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래를 위해, 사회복지사 조안나 씨

밝은 미래를 위해, 사회복지사 조안나 씨

0 개 6,053 김수동기자




아시안 커뮤니티 서비스 트러스트라는 민간 사회복지단체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교민 조안나 씨가 있다. 아시안 커뮤니티 서비스 트러스트는 민간 사회복지기관으로 대표 단체인 차이니즈 뉴 세틀러스 서비스 트러스트 (Chinese New Settlers Trust CNSST) 의 부속 기관이다. CNSST는 제니 왕이라는 중국 여성이 1997년에 자신의 차고에서 중국인들을 위한 정착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시작되었다.   그 당시에 제니는 중국 이민자로서 새로운 나라에 장착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스스로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CNSST 라는 재단을 만들어 사회복지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것이 아시안 커뮤니티서비스트러스트 (Asian Community Services Trust. ACST) 모태가 되었다.  현재 CNSST에서는 연간 2만 여명의 아시안 정착자 들이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매주 2천여명의 중국인 학생들이 CNSST의 교육파트에서 운영하는 오클랜드 전역의9개 중국인 학교에서 중국어와 문화를 배우고 있다.  CNSST 에서 아시안 커뮤니티 서비스 트러스트 ACST 라는 이름으로 한국인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2009년부터 이고, 주로 개인 혹은 가족상담을 비롯하여, 정착에 관련된 각 종 세미나나 워크샵 들을 주관하였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을 들자면 9차에 걸친 주택관련 세미나, 도로 안전에 관한 세미나, 고용관련세미나 그리고 부모교육 세미나 등을 꼽을 수 있다.
 
밝은 미래를 위한 시작 
대학에서는 도서관학을 전공하였는데, 자원봉사로 한국장애인종합복지관의 도서실 자료정리를 도와주면서 사회복지시설과 사회복지사들이 하는 일들에 관심을 가지던 중 한국자립원이라는 경기도마석에 있는 장애인시설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사회복지에 대하여 아무 지식이 없었던 터라 주로 홍보와 관리부분의 일을 하였는데, 그곳에서의 경험이 누군가를 막연하게 돕고 싶다는 마음만 가지고는  전문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올바른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하였다. 대학원에서 사회복지방법론을 전공하였고, 정신의료 사회복지사로서 대학병원과 개인 아동클리닉에서의 실습을 마치고, 그 아동 클리닉에서 부모상담을하였다.
 
힘들었던 이민 초기 생활
결혼한지 6년만에 암으로 세상을 떠난 첫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딸이세살 그리고 18개월일 때 과감하게 두아이의 손을 잡고 뉴질랜드에 왔을때가 1995년 여름으로 기억한다.   영어를 말하기는커녕 들리지도 않는 상태에서 시작한 뉴질랜드에서의 삶은 말그대로 기적같았다.   그동안 장애인 공동체의 일과 장애체험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할때 말로만 공감했던 장애인의 현실을 청력과 구화력을 상실한 이민초심자로서 반성하고 또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었다.   96년 초기에는 한국 국제밀알의 대표였던 손봉호장로님과 국제 협력부장이던 대학원동기 이재윤 목사님의 권고로 뉴질랜드밀알 창간 간사로 활동하기도 했었다.  
이민초기의 고충은 누구에게나 있는 일이었지만, 특별히 어린 두아이들과 기댈연고없이 그야말로 무작정 오클랜드에 도착한 이후 경험한 여러 현실들은 상담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삶의 보람이자 희망이었던 그 아이들이 벌써 성인이 되어 오클랜드 대학교 3학년 1학년에 재학중이고,  99년에 재혼하여 젠슨이라는 성을 준 남편과의 사이에서 11살된 딸과 8살된 아들이 있다.
막내가 유치원을 다닐 나이가 되자 남편의 권유로 사회복지공부를 다시 시작하였고, Massey 에서Post Graduate Diploma in Social Work을 마치고, 지인의 소개로  아시안 커뮤니티 서비스 트러스트에서 근무하게 되었고 이제 만 2년이 되었다.
 
근무하면서 힘들었던 점이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비록 근무시간은 2년여 밖에 안되지만, 많은 특별한 만남들을 가질 수 있었다. 중국 사람들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이나 관점들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일하면서 만나본 중국인들은 성실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 들에 열심일 뿐만 아니라, 주변을 돌아볼 줄 알며, 타인의 어려움이나 고통을 전심으로 나누려는 사람들이다.  비록  외면적인 모습을 가꾸는 것에 비중을 많이 두는 것 같지는 않지만, 미래를 계획하고 그를 향해 한발씩 내딛는 그들의 의지는 존경 받아 마땅하다.

고립되어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가족이, 부부가, 부모 자녀사이에 의사소통에 문제가있는 개인들이 너무 많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때론 대화하는 방법을 잊어버린사람들 처럼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일방적으로 의견을 내세우고 상대방이 들었다고 기대하고 결과를 원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의사소통의 패턴을 답습하는 어른들이 너무 많다.  내가 이해받기를 원한다면, 상대방에게 이해를 강요하기 전에, 상대방과의 사이에 놓여있을 의견의 차이를 좁히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부부사이에, 부모자식 간에 의사소통없이 맹목적으로 강요되는 관계는 갈등과 더 나아가서는 고립을 초래할 수 있다.  
 
화는 더 큰 화를 부른다
처음에는 상대방을 깍아 내리는 감정이 담긴 말로 시작하여, 물건을 집어 던지며 위협하는 단계를 넘어서면, 본인과 상대방 모두에게, 신체적 정신적 상해를 입히는 단계에 이르게 된다.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의 시작은 언어로 상대방을 깍아내리는 것부터 이다. 아시안 커뮤니티 서비스 트러스트에서 일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개중에는 결과가 만족 스러운 경험도 있었지만, 어쩔 수 없는 무기력 감을 느끼게 만든 경험도 있었다.  무료 상담이다보니, 시간을 안지키거나 직전에 취소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었고,자신의 삶을 타인이 좌지우지 하도록 너무 오래 맡겨놔서, 자신의 의견을 어떻게 내세워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도 있었다. 상담이 꼭 필요한 사람도 있었고, 듣기만 하여도, 본인 스스로 치유하는 사람도 있었다.  본인의 의지로 찾아오시는 분들은 동기부여가 되어, 결과를 인식하며 상담 과정에 서 자연스럽게 공감이 형성되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쉬운 반면에, 경찰이나 병원 또는 기타 기관들의 의뢰로 인한 상담은 접근방법부터 조심스러워 질 수 있다. 내담자를 위한 단순한 통역이나, 관공서 업무가 필요한 일부터, 비밀을요하는 개인상담등이 업무의 반이라면, 커뮤니티를 향한 자료제공 차원에서의 세미나 준비나 기획 그리고 기관들과의 연계를 위한 네트웍 활동 등이 나머지 업무를 차지한다.
 
최근에 정부에서는 초기 이민자를 대상으로하는 정착프로그램에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는데, ACST에서는 초기 정착을 도와주는 프로그램과 설문조사를 계획하고 있다.  초기 이민자들이 정착을 방해하는 요인중에 영어 사용이 제한적이라는 문제도 있지만  뉴질랜드의 정부나 사회에서 통용되는 시스템을 잘 알지 못함에서 오는 경우도 많이 있다.  ACST에서는 11월 부터 정착에 필요한 세미나와 도로안전 교통에 대한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개인이나 가족을 위한 상담은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며, 필요에 따라서는 방문 상담도 진행중이다.

청소년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열심히 살자!  
부모님이 없으면 자신들도 없음을 늘 기억하자!
“아픔은 나누면 반이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됩니다.”  예전에 장애관련 홍보잡지를 만들면서 사용하였던 문구이다.  주변을 돌아보아 아픈사람이 없는지 살펴보고, 서로 돕고 사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


글, 사진 :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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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Secret Garden) -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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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경찰청장, Superintendent Mike Cl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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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청렴도가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일까? 얼마 전 보도를 통해서 많은 교민들이 알고 있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뉴질랜드가 벌써 몇 년째 1위를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뉴질랜드 경찰의 청렴도는 세계가 인정하는 깨끗한 경찰로 경찰에 대한 신뢰는 시민들의 기대치만큼이나 높은 청렴성을 가지고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독립된 수사 요체로서 주위의 영향을 받지 않는 환경과 법치주의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있어서 뉴질랜드 경찰의 위상은 매우 … 더보기

AWI International Education Group

댓글 0 | 조회 2,575 | 2012.10.25
AWI International Education Group은 설립 이후 현재까지 12년간 영어과정, 비지니스 및 IT 디플로마 과정들을 제공하는 대학으로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항상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수업이 진행 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도 항상 든든하게 지원하며 최선을 다 하고 있는 인기 있는 교육 기관이다. 오클랜드 시티 중심부에 위치 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및 유아교육 그리고 IT전문 사설 학교로 높은 학업 성과… 더보기

와인을 만드는 전문가, 와인 메이커 진소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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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메이커는 소멜리어 (Sommelier)와 전혀 다른 직업 이다. 소멜리어는 보통 고급 레스토랑이나 다른 곳 에서 와인과 음식 짝을 맞혀주거나 레스토랑의 wine list를 만드는 사람을 뜻 하고, 와인메이커는 와인은 만드는 사람을 뜻 한다. 비슷할 것 같은 직업이지만 전혀 다른 직업이다. 농장에서 포도를 수확해오면 그때부터 와인을 만드는 과정은 와인메이커한테 달려있다. 수확하기 전 와인메이커가 포도의 산도와 당도를 계속 확… 더보기

‘오클랜드 세종학당’ 개원

댓글 0 | 조회 5,064 | 2012.10.10
싸이의 ‘강남스타일’ 신드롬이 전세계를 강타하면서 한국이 문화강국으로 도약했다고 영국 BBC가 4일 보도했다. BBC는 이날 서울발 리포트를 통해 K팝은 물론 드라마와 음식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한국어가 새로운 수출 상품으로 발전하면서 대한민국을 문화 수출 강국이라고 평하였다. 한국 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해외에서의 한국어 교육기반 확대를 위하여 한국어 교육기관인 세종학당을 추가로 14개소를 지정하여 … 더보기

"청소년들이여! 뜻을 펼쳐라" 장주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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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글로벌 생각 나누기, “청소년들이여, 뜻을 펼쳐라”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6일, 오클랜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한인학생회 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행사를 진행 한다. 행사 주최측인 정치외교학과의 특색을 살려 현재 고등학교 학생들과 공유하고 또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국제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슈들에 대하여 토론 통해서 교민 후배들에게 보다 진취적이… 더보기

에듀케어 엔젯 유학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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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미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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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활동 하고 있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교민 이미연씨가 오는 11월 29일 오클랜드 타운 홀에서 제 1회 Gift of Music 이라는 Charity Concert가 열린다. 오클랜드를 시작으로 웰링턴 등 해마다 뉴질랜드 도시를 번갈아 가며 정기적으로 연주 할 계획이다. 연주회를 통해서 나오는 모든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 특히 아동들에게 기부 될 예정이다. 그 동안 나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긴 시간을 오로지 앞만 보… 더보기

MAXCOM , 공공기관 인증으로 승승장구

댓글 0 | 조회 4,056 | 2012.09.12
IT 전문 기업으로 현지화에 성공한 교민 업체 중 유일하게 10여년 이상 상업용 Software 개발을 하고 있는 회사로 잘 알려진 교민 업체 맥스컴은 PAYMARK로부터 자사에서 개발한 PC용 Point of Sale(POS) 프로그램에 결재 전산화 PAYMARK 인증을 획득했다. 승승장구 한인 교민 IT전문 업체 현재 MAXCOM은 기본적으로 각종 컴퓨터 특히 전문적으로 노트북 판매 및 액정 수리 등을 하고 있으며 대표 사… 더보기

동양 서체 형상화, 현대미술가 양규준 씨

댓글 0 | 조회 4,983 | 2012.08.29
동양의 서체를 형상화한 현대미술 작품들을 발표해온 교민 양규준씨(전, 양규준 미술아카데미원장)가 서울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초대전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 leading 갤러리 중 하나인 Whitespace 갤러리(12 Crummer Rd, Ponsonby)에서 지난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린다. 올해 3월 잠시 귀국한 그는 서울에서 중앙대학교 미술학부 서양화과와 선화예술고등학교에서 2년 계약으로 초청강의를 하고 있으며, … 더보기

Three Brothers -“고객 만족 정신”건축 자재 회사

댓글 0 | 조회 2,992 | 2012.08.29
Three brothers 는 지난 1970년 설립되어 ‘고객 만족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신뢰 속에서 꾸준히 성장 발전하여 선도적인 건축 자재 회사로 도약했다. Three brothers 라는 회사 이름은 삼형제라는 말로 세명의 형제가 같이 건설한 회사 이다. 현재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1988 년에 해밀턴에 지점이 설립 되었으며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건축 자재 기업 이다. Three … 더보기

춤, 음악과 친목, 살사댄스 - 홍철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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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 댄스’(Salsa dance)는 남녀가 템포에 맞춰 서로를 끌어당기다 밀어내는 ‘텐션’(tension, 긴장)이 존재한다. 춤을 추면서 손끝을 통해 느껴지는 ‘텐션’은 살사 인이 아니라면 경험해 보지 못한 세계이자 ‘살사’만이 지닌 매력이라고 한다. 춤과 음악, 친목이 조화되는 살사 춤으로 한 번 맛을 느껴본 사람은 빠져나가기 힘들다고 살사 예찬론… 더보기

뉴질랜드 현지 보험 회사 Orbit Protect

댓글 0 | 조회 5,815 | 2012.08.15
OrbitProtect 보험회사는 2005년에 설립되었으며 뉴질랜드 Inbound Medical and travel insurance 전문 회사로써 영주권자를 제외한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고객의 필요에 부합하는 보험유형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가장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보험상품을 제시함으로써 고객지향적 영업방향 유지하고자 노력 하고 있다. 뉴질랜드 현지 보험회사로써 뉴질랜드 8개 정규 대학들이 … 더보기

건강한 마음과 육체, 요가 전문가 박희배 씨

댓글 0 | 조회 5,841 | 2012.07.25
요가란 말의 어원은 고대 인도 언어인 산스크리트어에서 왔는데 “union”으로 인간과 자연의 결합, 몸과 마음의 통합 등을 의미한다. 즉 다시 말해서 요가는 건강을 위해 몸과 마음의 균형과 조화를 촉진시키는 고대 인도의 과학이요 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 건강을 위한 요가로서는 우선 삐뚤어진 몸의 균형을 바로 잡고 늘 가쁘게 헐떡거리는 숨을 고르게 하고 조화를 갖추고 나서 마음을 놓아버리는 것 즉 마음… 더보기

ACG(Academic Colleges Group)

댓글 0 | 조회 2,927 | 2012.07.25
뉴질랜드 사립학교- 돈가치를 하는가? 한 가정에서 2-3명의 아이들을 사립학교에서 교육을 마칠려면 적어도 뉴질랜드 50만 달러는 족히 드는 현실에서 과연 경제적인 부담을 안으면서 사립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까? Auckland Grammar Boy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10년동안 교편을 잡은후 1990년도 Kelston Boys’ High 교감 직책으로 근무했던 Cole은 사립학교의 경쟁자는 우수한 공립학… 더보기

쉐비 페인팅 공예가, 박연주 씨

댓글 0 | 조회 7,146 | 2012.07.11
비가 많이 내리는 뉴질랜드 겨울과 세계경제의 악 순환으로 더욱 차가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교민들에게 내 집을 직접 내 손으로 화사하게 변화 할 수 있는 기술을 알려주는 공예가 박연주 씨가 있다. 다양한 소재에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쉐빙 페인팅 공예로 자신만의 솜씨를 가지고, 생활 속의 예술품을 만드는 공예가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박 씨의 손끝에서는 오늘도 평범한 생활용품이 화사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변신해서 새롭게 탄생… 더보기