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재외국민투표, 최초 주인공 전채진 씨

대통령 재외국민투표, 최초 주인공 전채진 씨

0 개 3,502 김수동 기자



헌정 사상 처음 도입된 대통령 재외국민투표, 세계에서 가장먼저 재외국민투표를 행사한 주인공은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전채진 씨가 되었다. 아침 일찍 서두르기는 했지만 특별한 능력과 노력 없이 첫 투표자라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로 부터 관심을 받아 상을 받는 기분으로 어리둥절한 기분이다. 앞으로도 민주주의를 꽃피우는데 일조를 해야 되겠다는 마음이 먼저 앞선다. 이런 행사에 참여 하는 게 신나고 나 또한 특별한 존재 가치를 느끼고 힘이 생겼다.
 
재외 국민 투표를 하게 된 계기
생에 처음으로 맞이한 투표권을 무척이나 의미있는 이번 18대 대선에서 어떻게 하면 의미 있고 재미있게 참여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이번 대선이 재외국민에게 허용된 첫 번째 대통령 선거이고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가장 해가 먼저 뜨는 나라인 점을 감안하여 뉴질랜드에서 첫 번째 투표를 하면 헌정사상 처음인 대통령 재외국민투표에서 세계에서 가장 먼저 투표권자가 될 수 있는 나름 가치 있는 의미를 가질 수 있고, 그것이 나의 생에 첫 번째 투표가 되면 개인적으로도 무척이나 재미있고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 같아서 새벽에 부지런을 좀 떨었다. 또한 행운에 주인공이 되면서 많은 언론에서 취재를 하고, YTN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에서는 생방송으로 전화 인터뷰를 하는등 조금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매우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며 더불어 덕분에 적극적으로 투표 참여를 독려 할 수가 있게 되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을 하고 있다. 국민이 가지고 있는 당연한 권리와 의무인 선거권을 반드시 행사 하여 모든 국민 개개인이 의사를 확실하게 표현을 하고 결과에 승복을 하고 화합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서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생각을 할때는 조국 대한민국의 이번 대통령 선거는 역대 어떤 대통령 선거 보다도 매우 중요한 대선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이유는 지난 시간을 볼때 조국 대한민국이 많은 분야에서 민주주의 개념에 대해서 논란이 되어 왔고,  남북관계는 대화 와 협력 보다는 대결구도가 고착이 되어 긴장 관계가 고조 되어 있다. 그런 가운데 세계 경제는 향후 몇년간은 상당히 어려운 시기를 거칠것 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국민을 잘 통합하고 정치,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민주주의를 발전 시켜 이를 통해서 대기업 과 중소기업이 상생을 하면서 견실하게 발전 시킬수 있는 새로운 국가 경제 프레임을 제시 하고 이끌 수 있는 분이 대통령이 되면 세계 경제가 어려운 이때를 오히려 기회 삼아 조국 대한민국을 보다 견실하게 발전 시켜 세계의 중심 국가로 발돋움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

자랑스러운 조국, 대한민국
내가 간직하고 있는 조국에 대한 국가관을 이야기 한다면 나는 싫든 좋든 부인 할 수 없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다. 우리민족은 단일 민족 정신이 강한 한국인이다. 설사 뉴질랜드 시민권을 취득 하였다 해도 영원한 한국인으로 남게 된다고 나는 생각을 한다. 어느 국가 보다 역사가 오래 되었고 주변 강국으로부터 민족 과 국가를 보전하여 왔고 지금은 분단된 현실에서도, 작은 국토, 작은 국민, 작은 자원등 절대적으로 좋지 않은 환경이지만 세계 속에서 아주 당당한 대한민국으로 발전 시켜 왔다고 생각을 한다. 우리의 선조들의 탁월한 지혜와 근면성 그리고 포기 하지 않는 의지로 이루어 놓은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생각 한다. 때론 나라를 잃고, 독재 정치의 치하 속에서 세계의 조롱 거리가 된적도 있지만 힘들때 마다 절대 포기 하지 않고 극복하고 더 좋은 발전 시켜 나온 자랑스러운 조국, 대한 민국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어떠한 이유에서 비록 조국 대한민국을 떠나 있지만 한국인 이라는 사실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사실임을 인지 하고 조국에 기여하는 인물이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직은 나의 미래가 결정되어 있지 않지만 어떤 위치, 어떤 환경에 서도 한국인 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아주 작다 하더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한국인 이라는 이미지를 항상 주고 싶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대학을 진학
어렸을 때부터 미국이라는 나라에 흥미가 많았다. 이유는 단순히 미국이 세계의 최강국 (super power) 인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해서였다. 도대체 한국이나 뉴질랜드등 다른 나라와 뭐가 달라서 저렇게 세계 최강국으로 성장을 하고 유지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강했다. 대학 원서 넣을 나이가 되자 미국이라는 나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리고 비록 보고 들으면서 많은 간접 경헙을 하였지만, 내가 스스로 미국가서 보고, 느끼고, 배워오고 싶은 마음이 컸다. 비록 고등학교시절 미국을 갈 수 있는 조건이 안될 형편이였지만 그래도 미국 대학에 도전을 하겠다는 각오를 하고 고등학교 마지막 시기를 열심히 준비를 하였다. 
그 당시 몇 가지 생각을 한 것이 첫째, 후회를 하지 말자. 가능하든 못하든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노력해서 나중에 ‘아 그때 좀더 노력할 걸’ 하면서 후회하는 인생이 되지는 말자. 둘째, 내 자신을 테스트 해보자. 흔히 말하는 세계 1% 만이 진학 할수 있다는 속칭 미국의 명문대학에 진학하고자 수 많은 사람들이 이루고자고 노력하는 그 꿈, 과연 나는 자질이 있을까? 셋째, 믿음 (leap of faith)이었다. 우선 내가 할 파트는 다하면 무슨 길이 열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이었다. 나의 경우 열심히 노력하였고 명문대학이라 불리는 학교에도 합격을 하고 미국으로 갈 수 있는 여러 가지 조건도 열리게 되었다.
 
이민자 입장에서 한국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아직은 사회 경험이 부족한 학생의 입장이라 구체적인 것은 없고 어쩌면 이상적인 바람 있을 것 같다. 외국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랑스러운 조국 대한민국으로 발전 하였으면 한다. 정치, 경제적으로 민주화가 되고 남과북이 협력하여 민족이 공동으로 발전하여 세계 중심에서 인정받는 국가와 민족이 되었으면 외국에 살면서 조국이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들것 같다.
 
앞으로 더 하고 싶은 계획
아직은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 있다. 미국대학에서 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은 ‘세상은 넓고, 머리 좋은 사람은 많다’ 이다. 그곳에서 적응 하면서  많이 치이기도 하고 뒤쳐질때도 있었지만, 도전적인 환경을 접하게 되어 꿈이 커지고 나에 야망을 일깨우는 계기가 된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 한다. 지난 6월 1년을 계획으로 휴학을 한 상태이다. 사회에 여러 가지를 경험하고 그리고 대학 수업에서 깊게 배울 수 없는 전공 분야에 필요한 실무적인 지식도 개인적으로 좀더 준비를 하여야겠다는 계획으로 휴학을 결심했다. 지금은 계획대로 열심히 사회 경험도 하고 나만의 아이디어를 살릴 수 있는 벤처기업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준비하고 있다. 1년 뒤에는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서 학업을 마무리 하고 배운 전공 분야의 좋은 직장에서 몇년 정도 경험을 쌓은 후에 준비하고 있는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 시켜 성공한 벤처기업인이 되는게 인생 중반까지의 계획 이다. 최종적으로 이루고 싶은 꿈은 대학 교수 이다. 한국에 돌아가서 대학교에서 한국의 젊은 학생들과 같이 호흡 하면서 나의 경험을 나누고 또 그들에게 배우면서 이루고 싶은 것은 굳이 외국 유학을 안 가도 충분하게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 하고 싶은 것이 꿈 이다.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교민 후배들에게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 이곳 뉴질랜드에서 공부를 하게 되었든 이유에 상관 없이 “정정 당당하게 살자”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공부를 목표로 두었든 예체능 등 공부 외의 다른 길에 목표를 가졌든 역시 정정 당당하게 해당 분야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당부 하고 싶다. 나 역시 아직은 공부를 하고 있는 입장 이지만 중고등학교 과정을 먼저 지낸 선배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은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어느 정도 일정의 성과를 이루지 못하면 평생을 후해하며 살게 된다는 점을 꼭 기억 했으면 한다. 

 

오클랜드 Asian Liaison 부서의 Joe Tipene 경찰관을 만나다

댓글 0 | 조회 4,739 | 2013.07.11
지난 6월 13일 오클랜드 시티 경찰서에서 Asian Liaison 담당자인 Jessica Phuang과 총 책임 상관인 Joe Tipene 경찰관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들이 다루는 일반적인 업무에 대해 알아보았다. Joe Tipene는 14년 경력의 베터랑 경찰관으로써 처음 5년 정도 법원에서 근무했다. 그는 동료들을 위한 법률 등에 관여 했으며, 1년 반 정도는 주로 마오리나 퍼시픽 아일랜드 대상으로 그들을 돕는 업무를 가… 더보기

40년 탁구 인생, 전 국가대표 김정미 씨

댓글 0 | 조회 7,100 | 2013.07.09
상대 선수의 허점을 노려 이번엔 강한 드라이브가 들어갔지만 네트에 걸렸다.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지만 다시 조그만 탁구공의 움직임 하나 하나에 집중 하며공을 넘기는 김정미씨의 표정은 지난 국가대표 시절 선수만큼 다부지고 무서운 집중력으로상대를 압도한다. 특기인 수비는 완벽에 가깝다. 작은 네트를 사이에 두고 쉴새 없이 공이 지나간다. 상대의 허점이 보이면, 과감한 공격으로 포인트를 올린다. 특기인 수비는 완벽에 가깝다. 서… 더보기

AGI (Auckland Goldstar Institute)

댓글 0 | 조회 4,101 | 2013.07.09
핼스케어 , 사회 복지산업성장 유망직종 뉴질랜드 사립전문교육기관 (Private Training Organisation) 중 최초로 2010년 헬스케어 디플로마 과정을 개발하여 교육해 온 학교가 있다. 현재까지 약 4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졸업생들은 중국, 인도, 피지, 필리핀, 베트남, 태국, 한국, 일본 등을 포함한 17개의 다양한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다. 이 학교는 AGI (Auckland Goldstar Insti… 더보기

어쿠스틱 기타, 동호회 회장 이영훈 씨

댓글 0 | 조회 5,280 | 2013.06.25
지난 2009년 한인 학생들로 구성된 “어쿠스틱 사운드기타 동아리”가 처음 시작 되었다.초창기에는 학생들을 위한 모임이었고 회장과 부회장 그리고 친구들 몇 명과 함께한 손으로 꼽을 만한 소수의 회원들로 시작을 하게 되었다. 음악과 기타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여시작 했지만 기타 음악을 사랑하는 한인 교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타 동호회 문은 열려 있다. 기타을 사랑하는 젊은 학생들의 모임이 있다. 지난 … 더보기

MJ 미술학원

댓글 0 | 조회 6,772 | 2013.06.25
미술, 디자인, 건축 포트폴리오 전문학원 오클랜드 중심지, 시티에 위치한 MJ 미술학원은 미술, 디자인, 건축 포트폴리오를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입시전문 학원이다. 2007년 8월 처음 문을 연 이후로, MJ 미술학원은 저희 학생들이 제출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포트폴리오로 인해, 여러 각국의 대학 교수진들로부터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그에 따른 평판을 얻어왔다. 학생들은 미국과 영국에 있는 주요 예술 학교에 상당한 액수의 성적 … 더보기

칼리지 아트 대회 , 3위 입상 이유경씨

댓글 0 | 조회 4,536 | 2013.06.11
처음 참가한 미술 대회에서 파이널리스트가 된 것만으로도 만족 했는데3위 입상 하게 되어 기쁘고 정말 뿌듯하다. 입상과 함께 상금 받은 것이 꽤 큰데 나중에 부모님 선물을 드리려고 수표째로 가지고 있다.무엇보다도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미술이 더 즐겁게 하게 되어 기쁘다. 또한 나 자신에게는 엄청 큰 의미 있는 일로 평생 기억 될 것이다. 지난달 보다폰(Vodafone)에서 주최하는 고등학생 아트 컴페티션(… 더보기

<바울 스크리닝, Bowel Screening >

댓글 0 | 조회 2,829 | 2013.06.11
무료 장암 검사 써비스 WDHB(Waitemata District Health Board-와이테마타 지역 보건부)는 정부기관으로서 오클랜드의 북부와 서부지역인 노스쇼어, 와이타케레, 로드니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보건서비스 및 장애자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스쇼어 병원과 와이타케레 병원의 2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 장암 검사란 무엇인가? 최근 WDHB에서 제공하는 무료 장암 검사 프로그램 참여에 많은 교민들… 더보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두 자매진학, 최성길씨

댓글 0 | 조회 9,387 | 2013.05.28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합격한 두 자매 학생이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한 명도 입학하기 어렵다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3년 전 언니에 이어 두 자매를 진학 시킨 학부모 아빠, 최성길 씨가 있다. 언듯 보기에 평범한 아빠이지만 그는 교육에 있어서는 전문가 이다. 다양한 유학원 경험과 현재 EDENZ Colleges 시니어 컨설턴트로 일 하고 있는 교육 전문가 최성길씨를 만나 보았다. 부친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 꿈을 높게 가… 더보기

정부지원 주택단열 및 난방 - ECO

댓글 0 | 조회 3,341 | 2013.05.28
“친환경’ 단열, 난방, 환기로 잡는다” 뉴질랜드 에너지 보전협회(EECA)와 함께 일하는 이코 에너지센터는 2000년에 설립된 이후, 친환경 단열재인 양털과 폴리에스터 등을 직접 생산하고 시공하고 수출하는 환경친화적 기업으로써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거주자의 건강을 개선하는 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전국의 11개의 지사에 자체 시공 팀과 아시안 서비스 센터가 구성되어 있어 교민들… 더보기

뉴질랜드 바둑 국가대표, 김도영씨

댓글 0 | 조회 5,108 | 2013.05.14
바둑은 검은 돌과 하얀 돌을 가진 두 사람이 자기 집을 더 많이 지어 승패를 가름한다.하지만 바둑의 진정한 맛은 승패가 아니라 싸움의 과정에서 생겨나는 수 많은 묘수와 전략 이다. 우리의 삶 역시 수 많은 묘수와 전략이 필요 하다. 바둑을 통한 삶에 묘수를 배워 보자! 지난 5월 4일 한인 문화 회관 개관식에서 열린 바둑 체험, 지도 다면기 행사에서는 뉴질랜드 바둑 협회 회장인 Macheal Taler 와 국제 바둑 지도자 그… 더보기

오클랜드 국제 고등학교

댓글 0 | 조회 3,892 | 2013.05.14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일본 명문 대학교인 오사카 대학(Osaka University)에 전액 장학금으로 합격한 한국인 학생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AIC (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 13학년 재학생으로 서혁진 학생과, 최샤론 학생이다. 현재 AIC에서 마지막 학년을 두고 있는 최샤론 학생과 서혁진 학생은 오사카 대학의 합격뿐만 아니라 영국 대학에서 최고로 뽑히는 여러… 더보기

국제 요리대회 우승, 성정모 씨

댓글 0 | 조회 6,572 | 2013.04.23
웰링턴에서 열린 2013 국제 요리 대회( International Culinary College Competition)에서 한국인 성정모 요리사가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 성정모 요리사는 웰링턴, WelTec’s School 대표로 이번 대회에 Beth Christieson씨와 같은 팀으로 대회에 참가 했다. 이번 요리 대회는 영국City & Guilds 에서 개최하는 국제 요리대회로 2012 년에는 런던에… 더보기

<주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한국어 보급 사업

댓글 0 | 조회 4,408 | 2013.04.23
작년 4월 오클랜드에 설립된 대한민국 교육부 소속의 주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은 뉴질랜드 전지역의 현지인과 교민들에게 한국의 언어, 문화, 역사들을 알림으로써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제고시키는 교육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교육원의 설립과 함께 작년부터 본격적인 한국어 보급 사업을 추진하였다.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한국어강좌를 중심으로 한국문화와 한국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오클랜… 더보기

풍선 엔터테이너, 이현주 씨

댓글 0 | 조회 5,997 | 2013.04.09
풍선 엔터테이너는 각종 파티와 행사에서 풍선을 이용해 장식할 행사장과 행사 컨셉트, 고객이 원하는 장식형태에 대하여 고객과 상의한 후 구체적인 장식품을 구상하고 디자인하는 직업으로 한국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직업이만 키위들은 파티에 엔터테이너를 부르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어 현지인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풍선 엔터테이너 교민이 있다. Alice In Balloonland 이름으로 풍선 엔터테이너로서 뉴질랜드 사회에서 승승… 더보기

다소 공방 아트 센터, 미술 전문 입시 학원

댓글 0 | 조회 6,734 | 2013.04.09
지난 2000년 Daso Art Centre라는 이름으로 뉴질랜드에서 인가를 받아 전문 미술학원으로 입시교육을 시작한 이후 13년 동안 미국 미술대학랭킹 1위인 시카고대학(SAIC)에 4년 장학생 2명(2008, 2012), SVA, 영국Edinburgh건축과 장학생, 런던대, 호주 RMIT, 모나쉬, 홍익대 등 세계 유수의 대학과 대학원에 170여명을 합격시키면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나름대로의 미술교육에 관한 전문적 노하… 더보기

Victoria Park Market

댓글 0 | 조회 5,439 | 2013.03.27
1905년에 세워진 빅토리아 파크 시장은 38m 높이의 우뚝 솟은 벽돌 굴뚝으로 유명하다. 처음에는 오클랜드 쓰레기 소각장이었으나, 이후 말을 이용하여 발전기 시설을 돌리는 발전소로 오클랜드 가로등에 전기를 공급 해 주었으며, 많은 말과 마차를 보관하는 마굿간으로 이용 되었다. 이후 The Historic Places Trust과 Auckland City Heritage Department와 공동 개발하여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더보기

오클랜드 이민자 정보센터, 김혜정씨

댓글 0 | 조회 6,757 | 2013.03.26
뉴질랜드에는 이민자들의 정착을 도와주는 다양한 단체들이 많이 있다. 대부분 단체들은 정부기관이나 시의회 또는 다른 지원금 지급 기관들로 부터 지원을 받아서 운영이 되고 있다. 이런 단체들을 Non-government organisation 이라 하고 줄여서 NGO라고 한다. 오클랜드 이민자 정보센터는 NGO 중의 하나로, 오클랜드 지역에 정착하려는 이민자들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서 이민자들이 오클랜드 정착… 더보기

책과 함께 하는 삶의 아름다움 클레어 씨

댓글 0 | 조회 4,297 | 2013.03.12
막내의 10살 생일날로 기억 된다. “아이들이 모두 성장해서 독립하고 나면 어떻게 살까, 어디에서 일하면 가장 행복할까” 대해 처음으로 심각하게 생각했었다. 워낙 어릴 때부터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박물관, 아트갤러리, 도서관이 가장 제 천성에도 맞고 보람도 있을 것 같아서 어떻게 하면 그런 곳에서 일할 수 있을까 알아보기 시작 했다. 박물관이나 아트 갤러리에서 일하려면 다시 대학에서 새로운 학위를 … 더보기

연향회, 서예 한인 동호회

댓글 0 | 조회 3,998 | 2013.03.12
노스쇼어, 그랜필드에 있는 한우리교회에서는 교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서예 예술에 관심이 있는 교민의 뜻이 모여 2006년 10월에 연향회 모임을 시작해 오늘에 이르렀다. 연향회 서예 동호회 모임은 명필대가의 법첩(法帖) 중심의 정통 서예를 연구하고 익히어 개성과 창의적 서예를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서예를 통해 타 문화권과 교류를 확대하며, 교민 정신생활에 건실함과 즐… 더보기

Asian Safety Patrol, 최희성 씨

댓글 0 | 조회 5,428 | 2013.02.26
Asian Safety Patrol(이하 ASP)는 글자 그대로 한국, 중국, 인도, 필리핀을 비롯한 각기 다른 아시아계 사람들이 모여 방범 순찰 등의 활동을 통해 오클랜드 지역의 치안을 확보 및 유지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운영 되고 있는 자원 봉사 단체 이다. ASP는 현장에서 직접적인 범인 체포는 하지 않지만 경찰들의 눈과 귀의 역할을 함으로써 범죄율을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 APS는 자원 봉사자들로만 이루어져 있는 단체… 더보기

Business College New Zealand

댓글 0 | 조회 2,567 | 2013.02.26
최근 개인 능력에 맞게 맟춤식 교육으로 영어능력을 빠르게 증진시켜주어 인기를 끌고있는 영어과정 이 있다. 또한 새로운 과정인 Golf Diploma 와 Golf + English, 및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Business Diploma과정 등을 제공하는 Business College를 취재했다. Business College는 1995년에 NZQA로부터 대학과정 교육기관(Tertiary Education Provider) 로 설… 더보기

느림에 미학, 연향회 서예 지도, 유승재 씨

댓글 0 | 조회 5,437 | 2013.02.12
서예가 21세기에 존재해야 하는 이유는 느림의 미학을 가지고 있다. 성격이 아무리 급한 사람도 붓글씨를 쓰다 보면 차분해 진다. 붓글씨뿐만 아니라 서예의 모든 준비 과정 또한 느림에 미학을 가지고 있다. 먹을 빠르게 갈면 입자가 굵어진다.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갈다 보면 어느새 모든 것이 차분해 지는 것을 누구나 느낄 수 있다. 서예는 첨단의 시대에 오히려 품위와 멋을 내 뿜는 동양의 전통예술이며 뉴질랜드라는 서양문화권에 살고… 더보기

오클랜드 한국 학교(The Korean School of Auckland)

댓글 0 | 조회 4,954 | 2013.02.12
오클랜드 한국학교 (The Korean School of Auckland)에서는 뉴질랜드에서 자라나는 한국 교민 1.5 ~ 2세들에게 이중 정체성, 그리고 이중문화 및 이중 언어의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특별히 “Vision 2020”라는 목표로 2020년까지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운 한… 더보기

영국 옥스포드대학 합격, 서혁진 학생

댓글 0 | 조회 12,350 | 2013.01.30
불과 3년이라는 짧은 뉴질랜드 유학기간으로 세계 최고의 명문 대학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 당당히 합격한 서혁진 학생이 있어 취재에 나섰다. 뉴질랜드에 유학을 오기 전 까지는 전북 전주에서 성장하였다. 아주 어릴 때부터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였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초등학생이 읽는 과학잡지를 정기 구독신청 해 주셨으며 심지어 중, 고등학생들의 과학관련 서적을 구입해 주시곤 했다. 그러면 나는 이해가 잘… 더보기

김한나 변호사

댓글 0 | 조회 6,488 | 2013.01.30
2006년 변호사에 임명되고 Shane Tait Barrister 사무실에 취직되어 6년 동안 근무하면서 많은 형사법사건들을 처리하는 능력을 익히고, 현재는 독립하여 Central Chambers 에서 여러 변호사들과 함께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다.처음부터 형사법만을 전문으로 했기 때문에 별의별 케이스와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들, 그리고 각양각색의 경험들을 하며, 거의 매일 법원에서 뛰어다니며 살다시피 하였다. 처음에 판사님 앞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