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지 아트 대회 , 3위 입상 이유경씨

칼리지 아트 대회 , 3위 입상 이유경씨

0 개 4,536 김수동 기자


처음 참가한  미술 대회에서 파이널리스트가 된 것만으로도 만족 했는데 
3위 입상 하게 되어 기쁘고 정말 뿌듯하다. 
입상과 함께 상금 받은 것이 꽤 큰데 나중에 부모님 선물을 드리려고 수표째로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미술이 더 즐겁게 하게 되어 기쁘다. 
또한 나 자신에게는 엄청 큰 의미 있는 일로 평생 기억 될 것이다.


지난달 보다폰(Vodafone)에서 주최하는 고등학생 아트 컴페티션(2013 Secondary School Art Competiton)에서 이유경(ACG Strathallan College, MJ미술학원) 학생이 3위를 차지 했다. 이 대회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D페인팅이나 3D 조각(Sculpture), 포토그래피 작품을 출품한 학생들 중 파이널리스트 후보 40명을 선발하고 최종 시상식에서 1,2,3위를 가리는 아트 대회로 당당하게 3위에 입상한 이유경 학생을 만나 보았다.
 
입상 상금은 부모님을 위해 간직
처음 미술로 참가한 대회로 처음 입상 해본 것이라 아직은 그냥 신기하고 얼떨떨 하다. 또한 내가 받을 자격이 있나 싶을 정도로 믿어지지 않는다. 시상식에서 전시된 다른 후보들 작품들도 보았는데 다들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 친구들과 같이 참석 했었는데 3등 입상이 잘못된 것 아니냐고 친구들이 농담 할 정도로 다들 수준이 높았다. 아무튼 이렇게 큰 대회에서 파이널리스트가 된 것만으로도 만족 했는데 3위 입상 하게 되어 기쁘고 정말 뿌듯하다. 3위 입상과 함께 상금 받은 것이 꽤 큰데 나중에 부모님 선물을 드리려고 수표째로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미술이 더 즐겁게 하게 되어 기쁘다. 또한 나 자신에게는 엄청 큰 의미 있는 일로 평생 기억 될 것이다.
지난 2010년 크라이스트처치로 혼자 유학을 왔지만 지진 영향으로 2011년 4월에 오클랜드로 전학을 하게 되었다. 미술을 시작한 것은 뉴질랜드로 처음 오게 되면서부터 시작 이었다. 한국에선 내가 미술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던 것 같다.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1년 동안 미술성적이 좋아서 오클랜드로 전학을 하면서 미술, 디자인과목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운 좋게 아트쪽 과목을 잘 가르치는 학교를 다니게 되어 아트와 디자인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또한 확실히 내가 미술을 좋아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미래에 내가 뭘 하고 싶은지도 확실해진 것을 너무 기쁘게 생각 한다. 한국에선 딱히 꿈이 없었는데 뉴질랜드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목표도 생기게 되었고 더욱 더 열심히 미술을 공부 하는 것 같다.  현재 다니고 있는 ACG Strathallan College 학교에서는 케임브릿지를 하고 있는데 A-level 페인팅, 디자인 앤 테크놀로지, 포토그래피를 공부하고 있다.
 
입상 작품은 기념으로 간직
40명의 후보에 들었다는 연락을 받고 그냥 신기하고 얼떨떨 했다. 40명의 후보에 선발 되면 전시회가 열리는 곳에 실제 작품을 전시회를 위해 우편으로 보내거나 장소에 직접 가져다 주어야 한다. 전시회는 3일 동안 열렸는데 첫날은 갈라 나잇(Gala Night)이라고 시상식을 했다. 시상에선 각 카테고리에서 1,2,3등을 뽑고 상금을 지급했다. 입장료가 $40달러로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첫날엔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도 있었고 간단하게 요기 할 수 있는 음식과 음료도 준비되어 있었다. 전시회가 열리는 동안에 전시되어 있는 학생작품들을 살 수도 있는데 가격은 참가서류를 낼 때 본인이 직접 정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선 2000불 이상 이였던 작품도 있었다. 하지만 작품을 팔지 않는 것도 자유라 나에 첫 대회 입상 작품으로 내가 간직 하고 싶어 기념으로 가지고 있기로 결정했다. 솔직히 학생들 작품을 지인이 아닌 이상 사람들이 굳이 와서 살까 하는 의문도 있었는데 하루 만에 전시된 작품 중 30%가 팔리는 것을 보고 놀라기도 했다. 나도 개인적으로 사고 싶었던 작품들이 많이 있었다.
 
유학생으로 힘든 외로움 작품에 표현
대회를 위해 특별히 준비 했다기 보다는 평소에 준비한 작품을 대회를 위해 선별 했다. 학교 코스워크로 냈던 페인팅 작품 중에서 하나를 MJ 원장 선생님과 상의해서 고른 후 사진을 찍어 출품 했다. 원장님과 프레임을 만들고 부족한 것 들을 보완 하며 대회를 준비 했다.  작품제목은 ‘Replacement (my immigration to NZ)였다. 짧게 전체적인 주제를 설명하자면 ‘Journey’ 였는데, 뉴질랜드에서 유학생으로 혼자 생활하는 여정을 작품에 표현했다.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헤어질 때의 감정(faded memories)과 낯선 곳에서 적응하면서 힘들었던 것들을 작품을 통해 보여준 것이다. 너무 우울해 보인다고 싫어하던 친구도 있었지만 그때 내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던 것으로 기억 된다. 그때 당시 실제로 홈스테이문제나 가족들이랑 떨어져있어서 생긴 우울함과 외로움 같은 것들이 무의식적으로 나의 작품에 나타났다. 그래서 작년 작품들은 거의 어느 한 부분이 삭제 되어있거나 흐리게 표현되어 있다. 이번 대회에 출품한 작품도 눈이나 다른 부분이 덥혀 있거나 비현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는 작품이 대부분 이다. 사진처럼 정확하게 그린 작품들도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론 좀 추상적인 작품이 보는 사람을 그것에 대해 생각 하게 하는 것으로 더 흥미로운 것 같다.
 
영국 대학 진학을 목표로 노력
지금은 가고 싶은 대학에 진학 하는 것을 제일 목표로 하고 있다. 영국에 있는 산업디자인으로 유명한 대학진학을 목표로 포트폴리오 준비를 하고 있다.  미술과 디자인을 시작하면서 산업디자인 관련 학과에 관심이 가장 많이 생겨서 전공으로 삼아서 좀더 많이 배우고 싶어졌다. 최종 계획은 영국에서 대학졸업 후 커리어를 쌓고 한국으로 돌아가서 일하고 싶다. 한국에 돌아가서 가족과 함께 지내면서 재미있게 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마음 같아선 지금 당장이라도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을 정도로 가족과 모든 것이 그립지만 내가 오고 싶어서 온 유학을 온 이상 무언가는 이루고 한국으로 당당하게 돌아가고 싶다. 솔직히 디자인은 멋있어 보인다고 선택하는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힘든 직업인데 자신이 진심으로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미술을 공부 하고 있는 교민 후배들에게
미술대학 진학은 포트폴리오 준비와 학교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는 힘든 싸움인 것 같다. 하다보면 다른 과목 공부와 병행을 해야해서 지치고 힘이 들때도 많지만 열심히 목표를 위해서 노력하면 그 시간은 확실이 보상받을 것 같다. 저도 처음 시작할 때는 걱정도 많이 되고 제 자신의 능력에 대해 의심도 많이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 자신에 대한 각오도 다지고 선생님을 믿고 따라서 최선을 다 한하면 누구든지 좋은 결과를 얻으리라 믿는다. 미술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어느대학을 가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고 관심있는 분야를 결정하고 매진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 한다. 너무 먼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보다 하루 하루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면 어느 순간 목표가 달성된다는 생각으로 준비를 하기를 바란다. 결과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학 진학에서 열심히 하는 것도 정말 중요한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거나 잘 안되면 자기만의 방법으로 그것을 해소하면서 해야 더 잘 된 다는 것을 알았다. 저의 경우 음악을 들으면서 미술을 하면 더 집중도 잘되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 좋은 글을 많이 읽으려고도 노력 한다. 또 하나는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항상 기록해두는 습관이 있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특히 기억력이 별로 좋은 편이 아니라 항상 노트와 펜을 들고 다니면서 생각날 때 마다 대충이라도 적고 그리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나중에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때 보게되면 많은 도움이 되어서 좋은 것 같다.
마지막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그러면 목표도 생기고 저절로 노력도 하게 된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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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탁구 인생, 전 국가대표 김정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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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미술학원

댓글 0 | 조회 6,772 | 20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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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바둑 국가대표, 김도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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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요리대회 우승, 성정모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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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한국어 보급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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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 오클랜드에 설립된 대한민국 교육부 소속의 주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은 뉴질랜드 전지역의 현지인과 교민들에게 한국의 언어, 문화, 역사들을 알림으로써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제고시키는 교육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교육원의 설립과 함께 작년부터 본격적인 한국어 보급 사업을 추진하였다.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한국어강좌를 중심으로 한국문화와 한국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오클랜… 더보기

풍선 엔터테이너, 이현주 씨

댓글 0 | 조회 5,997 | 2013.04.09
풍선 엔터테이너는 각종 파티와 행사에서 풍선을 이용해 장식할 행사장과 행사 컨셉트, 고객이 원하는 장식형태에 대하여 고객과 상의한 후 구체적인 장식품을 구상하고 디자인하는 직업으로 한국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직업이만 키위들은 파티에 엔터테이너를 부르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어 현지인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풍선 엔터테이너 교민이 있다. Alice In Balloonland 이름으로 풍선 엔터테이너로서 뉴질랜드 사회에서 승승… 더보기

다소 공방 아트 센터, 미술 전문 입시 학원

댓글 0 | 조회 6,734 | 2013.04.09
지난 2000년 Daso Art Centre라는 이름으로 뉴질랜드에서 인가를 받아 전문 미술학원으로 입시교육을 시작한 이후 13년 동안 미국 미술대학랭킹 1위인 시카고대학(SAIC)에 4년 장학생 2명(2008, 2012), SVA, 영국Edinburgh건축과 장학생, 런던대, 호주 RMIT, 모나쉬, 홍익대 등 세계 유수의 대학과 대학원에 170여명을 합격시키면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나름대로의 미술교육에 관한 전문적 노하… 더보기

Victoria Park Market

댓글 0 | 조회 5,439 | 2013.03.27
1905년에 세워진 빅토리아 파크 시장은 38m 높이의 우뚝 솟은 벽돌 굴뚝으로 유명하다. 처음에는 오클랜드 쓰레기 소각장이었으나, 이후 말을 이용하여 발전기 시설을 돌리는 발전소로 오클랜드 가로등에 전기를 공급 해 주었으며, 많은 말과 마차를 보관하는 마굿간으로 이용 되었다. 이후 The Historic Places Trust과 Auckland City Heritage Department와 공동 개발하여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더보기

오클랜드 이민자 정보센터, 김혜정씨

댓글 0 | 조회 6,757 | 2013.03.26
뉴질랜드에는 이민자들의 정착을 도와주는 다양한 단체들이 많이 있다. 대부분 단체들은 정부기관이나 시의회 또는 다른 지원금 지급 기관들로 부터 지원을 받아서 운영이 되고 있다. 이런 단체들을 Non-government organisation 이라 하고 줄여서 NGO라고 한다. 오클랜드 이민자 정보센터는 NGO 중의 하나로, 오클랜드 지역에 정착하려는 이민자들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서 이민자들이 오클랜드 정착… 더보기

책과 함께 하는 삶의 아름다움 클레어 씨

댓글 0 | 조회 4,297 | 2013.03.12
막내의 10살 생일날로 기억 된다. “아이들이 모두 성장해서 독립하고 나면 어떻게 살까, 어디에서 일하면 가장 행복할까” 대해 처음으로 심각하게 생각했었다. 워낙 어릴 때부터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박물관, 아트갤러리, 도서관이 가장 제 천성에도 맞고 보람도 있을 것 같아서 어떻게 하면 그런 곳에서 일할 수 있을까 알아보기 시작 했다. 박물관이나 아트 갤러리에서 일하려면 다시 대학에서 새로운 학위를 … 더보기

연향회, 서예 한인 동호회

댓글 0 | 조회 3,998 | 2013.03.12
노스쇼어, 그랜필드에 있는 한우리교회에서는 교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서예 예술에 관심이 있는 교민의 뜻이 모여 2006년 10월에 연향회 모임을 시작해 오늘에 이르렀다. 연향회 서예 동호회 모임은 명필대가의 법첩(法帖) 중심의 정통 서예를 연구하고 익히어 개성과 창의적 서예를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서예를 통해 타 문화권과 교류를 확대하며, 교민 정신생활에 건실함과 즐… 더보기

Asian Safety Patrol, 최희성 씨

댓글 0 | 조회 5,429 | 2013.02.26
Asian Safety Patrol(이하 ASP)는 글자 그대로 한국, 중국, 인도, 필리핀을 비롯한 각기 다른 아시아계 사람들이 모여 방범 순찰 등의 활동을 통해 오클랜드 지역의 치안을 확보 및 유지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운영 되고 있는 자원 봉사 단체 이다. ASP는 현장에서 직접적인 범인 체포는 하지 않지만 경찰들의 눈과 귀의 역할을 함으로써 범죄율을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 APS는 자원 봉사자들로만 이루어져 있는 단체… 더보기

Business College New Zealand

댓글 0 | 조회 2,567 | 2013.02.26
최근 개인 능력에 맞게 맟춤식 교육으로 영어능력을 빠르게 증진시켜주어 인기를 끌고있는 영어과정 이 있다. 또한 새로운 과정인 Golf Diploma 와 Golf + English, 및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Business Diploma과정 등을 제공하는 Business College를 취재했다. Business College는 1995년에 NZQA로부터 대학과정 교육기관(Tertiary Education Provider) 로 설… 더보기

느림에 미학, 연향회 서예 지도, 유승재 씨

댓글 0 | 조회 5,437 | 2013.02.12
서예가 21세기에 존재해야 하는 이유는 느림의 미학을 가지고 있다. 성격이 아무리 급한 사람도 붓글씨를 쓰다 보면 차분해 진다. 붓글씨뿐만 아니라 서예의 모든 준비 과정 또한 느림에 미학을 가지고 있다. 먹을 빠르게 갈면 입자가 굵어진다.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갈다 보면 어느새 모든 것이 차분해 지는 것을 누구나 느낄 수 있다. 서예는 첨단의 시대에 오히려 품위와 멋을 내 뿜는 동양의 전통예술이며 뉴질랜드라는 서양문화권에 살고… 더보기

오클랜드 한국 학교(The Korean School of Auckland)

댓글 0 | 조회 4,954 | 2013.02.12
오클랜드 한국학교 (The Korean School of Auckland)에서는 뉴질랜드에서 자라나는 한국 교민 1.5 ~ 2세들에게 이중 정체성, 그리고 이중문화 및 이중 언어의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특별히 “Vision 2020”라는 목표로 2020년까지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운 한… 더보기

영국 옥스포드대학 합격, 서혁진 학생

댓글 0 | 조회 12,350 | 2013.01.30
불과 3년이라는 짧은 뉴질랜드 유학기간으로 세계 최고의 명문 대학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 당당히 합격한 서혁진 학생이 있어 취재에 나섰다. 뉴질랜드에 유학을 오기 전 까지는 전북 전주에서 성장하였다. 아주 어릴 때부터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였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초등학생이 읽는 과학잡지를 정기 구독신청 해 주셨으며 심지어 중, 고등학생들의 과학관련 서적을 구입해 주시곤 했다. 그러면 나는 이해가 잘… 더보기

김한나 변호사

댓글 0 | 조회 6,488 | 2013.01.30
2006년 변호사에 임명되고 Shane Tait Barrister 사무실에 취직되어 6년 동안 근무하면서 많은 형사법사건들을 처리하는 능력을 익히고, 현재는 독립하여 Central Chambers 에서 여러 변호사들과 함께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다.처음부터 형사법만을 전문으로 했기 때문에 별의별 케이스와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들, 그리고 각양각색의 경험들을 하며, 거의 매일 법원에서 뛰어다니며 살다시피 하였다. 처음에 판사님 앞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