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 엔지니어, 이상윤씨

토목 엔지니어, 이상윤씨

0 개 6,013 김수동 기자







토목 엔지니어로 활동 하고 있는 교민 1.5세대 이상윤씨가 있다. 사무실 보다는 주로 현장에서 근무하며 자신의 일에 열정과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는 이상윤씨를 만나 보았다.

1998년 4월 중학교 2학년 시기에 부모님을 따라 뉴질랜드로 이민 온 후 Takapuna Grammar School, Taumarunui High School, Westlake Boy’s High School를 거친 뒤 2007년에 University of Auckland에서 Civil & Environmental Engineering을 졸업하였다.

대학 졸업 후 North Shore City Council 에 취직을 하였고 PROJECT NEW GRAD라는 Graduate Development Programme에 참여하게 되었다. PROJECT NEW GRAD란 Client, Consultant/Designer, Constructor/Contractor의 각기 다른 역활을 Engineering Industry의 기관/회사 3곳이 협정을 맺어 갓 졸업한 엔지니어 사회 새내기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환경, 기회를 접하게 해주는 신입사원 육성 프로그램이다. 대학을 갓 졸업한 엔지니어로서는 꽤나 이상적인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약 3년간 North Shore City Council, GHD Ltd (호주계열 Consulting Company), 그리고 Fulton Hogan Ltd (뉴질랜드 건설회사)에 1년씩 파견 근무를 한 뒤 현재는 Fulton Hogan 에서 4년째 일하고 있다. 또한 현재 오클랜드 대학에서 Master of Engineering Studies (major in Construction Management)학업을 병행 중이다.

시민들을 위한 직업, 토목 엔지니어
토목 엔지니어는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편리함과 안정성을 위해, 자연과 물건을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도시, 도로, 철도, 공항, 항만, 상하수도, 댐, 발전소 등 우리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사회 기반 시설물들 또는 건물 계발 등을 최소의 환경 훼손 및 비용 그리고 최대의 경제적 효과 방안을 찾아 설계, 계발하는 직업이다. 한마디로 우리가 지나다니면서 볼 수 있는 모든 공사들에 직간접적으로 참여 주관하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시민들을 위해 현대 생활에 필수적인 교통시설, 수리시설 등을 건설하여 편리함과 안전을 제공하며 느끼는 성취감등이 토목 엔지니어로써 느끼는 매력이 아닐까 생각된다.

현재 근무 하고 있는 Fulton Hogan 회사에서의 역할은 Contract Engineer로써 노스쇼어 지역과 Hibiscus Coast 지역의 Road Corridor를 관리하는  Transportation/Roading Maintenance Contract팀의 일부로 근무 중이다. 남쪽으로는 Devonport, 북쪽으로는 Waiwera 지역까지의 1,200km 가량되는 시청 소유 도로 네트워크 및 도로 주변 시설등을 시공, 개 보수를 하는 일이다. 이 일은 Auckland Transport라는 도로 교통 관리국와 계약을 맺어 진행되는 일이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현장은 알바니에 위치해 있고 약 14명의 Management Staff와, 50명이상의 직원들이 현재 콘트랙트를 위해 근무 중 이다. 도로 상태에 따라 도로청소부터 도로 재건설까지 다양한 유지/보수 일들을 하고, 때로는 도로내에 안전상 문제가 있는 문제점들을 개선 하는 일들을 발주처인 Auckland Transport의 엔지니어들과 협의 아래 처리하기도 한다.

교민 자녀들을 위해 오픈 멘토링 행사에 참여
친구 이준영군이 뉴질랜드의 젊은이들을 일깨우자는 취지로 2008년도에 시작한 Awakening Youths Project (AYP)에서 총무를 맡았고 ‘고등학생들을 위한 진로 정보의 날’,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학생회가 주최하던 ‘취업세미나’ 등 젊은 친구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시작했던 일들이 최근까지 진행되어 The Hakwon의 매주 멘토링 세션에서 ‘취미의 중요성’이라는 토픽에 대해 학원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한 적이 있었다. 2008년에 있었던 고등학교 정보의 날에서는 스피커로써 직업설명과 진로 결정 및 선택, 장단점, 면접준비과정 등의 토픽을 발표한적이 있었다. 
2012년 한해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해 였었다. 작년 초부터 친구 이준영군이 시작한 “더 학원”에서 저녁엔 수학 선생으로 낮에는 엔지니어로, 또 주말과 그 외 시간엔 학생으로 3가지 직업을 병행하던 한해였기에 더욱 더 뜻 깊고 정신없고 바빳던 한해였다. 정말이지 시험 또는 Assignment등이 큰 공사와 겹칠때면 내 분신이 하나 더 있었으면 했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하지만 미래를 위해, 앞으로의 꿈을 위해 준비해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기에 지금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라 위안 할 수 있었다. No pain no gain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만약 교민 후배들이 토목 엔지니어 직업을 원한다면
당연히 추천해주고 싶다. 뉴질랜드 내에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 있어선 University of Auckland, Unitec, Massey University, 혹은 University of Canterbury에서 Civil Engineering 과정을 수료한 뒤 취직문을 두드리면 될 것이다. 전문인으로 이루어 놓은 때로는 작품같은 일에 대한 성취감을 오랜 기간동안 직간접적으로 사용하고 느끼며 일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 한다. 반면 통상적으로 한국분들이 선호하는 의사나 변호사, 혹은 다른 전문 직업에 비해 인지도 및 선호도가 낮은감이 있고, 예술 및 첨단 기술 분야 같이 직업의 화려함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부분을 제공하는 기간사업이기에 경제적, 사회적인 요소에 인한 일의 수요에 기간적으로 영향이 있을순 있겠지만, 일은 언제나 무궁무진 하다는 점 참고 바란다.
Civil engineer를 하기위해 특별한 재능이 필요한건 아니다. 다만 학과를 졸업하고 problem solving을 위해 폭 넓은 사고와 논리적이고 좀 신중한 사람들에게 적합한 것 같다. 하지만 대부분 직업들이 그렇겠지만 이 직업으로써 성공열쇠는 사회성! 즉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대하는 기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일의 특성상 혼자는 할 수 없는 일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과 같이 일하는 경우가 대다 수 이다. 팀 워크와 일의 우선순위를 아주 중요히 생각하기에 성격이 활발하고 적극적인 학생들에게 유리할 수 있다.

앞으로 더 하고 싶은 계획이 있다면
뉴질랜드에 오랜 기간 살았고 일을 하였기에 안주하는 삶에서 벗어나 이제는 어느정도 변화가 필요하지 않은가 라는 생각을 하는 중이다. 하지만 주변 환경이라든지 사람들을 생각하면 또 이정도 환경에서 이정도 life style을 가지고 살 수 있는 곳이 어디에 있을까 하는 질문을 많이 하게되는 것이 사실이다. 조금더 고민해보고 향후 여건이되고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분명히 좀 더 다양한 경험과 문화채험을 위하여 조금이라도 더 젊을때 새로운 도전을 위해 다른 나라로 나가 보다 큰 규모의 기간산업 프로젝트에 참여할 계획있다.

 

뉴질랜드에서 공부 하고 있는 교민 학생들에게 한마디
뉴질랜드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까지 지나며 이제 사회생활을 하는 선배로써 학생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매순간 현재 하는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놀때는 화끈하게 놀고, 공부할땐 공부, 운동할때는 운동, 일할땐 또 일을 화끈하게 하는, 공과사와 우선순위를 구분할 줄 아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 하지만 말이 쉽지 이렇게 행동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을 것이다. 무언가를 할때 자꾸 side track된다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 좀더 설명을 보태자면 아까운 시간 낭비를 많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을 시작했으면 그 일들을 끝내고 그 다음에 그 다음것을 생각하다 보면 현실에 충실할 수 있고 모든일을 정성스럽게  끝내고 결과를 얻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한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오클랜드 Asian Liaison 부서의 Joe Tipene 경찰관을 만나다

댓글 0 | 조회 4,740 | 2013.07.11
지난 6월 13일 오클랜드 시티 경찰서에서 Asian Liaison 담당자인 Jessica Phuang과 총 책임 상관인 Joe Tipene 경찰관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들이 다루는 일반적인 업무에 대해 알아보았다. Joe Tipene는 14년 경력의 베터랑 경찰관으로써 처음 5년 정도 법원에서 근무했다. 그는 동료들을 위한 법률 등에 관여 했으며, 1년 반 정도는 주로 마오리나 퍼시픽 아일랜드 대상으로 그들을 돕는 업무를 가… 더보기

40년 탁구 인생, 전 국가대표 김정미 씨

댓글 0 | 조회 7,102 | 2013.07.09
상대 선수의 허점을 노려 이번엔 강한 드라이브가 들어갔지만 네트에 걸렸다.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지만 다시 조그만 탁구공의 움직임 하나 하나에 집중 하며공을 넘기는 김정미씨의 표정은 지난 국가대표 시절 선수만큼 다부지고 무서운 집중력으로상대를 압도한다. 특기인 수비는 완벽에 가깝다. 작은 네트를 사이에 두고 쉴새 없이 공이 지나간다. 상대의 허점이 보이면, 과감한 공격으로 포인트를 올린다. 특기인 수비는 완벽에 가깝다. 서… 더보기

AGI (Auckland Goldstar Institute)

댓글 0 | 조회 4,102 | 2013.07.09
핼스케어 , 사회 복지산업성장 유망직종 뉴질랜드 사립전문교육기관 (Private Training Organisation) 중 최초로 2010년 헬스케어 디플로마 과정을 개발하여 교육해 온 학교가 있다. 현재까지 약 4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졸업생들은 중국, 인도, 피지, 필리핀, 베트남, 태국, 한국, 일본 등을 포함한 17개의 다양한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다. 이 학교는 AGI (Auckland Goldstar Insti… 더보기

어쿠스틱 기타, 동호회 회장 이영훈 씨

댓글 0 | 조회 5,281 | 2013.06.25
지난 2009년 한인 학생들로 구성된 “어쿠스틱 사운드기타 동아리”가 처음 시작 되었다.초창기에는 학생들을 위한 모임이었고 회장과 부회장 그리고 친구들 몇 명과 함께한 손으로 꼽을 만한 소수의 회원들로 시작을 하게 되었다. 음악과 기타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여시작 했지만 기타 음악을 사랑하는 한인 교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타 동호회 문은 열려 있다. 기타을 사랑하는 젊은 학생들의 모임이 있다. 지난 … 더보기

MJ 미술학원

댓글 0 | 조회 6,772 | 2013.06.25
미술, 디자인, 건축 포트폴리오 전문학원 오클랜드 중심지, 시티에 위치한 MJ 미술학원은 미술, 디자인, 건축 포트폴리오를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입시전문 학원이다. 2007년 8월 처음 문을 연 이후로, MJ 미술학원은 저희 학생들이 제출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포트폴리오로 인해, 여러 각국의 대학 교수진들로부터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그에 따른 평판을 얻어왔다. 학생들은 미국과 영국에 있는 주요 예술 학교에 상당한 액수의 성적 … 더보기

칼리지 아트 대회 , 3위 입상 이유경씨

댓글 0 | 조회 4,537 | 2013.06.11
처음 참가한 미술 대회에서 파이널리스트가 된 것만으로도 만족 했는데3위 입상 하게 되어 기쁘고 정말 뿌듯하다. 입상과 함께 상금 받은 것이 꽤 큰데 나중에 부모님 선물을 드리려고 수표째로 가지고 있다.무엇보다도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미술이 더 즐겁게 하게 되어 기쁘다. 또한 나 자신에게는 엄청 큰 의미 있는 일로 평생 기억 될 것이다. 지난달 보다폰(Vodafone)에서 주최하는 고등학생 아트 컴페티션(… 더보기

<바울 스크리닝, Bowel Screening >

댓글 0 | 조회 2,830 | 2013.06.11
무료 장암 검사 써비스 WDHB(Waitemata District Health Board-와이테마타 지역 보건부)는 정부기관으로서 오클랜드의 북부와 서부지역인 노스쇼어, 와이타케레, 로드니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보건서비스 및 장애자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스쇼어 병원과 와이타케레 병원의 2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 장암 검사란 무엇인가? 최근 WDHB에서 제공하는 무료 장암 검사 프로그램 참여에 많은 교민들… 더보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두 자매진학, 최성길씨

댓글 0 | 조회 9,387 | 2013.05.28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합격한 두 자매 학생이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한 명도 입학하기 어렵다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3년 전 언니에 이어 두 자매를 진학 시킨 학부모 아빠, 최성길 씨가 있다. 언듯 보기에 평범한 아빠이지만 그는 교육에 있어서는 전문가 이다. 다양한 유학원 경험과 현재 EDENZ Colleges 시니어 컨설턴트로 일 하고 있는 교육 전문가 최성길씨를 만나 보았다. 부친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 꿈을 높게 가… 더보기

정부지원 주택단열 및 난방 - ECO

댓글 0 | 조회 3,342 | 2013.05.28
“친환경’ 단열, 난방, 환기로 잡는다” 뉴질랜드 에너지 보전협회(EECA)와 함께 일하는 이코 에너지센터는 2000년에 설립된 이후, 친환경 단열재인 양털과 폴리에스터 등을 직접 생산하고 시공하고 수출하는 환경친화적 기업으로써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거주자의 건강을 개선하는 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전국의 11개의 지사에 자체 시공 팀과 아시안 서비스 센터가 구성되어 있어 교민들… 더보기

뉴질랜드 바둑 국가대표, 김도영씨

댓글 0 | 조회 5,108 | 2013.05.14
바둑은 검은 돌과 하얀 돌을 가진 두 사람이 자기 집을 더 많이 지어 승패를 가름한다.하지만 바둑의 진정한 맛은 승패가 아니라 싸움의 과정에서 생겨나는 수 많은 묘수와 전략 이다. 우리의 삶 역시 수 많은 묘수와 전략이 필요 하다. 바둑을 통한 삶에 묘수를 배워 보자! 지난 5월 4일 한인 문화 회관 개관식에서 열린 바둑 체험, 지도 다면기 행사에서는 뉴질랜드 바둑 협회 회장인 Macheal Taler 와 국제 바둑 지도자 그… 더보기

오클랜드 국제 고등학교

댓글 0 | 조회 3,893 | 2013.05.14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일본 명문 대학교인 오사카 대학(Osaka University)에 전액 장학금으로 합격한 한국인 학생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AIC (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 13학년 재학생으로 서혁진 학생과, 최샤론 학생이다. 현재 AIC에서 마지막 학년을 두고 있는 최샤론 학생과 서혁진 학생은 오사카 대학의 합격뿐만 아니라 영국 대학에서 최고로 뽑히는 여러… 더보기

국제 요리대회 우승, 성정모 씨

댓글 0 | 조회 6,573 | 2013.04.23
웰링턴에서 열린 2013 국제 요리 대회( International Culinary College Competition)에서 한국인 성정모 요리사가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 성정모 요리사는 웰링턴, WelTec’s School 대표로 이번 대회에 Beth Christieson씨와 같은 팀으로 대회에 참가 했다. 이번 요리 대회는 영국City & Guilds 에서 개최하는 국제 요리대회로 2012 년에는 런던에… 더보기

<주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한국어 보급 사업

댓글 0 | 조회 4,410 | 2013.04.23
작년 4월 오클랜드에 설립된 대한민국 교육부 소속의 주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은 뉴질랜드 전지역의 현지인과 교민들에게 한국의 언어, 문화, 역사들을 알림으로써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제고시키는 교육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교육원의 설립과 함께 작년부터 본격적인 한국어 보급 사업을 추진하였다.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한국어강좌를 중심으로 한국문화와 한국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오클랜… 더보기

풍선 엔터테이너, 이현주 씨

댓글 0 | 조회 5,998 | 2013.04.09
풍선 엔터테이너는 각종 파티와 행사에서 풍선을 이용해 장식할 행사장과 행사 컨셉트, 고객이 원하는 장식형태에 대하여 고객과 상의한 후 구체적인 장식품을 구상하고 디자인하는 직업으로 한국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직업이만 키위들은 파티에 엔터테이너를 부르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어 현지인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풍선 엔터테이너 교민이 있다. Alice In Balloonland 이름으로 풍선 엔터테이너로서 뉴질랜드 사회에서 승승… 더보기

다소 공방 아트 센터, 미술 전문 입시 학원

댓글 0 | 조회 6,736 | 2013.04.09
지난 2000년 Daso Art Centre라는 이름으로 뉴질랜드에서 인가를 받아 전문 미술학원으로 입시교육을 시작한 이후 13년 동안 미국 미술대학랭킹 1위인 시카고대학(SAIC)에 4년 장학생 2명(2008, 2012), SVA, 영국Edinburgh건축과 장학생, 런던대, 호주 RMIT, 모나쉬, 홍익대 등 세계 유수의 대학과 대학원에 170여명을 합격시키면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나름대로의 미술교육에 관한 전문적 노하… 더보기

Victoria Park Market

댓글 0 | 조회 5,440 | 2013.03.27
1905년에 세워진 빅토리아 파크 시장은 38m 높이의 우뚝 솟은 벽돌 굴뚝으로 유명하다. 처음에는 오클랜드 쓰레기 소각장이었으나, 이후 말을 이용하여 발전기 시설을 돌리는 발전소로 오클랜드 가로등에 전기를 공급 해 주었으며, 많은 말과 마차를 보관하는 마굿간으로 이용 되었다. 이후 The Historic Places Trust과 Auckland City Heritage Department와 공동 개발하여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더보기

오클랜드 이민자 정보센터, 김혜정씨

댓글 0 | 조회 6,757 | 2013.03.26
뉴질랜드에는 이민자들의 정착을 도와주는 다양한 단체들이 많이 있다. 대부분 단체들은 정부기관이나 시의회 또는 다른 지원금 지급 기관들로 부터 지원을 받아서 운영이 되고 있다. 이런 단체들을 Non-government organisation 이라 하고 줄여서 NGO라고 한다. 오클랜드 이민자 정보센터는 NGO 중의 하나로, 오클랜드 지역에 정착하려는 이민자들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서 이민자들이 오클랜드 정착… 더보기

책과 함께 하는 삶의 아름다움 클레어 씨

댓글 0 | 조회 4,297 | 2013.03.12
막내의 10살 생일날로 기억 된다. “아이들이 모두 성장해서 독립하고 나면 어떻게 살까, 어디에서 일하면 가장 행복할까” 대해 처음으로 심각하게 생각했었다. 워낙 어릴 때부터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박물관, 아트갤러리, 도서관이 가장 제 천성에도 맞고 보람도 있을 것 같아서 어떻게 하면 그런 곳에서 일할 수 있을까 알아보기 시작 했다. 박물관이나 아트 갤러리에서 일하려면 다시 대학에서 새로운 학위를 … 더보기

연향회, 서예 한인 동호회

댓글 0 | 조회 3,999 | 2013.03.12
노스쇼어, 그랜필드에 있는 한우리교회에서는 교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서예 예술에 관심이 있는 교민의 뜻이 모여 2006년 10월에 연향회 모임을 시작해 오늘에 이르렀다. 연향회 서예 동호회 모임은 명필대가의 법첩(法帖) 중심의 정통 서예를 연구하고 익히어 개성과 창의적 서예를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서예를 통해 타 문화권과 교류를 확대하며, 교민 정신생활에 건실함과 즐… 더보기

Asian Safety Patrol, 최희성 씨

댓글 0 | 조회 5,429 | 2013.02.26
Asian Safety Patrol(이하 ASP)는 글자 그대로 한국, 중국, 인도, 필리핀을 비롯한 각기 다른 아시아계 사람들이 모여 방범 순찰 등의 활동을 통해 오클랜드 지역의 치안을 확보 및 유지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운영 되고 있는 자원 봉사 단체 이다. ASP는 현장에서 직접적인 범인 체포는 하지 않지만 경찰들의 눈과 귀의 역할을 함으로써 범죄율을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 APS는 자원 봉사자들로만 이루어져 있는 단체… 더보기

Business College New Zealand

댓글 0 | 조회 2,567 | 2013.02.26
최근 개인 능력에 맞게 맟춤식 교육으로 영어능력을 빠르게 증진시켜주어 인기를 끌고있는 영어과정 이 있다. 또한 새로운 과정인 Golf Diploma 와 Golf + English, 및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Business Diploma과정 등을 제공하는 Business College를 취재했다. Business College는 1995년에 NZQA로부터 대학과정 교육기관(Tertiary Education Provider) 로 설… 더보기

느림에 미학, 연향회 서예 지도, 유승재 씨

댓글 0 | 조회 5,438 | 2013.02.12
서예가 21세기에 존재해야 하는 이유는 느림의 미학을 가지고 있다. 성격이 아무리 급한 사람도 붓글씨를 쓰다 보면 차분해 진다. 붓글씨뿐만 아니라 서예의 모든 준비 과정 또한 느림에 미학을 가지고 있다. 먹을 빠르게 갈면 입자가 굵어진다.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갈다 보면 어느새 모든 것이 차분해 지는 것을 누구나 느낄 수 있다. 서예는 첨단의 시대에 오히려 품위와 멋을 내 뿜는 동양의 전통예술이며 뉴질랜드라는 서양문화권에 살고… 더보기

오클랜드 한국 학교(The Korean School of Auckland)

댓글 0 | 조회 4,955 | 2013.02.12
오클랜드 한국학교 (The Korean School of Auckland)에서는 뉴질랜드에서 자라나는 한국 교민 1.5 ~ 2세들에게 이중 정체성, 그리고 이중문화 및 이중 언어의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특별히 “Vision 2020”라는 목표로 2020년까지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운 한… 더보기

영국 옥스포드대학 합격, 서혁진 학생

댓글 0 | 조회 12,350 | 2013.01.30
불과 3년이라는 짧은 뉴질랜드 유학기간으로 세계 최고의 명문 대학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 당당히 합격한 서혁진 학생이 있어 취재에 나섰다. 뉴질랜드에 유학을 오기 전 까지는 전북 전주에서 성장하였다. 아주 어릴 때부터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였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초등학생이 읽는 과학잡지를 정기 구독신청 해 주셨으며 심지어 중, 고등학생들의 과학관련 서적을 구입해 주시곤 했다. 그러면 나는 이해가 잘… 더보기

김한나 변호사

댓글 0 | 조회 6,489 | 2013.01.30
2006년 변호사에 임명되고 Shane Tait Barrister 사무실에 취직되어 6년 동안 근무하면서 많은 형사법사건들을 처리하는 능력을 익히고, 현재는 독립하여 Central Chambers 에서 여러 변호사들과 함께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다.처음부터 형사법만을 전문으로 했기 때문에 별의별 케이스와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들, 그리고 각양각색의 경험들을 하며, 거의 매일 법원에서 뛰어다니며 살다시피 하였다. 처음에 판사님 앞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