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고 만든 토픽이 학교와의 커뮤니케이션 이다.
 
2차 세미나에 기획, 자녀를 칭찬하자
자녀를 칭찬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 그리고 세미나는 일방적인(one way communication)방식으로 진행하면 그 자리에서 감명받더라도 금방 잊어버리게 된다. 그래서 이번 세미나에서처럼 이해하고, 실습하고, 발표하는 방식을 통하여 체득하는 그런 세미나를 하고 싶다. 그리고 좀 더 많은 교민들이 참석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방학기간 중이었고 또 봉사하는 자리로 여기어 값지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1차 학부모를 위한 세미나에 예상보다 적게 오셔서 조금은 실망을 하였다. 세미나를 통해서 많은 지식을 받고 주변 학부모들에게 전달해 좋은 정보를 공유하기 바란다.
 
자녀 교육을 위해 이민 결정
이민을 오기 전 회사 일로 외국 출장의 기회가 많았다. 그 당시 외국의 자연 환경과 인간이 어울려 조화하는 모습을 보고 외국에서의 삶을 동경 하면서 대부분의 아시안 이민자들처럼 자녀교육을 위해 지난 1996년에 이민을 오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홍익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제일기획 등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하였다. 일본 유학을 하면서 일본 광고 대행사에서 근무하는 기회가 있었고 이를 계기로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10년 간 후학을 양성하기도 했다.
 
14년간 뉴질랜드 교사로 재직
뉴질랜드 1세대 이민자 이다. 처음에는 한국에서의 교직 경력을 살려 대학의 교수가 되고 싶었으나 목표를 낮추어 고등학교에서 디자인(Design)과 일본어(Japanese)를 가르치고 싶었다. 그래서 1999년에 Auckland College of Education(현재의 Auckland University의 교육학부로 통합)에서 Graduate Diploma Secondary Teaching 학위과정으로 Japanese, Korean, Graphics 세 과목을 전공하였다. 그리고 2000년 2월 Mount Albert Grammar를 시작으로 현재 뉴질랜드 중등학교 교사로서 지금까지 14년간 뉴질랜드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후 세대에 본이 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가르친 뉴질랜드 학생 숫자를 세어보니 천 여명이 넘는다. 십 수년이 지난 지금 그들이 사회 각 층에서 일하고 있을 것을 생각하면 자랑스럽기 짝이 없다. 외국에 이민가면 다 애국자가 된다는 말처럼 한국의 이미지를 뉴질랜드의 청소년 마음속에 심어가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오늘도 계속하고 있다. 참고로 호미출판사의 “행복한 이민자들(2005년 출간)” 이라는 뉴질랜드의 이민자 여섯명이 쓴 책에서 교사가 되는 경험을 자세히 기술하였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이민 1세대 교사로서 최선 다해
90년대 후반이 이민 1세대의 교사 시대 였다면 20년이 지난 지금은 이민 1.5세대의 교사 시대라고 할 수 있다. 그 만큼 이민의 역사가 많이 지났다는 증거이다. 내가 가르친 제자가 벌써 교사가 될 정도 세월이 많이 흘렀다. 교사는 항상 긴장하고 최선을 다해서 학생들을 생각 해야 한다. 
 
아시안 교사라는 점이 학생들에게 투영되는 인식이 일반 키위 교사와는 좀 다르게 인식되는 점이 있는데 그 차이에서 오는 오해 일 수도 있지만 가끔씩 힘들게 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학생들이 저와 같은 아시안 교사를 우습게(?) 알고 거칠게 대한 다거나, 교사로서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는 행동 등을 하는 경우가 가끔씩 있다. 이러한 행위는 아시안이면 뭔가 자신들 보다 못 할 것이라는 나쁜 인식에서 오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을 올바르게 하기 위해 이민 1 세대 교사로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15년간 이를 지켜왔다는 점에 자긍심을 느끼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지난 15년간의 교사경험을 기반으로 교육 관련 도서를 출간할 계획이다. 그리고 어느 정도 진척을 한 상태인데 출간 비용으로 어려운 상태에 있다. 뉴질랜드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소개하는 이 책을 출간하는데 힘이 되어 주실 분을 찾고 있다. 
 
교사를 꿈꾸는 교민 자녀 학생 들에게 한마디
교사는 그 나라의 젊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희망의 전도사 이다. 따라서 만약 한국인 출신교사로부터 격려와 지도로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하게 된다면 그는 한국을 마음 속의 고향으로 새기며 평생 살지 않을까 생각 한다. 이런 면에서 본다면 교사 직업은 훌륭한 애국자이며 민간 외교관인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교사직은 명예보다는 봉사의 직이라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교민 자녀들에게 교사직은 일반직장보다는 굳은 사명감을 갖고 도전해 볼 것을 권 한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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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세종학당-정말 잊을 수 없어요. 한국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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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문화원 이사장, 이난우 씨

댓글 0 | 조회 5,136 | 2013.09.24
한솔문화원은 뉴질랜드 교민들께 ‘문화’를 매개하는 역할을 맡고자 한다. 책은 적극적으로 짬을 내어 읽지 않으면 자꾸 멀어 진다. 일상의 시시콜콜한 문제들에 대해서만 생각과 이야기를 한정하다 보면, 더 큰 틀에서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문화에서 스스로 소외될 수 밖에 없다. 이에 한솔문화원은 책을 기반으로 삼아 다양한 인문학 및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교민들 스스로가 삶에 새로운 활력과 자양분을… 더보기

New Zealand Asia Association Inc

댓글 0 | 조회 4,559 | 2013.09.24
“ NZAA, 2013Viva Eclectika 경연대회 ” NZAA 에는 30명 이상의 다양한 문화의 배경을 가진 위원회들이 봉사 하고 있다. 한국인 위원회로는 April Shin, 화가 신혜경씨가 한국인 커뮤니티, Viva Eclectika 에 참여하여 다른 민족과의 좋은 소통을 이루기 위해 봉사하고 있다. 신혜경씨 지난 4월 알렉 산드라 파크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Cultural fusion: Sha… 더보기

Criminal Investigation의 Aaron Pascoe 형사와 인터뷰

댓글 0 | 조회 3,058 | 201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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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플 오케스트라 지휘, 하찬호 씨

댓글 0 | 조회 5,579 | 2013.09.10
조이플 오케스트라는 단지 음악만을 가르치려는 의도 보다는음악을 통해 세상과 자기자신을 소통하는 역할을 가르치고 나누기 위한 목적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지금은 1등이 아니지만 언젠가는 3등이 되고 또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1등이 보인다는 것을 아이들이 배우고 있다. 조이플 오케스트라의 창단 목적 중 하나를 찾아 가고 있다! 지난 2011년에 3명의 아이들을 무료로 바이올린을 가르쳐주면서 “조이풀 오케스트… 더보기

Intueri Edcation Group

댓글 0 | 조회 3,728 | 2013.09.10
NZ,최대 사립대학 교육 구룹 설립 지난 27일 Intueri Education Group 이 설립행사와 설명회를 개최했다. Intueri 그룹은 요리, 호스피탈리티의 8년 연속 최고 교육상 수상의NSIA(North Shore International Academy), 명실공히 뷰티 테라피 최우수 학교 Elite School of Beauty and Spa Therapy,헤어, 메이크업, 뷰티테라피, 특수분장에 이른 다양한 학… 더보기

아리랑 오케스트라 기획, 한예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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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로-스테이크 하우스

댓글 0 | 조회 7,981 | 2013.08.27
오클랜드에서 최고급 숯불구이 전문점으로 유명한 ‘화로’가 새롭게 오픈한 타카푸나에 스테이크하우스를 찾았다. 허스미어 로드 (Hurstmere Rd) 북쪽 거리에 조성된 상점거리를 따라 걷다 보면 “STEAK” 간판의 스테이크하우스를 쉽게 찾을 수 있을 수 있다. 화로 스테이크하우스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 고깃집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일행끼리 둘러 앉아 삼삼오오 고기를 굽는 … 더보기

Onehunga지역 경찰서 Don Allan 경찰관을 만나다

댓글 0 | 조회 4,381 | 2013.08.24
지난 7월 10일 Onehunga 지역 경찰서에서 Don Allan 경찰관과 Jessica Phuang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특히 이 지역에는 교민들이 많이 알고 있는 Dress Mart가 있어 교민들의 방문이 많은 지역이다. Dress Mart 주변에는 크고 작은 샵들이 많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지만 주변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12 샵이 있다고 한다. 필자도 처음 뉴질랜드 와서 지인들에게 Dress Mart을 들었다. 한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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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뉴질랜드 고등학교 교사, 천철남 씨

댓글 0 | 조회 7,335 | 2013.08.13
지난 14년간 뉴질랜드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교사. 학부모 모임등에 한국인 학부모를 만나면 많은 분들이 어떻게 자녀를도와 주어야 할지 잘 모르고 있었다. 또 도와 주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영어라는장벽 때문에 쉽게 나서기를 꺼려하는 경우도 있었다. “학부모들이 우리 학생들을 구체적으로지도하기 위해서는 자녀의 학교나 학업등 여러 학업환경을 잘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현재 뉴질랜드 중등학교 … 더보기

요리사의 길은 마라톤, 김도형 씨

댓글 0 | 조회 6,424 | 2013.07.23
요리사의 길은 마라톤이라고 생각 한다. 페이스를 전력으로 달려야 하지만 오르막에서는 페이스를 낮추고 다음 스퍼트를 노려야 한다. 포기하지 않고 자기의 꿈을 향해 달려 간다면 기회는 분명히 올 것이고 그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잡기 바란다. 나는 한국인 만큼 긍지 있고 뚝심 있는 요리사들을 본적이 없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그 긴 터널을 지나면 빛은 언제가 보일 것이라 생각 한다. 요리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생각했던 최고의 꿈 이… 더보기

오클랜드 인터내셔널 칼리지 (ICA)

댓글 0 | 조회 3,070 | 2013.07.23
오클랜드 인터내셔널 칼리지 (International College of Auckland) 켐퍼스는 New Lynn 지역에 2002년에 개설되어 2013년부터 오클랜드 시티 퀸스트리트로 이전하여 시티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부터 세계 각국의 많은 학생들과 교육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ICA(International College of Auckland) 는 2001년 뉴질랜드에서 가장 규모가 큰 Ma…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Bagsnatching

댓글 0 | 조회 3,339 | 2013.07.23
올초 나는 3명의 친구와 Greenlane에서 아침을 먹었다. 식사후 우리는 친구의 차로 갔다. 그런데 갑자기 낯선사람이 급히 우리에게 다가왔다. 앞 차문을 열더니 친구의 핸드백을 낚아 챘다. 나는 급히 친구의 차에서 나와 공범차를 기다리던 소매치기에게로 달려 갔다. 그리고 그 차량 번호을 적고 111에 전화를 걸었다. 나의 생각은 소매치기들이 주차장 주변을 돌면서 대상자를 찾고 있는 것 같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데 빠른 승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